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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령김씨 대종회 원문보기 글쓴이: 남재(南齋) 재호
신라종친연합회 정기총회
신라종친연합회/사단법인신라문화선양회 2012년도 정기총회가
남산 동보성 4층에서 열렸다.
(2012. 5. 7.(월) 11:30)
지암 김영기 간사와 원면식 보좌관이 대회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김영환 감사와 박종명 사무총장께서도 일찍 나와 준비를 갖춘다.
김허남 총재께서도 작년에 불편하시던 모습은 완전히 털어 버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오전 11시가 되자 많은 회원들이 대회장에 입장하기 시작한다.
성황을 이루자 미리 마련한 좌석이 모자라 탁자를 두 개나 더 붙였다.
모두 99분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니 평소 정기 총회에 볼 수 없는 광경이라 김허남 총재를 비롯해 관계자들의 마음이 흐뭇하다.
박종명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국기에 대하여 경례
애국가 봉창
선조 성령께 대한 묵념
[총재 인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 동안 우리 단체가 15년 동안 경주에 ‘나을궁’ 건립 행사에 대한 추진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만,
많은 지도자들이 거쳐 갔는데도 뜻 대로 잘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만, 경주시에서 이번에 답이 왔습니다.
‘신라왕궁’ ‘왕성복원’ ‘56왕전 건립’에 대해서 첫째 신라 천년의 궁궐인 월성의 정비 및 복원을
위하여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2006년부터 2035년까지 발굴 조사, 운 · 누각 · 궁전 복원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자료 조사 등 기반 구축과 수목정비,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또한 신라동궁 정비복원 및 경역확대를 위해 현재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신라 56왕전 건립에 대해서도 2012년 10억의 예산으로 실시설계와 건립계획을 수립토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현재 대선이 끼어 있어 자칫하면 선거법 위반이라는 누명을 쓸 수 있는 입장이라 오늘
이 자리에서는 결코 선거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해서는 않됩니다.
이 점 여러분들이 깊게 이해하셔서 앞으로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경주 천년의 빛나는
역사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각자가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렇게 많이 모이도록 충청도 예산 등지에서 많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박씨 문중을 대표하여 오릉보존회 이사장이신 박봉관 부회장님의 축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박씨 문중 대표 축사]
방금 소개받은 박씨 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봉관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번에도 박 석 김 작년 12월 신라문화 모임 때 희망하였고 여러분들도 같은 심정일겁니다만
신라 문화를 재창출 해 낼 수 있는 대통령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여러분이나 나나 힘을 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인사를 가름하겠습니다.
다음은 석씨 문중을 대표하여 석진환 회장님의 축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석씨 문중 대표 축사]
안녕하십니까. 석진환입니다.
저는 1990년부터 지난 3월까지 경주 석씨대종회 회장을 만 22년간 맡아 왔는데, 지난 3월에 8순
잔치도 했고 해서 이젠 다른 사람에게 회장직을 넘겨달라고 간청했지만, 한 임기만 더 맡아
달라는 총회의 의결에 따라 앞으로 4년간을 더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김허남 총재님의 뜻에 동감 찬성하며 그 추진력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여러분께서 신라종친연합회와 사단법인 신라문화선양회의 회칙이나 정관이 정하고 있는
목적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외람스럽게도 제가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린다면...
‘신라문화의 재현과 신라궁궐의 복원’이 최상의 목표이며 목적입니다.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가 ‘신라’ 외에는 이 지구상에서도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는 전통적으로 건물이 목조(木造)로 되어 있어 쉽게 부식되고, 풍수해에 유실되고,
화재로 소실되는 등 오래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서구는 석조(石造)문화이므로 오랜 세월이 흘러도 궁전이나 탑 등이 대부분 보존되어
있는데 반해, 경주에는 신라궁궐이나 왕조의 건물들은 전혀 볼 수 없으며,
다만 석조물인 첨성대를 비롯한 탑신 몇 개만 남아 있고, 석굴암이 있다지만 힘들게 올라가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허무한 생각만 듭니다.
김허남 총재님은 일찍이 “경주에 신라 궁궐을 복원하고 56왕의 신전을 건립하는 동시,
그 부대시설을 재현 정비하여 자손 대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주는 한편,
세계에서 경주를 찾는 학자와 관광객에게 찬란한 신라문화와 역사를 보여주자”고 주창하시어
15년 전부터 이 사업의 실현을 위해 사비를 흔쾌히 쾌척하시면서 노력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다 같이 고마운 총재님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모두가 큰 박수로 호응)
신라문화의 재현과 신라궁궐 복원의 당위성을 말씀드린다면...
