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랑복지회(이사장 김세환) 부설 제12기 행복아카데미(학장 박관)에서는 1학기 2차 문화체험 행사로 2025년 6월 10일 독립기념관과 청남대를 관람 및 탐방하였다.
이 행사는 아카데미에 등록한 회원 80여명이 당일 오전 7시 30분 대구 메리츠화재 건물 앞에서 전세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독립기념관을 탐방한 후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청남대를 관람하여 당일 오후 6시 30분에 도착, 귀가하는 다소 빡빡한 일정으로 실시되었다.
박관 학장은 행사 안내와 인사에서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독립의 정신과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독립기념관과 대통령의 별장이자 제2의 집무실로 사용한 청남대와 대통령기념관을 탐방하기로 하였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이 행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힐링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은 겨레의 집 뒤로 보이는 6개의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에는 우리 겨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외침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살펴 볼 수 있다.
제1관 ‘겨레의뿌리’는 선사시대 이래 조선시대 후기인 1860년 이전까지 민족사의 뿌리와 전통문화, 그리고 불굴의 민족혼과 국난 극복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2관 ‘겨레의 시련’은 근대적인 자주 독립국가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좌절된 후 이어진 일제의 식민 지배 실상을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제3관 ‘겨레의 함성’은 3·1운동과 대중운동투쟁에 참여했던 민중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제4관 ‘평화누리’는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정한 평화를 지향한 독립운동의 참뜻을 공감하는 전시관이다.
제5관 ‘나라되찾기’는 조국독립을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독립전쟁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다.
점심 식사는 인근에 있는 ‘무지개 식당’에서 '버섯 전골 정식'을 맛있게 먹었다.
충북 청주에 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20년간 대한민국 대통령 공식별장이자 제2집무실로 이용됐던 곳이다. 2003년 일반에 개방된 이후 대통령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등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한편 본 문화체험행사를 위하여 박관 학장 20만원, 원석화 회장 10만원, 정창순 10만원, 장무향 10만원, 김원복 커피 캔디 3봉, 이은희 관광매니저 야쿠르트 80병을 현금 및 현물 후원하였다.
특히, 4월 문화체험때 공지에서 누락된 원석화 학생회장 10만원, 정창순 10만원 후원을 재공지한다.
♡ 기념 촬영 ♡
※ 독립기념관과 청남대에 대한 설명은 독립기념관과 청남대에서 각각 제작한 리플렛 등에서 인용하였다.
첫댓글 박성구 선생님 촬영하시느라 수그가 많았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영상 팀 장님
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어요
참 잘만드 셨어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