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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나이젤 라타 글 / 이주혜 옮김/김영훈, 양선아 추천/360쪽
‘딸바보’ 아빠가 진짜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양육서 지금, 당신의 인생에 딸을 초대하라!
★ 호주뉴질랜드에서 양육 베스트셀러 동시 석권! ★ 호주뉴질랜드 인기 양육프로그램를 <The Politically Innocent Parenting Show>를 통해 보통 부모들의 교육관을 바닥부터 뒤흔든 나이젤 라타의 신작 |
이 책은 기존의 양육서와 다른 철학적 토대에 서 있다. 지금까지의 양육서는 남녀의 태생적 차이를 강조하면서 “아들은 아들답게, 딸은 딸답게!” 키우라고 외쳤다. 남녀의 뇌구조가 다르다며, 남녀의 호르몬이 다르게 분비된다며 아들과 딸은 다르게 키우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노선에 따르지 않는다. 오히려 남녀의 차이는 미미하고, 성별 차이에 방점을 두고 양육하기엔 남녀의 차이보다 개인적 편차가 훨씬 크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기존의 양육론을 공박한다. 이 책은 아빠들이 딸을 키우면서 풀 수 없었던 소소한 고민과 의문을 해소해 준다.
1.'과연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는지' 2. '딸이 얼간이와 결혼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3. 소심한 아빠들의 고민인 ' 딸을 언제까지 껴안아도 괜찮을지'나 4. '사춘기 딸한테는 무대응이 상책인지'. 5. '소녀들의 왕따 문제와 휴대 전화를 언제 사줘야 하는지 '등에 관해서 명쾌한 해설을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아빠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딸을 아빠의 인생에 초대하라고 권하면서 요즘 초보 아빠들의 비책인 딸과 친구가 되려는 결심이 얼마나 성급한 결정인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여학생을 가르치는 남자 생님께 일독을 권한다!
★ 2012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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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헤는 밤》 발레리 홉스 지음/ 모난돌 옮김 /160쪽
어느 날 양들이 사라졌다. 가족도 사라졌다. 이제 남은 건 길 위의 고단한 삶뿐… 나를 기다리는 운명이 고작 이것일까?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행복하고 싶었다. 그게 왜 이리도 힘든 것일까? |
발레리 홉스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 장애와 같이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한 10대들의 이야기를 주로 써왔다. 각자의 어려움이 자신에게만 닥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면 문제적인 상황에 놓인 10대들이 위안을 받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작가는 삶 속에서 당면한 문제를 애써 미화하지 않고, 정면으로 파고든다. 이는 날로달로 성숙해지는 10대들의 인식과 생활을 따라가지 못하는 문학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10대를 보호받을 대상처럼 다루며 한정된 이야기만을 전하는 것이 도리어 문제라고 생각하는 홉스는 10대들을 오롯이 닮아 낸 이야기로 그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10대에 대한 믿음과 애정은 홉스 작품의 밑바탕이자 꽃이었고, 《양 헤는 밤》 역시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10대들에게 훈훈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온 세상이 너를 향해 열려 있다고 위선 떨지 않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능력 안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길을 선택하라고, 각자가 현재의 인생에서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고 믿으며 묵묵히 걸어 나가라고 말이다. 이것이 바로 방황하는 10대의 움츠러든 어깨를 토닥여 주는 발레리 홉스식 위로법이다. ▶교과관련 : 초등 국어 공통, 중등 도덕 2-1 일과 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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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의》 글로리아 웰런 지음/ 범경화 옮김 /160쪽
1977년, 아르헨티나의 '추악한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벼랑 끝에 내몰린 그녀가 있다!
1977년 밤, 온 마을 전기가 일시에 꺼졌다. 캄캄한 어둠이 찾아오고 한 무리의 괴한들이 실비아의 집으로 쳐들어와 오빠 에두아르도를 납치해 간다.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실비아는 그때까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개인의 생활에만 충실하면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실비아의 생활은 오빠의 납치로 무너졌고, 거대한 국가의 폭력 앞에 망연자실할 뿐이다. 실비아는 오빠를 되찾기 위해 최고의 권력자 로페즈 장군의 아들 노베르토를 이용할 계획을 세우는데……만약 지금 우리의 삶에서 민주주의가 억압되고 탄압된다면 우리는 각자가 갖고 있던 정의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 |
▶교과관련 : 중·고등학교 문학 공통 중학교 3학년 사회 ①정치 생활과 민주주의 ②민주 정치와 시민참여 고등학교 1학년 사회 ①인권 및 사회 정의와 법 ②정치 과정과 참여 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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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파크》 블레이크 넬슨 지음/ 위문숙 옮김 /200쪽
영화 파라노이드 파크의 원작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에 비견하는 성장소설의 고전 탄생! 스케이트보드 위의 현대판 《죄와 벌》!
