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입력 2013.07.03 10:03:52 | 최종수정 2013.07.03 10:03:52
석문지구 관광휴양단지 기본안.© News1
(대전·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당진시가 석문지구 관광휴양단지 개발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관련 팀장으로 구성된 T/F팀을 발족하고 오는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석문지구 관광휴양단지는 송산면 가곡리 석문간척지구 내 458,934㎡(약 139천 평) 규모의 부지에 레지던스호텔, 워터파크, 스틸박물관 등 철강 산업과 연계된 테마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제안 공모(프로젝트 파이넨싱)와 국비보조사업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족된 T/F팀은 총괄책임자로 김기철 미래전략사업단장을, 단장으로 최인호 지역자원조성과장을 선정하고 개발 분야, 투자유치 분야, 기반조성 분야 등 관련 팀장 9명과 시행자,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 3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민간 사업공모가 예정된 2014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분야와 법률분야 등의 민간자문을 통해 사업로드맵 작성과 민간 투자유치 방안, 사업 공모지침서 작성 등 사업개발에 필요한 사전 준비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자주 오셔서 많은 정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