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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맥 3구간(반씨재-배합재-계룡산-팥골재).
530m봉에서 본 계룡산.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4.8 km (7시간 50분. 휴식포함)
반씨재(2차선 8번군도.반송재,소동고개)-2.4km(59분)-515봉 옥녀봉 삼거리-2.4km(55분)-배합재(2차선 1018번도로)-0.7km(29분)-200.2m 삼각점-
1.9km(67분)-선자산 갈림길(정자)-1.3km(36분)-고자산치(비포장도로)-2.1km(78분)-계룡산(568m)-4km(78분)-팥골재(2차선 2번 군도로 삼거리).
◈ 일시 : 2008. 6. 11(수).
◈ 인원 : 단독산행(아내와 지리산 종주후 돌아오다 땜빵산행).
◈ 날씨 : 비가 많이오고 오후에나 개겠다는 일기예보였으나 다행히 비는 안왔으나 시커먼 먹구름속에 바람이 많이 불어 조망은 없었음.
◈ 교통 :
<갈때> : 진주에서 06 :00 발 고현가는 시외버스로 거제시 고현에 도착하여 택시로 반씨재오름.
<올때> : 팥골재에서 택시로 고현으로 나와 대전가는 시외버스로 대전으로 옴.
◈ 지도 : 1 :25000. 장승포. 고현. 가조.거제. 1 : 50000. 거제.
거제지맥 3구간 위치.
거제지맥 3-1(반씨재-배합재-선자산-걔룡산-팔골재) 지도 1.
누르면 확대됩니다.
거제지맥 3-1(반씨재-배합재-선자산-걔룡산-팔골재) 지도 2.
누르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 : 08 : 26 ~16 : 16.( 7시간 50분 휴식 포함)
06 : 00. 진주에서 고현행 시외버스.
08 : 00.거제 고현도착.
08 : 20/26. 택시로 반씨재(.2차선 8번군도.반송재 또는 소동고개)도착(9500원)하여 산행시작.
08 : 47/09 :02. 429봉에서 김밥으로 아침식사.
09 : 23.488봉.날이 좋으면 조망이 좋을듯.
09 : 40/42. 515m봉(옥녀봉 삼거리 )거제지맥 포스트와 사각쉼터 있음.좌측으로 감.우측은 옥녀봉 직진은 국사봉길임.
10 : 10. 494봉 갈림봉.길희미함
10 : 56. 배합재.2차선 1018번 포장도로.복골농원간판.
11 : 25. 200.2m삼각점.삼각점 바로 앞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1 : 37.목장 철조망을 나오면 큰 소나무숲에서 계곡길과 능선길 갈림.
11 : 51.계곡길과 능선길이 다시 만나는 목장안 능선위.
11 : 58/12 : 11.목장이 끝나고 큰묘지.(우측에 세멘트 물탱크 있음).
12 : 20/22.덕산 아파트길과 만남. 운동기구들 있고 좌측 계단으로 오름.
12 : 34. 440m.장의자 있고 좌로 꺽임.
12 : 41/46. 선자산 갈림길의 팔각정 전망대.바로 전에 우측으로 내려감.
12 : 52. 약 460m봉 전망대.
13 : 03. 안부의 넓은 들꽃밭.
13 : 20/37.고자산치(枯子山峙).비포장임도.사각 쉼터와 이정표.점심먹음.
13 : 58/14:00. 약 530m쯤되는 암봉전망대.
14 : 12. 543m봉암봉 전망대.
14 : 18. 비포장도로.옛수용소건물잔해.이정표와 등산안내도.
14 : 32. 559봉. 3개의 중계탑과 산불초소.
14 : 40. 고산치.우측으로 거제시청하산길.계룡산안내판.
14 : 44. 절터.안내판과 이정표.
14 : 57. 568m봉. 계룡산정상표석.이정표와 안내판.
15 : 04. 561m봉.지도상의 계룡산정상봉.
15 : 12. 팔각정 전망대앞.이정표와 공설운동장 하산길.
15 : 17. 억새평원.
15 : 32. 산성터.
15 : 47. 지도상의 김형령재.삼림욕장과 고현쪽 하산길.비포장도로가 좌우로 이어짐.
15 : 53. 동물농장앞.
16 : 05/6. 임도 삼거리.주능선과 도로길이 만남.
16 : 16/20. 팥골재.1018번도로 삼거리.
16 : 30. 택시로 고현 버스터미널도착(7900원).
17 : 20.대전행우등버스탐.
20 : 30.대전도착.
21 : 30. 천안도착.
◈ 산행후기.
◇ 반씨재-배합재(08 :26~10 :56)
06 : 00. 진주에서 고현행 시외버스.
08 : 00.거제 고현도착.
08 : 20/26. 택시로 반씨재(.2차선 8번군도.반송재 또는 소동고개)도착(9500원)하여 산행시작.
