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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令用神
1. 令적 개념으로는 사령용신이라 하고, 元적 개념으로는 월령용사지신이라 한다. 사령용신은 타고난 임무로 해야 할 일이며, 우리들이 해야 하는 행위이다. 사령용신에는 자연스러운 행위인 喜神이 있고, 인위적 행위인 忌神이 있으며, 잘못된 행위인 亂氣(기후의 조화, 왕쇠강약)가 있다. 이를 생화극제로 조절하여 유용지신을 찾게 되는데, 이 모두가 우리들의 행위이다.
예를 들면 희신은 어업 행위이고, 기신은 양식 행위이다.
난기 중에 기후의 조화가 잘못된 행위는 중재(중화)를 잘못한 것으로, 사물을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방법론이 잘못된 것이다. 中化란 잘 읽고(中) 읽은 것을 잘 펼치는 것(化)이고, 알아차리고(中) 알아차린 내용을 펼치는 것(化)이다.
왕쇠강약의 잘못된 행위는 행위자체를 잘못한 것으로 설기행위 탈진행위이다. 이는 지나친 스피드를 냈거나 지나친 욕심을 냈거나 지나치게 소극적 행위를 한 것이다.
기후의 조화 중에서 한난 관리는 정신 상태를 말하고, 조습 관리는 행동상태를 말한다.
왕쇠강약은 대체적으로 힘 논리로, 오행에서는 많이 따지지 않으나, 육신에 서는 따지며, 억부를 통해서 유용지신을 찾게 된다.
오행에서는 사령용신, 희신, 기신 등의 3神이 있고, 이 3가지 神의 난기에 의해 유용지신을 찾게 된다.
기후의 조화의 난기는 한난과 조습에 의해 발생하고, 왕쇠강약의 난기는 물리적인 힘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때 반생의 공을 세우려면 생화극제를 통한 후 하나의 유용지신이 있어야 된다.
유용지신은 자기 인생을 극복하는 방법론으로 잡았기에 중요 神이 되었다. 유용지신은 과학적 발전과 기술적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神이다. 유용지신이 없으면 다시 돌아가 그대로 받아들여 사는 방법이 있으나, 명리학에서는 별로 좋게 여지기 않는다. 명리학에서는 어떻게든 실용적으로 악착같이 살아남아 생존력을 발휘하기를 원한다.
희신은 1차 산업적 요소이고, 기신은 2차 산업적 요소이다. 유용지신은 1, 2차를 어울러 만든 신개념으로 문명발전 기여도가 높다. 오행에서는 문화를 찾으면 안 된다.
2. 사령용신은 24개인데, 이는 천간 8개(癸甲乙丙 丁庚辛壬)가 3번씩 化되어 나타나 24개가 된다. 사령용신은 나중에 격이 되는데 32~33개로 나오게 된다. 그때 당시의 중요 희신이 있고 필요한 희신이 있다. 예를 들면 子丑월에 중요 희신은 癸에 있고 필요한 희신은 丙으로, 씨알은 癸에 있고 사용하기 위해서 丙이 필요한 것이다. 子丑月은 癸의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인명은 묘하여 배합의 이치에 따라서 사는 모양이 달라진다. 무엇이 있느냐, 무엇이 어디에 존재하느냐, 무엇이 언제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癸는 子에 얼음이 되고 丑에 물이 되고 辰에 수증기가 된다. 지구는 고체 액체 기체라는 기운이 質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子의 얼음은 寅에 가서 뿌리를 키우고, 丑의 물은 卯중 甲에 가서 기둥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는 물리적 행위와 화학적 행위를 알아야 된다.
戊土가 丙火와 壬水를 화학 작용에 의해 丁火와 癸水로 내는데 이는 기후의 조화적 행위이다.
춘하절에 壬多할 때 戊로 방파제를 쌓는 것은 물리적 행위로 왕쇠강약적 행위이다.