미국에서 블레이크 넬슨은 명문장가로 통한다. 그의 작품은 미국 고등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영어를 가르칠 때 교재로 사용될 정도다. 넬슨의 문장은 호흡에 맞게 배열되어, 읽으면 리듬감이 느껴지고 이해하기 쉽다. 미국에서는 주목할 만한 작가가 등장하거나 영향력 있는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종종 《호밀밭의 파수꾼》의 샐린저를 같이 언급한다. 하지만 <더 라이트 스터프>에서 평하듯, 넬슨은 이러한 주례사적 비평을 걷어내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작가다. |
그러나 정작 넬슨은 세기의 걸작 《죄와 벌》에서 본작의 영감을 훔쳤다고 고백하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를 사숙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청춘들에게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보다 더 파격적인 소재로 인생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의식을 던진다. 그렇게 넬슨은 자신만의 새로운 고전을 창조했다. ▶ 교과관련 : <고등> 문학 공통, <고등> 사회문화 Ⅴ. 현대 사회와 사회 문제 ★ 2011년 10월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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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군마》김일광 지음 / 208쪽
우리는 일제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린 줄 알기는 한 걸까? 일제로부터 빼앗겼지만 빼앗겼는지도 몰랐던 잃어버린 우리 것 이야기 바닷바람과 태양을 가슴에 품은 우리의 장기마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이 이야기는 우리가 일제에게 빼앗긴, 하지만 우리가 잃어버린 줄도 몰랐던 영일 장기목장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어언 65여 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제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
65여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우리는 일제에게 빼앗긴 것을 다 찾았을까요? 빼앗긴 것을 되찾기는커녕 우리는 우리가 뭘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고 있지는 않을까요? 장기목장을 달리던 장기마 태양이와 그 친구 재복이를 아는 것, 그것이 잃어버린 우리 것을 되찾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바닷바람과 태양을 가슴에 품은 우리의 장기마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 2011년 8월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선정 ★ 2011년 10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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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을 통해 본 행성 이야기》일레인 스콧 저 /홍 전 옮김/64쪽
- 명왕성은 왜 행성이 아니라는 걸까? - 행성은 어떻게 태양 주위를 돌게 되는 걸까?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태양을 비롯한 천체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각 행성은 서로 무엇이 다를까?
이 책은 명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 |
얼마 전까지 이런 주문 같은 문구를 암송해 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 태양계의 행성 이름과 차례를 기억하는 방법이지요. 행성 이름의 첫 자를 태양으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늘어놓은 것입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태양에서 제일 가까운 행성은 수성이고, 가장 멀리 떨어진 행성은 조그마한 명왕성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명’은 빼야 한답니다.하지만 이 책은 명왕성의 이야기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태양계 행성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고대부터 현대의 천문학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놓은 천문학 입문서이기도 합니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11년 8월 이달의 책 추천도서 ▶ 교과관련 : 초등 3학년 2학기 과학 3. 지구와 달 초등 5학년 2학기 과학 7. 태양의 가족 중등 2학년 과학 3. 지구와 별 중등 3학년 과학 7. 태양계의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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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베벌리 나이두 저 / 배수아 옮김/112쪽
남아공은 왜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금서(禁書)로 지정했을까? 흑백 차별로 얼룩진 남아공의 현실을 어린이의 눈으로 생생히 담아낸 베벌리 나이두의 대표작!