08 : 47/09 :02. 429봉에서 김밥으로 아침식사.
09 : 23.488봉.날이 좋으면 조망이 좋을듯.
09 : 40/42. 515m봉(옥녀봉 삼거리 )거제지맥 포스트와 사각쉼터 있음.좌측으로 감.우측은 옥녀봉 직진은 국사봉길임.
10 : 10. 494봉 갈림봉.길희미함
10 : 56. 배합재.2차선 1018번 포장도로.복골농원간판.
어제 그제 아내와 지리산종주를하고 중산리에서 진주로 나와보니 대전가는 막차도 이미 떠나서 진주에서 묵고
오늘 아침6시 첫차로 아내는 대전으로 올라가고 나는 거제지맥 3구간 땜빵을하러 거제도 고현가는 6시 첫차를 탔다.
승용차같으면 한시간남짓이면 될텐데 중간에 고성,통영을거쳐 오느라고 꼭 두시간만에 고현읍에 도착했다.
거제지맥을 하느라고 벌서 6번째,소매물도 간것까진 7번을 거제도를 드나드니 이젠 거제도 지리가 훤해서 고현읍도 낯이 익다.
고현터미널에서 대전가는 차편을 확인해보니 오후 3시 20분이나 42분차는 어려울것같고 아무래도 5시 20분차나 탈듯싶다.
대합실을 나오니 마침 택시가 한 대가 있어 반씨재를 가자고하니 알아듣지 못하는듯싶어 반송치,소동고개를 얘기해도 역시 못알아 듣는다.
할 수 없이 "요길로 쭉 가서 배합재를 넘어 내려가다 구천저수지 못미쳐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일운면 지세포리 넘어가는고개위가 반송치이고
고개넘어 동네가 소동리라서 소동고개라고도 부르며 지도엔 반씨재로 돼있다"고 설명해주고
고현택시가 아니요?라고 물어보니 장승포택시인데 고현왔다가 아까 그 손님이 마산을 간다는데 손님은 8만원준다하고
자기는 9만원 달라고했는데 결국은 흥정이 깨졌단다.요즘 기름값이 올라 8만원받고는 마산까지 못간단다.
그나저나 고현이나 장승포나 같은 거제군인데 요 섬안에서 택시영업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도 지리를 몰라서야 원 ...
배합재를 넘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반송치에 올라서니 9500원 나왔다.(08 :20)
진주에서 거제도 고현,장승포로 가는 시외버스 시간표.
반송치(반씨재, 소동고개로도 부른다)모습.
반송치(반씨재, 소동고개로도 부른다)모습.
고갯마루엔 일운면과 고현읍 면계판이 있고 양쪽으로 노란꽃들이 멀리서 온 객을 반긴다.
아침에 일기예보가 남쪽엔 많은 비가 오겠고 오후에나 날이 들겠다고 했는데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며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비를 맞는건 괜찮은데 갈아입을 옷이 없으니 생쥐꼴이 되어 어떻게 장거리 버스를 타고갈지 그게 걱정이다.
한턱 올라서서는 평지길로 쭈~욱나가다가 억새밭인 묵은헬기장같은 공터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꺽어 좀 오르니 429봉이다.(08 :47)
첫차를 타느라고 아침을 못 먹었으니 429봉에서 김밥 두 줄로 요기를하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길은 좋고 산보하는 기분이다.
바람이 불어 덥지도 않고 마음이 급해 20여분을 내달리니488봉인데 좌측에 전망대가 있어 나가보나 운무속이고
나뭇가지에 왠 가방들이 여러개 걸려있다.등산객가방은 아니고 누굴까? 그러고보니 어디서 기계톱소리가 들려온다.(09 :23)
등산로 주변의 잡목들을 베고 풀을 깍는 남,녀 인부들이 5,6명 일들을하고 있다.오늘 산길이 이만만 하면 일찍 내려갈 수도 있겠다 기대도 해 본다.
488m봉.
좌측에 전망대가 있고 왠 가방들인가 했더니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는 인부들의 가방이다.
반송치부터 515봉까지는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고 길도 순하다.
488봉을 내려온 안부를 지나면서 515봉오름길은 마루금 우측으로 길이 이어지고
잠시후엔 우측 소동리쪽에서 올라온길을 만나고 좌측오름길로 5분쯤 올라가니 515봉인 옥녀봉 삼거리다(09 :40)
옥녀봉 삼거리는 지난번 5구간때 옥녀봉에서 이리로와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국사봉쪽으로 내려가서 잘 아는곳이다.
여기서 국사봉은 직진하고 우측길은 옥녀봉가는길이고 배합재는 좌측길인데 이쪽길엔 안내표시가 없다.
515m 옥녀봉 삼거리.
사각쉼터와 거제지맥 포스트가있고 직진하면 국사봉,우측은 옥녀봉,좌측이 배합재로 가는갈림길이다.
