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평생교육협의회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
-.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경북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
-. 대구대 평생교육원, 1975년 국내 대학 최초로 문 열고 취약계층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급
-. 대학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평생학습계좌제 발전 공로 표창 등 성과
대구대(총장 홍덕률) 평생교육원이 지난 31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평생교육협의회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됐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북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및 정보 제공과 상담업무,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사 등 평생교육종사자 연수, 정책연구 및 컨설팅 등 경상북도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대구대 평생교육원(원장 김남선)은 지난 1975년 9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문을 연 이후 노인과 농촌지역 주부, 공장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해 왔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2011년, 2012년, 2013년에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평생학습계좌제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2015년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계좌제 등록 학습과정 평가인정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사회지도자교육센터, 장애인교육센터, 미술교육센터, 산업교육센터, 여성교육센터, 경북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골프산업진흥센터, 생활체육교육센터, K-PACE센터 등 총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남선 대구대 평생교육원장은 “대구대 평생교육원이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전개되던 것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역 주민의 역량 개발을 통한 경북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출처: 대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