1985년,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가 출간되자마자 세계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지만, 단 한 곳, 작가의 고향인 남아공에서는 넬슨 만델라가 집권하기 전까지 이 책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
작가의 글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출간되어 호평받고 있는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이 책을 금서로 지정하여 이 책을 탄압했지만 이 책의 감동만은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을 감동시켰고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무거운 주제에 짓눌리지 않고 오히려 어떤 책보다도 어린이의 동심을 제대로 형상화되고 있다는 게 무엇보다 문학으로서의 큰 미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수상내역 ★ 1988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도서상 ★ 1986 미국 사회수업부문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 1986 미국 어린이책위원회 선정 수상작 ★ 1985 영국 디 아더(the other)상 수상작
▶교과관련 초등 국어 2-1 상상의 나라로 떠나요 초등 국어2-2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바른생활 2-1 정다운 이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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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 베벌리 나이두 저 / 고은옥 옮김/216쪽 |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내 인생이니까 어쩔 수 없는 인생이니까 나는 뜨겁다세계적 작가 베벌리 나이두의 폭풍 성장소설!
친구였지만 친구일 수 없었던 불평등한 사회. 핏빛 마우마우가 휩쓸고 간 1950년대 케냐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이야기. 두 소년의 우정과 배신, 의심과 오해 그리고 심장까지 삼켜버린 거대한 불길. 빼앗긴 땅과 자유를 향한 분노의 외침! 무엇이 두 사람을 갈라놓았는가? |
책장을 덮는 순간, 나는 내 열정의 순간이 과연 언제였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 소설가 노경실시인 안도현은 이렇게 말했다.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고. 베벌리 나이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묻는 것 같았다. 당신은 누군가를 위해 어디까지 내어 줄 수 있느냐고. - wise86누구나 마음 아픈 결정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jakie0618 ★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 ★ 2010 국제독서협회가 뽑은 '주목할 만한 책' ★ 2009 미국도서관협회가 뽑은 '편집자 추천도서'와 '역사소설분야 톱 10' ★ 2009 뉴욕공공도서관이 뽑은 '읽기와 나눔을 위한 도서 100' ★ 2009 시카고공공도서관이 뽑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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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보면 세계사가 보인다》피오나 맥도널드 글/ 김현좌 옮김/96쪽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 여행을 보여주는 패션 세계사!
역사는 총과 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초기 인류도, 고대인도, 아프리카 사람들도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고민하고, 발명하고, 서로 교류해 왔어요.
고대에서부터 21세기 에코 패션까지- 오늘날 우리가 입고 있는 옷들이 얼마나 많은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는지를 알게 될 거예요.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패션을 보여주면서 세계사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런 패션이 나오게 된 사회경제적 이유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옷들이 지금은 제각각으로 보이지만 처음에는 길게 짠 가죽옷에서 시작되었답니다. 당시에는 사회의 생산력이 낮았기 때문이지요. 사회의 생산력이 낮았기 때문에 옷에는 남녀구별도 없었고, 몸에 맞은 옷을 입을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춥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가죽을 무두질하고 간단하게 꿰매어 걸쳤던 겁니다. 그리고 신발은 옷을 입고 난 뒤 한참 후에나 신게 되었고요. 신발은 처음엔 오른쪽 왼쪽 구분도 없었어요. 사회의 생산력이 높아지면서 신발도 오른쪽 왼쪽을 구별해 신게 된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가 입고 있는 패션에는 세계사도 들어 있고, 정치, 경제, 역사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사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총과 칼 즉 전쟁으로 얼룩진 역사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교과관련 : 중등 사회 1, 2학년 전 과정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좋은어린이책 선정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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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없는 세계사》 스티븐 크롤 글/ 로버트 버드 그림 / 데카 옮김/48p
지금까지 읽었던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는 잊어라! 우리가 읽었던, 배워왔던 세계사가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였던 것을 인지하고 있는가? 사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봐왔던 세계사가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였던 것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보편적인 세계사로 인식하고 읽고 배워왔다. 이 책은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의 병폐와 오류를 수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 되었다.
세계사에서 잊히고 외면 받았던 야만족들의 세계사를 들어보라! |
고대 로마인들은 로마 제국을 세계 최강의 제국으로 여기고, 다른 민족과 나라보다 우월하다는 자부심 때문에 제국 밖에 사는 다른 민족을 야만인이라 불렀다. 과연 그들은 야만인이었을까?