515m 옥녀봉 삼거리.
좌측 문동쪽이 배합재로 가는길이고
좌측길로 들어서 바로 만나는 갈림길에선 우측으로가고 두 번째 갈림길서 좌측으로 내려가야한다.
515봉에서 조금 들어서다 좌측으로 꺽어져야지 좋은길을 따라가면문동폭포쪽으로 빠진다는 얘길들어서
100m쯤 들어선 바로 첫 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표지기가 잔뜩걸려있고 좌측길이있어 여기가 갈림길인가싶어 좌측길로 들어섰다.
처음엔 그런대로 길이있더니 점점 흐릿해지고 아래로 내려간다.방향은 맞는데 너무 떨어진다.하지만 보이는건 짙은 운무속이니 별 수없다.
몇 분 내려오니 임도에 떨어졌다.아차! 좀더 나가서 좌로 꺽어야할 것을 ...
우측의 벌목지위능선이 주능선인걸...저 앞에 494봉이 구름속에서 춤을추고 있다.(09 :50)
몇분후 벌목지위 주능선에 올라서 길을 찾아보나 길도 없고 표지기도 전혀 안보인다.아무리 지도를 검토해 봐도 이능선이 맞는데...
잘못가도 별 방법이 없다싶어 능선길을 헤치고 494봉 우측봉에 올라서니 비로소 표지기 몇 개가 걸려있다.(10 :10)
얼마나 반가운지! 그런데 어째서 길 흔적도 이리없고 표지기도 전혀 안 보이노! 그 이후로도 족적은 희미하고 표지기도 아주 드물게 보인다.
벌목지에서 본 494m봉.
잠깐 알바하고 올라선 벌목지다.앞봉이 494봉이고 지맥은 우측 소나무뒤에 가려진봉에서 직진해 넘어간다.
배합재 갈림봉.
515m 옥녀봉 삼거리부터 배합재까지는 거의 족적이 안보이고 표지기도 아주 드물게 몇 개만 있고 시야도 가려
능선만 고집하고 내려가다보면 배합재 갈림능선을 지나치기 십상이다.
능선이 우측으로 틀어진다 싶으면 신경쓰고 좌측능선이나 아니면 좌측의 묘지쪽으로 건너가야한다.
능선길만 고집하며 쭈~욱 내려와선 이쯤에서 좌측으로 꺽어져야 싶겟는데 통 내려간듯한 족적이 안보인다.
차소리가 좌측에서 들리는데 아무래도 갈림능선을 지난듯싶어 뒤돌아서서 우측에 보이는 묘지쪽 사면으로 건너오니 버섯재배막이 나오고
배합재 바로위의 빨간지붕의 농가가 좌측에 나온다.
세멘트길을 따라 조금내려오니 복골농원간판이 있는 배합재다.(10 :56)
뒤 돌아 보니 골짜기 안으로 494봉과 그 뒤로 515봉인듯한 봉우리가 운무속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배합재.
1018번 2차선 도로로 거제도를 동서로 가르는 큰길이다. 우측 고현시내쪽모습.
배합재.
좌측 구천 저수지쪽. 저 아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반송재다.
배합재.
뒤돌아보면 494봉과 그 좌측의 490봉쯤되는 지맥능선뒤로 515m봉이 보인다.
◇ 배합재-고자산치(枯子山峙)(10 :56~13 : 20)
10 : 56. 배합재.2차선 1018번 포장도로.복골농원간판.
11 : 25. 200.2m삼각점.삼각점 바로 앞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1 : 37.목장 철조망을 나오면 큰 소나무숲에서 계곡길과 능선길 갈림.
11 : 51.계곡길과 능선길이 다시 만나는 목장안 능선위.
11 : 58/12 : 11.목장이 끝나고 큰묘지.(우측에 세멘트 물탱크 있음).
12 : 20/22.덕산 아파트길과 만남. 운동기구들 있고 좌측 계단으로 오름.
12 : 34. 440m.장의자 있고 좌로 꺽임.
12 : 41/46. 선자산 갈림길의 팔각정 전망대.바로 전에 우측으로 내려감.
12 : 52. 약 460m봉 전망대.
13 : 03. 안부의 넓은 들꽃밭.
13 : 20/37.고자산치(枯子山峙).비포장임도.사각 쉼터와 이정표.점심먹음.
1018번 도로인 배합재 고개위엔 복골농원 입간판이 있고 좌측 구천저수지쪽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뒤 돌아보면 마을 농가가 몇집보이고 494봉과 그 뒤로 515봉이 보이고 도로는 V자로 돌아 내려가고 있다.
앞 절개지를 올라가는길이 안보여 우측으로도 가보고 좌측으로도 가봐도 길이 없다.
