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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셜에서 이벤트 중이라 30~45%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 한돈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장점이라고 하자면 귀찮이즘이 심하신부분은 그냥 몸만 가면 되는곳 입니다.
고기도 정육점식으로 무계를 달아서 판매하고 품질도 꽤 좋더군요.
상추며 기본찬 모두 별도로 각각 판매하고 있어서 원하는것만 마트에서 장보는 식으로 구입하면 되더군요.
간단한 음료나 주류는 바로옆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더 저렴한걸 원하시는 분은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가는길에 위치하고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간단한 과일이나 서브메뉴를 준비해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외부 음식 고기를 제외한 모든음식 통제 하지 않습니다.
어떤 팀은 라면까지 끓여 드시는분이 계시더군요 ㅋ
딜떠 있는 티몬에서 사진을 좀 퍼왔는데 위 사진중 마지막 사진은 거의 사기에 가깝다는 ㅋㅋㅋ
나머지 사진들은 싱크로 100%입니다.
여기 사진도 거의 사실적이라고 해야되나 현장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이번 방문 팀은 아이들포함 20여명 테이블 4개 예약하고 11시쯤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도착했을때 모두들 허기에 지쳤습니다.
일단 미리 예매했던 티켓으로 한돈 20만원치 쿠폰카로 16만원 결재해서 구매했습니다.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삼겹살 종류별로 다 주문해 봤는데 목살 말고는 직화로 굽기에 너무 힘이 들더군요.
직화로 구우실려면 그냥 목살만 다른 부위를 드실려면 불판을 다른걸 주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배가차고 술이 들어가니.... 다른 부분으로 눈이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꽃등심으로 ㅎㅎ
6만원결재하고 10만원치 질러줬습니다.
살살 녹더군요 ㅎㅎ 이래서 꽃등심 꽃등심 하나봅니다 ㅎㅎ
아이들 한 타임 배불리 먹이고 이젠 어른들이 즐길시간 ㅎㅎ
술과 고기와 이런저런 대화들 ㅎㅎ
임부장형님이 이모임의 총무인데 주류나 사이드 메뉴 조달하느라 편의점 왔다갔다 제일 고생이 많으셨다는....
저는 막내라서 운전하느라 술은 ㅠ.ㅠ
다음엔 대리를 부르는 쪽으로 건의를 해봐야 할듯 합니다 ㅋㅋ.
요즘 비가 안와서 지난 주 갔던 계곡들 모두 물이 말라 있었음에도 이곳은 제법 물이 있어서 초등학교 2~3학년까지는 충분히 물놀이가 가능하더군요 물도 그렇게 차지도 않고 피라미나 개구리 다슬기가 있을정도로 물도 깨끗한 편 입니다.
집에서 끓여먹어보겠다고 몇 시간동안 잡은 다슬기 ㅎㅎ
개구리는 무서워서 못잡으면서 다슬기는 재미있게 잡더군요.
하지만 결국 집 한켠에서 애완용으로 자리잡아버렸습니다.
간의 샤워장도 있어서 물놀이후 간단히 씻길수 있어서 좋았고요 평상도 제공되서 나무그늘 아래서 낮잠을 즐길 수 도 있었습니다.
1박2일의 캠핑이 불가능한 스케쥴이라면 그리고 시간적 제약이 있는 날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수 있는 곳 이더군요.
이날 미정이는 몸이 아파서 참석하지 못했는데, 다음 달 쯤 우리 세식구만 한 번 더 다녀올 계획입니다.
첫댓글 다음에 우리도 한번 갔다 와야겠네요....ㅎㅎㅎ
그럴까요? 시간 잡으세요 두 식구 다녀오게 ㅎㅎ
한번 더 가자구....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한우 한돈 모두 맛있더군요 ㅎㅎ
아 여기였군요.. 저희도 여기서 벙개함할까요? ㅎ
그럴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