춘하절에 乙이 壬이 있으면 얼려죽이니 건조한 음식을 한다고 생각하고 건어물을 생각해야 된다. 이때는 戊로 막으면 안 되는 것으로, 기후의 조화를 왕쇠강약으로 처리하려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癸水가 과습이 되려면 癸多하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날씨가 더워야 되는 것이다. 癸多하면 흐르는 물이 많으니 시끄럽고, 壬多하면 흐르는 물이 많으니 조용하다. 깊은 물은 조용하고 얕은 물은 시끄러운 것이다. 壬多가 망하면 조용하게 망해서 언제 망했는지 모르고, 癸多가 망하면 동네가 시끄럽다.
바닷물이 흘러가는 소리를 파도, 풍랑, 너울 등으로 표현하는데 의성어로 얘기하면 너울 너울이라 한다. 깃발이 흔들리는 것을 펄럭 펄럭이라 하는 것은 어른들이 하는 말이고, 애들은 팔랑 팔랑이라 하는데 이는 아직 사회에 물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癸에 庚이 있으면 벽계수와 같으니 소리가 졸졸졸이 아니다. 辰月 이후 癸庚이 있으면 비가 오는 소리처럼 우드득 소리가 난다. 癸에 辛이 있으면 지하로 흘러가니 소리가 숨죽인 것과 같다.
1) 춘절을 예를 들면
① 희신은 己辛癸甲丙이고, ② 기신은 戊庚壬甲丁이다. 子丑月은 癸부터 달라짐을 보고 寅卯月은 丙부터 달라짐을 봐야 된다. ③ 서대승선생은 난기를 왕쇠강약으로 말하고, 장남선생은 병약으로 말했다. ④ 유용지신은 잘못된 것을 극복하는 것으로, 우리는 유용지신을 보호하고 쓰는데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 유용지신은 적성이 되는데, 이는 후천적으로 극복하는 적성이다. 타고난 적성은 희신과 기신에 있다.
타고난 할 일은 용신에 있고, 해야 할 일을 하는 행위는 희신과 기신에 있고, 하다가 잘못되면 더 나은 방법으로 하는 행위는 유용지신에 있다.
희신 기신도 적성이지만 유용지신은 발전적 적성이다.
왕쇠강약은 태과불급으로 따지는데, 태과를 먼저 찾으면 불급이 나온다. 목공예를 최고로 하는 사람이 시골에 살면 그 동네 나무는 한 그루도 남아나지 않는다. 항상 최고 옆에는 많은 사람이 죽거나 많은 사람이 살기도 한다.
희신 기신에서 유용지신으로 넘어가는 것을 일반적 용어로는 용신이라 하는데 이는 서낙오 용신법이다. 원래의 용신은 사령용신을 말하는 것이다.
유용지신에는 유력지신이 나오는데, 火왕하면 水가 유용지신으로 火왕을 제압하는데 이때 水가 약하면 金生水를 해줘야 된다. 이를 유력지신이라고 한다.
훗날 격국에 들어가면 격이 나오고, 격에 따라서 상신이 나오고, 상신에 따라 기신이 나오고 기신에 따라 구신이 나온다. 사령용신을 격이라 하는데, 택향으로 나눈다. 이는 기질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로 인간의 정신 상태를 표시하는 것이다.
격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고, 상신은 나는 어떻게 살겠다 이고, 기신은 사는데 힘들다 이고, 구신은 어떻게 극복하고 살겠다가 들어가 있다. 격에는 정심이 들어가 있고 정심의 깊이를 보는 것이다.
육신으로 넘어가면 일간, 재, 관이 있다. 일간은 나를 얘기하는 것이고, 재는 내가 소유한 것들이고, 관은 서로 공유하는 것으로 이들을 지켜야 된다. 지키고 만들어 가는 것을 억부라 하고, 억부를 통해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양을 유용지신이라 한다.
오행은 나는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로 적성이 나오고, 육신은 나는 사람들 관계를 어떻게 맺으면서 살 것인가로 진로가 나온다. 격국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찾는 것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을 마련하여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오행 육신 격국 중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가?
삶의 의미를 잃으면 적성 진로는 필요 없는 것이므로 격이 가장 중요하다.
격의 상신이 중요한데 이는 자기를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격만이라도 온전하다면 삶의 의미가 있어 남들이 따르게 되니 적성을 만들 필요가 없고 대인관계를 만들 필요가 없다.