결국 정면돌파다.묵은 묘지를 지나 좀 가면 폐 버섯재배목들이 나오고 능선이 우측으로 휘어지며 달인클럽표지기가 반긴다.(11 :10)
190봉인 모양이다 내려서며 좌측에서 소들이 울어대고 개들도 한몫을 거든다.목장지대인 모양인데 능선엔 잡목만 무성하다.
좀 내려서다 올라선 204봉엔 소나무들이 쭉쭉뻗어 있고 준희님의 표지기가 처음으로 눈에 띄는데 까마귀소리만 요란하게 들린다.(11 :19)
204봉서 6분을 가면 묘지가 있고 묘지앞에서길은 좌측으로휘어 내려가고 묘지뒤에 200.2m 삼각점이있다.(11 :25)
190m봉.
능선이 우측으로 꺽어지며 이런 벌목잔해들이 어지럽다.반가운 달인클럽 표지기가 반긴다.
200.2m 삼각점과 묘지.
묘지 뒷편에 삼각점이있고 묘지앞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목장철조망이 나온다.
묘지앞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바로 목장 철조망이 나오고목장 건너로 선자산줄기가 구름속에 흐릿하게 보인다(11 :27)
목장안쪽이 편할듯싶어 철조망을 넘어 철조망따라 앞 둔덕엘 오르니 왼쪽아래 골짜기에 목장건물이 보이고 뒤로는 190봉과 494봉이 보인다.(11 :31)
양쪽으로 소나무들이 쭉~늘어선곳에서 다시 목장 철조망을 넘어 나오면 지맥능선은 좌로 틀어지며 우측능선으로 길이있어 지도를 보니
삼오 르네상스 아파트가 우측밑에 있다.
좌측길로 들면 다시 큰 소나무들이 울창한데 지맥능선은 좌측인데 길은 우측으로 가고 있다.(11 :37)
목장만 나오면 좋은길이 있을거라고 기대를 하며 옥녀봉삼거리부터 여기까지 계속 길없는 잡목을 헤치고 왔는데 또 헤치고 가기도 지겹다.
우측 좋은길로 가보자! 어디로 가든 선자산으로 오르는 길일것이다!.
그런데 생각치도 못햇던 우측에 계곡이 나오고 제법 물소리도 들린다. 253봉을 좌측에두고 우측으로 우회하고 있다.(11 :41)
몇분을 올라가니 위에 평퍼짐한 분지가 있고 좌측에목장 철조망이 있고 철조망안으로 넓은 묵은길있고 우측능선쪽으로도 길이있다.(11 :46)
나중에 보니 우측능선으로 오르면 바로 덕산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서 체육시설있는곳에서 지맥길과 만날듯싶다.
철조망안으로 들어가 잡목들을 베어 내 버려져 있는 묵은 목장길을 따라 5분쯤 올라가니 주능선위에 서고
좌측253봉쪽에서 넓은 목장초원능선이 선자산쪽으로 올라가고 있다 우선 시원해서 좋다.날도 시원하고 초원도 시원하고...(11 :51)
구름에 가린 선자산을 바라보며 구릉지를 7분쯤 올라가니 목장끝이 되고 커다란 묘지가 있고 묘지 좌측에 이름모르는 큰 꽃나무가 있다(11 :58/12 :08)
이제부턴 선자산 오름길이 될 듯 싶어 이곳에서 잠시 쉬며 물 한모금 마시며 위치 점검을 해본다.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
목장 철조망.
지도상의 청수목장 안으로 들어가서 철조망을 따라간다.
사진바로 앞능선넘어에 목장 건물이 있고 사진 우측 앞 둔덕에서 우측으로 돌아 오른다.
목장의 한우들.
요새 하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문제로 시끄러워 한우를 보는 느낌이 전같지 않다.
목장안의 둔덕에서.
좌측 아래로 목장축사들이 보이고.
목장안의 둔덕에서.
좌측 멀리 땡겨보니 옥녀봉과 494봉이 아직 거기있다.
목장철조망을 다시 나간 갈림길.
우측능선으로 하산길이있고 지맥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다시 우측으로 계곡쪽으로 우회하는길이있다.
계곡쪽으로 우회하여 올라온 삼거리.
좌측에목장 철조망이 있고 철조망안으론 베어낸 잡목들이 널부러진 넓은 목장길이 있고
우측 작은계류를 건너 앞 능선으로 오르는길이 있는데 이길은 앞 능선위에서 덕산아파트쪽에서 올라온 길과 만날듯싶다.
사진 좌측위가 지맥 주능선이고 넓은 고원분지같은 계곡위에 물탱크가있다.
다시 목장안의 주능선.
선자산은 구름속에 묻히고 앞 잔숲넘어에 큰 묘지가 있고 사진 우측능선 잘록이 쯤에 운동시설들이있다.
목장끝에 있는 큰묘지
우측봉이 440m봉이고 지맥줄기는 이묘에서 440봉을 이어지나 철조망으로 막혀있고 경사가져서
이 묘지에서 조금 올라가면 돌담이있고 철조망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운동시설이있는 주 등산로가 나온다.
