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중학교 2학년 4반 문정인
처음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간다는 소식을들었을때 베트남과 캄보디아와 같은 동남아지역 태국을 다녀온지 얼마되지않아 태국과는 얼마나다른지, 또이나라는 어떤문화와 먹을거리 등을 가지고있는지 알고싶었다. 공항에서 같이갈일행들을 만나 베트남으로 출발하였다. 베트남도 동남아라 별로춥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베트남보다 훨씬 추운날씨였다. 공항에서 캄보디아로 경유를해서 가야하기때문에 대기시간이있었다. 비행기 탈시간은 서서히 넘어서고있는데 비행기가 오지않았다. 다들 공항에서는 스마트폰만 잡고있었다. 스마트폰이 대화를 줄게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까게되었다. 베트남공항에서 초면인분들과 인사랑 말몇마디 나누고 캄보디아로 갈비행기를 탔다. 캄보디아에 도착했을땐 베트남과는 또다른 날씨였다. 캄보디아는 겨울인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계절이었다. 캄보디아 공항은 베트남공항 주변지역과다르게 발전되어있지는 않은 모습이었던거 같다. 가이드분과 미륵아저씨를 만나 숙소로출발을했다. 차안에서 캄보디아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발전이덜된 우리나라의1960년대에 상황이라고알면 된다고하셨다. 캄보디아도 처음부터 이런것은 아니였는데 킬링필드라는 중요한 사건 때문에나라가 가난해졌다고 했다. 킬링필드는 유적지나 많은곳을가보아도 연관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전쟁이후에 정말못살았는데 지금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건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숙소에서 하룻밤을보내고 "앙코르와트" 라는곳에 출발하였다. 캄보디아를 갔다온 이후에도 캄보디아를 갔다왔다하면 다들 앙코르와트 갔다왔겠구나 할정도로 유명한거같았다. 앙코르와트는 오래전에 여러사람들이 손으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의 건축물들보다 뛰어났다. 하지만 많이 낡아 금방이라도 쓰러질꺼같았다. 점심을먹고 툭툭이라는 대중교통을타고 앙코르와트 안에있는 여러가지 건축물들을 보았다. 툭툭이는 대중교통이지만 가격이비싸 캄보디아시민들은 거의 이용하지않는다고했다. 이번여행의 대부분의 음식은 한식을 먹어서 좋았다. 우리나라와 약간의 맛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음식이 내 입맛에 제일맞는 것 같았다. 캄보디아에 다음날은 배를타고 톤레삽이라는 호수를갔는데 호수라지만 엄청난 크기에 호수였다. 그리고 캄보디아에있는 봉사단체에가서 봉사기금과 집에서안쓰는 물건들을 가져다주었다. 거기있는애기들은 다들 이쁘게생기고 웃음이많은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봉사단체에서는 한명이 먹을 수 있는 밥을주는데, 다들 봉지속에 밥과 국을 들고갔다. 왜그러는가 궁금했는데 2시간가량 걸어오지못하는 동생들이나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를 주려고 반은 자기가먹고 반은 집에 들고가는것이었다. 그얘기를 듣는데 가슴이찡하였다. 그래서 먹을것을 주려고했는데 애들이 그것을보고 달라고 모두들 손을 내뻗었다. 그것을 보고도 가슴이찡했다. 애들이 다칠까봐 간식을 다주고왔다. 몇장의 사진을 찍을틈도없이 우리는 다른장소로 이동됬다. 마음같아선 다른일정을 다포기하고 아이들을위해 봉사만하고싶었다. 그리고 마음속에 아직까지 아이들이 잊혀지지않는다. 다음에는 꼭 관광이 목적이아니더라도 봉사를 하러 가고싶다. 또 캄보디아에는 주변에서 쉽게 원달러 , 원달러를 외치는 아이들,어른들이많다. 한끼식사도 하기힘들어 애절한 목소리로 원달러,원달러하는데 모른척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쉽게 돈을 주면 자신이 무언가를 열심히해 돈을 벌겠다는 희망이 없어져 더욱발전이 지체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관광을 했던것도 아름답고 좋았지만 나는 그것들만 마음속에 가득차있다. 다음에도 이런기회가있다면 봉사만하러 가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첫댓글 참 순수한 마음이 많이 우러나는 글이네요. 감동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