재는 관이 보호하고, 재를 만드는 것은 식상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하나도 없음에도 이를 모른다. 그 이유는 뭔가 다른 게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시에 버스를 안타고 안 오는 버스를 기다린다. 산에 가면 안 오는 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격과 육신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버리면 정시에 버스를 탈 수 있다.
3. 임상
1) 壬 乙 甲 壬
午 亥 辰 申 乾 2대운
사령용신은 癸水로 하늘에서 乙木을 키우라는 것이다.
이때의 희신은 庚癸乙丙戊로 丙火를 먼저 봐야 된다. 辰月의 午火는 丙火 취급한다.
기신은 辛壬丁己로 천간에 丁火는 없고 壬水가 있으니 사회화 지식을 쌓아야 된다.
辰月에 戊土가 없어 壬의 난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乙木이 죽게 된다.
난기는 ① 壬이 지나치니 한기가 있고 ② 壬의 홍수 작용이 있다. 戊土가 壬의 한기도 막지 않고 홍수도 막지 않는다.
한기를 막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을 하고 살아야 될지 갈피를 못 잡는 것이다.
우리는 너는 어떻다고 말해야 되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말할 것인가. 너는 영어도 공부해야 되고 유학도 가고 외롭고 힘들지만 노력해서 큰 경영학자도 되어야 하는데 도전할 마음이 있냐고 물어봐야 된다.
우리는 이 아이의 心에 心中의 心을 헤아려야 된다. 마음에는 마음 중간이 있고 마음을 어떻게든 먹으려고 하는 요동치는 회오리바람이 있다. 회오리바람을 살펴서 용기와 희망을 주어야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줘야되는 것이다.
壬水의 한기는 戊土 유용지신으로 막는데 이는 날씨가 더울 때 한기를 막는 것으로 남들은 잘 나가는데 나는 왜 이런가의 마음을 말한다. 늦으면 어떠하리 다시 공부하면 어떠리 등의 용기가 필요함을 말하는 것이다.
壬水의 홍수는 戊土 유용지신으로 막는데, 이는 커다란 사회에서 커더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으나마 중요한 일을 해야 되며, 丙火가 없으니 목표를 낮춰야 된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대신 부가가치 높은 것을 해야 된다.
戊土 유용지신 삶의 방법론은 세상에서 요구하는 것에 따라 내가 적성 만들기를 권장하는 것이다.
乙未년에는 乙木 令이 올라가 氣가 되었고 질적 氣로 실제 상황에 부딪친 것이다. 쓰기 위한 자기 능력 계발을 할 때이다. 癸에 사령하고 癸가 올라간 것이 아니므로 세상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애들한테 乙이 뜨는 운이면 취직 준비할 때, 직업 준비할 때라고 말하면 100% 맞는 말이고 丙에 이루게 된다.
유용지신인 戊土가 필요하다는 것은 마음 조정을 하는 것이고, 세상 맞추기로 해야 되는 것이다. 만약 사주에 유용지신 戊土가 있었다면 마음 조정을 하고 세상에 맞춰 살고 있는 것이다. 유용지신이 원국에 없는 사람은 상처를 당할 일이 없는데, 이는 언제든지 유용지신을 보호할 수 있으니 성공을 하는 것이다. 유용지신이 있어도 행함이 바르지 못해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유용지신이 없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甲午년에 戊土가 있었다면 상처를 당해 나는 뭐하는 인간인가 하고 상처를 치유치 못하고 있을 것이다. 甲運은 辰을 소토만 하니 때에 맞춰 자기를 기르면 된다.
역학을 대하는 기본자세는 첫째 남녀를 구분하고, 둘째 나이 구분을 하는 것이 전부이다.
만약 여름에 태어나 亥대운이 왔다면 그 사람이 그 상황에 맞춰 살아가는가를 보는 것으로, 癸가 壬으로 바뀐 것이니 세상과 타협해야 되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丙火가 있으면 타협을 해봐서 바뀔 수 있으나 丙火가 없으면 타협해 본 적이 없으므로 차갑고 외로움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봄옷을 입을 줄 알면 가을 옷도 입을 줄 안다. 예를 들어 辰月에 태어난 자가 庚癸乙丙戊가 있고 가을 운이 온다면 사람 농사를 지어서 키워 추수할 때가 온 것으로, 이는 유료화를 시키는 것이다.