2.000년 전 신라, 고구려, 백제가 있었습니다만 고구려는 영토의 대부분이 이북에 있어 복원등에
대한 언급은 생략하고, 백제는 소국이면서도 역사가 678년(BC18~AD660)인데도 충남 부여땅
300만평의 부지에 총 6.000억원을 투자하여 15년에 걸친 대역사 끝에 사비궁을 중심한 백제 궁궐,
문화관, 전시관, 생활마을 등을 2010년 9월에 준공 완성하였습니다.
정양문 백제궁궐(사비궁)
그러나 1.000년(BC57~AD935) 역사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대국인 신라문화의 재현이나
복원은 잠자고 있는 동안... 충청도는 어느 대통령의 뜻인지? 장관이 잘했는지?
어느 국회의원의 힘이 컸는지? 충청지역 주민이 똘똘 뭉쳤는지? 엄청나게 큰일을 해 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신라궁궐 복원의 실현을 위해서는 먼저 우리들의 단합과 역량 강화가
긴요하며, 경주시에서는 본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예산의 일부는 확보한 상태이므로 더욱 강력한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행정책임자인 최양식 시장에게
힘을 실어 줍시다, 그리고 몇일 전 제가 경주의 정수성 국회의원(재 당선자)을 만났을 때
“정의원님 충남 부여에 있는 백제궁궐을 가보셨는지요? 한번 가 보십시오 그리고 의원님이 해야할
일이 많고 많겠지만 새로운 각오와 관심과 추진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부탁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정부요인(행정, 문화재, 예산 등)이나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등을 만나실
때면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이해를 촉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기계획으로는 2035년에는 완공하겠다고 하지만.. 여기 회원님들이 그 때까지 사실 분이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 저는 반으로 뚝 잘라 2023년까지는 완공된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가 대동단합하여 건의하고 강력하게 추진한다면 [우리의 꿈]은 빠른시일에
꼭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씨 문중을 대표하여 김재현 회장님의 축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김씨 문중 대표 축사]
“방금 소개 받은 김재현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앞에 박, 석씨 문중 대표께서 좋은
말씀을 다 하셨기에 저는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신라문화선양회에서 그 동안 엄청난 일을 많이도 하셨습니다.
총재님께서 그 동안의 많은 비용도 혼자서 감당하셨습니다.
우리 박 석 김 육촌 촌장 성씨가 한테 똘똘 뭉치면 우리가 마음 먹은 일을 모두 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앞으로 더 힘을 합해서 김허남 총재님이 하시는 일을 도와야 겠습니다.
그래서 경주의 숙원 사업도 잘 되고 총재님을 비롯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육촌 촌장님을 대표해서 축사를 하실 분이 계시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평 - 이씨, 소벌도리 - 최씨. 지백호 - 정씨, 구례마 - 손씨, 지타 - 배씨, 호진 - 설씨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세 문중 대표께서 나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할 순서입니다.
원래는 김허남 총재님께서 회의를 주관 하셔야 합니다만 형평과 편의상 종친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사무총장인 제가 총재님을 대신하여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다음은 2011년도 사업실적및 결산보고 순서입니다.
시간을 절약하는 의미에서 종친 여러분께 배포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혹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신 종친께서는 말씀을 주십시오.
감사보고 및 결산통과
다음은 김영환 감사께서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에 대한 감사결과를 종친 여러분께 보고하겠습니다.
[감사 보고]
저는 감사를 맡고 있는 김영환입니다.
2011년도 업무 전반 및 회계와 관련하여 구체적이고 철저하게 감사를 실시한 바 ‘매우 적정’하다고 의견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행사에 종친들의 많은 참석과 더불어 성의 있는 협찬이 이루어 지도록 전 회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보고]에 이의가 없으시면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만장 일치로 통과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호(金秉浩) 신라숭혜전 前 殿叅奉
석성환(昔成煥) 전 석탈해왕릉보존회 이사장 김허남(金許男) 총재 석진환(昔珍煥) 석씨종친회장(22년간 앞으로 4년)
준비한 음료를 나누시면서 담소는 물론 종친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도 함께 의논하는 친교의 시간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건배 제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씨 문중을 대표하여 박인규 부총재님께서 건배제의가 있겠습니다.
*건배 제의 하는 박인규 부총재*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신라문화 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김허남 총재님께 경의를 표하면서 나가자의 구호로 하겠습니다.
나- 나라를 위하여
가- 가정과 사회를 위하여
자-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입니다.
제가 나가자 하면 같이 나가자로 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가자~
다음은 석씨 문중을 대표하여 석성환 전이사장께서 건배제의가 있겠습니다.
*건배 제의 하는 석성환 전 이사장*
제가 작년에 축사를 했는데 사회자께서 석진환회장을 착각해서 저의 이름을 여러 차례 부르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바로 잡습니다.
저도 박 부총재님 구호가 마음에 들어 나가자로 하겠습니다.
나가자~
다음은 김씨 문중을 대표하여 어느 분께서 건배제의 하시겠습니까?
