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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 ★. 2010년 3월 19일 ~ 20일까지 세친구 1박2일 제4차 여행기
안산에서 09시20분에 출발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비교적 아늑한 평창휴게소에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영동고속도로에서 동해고속도로로 바꾸어 타고 동해휴게소에서 잠시 머물며 동해해수욕장과 어울어진 경치를
잠시 감상한다음 7번도로를 타고 삼척으로 내려오다 작은어촌마을 추곡항 뒷편야산에 황영조 기념관에 잠시들려 전시관을 둘러보고
다음코스인 애랑의 애절한 사연이 숨어있는 해신당공원으로 이동하여 크고 우람한 많은남근석과 남근목을 관람하며
그옛날 뱃길에서 많은이들이 남편을 잃고 절규하며 울부짓는 소리가 들리는것같다.
해신당공원을 뒤로하고 작은항구 임원항에 도착 횟집이 즐비하게 늘어선 활어센타에서 광어 우럭 대게 문어등을 구입하여
즉석에서 맛나게 먹다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은것 같다.이럴때를 대비해서 저축한것이 오늘 이런 행복을 누리는 것 같다.
구입한 회는 일부는 먹고 일부는 싸가지고 숙소인 벽산덕구온천콘도로 들어와 채크인하고 318호에 여장을 풀고 근처에 위치한
덕구관광호텔온천에서 42℃자연용출온천수에서 여행의 피로를 말끔이 날리고 밤10시에 숙소로 돌아와 소주잔을 기울이다
내인셍에 다시오지 않을 2010년 3월 19일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달콤한 꿈나라에서 하루를 정리했다.
이튼날 아침6시30분에 기상하여 덕구계곡으로 계곡트래킹을 시작했다.응봉산 정상 못미쳐에 자연용출온천수원탕을 목표로
향해 걷다보니 산행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계곡은 깊고 길었으며 먹물을 타놓은듯 푸르다못해 검은 계곡수의 하모니를 들어며
오르다 보니 세계에 유명한 다리를 본뜬 다리 13개가 계곡의 비경과 어울어저 아름답고 신비하다.1시간 30분 정도 올라가니
말로만 듯던 자연 온천수가솟아 오르며 원탕에 발을 담글수 있도록 설치해 놓았다.그전에는 이곳이 자연의신비로 노천온천이
흐르던것을 관광호텔에서 사용허가권을 얻어 이곳에서 부터 온천장까지 파이프를 연결하고 물이 식지않도록 보온을 이중으로 했다고한다.
원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많은이들이 올라온다 하산하며 생각하니 참으로 신기하기도 했다 아마도 응봉산 지층에는
용암이 끊고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덕구계곡의 비경에취하며 하산을 완료하니 총산행시간은 약2시간40분정도 소요되었다.
하산하여 아침을 지어먹고 짐을꾸려(11시10분)채크아웃하고 인근 동해바다에 위치한 대게의 본고장 죽변항에 도착했다.
울진의 중심항구 답게 큰배들도 많이 정박해있고 주로 대게를 잡는 배들 같다 오징어잡이 배처름 등이 많이달려있는 선박이 많다.
횟집의 어항에는 주로 대게가 살아 움직이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관광객이 붐비는걸 보니 유명한 항구인것 같다.
전날 임원항에서 대게를 많이 먹었지만 대게의 고장 울진 죽변항에서 비교적 인심이 후한 가계에서 대게를 구입하여 배불리먹었다.
죽변항의 대개 비용은 한삼수님 신영자님께서 부담해주시어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죽변항을 나와 왕피천을 따라 기암괴석이 어울어진 천혜의비경을 자랑하는 불영계곡으로 향했다 울진 ~ 영주 36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도로 옆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비경이 불영계곡이다.계곡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고산줄기의 비경과 어울어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며 도로 곳곳에는 정자를 설치하여 비경을 감상할수있다.
계곡의 비경은 불영사를 끝으로 종료된다.불영사는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20분거리에위치하고 입장료를 징수한다.
불영사 관광도중에 빗님이 조금씩 내리더니 거세게 몰아친다 비를 맞으며 불영사 관광을 끝으로 여행일정은 종료되고
한계령가는 길과 비슷한 통고산고개를 지그재그로 넘는 곡예길을 강풍을 동반한 빗속으로 달려 영주IC에서
중앙고속도로에 진입하니 황사가 뒤덮고있다.
단양휴게소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마이홈에 도착하니 저녁8시 1박2일의 여행을 종료했다.
인생여로에 함께할 친구가있어 늘 ~ 행복해하며 기쁜마음으로 어제를 추억하며 여행기를 적어봅니다.
아래에 여행의 행적을 1.2편으로 편집하여 올립니다.
↓동해휴게소에서 잠시머물며
↓황영조 기념관과 공원에서...
↓황영조 고향마을 추곡항의 배경
↓오륜기가 그려저 있는 집이 황영조 본가라고 합니다.
↓황영조공원을 나와 해신당에 도착했습니다.제2매표소입니다
↓해신당공원에는 많은 남근석이 세워저 있습니다.
↓이곳은 제일 매표소입니다.
↓임원항 회를 팔고있는 횟집들이 즐비합니다.
↓십만원에 구입한 문어입니다.
↓덕구온천계곡 지도입니다.
↓첫번째 금문교다리 외 12개의 세계에서 유명한 다리들을 조각 설치되어 있답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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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수고많으셨읍니다 두고두고 추억에 남을겁니다
거운 여행이였읍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아주 멋진 1박 2일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