여름에 태어나 庚癸乙丙戊로 되어있고 가을 운이 오면 사람을 기르고 사람을 다스려 돈을 버는 것이다.
여름에 태어나 庚壬乙丁戊로 되어있고 가을 운이 오면 물건을 기르니 기술을 배우고 물건을 만들어 돈을 버는 것이다.
천간은 氣로 쓰고 지지는 質로 쓰며 간지가 상통하면 氣質을 다 쓴다.
천간에 있는 것이 지지를 만나거나 지지에 있는 것이 천간을 만나면 氣를 다스릴 줄 알고 물건도 다스릴 줄 아는 뛰어난 사람이 되니 지도자, 장인, 당령자라 한다.
천간만 있으면 가격이 비싸나 대신 실패율이 높고, 지지만 있으면 가격이 천간에 있는 것보다 싸나 실패율은 적다.
지지는 만물의 체용 변화로, 묘지(辰戌丑未)는 모두 가졌다는 뜻으로 천간으로 뜨면 모두 쓸 수 있는 것이고, 생지(寅申巳亥)는 기르는 것으로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예를 들면 巳火 생지는 기르는 것으로 낳다(寅)를 만나던지 가졌다(未,戌)를 만나야 된다. 왕지(子午卯酉)는 같은 개념과 다른 개념으로 공부해야 된다. 卯酉는 이 형체에서 저 형체(甲-乙, 庚-辛)로 바뀌는 것이고, 子午도 형체를 바꾸는 것인데 뱃속에 있으니 안 보일 뿐이다.
丙火는 가을에 가서 金을 단련하니 추수시킬 수 있고, 丁火는 가을에 가서 金을 제련하니 추수할 수 있다.
寅중 丙火나 巳중 丙火로 지지에만 있으면 시키는 일을 해야 되는 자로 스스로 단련할 수 없으니 또 누군가를 시켜서 단련해야 되고, 未중 丁火나 戌중 丁火도 시키는 일을 해야 되는 자로 직접 행하는 사람 중에 일꾼이다.
이처럼 큰 틀의 체용과 지지에만 있는 체용은 틀리다.
2) 辛 己 甲 辛
未 未 午 未 坤 6대운
사령- 丙火로 乙木을 키우는 목적이다.
희신- 庚癸乙丙戊로 세상에 적합하게 행위하고자 하는 것이다. 庚癸(수원) 癸乙(생화) 乙丙(발생) 丙戊(간새)이다.
난기- ① 戊土가 없어 乙木이 시드니 辛金으로 잘라낸다. 유용지신은 辛金으로 만물을 쓰는 것이다.
② 丁火는 지지에 있으며 자기가 타고난 丁火는 아니다. 주변에 丁火를 가진 자가 많아 후천적으로 옆의 사람들을 통해 乙木을 죽이는 방법을 알게 된다.
午月에 말려 죽이니 독이 많이 오른 것이며, 이때는 갈대가 죽어가기 시작한다. 이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것이 직업이 아니라 옆에서 보이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자기 직업이 된다.
辛金은 기술력이 되고 丁火는 연구력이 되는데 시절(가을)이 와야 사용하게 된다.
③ 癸水가 없으니 지식적 지혜가 아닌 기술적 지식을 만들어야 된다. 癸水가 있으면 지식을 갈구하게 된다. 癸水가 마른 적이 없으니 공부를 안 한 적은 있어도 못한 적은 없는 것이다. 사회 관찰적 현명한 지혜를 얻는 것이다.
본인이 직접 말리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다 말려주고 잘려진 것을 사용하게 되는데, 辛辛이 있으니 헛손질을 몇 번 해야 잘린다.
지식이 아니고 세상에서 배워야 되니 학교생활보다 사회생활이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것이다.
왕한 丁火가 戊土가 없어 난기를 이루게 되었다.