아~ 대구에서 오신 평통 자문위원이신 김영헌 부총재님께서 건배제의 하시겠습니다.
*건배 제의 하는 김영헌 자문위원*
반갑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올라 온 김영헌입니다.
여러분의 국가를 위하는 헌신에 답하고자 구호를 ‘사이다’로 하겠습니다.
사- 사랑합니다.
이- 이세상 다할 때까지 당신을
다-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입니다.
당신은 ‘위대한 조국’이고, ‘신라종친연합회’와 ‘사단법인 신라문화선양회’ 이며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입니다.
“사이다~”
“사이다~”
모두가 잔을 높이 들고 답한다.
오늘 사진을 찍어시는 분이 많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많이 찍힘니다.
여러분의 사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아르켜 드리겠습니다.
컴퓨터를 직접 만지지 못하시는 분은 손자들에게 부탁해서 daum에 들어가셔서 ‘고령김씨대종회’라고만 치면 싸이트가 나옴니다.
‘고령김씨대종회’에 들어가시면 제목에 [신라문화선양회]가 나옴니다.
그기에 들어가시면 그 동안 모든 행사의 사진이 수 천장 들어가 있습니다.
그 곳에 南齋 선생이 그 동안 많은 기록들을 올려 두었습니다.
이름은 김재호로 ‘고령김씨대종회’ cafe지기입니다
나도 모르게 찍힌 사진이 여러장 들어가 있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복사해서 사진으로 뽑으실 수도 있고요.
자~ 같이 한번 외워봅시다 “고령김씨대종회~ 고령김씨대종회~ “
박영오 신라오릉보존회 충남 본부장님 올라와서 曰
"신라오릉보존회충청남도"를 치셔도 행사사진 기록이 있습니다.
[폐회 선언]
이상으로 신라종친연합회 및 사단법인 신라문화선양회 2012년도 정기총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을 기록으로 문중에 글을 남기는 분들 소개]
팔순인데도 童顔이신 석진환 회장님의 사진 에세이는 대단한 실력을 자랑합니다.
항상 웃음을 입가에 달고 다니시며 기록을 정리하시는 대전의 김재환님
사진 기록이라면 박영오님을 따라가기 힘들죠
원면식 보좌관님의 사진 정리 실력도 대단하시고,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죠.
오늘 새로 등장한 청풍 편집부장 송은애의 앞으로 사진 기록은 큰 기대가 됩니다.
송은애 * 김재환
박영오
석진환 * 원면식
추억속으로
젊음이 팔순이라 믿기 어렵죠?
신라오릉보존회 충남 본부장 박영오 님의 2009년 행사 사진 올려본다
안동옥님
오늘 참석 회원 99명입니다.
축사를 하신 박봉관님을 비롯하여 박영오님, 박인규님, 안동옥님 등 방명록에 기록하진 않으신 분이 많습니다.
방명록에 기록된 참석자 소개드립니다(존칭 생략, 가나다 순)
방명록 기록자 65분
金璟東 (고령) 金景日 (전주) 金寬泳 (선산) 金謹鶴 김기웅 (개성)
김농현 김도하 (삼척) 金東根 (경주) 金東洙 (광산) 010-**-7899 金東洙 (광산) 010-**-9887
金垌湜 (밀양) 金明子 (김해) 김병권 (언양) 金炳奭 (난안) 金秉浩 (경주)
金祥達 金錫觀 (경주) 金錫營 (전주) 김성각 (언양) 金聖愛
金安雄 (나주) 김연홍 (선산) 김영섭 김영헌 (전주) 김영환
金泳煥 (고령) 김용수 (삼척) 金龍鎭 (영산) 김용훈 김재복
金在秀 (선산) 金在鉉 (경주) 金在鎬 (고령) 김재환 (전주) 김정남 (전주)
김정명 (김해) 김증래 (금녕) 金昌明 (전주) 金學雄 (경주) 박경호 (밀양)
박명준 朴炳植 박성환 朴英五 박영택 (밀양)
박옥녀 (밀양) 박우진 朴元鍾 (밀양) 朴仁敎 박인웅 (밀양)
박정신 (밀양) 朴鍾万 (밀양) 010-3771-9822) 朴鍾明 (밀양) 朴鍾喆 (밀양) 昔基永
昔成煥 昔珍煥 손문근 (경주) 李光洙 李相河 (경주)
이진우 (경주) 정낙경 정지응 최영 최영찬 최증준 - 66분
감사합니다.
신라종친연합회와 사단법인 신라문화선양회의 발전과
모든 회원님 댁에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총재님의 빠른 건강 회복이 오늘 행사 중에 가장 기쁜 일입니다.
총재님의 저서 '자랑스러운 한국인'과
士林文化 특수 신문에 기록된 총재님의 책내용을 싣습니다.
南 齋 올림
'자랑스러운 한국인'
기타 행사 사진은 별도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