이 큰 묘지뒤에서 오름길이 애매하다.좌측 11시방향인지 12시방향인지 아니면 우측 9시 방향으로 있는 큰길인지?
우측에 보이는 시멘트구조물이 궁금하여 가보니 아마도 물탱크같고 탱크윗쪽은 계곡분지의 끝으로 물이 질퍽하게 흐르고 있다.(12 :11)
다시 묘지뒤로 돌아와서 12시방향으로 직진해 올라본다.길이 뚜렷하질못하니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하면서 좀 올라보면
성터였는지 아니면 짐승들 울타리 역활을하는 돌담인지가 있고 철망까지 나온다.(12 :16)
더 직등하는길은없고 족적은 철망을 따라 우측으로 나있는데 길인지 물도랑인지도 구분이 안된다.
4분을 돌아 오르면 운동시설들이 있는 우측능선위에 서고 이정표는 좌측이 선자산 ,우측능선길은 덕산아파트.직진해나가면 임도길아다(12 :20/22)
좀전에 계곡위에서 우측으로 올라섰으면 바로 이곳으로 올라왔겠다.여기서부터는 길이 아주 좋다.
선자산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계룡산으로 갈려면 임도길로 가면 될것같다.
좌측계단오름길이 선자산가는길인데 처음부터 가파르게 올라간다.12분을 가파르게 올라가니 장의자가 있는 쉼터가 나오고
길은 좌측으로 꺽어지는데 이곳이 440봉쯤되겠고 지맥능선이이곳에서 목장끝 묘지로 이어져야 맞겠다.(12 :34)
다시 7분쯤 더 올라가니 우측으로 계룡산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바로 좌측위에 팔각정자가 나온다(12 :41/6)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니 목장초원능선과 멀리 신현의 아파트도 내려다보이는데 구름이 짙게끼어 윤곽만잡히고 시원찮다.
큰묘지 우측의 계곡끝에 있는 물탱크.
작은그림처럼 질퍽하게 물이 흐르고 있어 이물을받아 목장용수로 쓰는물탱크같다.
돌담
지도엔 편하게 성터라고 표기를 했는데 아마 목장의 가축들이 넘지 못하게 쳐 놓은 돌담이 맞을것같다.
앞엔 보이는것과 같이 철조망이 쳐져있고 족적이 없어 철조망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주 등산로를 만난다.
주 등산로가 있는 삼거리.
우측으로 덕산아파트로 가는 길이 있고(이길이 좀전의 계곡위 갈림길서 우측능선으로있던 길과 만날듯싶다)
직진해 넘어가면 임도를 만나고 좌측 계단길이 선자산가는 길이다.
440m봉.
원지맥능선은 아마 목장에서 이리로 연결 될 듯 싶다.
선자산 팔각정.
정상이 지척이지만 계룡산 갈림길 바로 위에있고 시원하게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다.
날이 좋으면 고현시가지와 계룡산,국사봉등이 조망될텐데 오늘은 운무속이다.
선자산 팔각정에서 땡겨본 거제지맥의 청수목장
앞 숲속에 큰묘지가 있고 목장초지 좌측이 고원분지같은 계곡이 있고 좌측끝에 아파트가 보인다.
선자산 팔각정에서 땡겨본 거제지맥
우측이 목장, 좌측 능선이 덕산아파트가는능선.
선자산 팔각정에서 본 거제지맥의 청수목장부근모습.
선자산 팔각정에서 본 440봉과 고현시내.
선자산정상이 지척이지만 운무속에 조망이 별로일듯싶어 포기하고 계룡산으로향한다.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 계룡산쪽으로 접어드니 고자산치로 가는임도만 겨우보이고 계룡산은 운무속에 묻혀있다.
5분쯤 내려오면 전망이 좋을 암봉인데 뒤돌아보니 방금내려온 팔각정과 선자산이 뒤돌아 보이고 계룡산은 아직도 운무에 덮여있다.(12 :52)
날이 좋으면 여기서 보는 조망도 일품일듯싶고 내림길엔 갖가지 들꽃들이 활짝피었는데 색이 도시 근교보다는 아주진하다
맨 아래 안부에도 역시 들꽃들이 활짝피었고 뒤 돌아 보면 선자산과 전망대 암봉이 올려다 보인다(13 :03)
앞 409봉을 넘어 내려오면 단군상좌대가 있고 저 아래에 고자산치도로와 쉼터가 내려다보이고 계룡산 연봉들이 건너다 보인다(13 :18)
고자산치엔 이정표(선자산 1.7km.계룡산 2km.용산마을 2.7km.거제여상 3.5km)와 사각쉼터가 있고 임도 삼거리다.