이 사람은 뛰어난 기술력이 없는 기술자이며, 乙木이 유용지신이다.
丙火가 지지 丁火로 바뀌니 물질을 다루는 능력으로 바뀐 것으로 물품관리자이다.
이 사람은 예술을 배워야 된다. 현재 노래를 하고 싶다는 것을 부모가 못하게 하고 유치원 선생을 하고 있다.
未중 丁火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안되겠구나’하면서 주변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乙木이 戊土가 없어 시들어 辛金으로 자르니 예술인데, 乙木이 없으니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예술이다. 가을에 辛金으로 잘린 乙木은 산업도구가 된다.
丁火에 의해 乙木이 시드니 乙木을 보호하는 치유자가 된다. 乙木이 없으니 치유를 상상으로 해야 된다. 노인 상대의 사회복지사는 정신으로 하는 것이며, 진짜 물건이 없으니 氣를 가지고 간다.
辛金이 없는 乙木을 자르는 것이니 가상적 예술로 종교 글 작가 음악 등이다. 만약 乙木이 있다면 약, 의류 등이 된다.
癸水가 없으니 지식이 아닌 지혜와 현명함으로 사람을 다스려야 된다.
이 사람은 치유 능력을 배워야 된다. 연예인을 할 수 있을까? 壬水나 丙火가 없어 연예인을 한다면 인기가 없다.
숙살지기는 뿌리를 튼튼하게 하니 甲을 튼튼하게 하려하니 안정적 직업을 선택하고자 한다. 가을 서리는 뿌리는 튼튼하게 하나 형태는 이지러지니 우리들은 가져다 써야 된다. 이것이 相化이다.
丁火로 치유하는데 乙木이 癸水가 없으니 생각이 없었던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이다. 생각을 먹게 하는 치유이다.
戊土가 없어 乙木이 시드는데 사주에 乙木이 없으니 형체가 시든 것이 아니라 마음이 시든 것이다. 이를 辛金으로 자르니 시들은 마음을 잘라내는 것으로, 행위하는 것을 잘라내는 것이다. 인사 잘하기, 걸어가는 것, 남한테 마음 쓰는 것 등을 말한다. 이때 丁火까지 있어 말려죽이니 가치가 높다. 판단 능력이 선 것이다.
癸水는 사람 다루는 지식력이고, 丁火는 물건 다루는 지식력으로 지혜로움에 대한 지식이다.
乙木이 세상에는 있으나 본인 사주에는 없으니 質이 아니다. 氣로만 하면 된다.
이 사람은 전부 기신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자연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주변 환경을 이용해 쓰고자 자기 진로를 만들어 간다.
水火가 언제 강림하는가를 보고, 木金이 언제 솟아 올라가는지를 봐야 된다.
12년 13년은 임계수운으로 23세이니 남녀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나이로 자기가 살아갈 직업을 만드는 시점이 온 것이다. 인생을 정해야 된다.
기신이 먼저 오니 밖에 나가 쓸만한 것을 해야 된다고 마음먹는 것이다.
10년 11년은 庚辛金운으로 인생을 잘라내야 되고, 방만한 乙木의 무성함을 잘라내는 해이다.
16년 17년은 丙丁火운으로 자기를 키워나가야 된다.
대운은 사주를 볼 때 순행인지 역행인지를 같이 본다. 우리나라는 자기만의 것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대운에서 변화한다고 생각을 할 수 없다.
대운이란 사고방식은 생활습관에서나 교육제도에서 자기가 만들어가는 과정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교육을 받아야 되는데 배우지 못하고 있으므로 대운을 볼 수 없다. 현재 고1 고2 고3 대1 학생들이 모두 학원을 다니는 교육만 받으니 큰 문제이다.
세상에는 잘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는 잘해서 남들보다 잘해야 된다는 것만 배웠지 못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실패에 대한 것을 배우지 못했다.
숙명은 정해졌다 이고, 운명은 기르고 가꾸는 것으로, 네가 어떻게 함으로서 어떻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내 것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세상이 방해하고 사람이 나를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학제와 가정교육 상태에서 안 된다는 것을 배운다면 대운을 볼 수 있다.
