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 만들기
전원 생활 소품중 꼭 필요한 부분이 야외용 탁자이다...
비,바람 맞아도 되고 막 쓰기에도 편한 것이 바로 나무로 만든 탁자 이다....
거기에다 파라솔 까지 하면 금상 첨화.....
친구들이 오면 여기서 담배도 피우면서 집지으면서 에피소드도 얘기하고 때로는 새로운 사업 구상도 할수 있는 그런 장소가 데크위의 탁자가 아닌가 싶다....
만드는 과정과 재료를 소개 해보고자 한다...
만드는 방법은 다양 하게 있으나 여기서는 일반인이 싶게 만들수 있는 방식으로 소개 하고자 한다...
1. 재료구입 : 가) 가까운 전원주택 자재 회사
나) 정효연이 직접 구매 해준다.( 길이가 짧은것 2400mm 이고 대부분 3600mm 이므로 일반 화물이나 택배 받기가 어렵습니다.)
2. 작업과정 : 재단 - 조립 - 샌딩 - 도색

이탁자의 가장 큰 장점은 의자에 앉는 과정에서 타넘고 가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번쯤 핫바 의자에 앉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타넘고 다니기가 좀 불편하며 술한잔 걸쳐을때는 특히 조심 해야 한다...
사진처럼 기초인 십자를 먼저 반턱 따서 시공...
목재는 2*6 와 2*4 사용 ...
꼭 외부에 있다하여 방부목을 사용 해라는 법은 없다 ...구조재가 훨 저렴하며 오일스테인 칠하면 된다...비가 아무리 맞아도 지겨울정도는 사용 할수 있을것이다...
상판또한 콤보 사용 해도 된다...굳이 두꺼운 목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십자를 만들고 의자 따로 만들고 상판 만들어서 조립만 하면 된다...
치수는 필요 용도에 따라 커지기도 하곤 하는데 기본 8인용 하면 가로 세로 총길이가 1910mm 나온다(상판 넓이 850 일때)
왜야 하면 의자가 본체에 달려 있고 의자와 본체간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전체 크기가 커지는 것이다....
공간의 제약이 있어 사각이 아니고 옆으로 길게 펼칠경우는 이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시공해야 한다...


사진에 처럼 의자와 의자 사이가 비워져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안을수 있으며 상판과 의자간 보강재가 있어 전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조립이 다되면 꼭 해야 할것이 샌딩이다.....목재의 거친 부분이 옷등을 상하게 할수도 있고 특히 모서리 부분은 모를 약간씩 접어 두어야 한다...어린 아이들이 다치기 쉬운 위치이므로....
첫댓글 30분 여 걸쳐 만드는 과정 올려 놓아서 앤터 했더니 로그인 해라네요....열 엄청 받네요.... 그래서 다시 쓰려니 넘 많고 복잡해서 간단하게 줄여서 올리까 합니다...
구웃~~~~~~~~
테이블 상판이 조금 작은감이 있네요 그리고 발이 조금 불편하겠구요 ㅎㅎㅎㅎ 대단하십니다
탁자 놓이는 공간이 가로 폭이 좁아서 아쉽지만 좀 줄였답니다...
넘 좋네요..울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품이 아주좋아... 함께 테이블 만들날이 안 있겠습니꺼. 그라인더 각죽이고,쌰포질은 제가 열심히 ㅋㅋㅋ
함께 만들날이 기다려 집니다.
멋있어 보이네요. 근데 사용자 입장에서 보기엔 어른들이 앉기에는 앉았을때무릎이나 발의 위치가 좀 불편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