쉼터안에 들아가 점심으로 김밥 두 줄을 먹는데 바람이 세게불고 추워서의장엔 앉지도 못하고 쭈구리고 앉아서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
쓰레기 수거하는 차량이 올라와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이런 날씨에 별난사람이란 듯이 쳐다본다.
팔각정을 내려온 암봉위에서 본 고산자치와 계룡산쪽모습.
팔각정을 내려온 암봉위에서 뒤 돌아 본 팔각정과 선자산정상.
암봉아래에서 뒤 돌아 본 암봉과 팔각정, 선자산정상.
단군상좌대에서 본 고자산치와 계룡산.
통일을 기원하며 단군상을 세울려고했던 좌대인듯한데 단군상은 없고대만 있다.
고자산치위로 530봉이 높게 올려다 보이고 저멀리 통신탑이 있고 계룡산정상부가 보인다.
고자산치(枯子山峙)모습.
임도지만 차가 오르내릴 수 있는 도로 수준이고
우측이 고현 좌측이 거제면소재지 직진하는 산허리길은 통신탑으로 가는길이다.
고자산치(枯子山峙)에서 뒤 돌아 본 선자산모습.
◇ 고자산치(枯子山峙)-팥골재(13 : 27-16 :16)
13 : 20/37.고자산치(枯子山峙).비포장임도.사각 쉼터와 이정표.점심먹음.
13 : 58/14:00. 약 530m쯤되는 암봉전망대.
14 : 12. 543m봉암봉 전망대.
14 : 18. 비포장도로.옛수용소건물잔해.이정표와 등산안내도.
14 : 32. 559봉. 3개의 중계탑과 산불초소.
14 : 40. 고산치.우측으로 거제시청하산길.계룡산안내판.
14 : 44. 절터.안내판과 이정표.
14 : 57. 568m봉. 계룡산정상표석.이정표와 안내판.
15 : 04. 561m봉.지도상의 계룡산정상봉.
15 : 12. 팔각정 전망대앞.이정표와 공설운동장 하산길.
15 :17. 억새평원.
15 : 32. 산성터.
15 : 47. 지도상의 김형령재.삼림욕장과 고현쪽 하산길.비포장도로가 좌우로 이어짐.
15 : 53. 동물농장앞.
16 : 05/6. 임도 삼거리.주능선과 도로길이 만남.
16 : 16/20. 팥골재.1018번도로 삼거리.
고자산치에서 앞 530봉오름길이 급경사로 만만찮다.오늘은 바람도 불고 짙은 구름이라 다행이지 여름 땡볕엔 땀좀흘릴곳이다.
나무그늘 하나 없는 땡볕에표고 160m를 고추서 올라야한다 20여분을 족히걸린다.
쉬엄쉬엄 오르며 힘들면 뒤돌아서서 선자산과 고자산치, 자로는 신현읍,우로는 거제면의 거제만풍경을 보면 될것인데 오늘은 그것도 없다.
약 530봉되는 앞봉은 암봉이고 여기서부터 계룡산을 넘을 때까지는 계속암봉들의 연속이다.
계룡산의 통신탑들이 저만치 보이고 거기까진 두 개의 암봉을 넘어야겠고 통신탑뒤로도 두 개의 암봉이 보인다.
뒤 돌아 본 선자산은 운무속에 흐릿하고 산 허리를 돌아온 임도와 고자산치가 내려다 보이고 거제만과 신협읍이 내려다 보인다(13:58/14 :00)
고자산치(枯子山峙)에서 본 530m봉.
앞 530봉 오름길이 만만찮다.표고 160m를 그늘 한점없는 그경사를 오른다.
530m봉에서 뒤 돌아 본 선자산.
530m봉에서 본 계룡산.
우측봉이 543봉,통신탑 좌측이 559봉, 맨뒤가 568m 정상이다.
좌측으론 거제만을 우측으론 신협읍을 내려다보면서 암릉길로 12분가니 543봉이고
543봉에서 내려다보면 좌측으로 돌아온 임도가 아래 안부에서 통신탑있는 559봉으로 올라가고 있고 안부엔 붉은 지붕의 사각쉼터가 보인다.(14 :12)
날이 좋으면 통신탑 넘어로 계룡산 정상부가 보일테지만 오늘은 구름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
543봉에서 본 559봉 여사바위.
543봉에서 뒤 돌아 본 530봉.
내려선 안부에 있는 등산 안내도를 보니 현위치를 포로수용소잔해 미군 통신대로 적고있고
이정표에도 통신대로 적고 있는데 계룡산정상은 이곳에서도 아직 1km 남았다.(14 :18)
고산자치가 같은 거리인 1km이고 우측 백병원까진 2km란다.백병원길은 거제지맥을 하면서 두 번 들려 멍게 비빔밥을 먹었던 수용소유적지 쪽이다.
옛 포로수용소로 쓰던 건물의 잔해가 허물어진채 아직 남아있다.
