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에 있었던 혁님의 솔로 프로젝트 브릴리언트 블루의 쇼케이스 파티
이런 저런 생각이 가득해 쉽게 풀어내지 못한 그날의 추억들을
이제 조심조심 풀어보고싶은데
마땅한 공간도 없네요..
제가 처음 내귀의 팬이 되기로 마음먹고
당시엔 거의 10개 가까이 되던 내귀 팬카페들 중 고르고 골라 둥지 틀었었던 이 곳
혁님의 개인 카페 귀로피는 마리화나
이제 어떻게 운영될지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제 추억이 가득한 이곳에 풀어놓고 싶어 슬쩍 놓고 갑니다.
이 날 선공개되었던 두 곡 중, 더 제 취향이었던 곡
'거울'이나 '사진'같은 기존 내귀 곡들에서 묻어나던 포티셰드 삘에
DJ Shamen의 오리엔탈적인 요소를 더한 듯한 느낌
이혁이 가득 쌓여있는 듯한 곡
솔로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득이 되는 곡
솔로로 나온 밴드 보컬들의 뻔한 발라드가 아니어서 너무나 다행이었던 곡
Destroyed Stone 의 영상입니다.
부족하지만 사진이랑 디제잉 영상들 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Mysterious rei..
첫댓글 늦어서 이 곡을 못들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듣다보니 사진 라이브도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