▶ 교과관련 : 중등 사회 1, 2학년 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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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마리아투는 시에라리온 내전의 어린 희생자입니다. 이 소녀는 소년병에게 두 손목이 잘리고, 강간당하여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기가 다시 죽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 속에서도 마리아투는 희망을, 자신의 인생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과연 이런 상황 속에서, 또 이런 봉변을 당하고서도 희망을 이야기할 분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마리아투가 희망을 이야기할 때 소름이 돋고 전율이 일었습니다. 마리아투의 이 희망이, 망고 한 조각이 여러분의 마음을 적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부질없다는 그 희망만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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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지구촌을 위한 가치 사전》 레오 G. 린더·도리스 멘들레비치 글 / 야노쉬 그림/ 김민영 옮김/유니세프 추천 /328쪽
99개 표제어로 떠나는 행복한 지구 여행기 조금 더 행복한 우리가 덜 행복한 그들을 위해 알아야 할 가치!
‘기억의 책’에 대해서 아세요? |
알다시피 아프리카에는 에이즈가 만연하고 있어요. 에이즈가 만연하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일찍 부모를 잃은 우리 아이들의 문제에요. 부모를 일찍 여의다보니 아이들은 자연히 가난해질 뿐만 아니라 자주 우울증에 빠지며 정기적으로 마음에 충격을 받아요. 부모들이 많이 죽기 때문에 이들을 돌볼 친인척도 별로 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기억의 책을 남기면 어린이들이 부모의 죽음을 넘어 절망에서 보다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 교과관련 : 중학 3-2 4.지구촌 사회와 한국 (1) 지역 간의 교류와 갈등 > 지구촌의 과제 > 평화 공존 문제 ★ 2011 아침독서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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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관한 모든 것》 다이애나 크레이그 글 / 박일환 옮김/ 정순갑 추천/208쪽
한 권으로 끝내는 <날씨에 관한 모든 것> 봄 소풍날 한파가 들이닥친다면? 캠프파이어 때 비가 온다면? 정말 슬플 거예요. 하지만 학교 가기 싫은 날 홍수가 난다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이만큼 좋은 일이 또 있을까요. 아마 날씨만큼 매일매일 질리지 않고 궁금한 것도 없을 거예요. 기상청 선생님이 들려주는 <날씨에 관한 모든 것> |
날씨는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개구쟁이 같아요. 날씨가 왜 그렇게 쉽게 토라지는지, 혹은 활짝 웃는지에 관심을 가져보면, 그 속에 기상 과학이 들어있답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이 책에는 번개를 일곱 번이나 맞고도 살아남은 사람, 난데없이 하늘에서 물고기가 비가 내린 사건, 프랑스 혁명이 가뭄 때문에 일어났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는지 날씨에게 한 번 물어볼까요? ▶ 교과관련 : 중등1학년 과학 1. 지구의 구조 (1) 대기권의 구조 (2) 지구 내부의 구조 중등3학년 과학 4. 물의 순환과 날씨의 변화 (1) 대기 중의 물 (2) 바람 (3) 날씨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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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8 제너시스》 버나드 베켓 글 / 김현우 옮김/199쪽
<식스 센스>, <유주얼 서스펜스>의 반전을 능가하는 최고의 반전 뉴질랜드 문학 최고의 선인세를 갱신한 작품! 인지과학, 분자생물학, 진화론, 플라톤 철학을 한 권에 담아낸 소설!
학술원에 들어가려는 어린 지원자 아낙시맨더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역사와 기원에 대한 진땀나는 질문들을 마주한다. 소설 속 2058년에는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강력해진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유일신에 대한 신앙이 무너지고 언론이 공포를 유포하면서, 대중은 음모론에 마음을 빼앗겨 이웃조차 믿지 못하게 된다. |
이때 전쟁의 먹잇감이 될 사건이 발생한다. 태평양 영공에서 미국이 중국 항공기를 격추하면서 3차 대전이 발발한 것이다. 여기에 전염병까지 대유행하면서 세상은 파국으로 치닫는데다. …… <식스 센스>, <유주얼 서스펜스>의 반전을 능가하는 최고의 반전이 숨어 있다.
