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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설 명철 독거노인 위문
일시: 2013,2.7. 10:00~ 12:00 방문대상: 대구중구 독거노인 25명 방문 장소:대구 중구 노인인권상담소와 기타 5개 지역
2013년 구정 설명절에 중구청 산하 대구중구 노인상담소(회장: 강석규:온사랑복지회 감사)의 추천을 받은 25여명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위문품을 마련했는데, 그중에서 20명은 중구 노인 상담소에서 해당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토록 하고 나머지 5명만 온사랑복지회에서 직접방문해서 그분들과 교감하면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짬이 있는 회원님들이 참석했다. 눈온 후 차고, 거센 바람에도 무릅쓰고 흩어져 있는 5개소의 독거촌을 방문해서 고독한 노인들을 위로하면서 그분들의 사연과 처한 입장을 들어 본다. 사실 기히 알고 있었던 일이지만 자식이 있어도 없는 것만 못한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파악한 사례도 있다. 이분들은 대부분 배운 것도 없고 다른 이웃에도 신세를 지기 싫어하는 노인들로서 정직한 분들이고 그분들 중엔 아예 급전적 여유가 없으니 이웃과 담을 쌓는 분들도 있다. 넘에게 신세를 지지 않겠다는 의지이고 물론 더 세월이 지나면 그런 생각을 접는분이 대부분이겠지만... 같은세대에 동거동락하는 처지라 연민이 앞서 마음이 아팠다. 위문품의 내용물은 장시간 두어도 상하지 않는 김과 유과를 구입해서 포장했다.
위문품을 전달하기전 기념촬영
김차순 할머니(남산3동): 자식이 생존해 있으나 소식이 없어 생활보호대상이 되지 않고 기초노령대상자가 되어 9만여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금동식할아버지(82세-남산1동) :자식이 이민갔고 국내 없으며, 설거지 하시다가 손님들을 맞는중이다.
최봉의(80세), 강숙자(79세) 할머니(대봉1동) 최봉의할머니(붉은 상의)는 젊을때부터 남편과 생별하고 혼자 살고 있어 기초수급대상이 되고, 강숙자할머니(뒤: 흰머리)는 말을 못하는 농아로서 글자를 몰라 요사이 한글을 배우러 다닌다고 한다. 두분이 같이 살면서 최봉의 할머니가 농아인 강숙자할머니의 대리인 역할을 한다.
최봉의 할머니는 집 입구에 파지를 모아놓았다가 고물상에 연락해서 파는데, 보이는 량의 파지대금이 과거엔 8만원을 받았으나 파지양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요사이는 3만원을 받는다고 한다.그러나 놀기보담 일하는 재미로 기회있을때 마다 다니면서 모은다고 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노력해서 번다는 재미로 꾸준히 일을 하기에 건강이 좋은편이다..
정귀분(72세) 할머니(대봉동):설하에 자녀가 없고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성격이 곧아 다른사람으로부터 대접을 받으면 다음에 갚을 여력이 없기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경로당도 나가지 않으며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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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온사랑복지회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이 있어 독거노인 여러분이 설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홀로 사시며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시고 덕담도
후히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좋은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시어 참으로 보람의 시간되셨으리라 믿습니다. 홀로 사시며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시고 덕담도 후히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좋은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감격해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몹시 추웠습니다. 비켜설곳도 없는 좁은 공간에서 촬영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허단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법인의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고 많은 회원들이 공감할수있어
감사합니다.
늘감사드립니다
천사가 별도로 있는것아니고 여러분이 바로 천사입니다
안전 예방으로 즐겁고 행복한 설되세요
보람있는 봉사 활동 감사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명절 복되게보내셔요 보람이
ㅁ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 노인들을 찾아 위로해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해 드리신 온사랑복지회 여러 어르신들의 고맙고 감사한 사랑의 온정을 받으신 25분들의 앞날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계사년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명절 복되게 보내셔요. 보람 있는 봉사 천사도 홈모 할 것입니다!
온사랑복지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 깊이감사드리며 뜻을 같이할사람 더욱 느러나는 활동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온
의 자랑스런 얼굴들,마지막날까지 사랑봉사, 
감사, ㅇ안양아들집에 설명절보내러왔어요,





죄송하고, 감사한마음,계사년엔, 우리모두 건강 행복
좋은일 큰 일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