신분 상승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지식 만물주의로 지식이 현명함을 능가한다는 생각이 고쳐지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는 대운을 볼 수 있는 사주가 없다. 글씨로 대운이라는 뜻이 담겨있을 뿐이다.
모든 대운은 자기 능력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나이에 맞게끔 능력을 줄여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고, 년운은 자기 능력을 펼치는 현장이다.
사주를 보러오는 사람들은 사주를 보러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걸린 현안 문제들을 보러 오는 것이다. 사주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유용지신을 묻는 것이다. 유용지신은 제거하고 보완하는 것이므로 버릴 것을 찾는 것과 같다.
비행기가 추락할 때 제일 먼저 짐을 버리고 기름을 버리는 것과 같다.
자기가 못할 것을 버리면 자기가 할 것이 나온다.
5년 전부터 시골 나무에 걸려있던 비닐들이 사라졌다. 이는 자기가 버린 물건을 스스로 거둘 줄을 알게 된 것으로, 이때부터 분리수거를 하게 되었다.
내 것이 아닌 물건을 내 것이라는 사고방식이 아직도 있어 자전거 도둑이 많고, 내 식구가 아닌 자는 다 적이라는 사고방식이 아직도 존재하는 한 자기를 만들어가지 못한다.
자연그대로를 사용하는 희신이 있다면 모두 공유하나, 기신이 뜨는 순간 내 것을 찾게 되며 찾는 순간 오래 찾게 된다. 이를 도와줘야 지식이란 현장에서 또 다른 기술현장으로 변화해갈 수 있다. 그러나 부모와 학교가 안 도와주고 있으니 문제이다.
희신은 선천적 생존력이고, 기신은 후천적 생존력인데 이 사주는 모두 기신화로 되어있으니 지독한 생존력이 있는 여자애이므로 모계혈통 집안이다.
女가 희신으로 되어있으면 타고난대로 예쁘게 살고, 기신으로 되어있으면 책임이 많다.
男이 희신만 있으면 한량이고, 기신으로 되어있으면 자기 체제를 바꿔나가 더 노력하여 실용적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유용지신을 찾는 이유는 문제점을 해결하여 적성의 변화를 돌리기 위해서이다. 유용지신은 후천적 행위로 역경을 극복할 방법론으로 산 사람에게만 통하는 방법론이다.
죽은 나무를 잘라내는 辛金이 유용지신이다. 나무가 왜 죽었나? 丁火가 戊土가 없어서이다. 丙火가 戊土가 없어 죽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라서 죽은 것이 아니고, 예술을 실패한 것이 아니라 포기한 것이다.
이 아이에게 크지 않은 기술을 가지고 자그맣게 사는 것이 너의 인생이며, 네가 원하는 예술은 취미로 하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戊가 없어 乙이 죽어 辛으로 자르니 꿈은 접어야 된다.
유용지신을 찾는 것은 자기 인생 하나를 찾는 것이므로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
배우고 익히고 활용하고 지배자가 되는 것 등을 다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 아이가 내년부터 연애를 하게 되는데, 내가 책임질 놈을 데려오는지, 아니면 나를 책임질 놈을 데려오는지를 보자.
사주가 따뜻하니 어떤 놈이 쏙 들어오는데 들어와 보니 뜨거워 할 것이다. 자기가 먹여 살린다고 데려다 놓고 달달 볶을 우려가 있다. 배반을 못하니 이혼은 안 할 것이다.
육신으로 살펴볼 때 신왕하고 정편인이 있고 관인상생이 되어있는데, 관이 고관무보이니 큰 능력이 없는 놈을 데려올 것이다.
정인격으로 진로는 선생님이고, 정인이 식상으로부터 관을 보호한다.
좋은 놈을 만나도록 유도시켜야 된다. 남자를 데려오면 무조선 반대부터 해야 된다. 신왕하니 상처를 덜 당한다.
기본에 충실하자. 희신 기신을 구분하고 어떻게 쓰이는가를 보자.
강의자 : 창광 김성태
작성자 : 연강 김경희
출 처 : 더큼학당(www.ck-academy.com)
첫댓글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