★ 전 세계 22개국 베스트셀러 진입 ★ 아마존 2009 올해의책 ★ 영국 가디언 紙 청소년 문학상 최종심 (2009) ★ 오스트레일리아 청소년이 선정한 책 (2008) ★ 뉴질랜드 포스트 북 어워드 수상 (2007) ★ 에스더 글렌 어워드 수상 (2007)
▶ 교과관련 :중등 2학년 2학기 사회 11.공동체와 시민의 권리 중등 3학년 1학기 사회 1.현대 사회의 변화와 대응 중등 2학년 도덕 Ⅰ. 사회생활과 도덕 3. 민주적 생활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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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년 전 악녀일기가 발견되다》 돌프 페르로엔 글/ 이옥용 옮김/104p 유시민과 고병권<수유+너머>이 함께 추천하는 소설
2백 년 전 악녀일기가 공개되었다. 2백 년 전 악녀와 우리 시대의 팜므 파탈의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또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역사의식과 성찰을 모르는 순진한 악녀의 진짜 모습을 목도하고 경악할 것이다. |
세상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책 - 유시민 당신을 몹시 불편하게 할 이야기 - 고병권 <연구공간 수유+너머>
★ 독일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수상 ▶ 교과관련 : 중등 1학년 사회 2. 유럽의 생활 (1) 일찍 산업화를 이룬 서부 및 북부 유럽 , 중등 2학년 사회 1. 제1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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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의 루머의 루머》 제이 아셰르 글 / 위문숙 옮김/344p
루머로 세상을 떠난 그녀의 아픔과 절망!
루머를 소재로 한 제이 아셰르의 소설. 작가의 데뷔작인 이 소설은 64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류 역사에서 영원히 소멸되지 않을 '루머'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라는 보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작가는 루머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분명히 한 뒤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
클레이는 송신자 불명의 소포를 받는다. 소포 안에 들어 있는 카세트테이프 7개. 테이프에는 2주 전에 자살한 해나 베이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클레이의 첫사랑 해나는 테이프를 들어야 하는 열세 명이 자신의 죽음과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마음속으로 사모한 죄밖에 없는 자신이 자살방조죄라니. 충격에 빠진 클레이는 계속 테이프를 듣게 되는데….
★ 연속 64주,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전 세계 18개국 출간 ▶교과관련 : 중,고등 국어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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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지 않는 나를 찾습니다》 캐테 코자 지음/ 이윤선 옮김/208쪽 /반양장
길들지 않는 나를 찾고 싶어!
세상과 소통하기를 거부하는 십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소설『길들지 않는 나를 찾습니다』. 모든 청소년들의 학교에 대한, 삶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외침을 담고 있다. 작가는 세상과 불화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좁은 세계에서 괴로워하지 말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이야기한다. "도대체 나는 왜 내 자신을 저들이 원하는 나와 맞바꾸어야 하는 거지? 저들에게 내 머리를 다독거려주고 나를 우리 안에 집어넣게 하려고? 차라리 외롭고 말겠어. 누군가의 우리에 갇히느니 차라리 길들지 않는 들개가 되겠어." |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6월 사서선생님이 추천하는 책> ★ 2007 미국청소년도서관(YALSA) 추천도서 ★ 미국서적연합회(ABA)의 십대를 위한 북센스 선정 ★ 미국주니어도서관연합회 선정 ★ 2003 휴메인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의 청소년을 위한 KIND 수상 ★ 2002 ASPCA's Henry Bergh 수상작 ★ 2003 미국어린이문학 선정
▶교과관련 : 중등 사회 2-2 6. 인간의 사회적 성장중등 도덕 1학년 2. 개성신장과 인격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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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여 꿈을 노래하라 1, 2》 밀드레드 테일러 지음/ 위문숙 옮김/183쪽 · 326쪽
백인 아버지와 인디언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폴 에드워드는 백인처럼 흰 피부를 가지고 있다. 지주인 폴의 아버지는 유색인인 폴을 자신의 다른 백인 아들과 똑같이 교육시키며 그를 백인처럼 키우지만, 그런 점 때문에 폴은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증오 대상이 된다. 아버지처럼 훌륭한 땅을 갖고자 한 폴은 온갖 부당한 대우를 감내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진정한 우정을 배우며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데…. |
이 소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폴의 이야기와 함께 유색인 가족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 폴은 <천둥아, 내 외침을 들어라>의 주인공 캐시 로건의 할아버지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그동안 많은 찬사를 받았던 로건 가족의 이야기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교과관련 : 중등 사회 2-1 6.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발전2-2 7. 인간의 사회 생활 ★ 코레타 스콧 킹 수상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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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눈동자 1939》 한 놀란 지음 / 하정희 옮김/288P/
기억하라!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것을.......