아무래도 물이 좀 모자랄 듯 싶은데 마침 차 한 대가 올라오고 두사람이 내려 통신대쪽으로 오르길래 물을 가지고 왔는지 물었더니 그냥 왔단다.
통신대에 있는 포로수용소건물 잔해들과 559봉.
통신대.
고자산치에서 산 허리를 돌아 온 임도가 이곳으로 올라 앞 KBS통신탑으로 올라가고 있고
우측으로 고현읍내의 장수장,백병원으로 하산길이있다.계룡산 정상이 1km. 백병원 2km.고자산치 1km.
통신대에 있는 등산 안내도.
시간이 바빠 앞봉을 생략하고 도로따라 통신대로 바로 올라갈가 하다가 그래도 후회가 될듯싶어 지도에 여사바위라 쓴 암봉을 올라선다(14 :27)
같이 올라온 두사람은 직장일로 장승포에서 살고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여길 올랐는데 정상까진 안가고 바로 하산하겠다고하며주변 지형을 물어본다.
구름속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주변 설명을해주고 나도 멀리서 온 객이라고하니 여기 말소리가 아니라 이상타 했단다.
바로앞의3개의 통신탑끝에 있는KBS 거제 중계소앞에오니 비로소 계룡산 정상이 모습을 드러낸다(14:32)
좌측으로 꺽어 8분쯤 내려간 안부가지도상의 고산치인데 우측으로 거제시청으로 내려가는 하산로가있고 바로앞에 절터와 564봉이 보인다(14 :40)
이정표(고자산치1.5km계룡산정상0.5km. 계룡사1.9km.거제시청 2.4km)와 계룡산안내판을뒤로하면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절터가 나오고
절터를 지나 오르면 바로 564봉인데 바위봉이라서 오를수가 없고 저앞에 계룡상정상표석이 보인다(14 :48)
철계단을 내려오면 우측에 샘터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데 거리가 0.5km나 돼서 물뜨는 것을 포기하고 있는물로 견뎌봐야겠다(14 :50)
짧은 로프를 잡고 올라서면 계룡산정상(568m)이고 정상표석과 안내판이 있다.(14 :57)
559봉의 여사바위에서 본 통신대
559봉의 통신탑들.
559봉에서 본 568m 계룡산정상부와 그 우측의 561봉
고산치에서 본 절터와564m
우측으로 거제시청 (2.4km)하산길이 있고 앞 암봉아래에 절터가 있다.
고산치에 있는 계룡산 안내판
절터
절터
564m에서 본 계룡산(568m) 정상부.
계룡산 정상밑.
계룡산(568m) 정상모습.
계룡산(568m) 정상에서 통신탑쪽모습.
저 건너편 송전탑건너로 지도상에 게룡산으로 표기된 561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몰려오는 시커먼 비구름에 보였다 사라진다.
길이 좋으면 혹시나 3시 42분 대전가는버스를 탈 수 있을까 생각도 하면서 왔는데 벌써 3시다.
5시 20분차도 지금 같아서는 어렵겠다.팥골재까진 지도상의 거리로는 아직도 멀었는데 길이 어떨지 알수가 없고 ...
비까지 몰려오고 있으니 서둘러야겠다.
561봉은 암봉이고 561봉을 넘어서도 암릉은 계속이어지고 팥골재로 짐작되는곳이 봉우리 몇 개를 넘어서 좌측으로 아주 멀리 보였다 사라진다(15 :04)
부지런히 8분쯤 암릉을 내려오니 갈림길인데 지맥은 좌측으로 급하게 떨어지고 직진하는 길은 공설운동장으로 가는길이다.
위치를 434봉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434m는 넘을듯싶다.(15 :12)
지도상에 계룡산으로 써있는 561봉
작은 사진은 계룡산 정상에서 본 모습.
561봉에서 팥골재로 이어지는 거제지맥모습.
우측끝에 팔각정이 있고 좌측끝 상단이 팥골재쪽이다.
434봉 팔각정앞 갈림길에서 내려서면서 본팥골재로 이어지는 거제지맥모습.
사진 좌측봉이 시리봉인 356.2m봉이고 그 우측봉이 307m봉이고 그 사이 계곡끝이 팥골재다.
계룡산이 0.5km.공설운동장 2.2km 동물농장 1.7km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오면 억새밭이고 우측으로 고현읍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앞 둔덕에 올라서자 비구름이 좀 걷혀 뒤 돌아보니 게룡산 정상과 561봉과 방금 내려온 갈림길앞에 미쳐못본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이 있는줄 알았으면 정자에서 고현시가지를 좀 보고 내려오는건데 몰랐다.(15 :19)
억새밭에서 본 고현시가지와 바다.
억새밭에서 본 고현시가지와 삼성중공업.
