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회에 이어 문경에서도 지회 설립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 지회를 설립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2014년 시작과 함께 문경지회 설립 준비모임에 대한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문경은 대구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지부 집행부와 대구지회 강사들이 중심이 되어 지원을 했습니다.
지원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1/15 문경모임 교육 지원: 어린이도서연구회에 대한 이해(신은영)
1/22 문경모임 교육 지원: 마음강의+우리창작(장재향)
2/5 방정환 작가, 사월 그믐날 밤(이현숙)
2/12 마해송 작가, 사슴과 사냥개(윤조온)
2/19 이주홍 작가, 청어뼉다귀(우윤희)
2/26 현덕 작가, 너하고 안 놀아(이양미)
3/4 이오덕 작가, 일하는 아이들(박경옥)
문경의 마지막 지원날 박경옥 정책부장이 일찍부터 움직여 문경회원들과 함께 이오덕의 <일하는 아이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부장과 교육부장은 책 이야기가 끝날 때 모임에 합류해
지원이후에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우리창작동화 목록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지회 설립 시점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문경에서 불어오는 신선하고 따듯한 바람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첫댓글 바쁜 일정 속에 문경 다녀오시느라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문경에서 불어오는 따듯한 바람... 기대 가득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