책은 신나치주의자인 현대인 힐러리와 제2차 대전 당시의 폴란드 유대인 샤나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신나치주의 모임인 '백인의 힘'의 조직에 가입한 힐러리는 그곳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한다. 그러나 우연히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져들며 그 3일 동안 힐러리는 의식과 무의식의 상태를 넘나든다. 그런 힐러리에게 제2차 세계대전 때의 폴란드 유대인 샤나의 삶이 전이되어 온다. 샤나 할머니 말대로 유대인 학살 같은 역사는 한 번으로 그쳐야 무의미한 죽음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의 의미를 힐러리는 깨달을 수 있을까? 신나치주의자 힐러리의 눈동자에 들어온 샤나의 끔찍한 전쟁경험을 통해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이렇게 되풀이된다는 것을 일러준다. |
★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작가 ★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 추천도서 ★ 뉴욕공공도서관 청소년 추천도서
▶교과관련 : 중등 국어 2학년 1학기 4. 삶과 문학중등 사회 2학년 2학기 2. 제2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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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교과서- 기발한 실험을 통해 위대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는》 헬레인 베커 글 / 최미화 옮김/104쪽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는 과학 실험 입문서『과학 실험 교과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위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가르쳐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학학습 교사인 저자가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주기 위해 뇌를 속이는 실험, 젤리에서 뇌파를 발견하는 실험, 통조림 통을 발로 차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실험, 이불로 블랙홀을 이해하는 실험 등과 같은 다양한 실험들을 고안해냈다. 특별한 장비나 재료 없이 할 수 있는 실험들을 통해 화학에서부터 유전학, 광합작용, 인체, 기후변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까지 다루고 있다.
▶교과관련 : 중등 과학 2-1 5. 자극과 반응 2-2 4. 동물의 구조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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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이 알려주는 잠의 비밀》- 잠에 관한 모든 것 일레인 스콧 지음 /이충호 옮김/존 오브라이언 그림/조세형(경희대 의대교수) 감수/80P 뇌과학으로 잠에 대한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뇌과학으로 잠에 대한 비밀을 알아보는 것은 잠의 정체가 다양하고 잠에 대한 견해도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평소의 생각에 따른 결과이거나 또는 뇌의 작용에 따른 결과라는 엇갈린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잠잘 때 우리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가위눌림, 몽유병, 코골이와 악몽, 불면증 등)은 어떤 것인지에서부터 잠을 잘 때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뇌파의 변화와 잠의 6단계까지 잠에 관한 모든 수수께끼를 뇌과학으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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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관련 : 중등 과학 2-1 5. 자극과 반응2-2 4. 동물의 구조와 기능
★ 2010년 2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2009 교사 모임 MRE에서 우수 과학 어린이도서로 선정 ★ 2009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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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꿈꾸는 과학책1 ▶ 《왜 펭귄은 북극곰과 함께 살 수 없을까?》 일레인 스콧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88P
“북극과 남극에 관한 모든 것” 혹시 아세요? 북극에는 펭귄이 안 산다는 사실을? 남극에도 흰곰이 안 사는 것도 아세요?
북극과 남극은 똑같이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추운 곳이지만 둘은 같이 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알면 사실상 북극과 남극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은 다 아는 셈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를 안다면 북극과 남극의 공통점과 차이점, 남극과 북극의 지구과학적 지식과 생물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책은 질문에서 시작하여 '왜 북극은 12월에 겨울이 오고 남극은 6월에 겨울이 오며, 왜 나침반은 북쪽을 가리키는지, 왜 극지방에서는 나침반이 아래로 기우는지, 아주 오랜 옛날 악어와 공룡이 살았던 열대섬이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 되었는지'에 ......
★ 2005 CBC-NCSS의 주목할 사회연구 단행본 ★ 시카고공공도서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북 ★ 위스콘신 대학 추천 2005 어린이책 권장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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