뒤 돌아 본 팔각정-561봉
이정표에서 조금나가면 있을 팔각정앞능선으로 공설운동장길이 있다
뒤 돌아 본 561봉-568m계룡산정상.
크게 오르내림없니 바쁜걸음으로 가니 437봉인 듯 싶은데 성터였는지 돌길이 이어지고있고(15 :32)
성터를 내려서며 좌측앞에 지도상의 356.2봉이 보이고 산 아래에 파란지붕의 농장건물도 보이고 이제사 팥골재와 뒤로 백암산이 짐작된다(15 :34)
목장용 철선이 좌측으로 나오고 NO 13. 82번 송전탑을 지나면 삼림욕장이 나오더니 지도상의 김형령재 세멘트도로가 나온다(15 :47)
437m봉의 성터.
437m봉에서 본 거제지맥모습.
좌측 파란지붕의 농장뒷산이 시리봉인 356.2봉이고 송전탑으로 이어지는줄기가 지맥줄가다.
앞 송전탑아래의 김형래재엔 삼림욕장이있고두 번째로 보이는 송전탑있는봉이 307봉이고
307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간 줄기에 있는 송전탑뒤로 허연 팥골재가 보인다.
김형래재의 삼림욕장.
김형래재.
우측으로 도로따라 내려가면 고현읍시내다.
이정표는 좌측이 동물농장(옥산)우측이 전망대 온길쪽이 정상을 가리키고 있고 삼림욕 안내판이있다.
시간이 4시가 다 돼 가는데 5시 20분 대전가는 버스를 타려면 시간이 바쁜데 여기서 접어야할지 팥골재까지 가야할지 망설여진다.
땜빵까지 하러 왔는데 빼먹고 갈 수는 없어 시간이 걸려도 팥골재까지 가기로하고 쭉~뻗은 세멘트길을 조금 내려오니 삼거리다.
앞봉이 307봉인데 오름길 아랫쪽은 이름표를 달은 소나무들이 줄지여 심겨있고 도로는 좌측으로 307봉과 356.2봉사이로 빠져 나가고 있다.
시간도 급하고 또 농장인부들이 일하고 있는 농장을 가로질러 307봉을 올랐다 다시 내려오기도 뭣하고해서
도로따라 좌측으로 들어서자 위에서 이정표에 적혀있던 동물농장 집이있어 마당가의 수도에서 물을 받으니 개들이 요란스럽게 짖어댄다(15 :53)
건너편의 사슴들은 개짖는 소리에 놀라 귀를 세우고 뒤로 시리봉인 356.2봉이 올려다 보인다.
좌측에 계곡을 끼고 내려오는길은 양쪽으로 시원하게 측백나무가 소나무가 있어 운치도 좋고 호젓하다
307봉을 넘어온 능선길과 산모퉁이를 돌아온 도로가 만나는 삼거리엔 2002년도 임도개설비가있고
좌측아래로는 팥골재로 올라오는 도로와 옥산소류지가보이고 뒤로 대봉산이 올려다 보인다.(16 :05)
임도 삼거리부터 도로는 마루금 우측으로평지길로 팥골재까지 가고있다.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송전탑이 나오고 이어서 동물농장 아치형간판과 계룡산 정상 4.4km(임도2.2km. 등산로 2.2km)안내판이 나온다.(16 : 16)
팥골재엔 옥산고개 버스정류장이 있고 거제면과 사등면경계판이 있는 2번 군도다.
지난번 4구간때에 여기서 백암산으로 올라 대봉산,산방산 찍고 큰골산으로 해서 송골고개쪽으로 하산했는데 길이 없어 무진 고생한일이 새롭다.
김형래재 아래의 동물농장.
307봉 오름길 초입엔 이런 이름표를 단 소나무들이 식재돼있다.
동물농장.
작은 그림은 사슴농장뒤로 보이는 시리봉.
동물농장에서 팥골재가는길.
작은 그림은 307봉에서 내려온 주능선과 만나는 임도삼거리의 임도 표석.
임도삼거리에서 본 대봉산
임도삼거리부터 도로는 지맥능선 우측으로 팥골재까지 이어진다.
팥골재모습.
팥골재에서 계룡산쪽모습.
◇ 돌아 오는길.
택시를 부르려고 전화를걸고 있는데 고현쪽에서 택시가 넘어와 택시를타고 고현 정류장을가니 16 :30분.
택시로 10분밖에 안걸린다(7900원).대전가는 버스는 17 :20분에나 있으니 시원한 음료수를 연신 사 마시며 기다린다.
17 :20분 대전행 버스 타고 중간에 휴게소 한번들리고 논스톱으로 대전오니 20:30분. 3시간10분소요.18800원(우등요금. 일반요금은 18000원)
바로 천안행 버스 타고 천안에 오니 21:30분(3900원)이다.
고현터미널에서 대전가는 버스 시간표.
대전까지3시간 10분에서 30분 걸리며 요금은 18000~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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