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중에 0.1%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고3때 시작해서 1년정도 공부하고 실용음악과 들어갔습니다.
얼마나 오래 공부하느냐보다 더 중요한건.
얼마나 잘~ 하느냐입니다.
잘하는 사람중에는 타고난 소질이 있거나 정말 자타가 인정하는 노력에 의한 실력을 키우거나입니다.
그 능력은 기간의 수치로 판별하기엔 너무 많은 오차범위가 있기때문에..
1년안에 얼마나 미친듯이 공부하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
질문자에 대한 본격적인 의견입니다.
수능 끝나면 알바 하지 마시고 공부 하십시오! 죽도록 공부해서 꼭 가고 싶으시다면 알바하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1년이 아닌 2년 3년.. 얼마가 걸릴지 모르겠네요.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1년간 미친듯이 공부해서 꼭 대학에 들어간다 하고 일이 아닌 연습과 공부만 하세요.
학원은 본인이 직접 알아보시고.. 꼭 추천학원 이외에도 다른 학원들을 다니며 상담을 직접 받아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학원의 능력보다는 선생님의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레슨받게 될 선생님에 대한 성향이 학생과 잘 맞아야 좋은 레슨이라고
하겠습니다. 서둘러 학원을 알아보시고 여러선생님들과 상담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작곡은 기본적으로 컴퓨터 작업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냥 작곡과 컴퓨터 작곡의 뚜렷한 장르를 구분하기는 애매하구요. 입시를 겨냥해서 목표를 잡으시기
보다는 앞으로 하고 싶은 .. 앞으로 되고싶은..그런 꿈을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입시는 미디 작곡이 조금 수월할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작곡에 대한 지식은 둘다 상관없다고 생각되는군요.
공부 시작하실때 필요한 공부는 일찍 시작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앞에 말한바와 같이 알바하고 피아노치고 알바하고 작곡하고..이럴 시간에 피아노치고 공부하고 연습하고 곡쓰고..
이게 훨씬 중요합니다.
1년동안 죽도록 공부해서 실용음악과 갈 수 있습니다.
타고난 능력이 있으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1년안에 갈수 있는 방법은..
잠자는 시간 먹는시간 빼고 연습과 공부만 하십시요~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힘내세요..
하고 싶은 꿈이 간절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저역시도 다시금 도전하는 일이 있습니다... 된다고 믿고 스스로를 믿고 믿음을 져버리지 마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