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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지맥 2구간
감나무재-x224.8m-국사봉△214.6m-x149.9m-돌고개(627번 도로)x200.3m-x224.3m-△217.8m-동막고개-x219.9m-x260.8m-x233.6m-x213.1m-공주고개(604번 도로)-x298.5m-△274.4m-x203.8m-빼띠고개-x200.1m-x206.5m-덕재고개(691번 도로)-x284.1m-사기소고개-x243.7m-x283.7m-국사봉△403.4m-분기점 지맥 끝-x323.8m-사현리 하산
도상거리 : 지맥 17.5km 하산 2.5km
소재지 : 세종시 연기면 연서면 의당면 천안시 광덕면 공주시 정안면
도엽명 : 1/5만 전의
이 구간 전체적으로는 괜찮으나 간간히 짧은 잡목지대가 있겠고 몇 곳 독도주의지대도 있다
지난 1구간에서도 이용했고 이번 들머리 이동 때도 이용했듯이 세종시 택시보다는 연기면의 대광렌트카 (044-863-4037)를 이용하면 택시비보다 비싸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치원역 앞에서 연기행 버스로 연기에서 이용한다면 요금은 아주 싸겠다
돌탑이 있는 x224.8m가 조망이 좋고 바로 인근 삼각점의 국사봉은 조망이 없다 하지만 잠시 내려서는 지점에서는 남쪽을 제외한 조망이 뛰어나다
국사봉을 내려선 산양동고개부터 잠시 가시잡목이고 x179.7m 분기점에서 내려설 때 독도주의다
전주이씨 일가들의 무덤지대를 지나서 잘 조성된 무덤의 한밭비료 쪽 분기점 독도주의다
돌고개 이후 x200.3m를 지나서 내려설 때도 조심하며 내려서야 하겠고 x260.8m에서 내려설 때 잠시 주의해야 겠다
공주고개 인근에 농가가 있어 여름철 식수부족 때 보충이 가능하겠고 수랑골고개 인근 마을에서 식수조달 가능하고 x200.1m x206.5m 일대까지 약간의 잡목지대다
덕재고개에서도 우측으로 비켜난 농가들이 있어 여름철 식수조달이 되겠고 이후 한동안 오름이 힘이 든다
마지막 분기봉 국사봉 오름은 상당히 된비알로 힘이 들고 이 국사봉을 마지막으로 올랐을 때 가까운 정안면 소재지로 하산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정안면 소재지에는 현재 개인택시 하나가 있고 남부터미널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으며 인근 공주나 천안행 버스도 많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5년 2월 1일 (일)
단풍과 본인 2명
지난 1구간을 많이 진행하지 못한 관계로 이번구간 하산까지 도상거리 20km 정도인데 문제는 첫 열차를 이용해서 들머리를 도착하려니 출발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지난 번 하산 후 이용했던 연기렌터카 기사님과 사전통화로 열차가 조치원역에 도착하는 07시35분에 역 앞에서 만나서 감나무재로 가기로 약속했다
난는 서울역에서 단풍은 지난번 경험으로 거주지에서 전철로 수원역으로 가서 수원역에서 승차해서 조치원역 도착이 연착으로 07시40분이다
나이 먹은 기사님 느긋하게 운전하니 08시 은하수공원 정문을 지난 감나무재 도착이고 내 예상대로 15.000원의 요금이다
택시를 보내고 보니 단풍이는 장갑 한 짝을 차량에 두고 내렸는데 이를 알아차리고 전화했을 때는 차량이 이미 멀리 달려가고 있을 때니 포기다
08시05분 20km 걸아가야 할 산행의 시작치고는 늦은 시간 도로 건너 나무조림지를 통해서 오름이 시작되면서 전월지맥 2구간 산행은 시작된다
맑은 날씨지만 서울보다 기온이 더 차가워서 손이 시릴 정도다
북서쪽으로 오르다가 절개지 위에서 서쪽으로 틀면서 잡목을 헤치며 오르니 출발 6분후 좌측(남) 어디선가 이어지는 넓은 수례길이 나타나면서 길이 좋아지는데 이쪽은 x121.7m로 이어지는 능선분기점이다
그러나 이 좋은 길은 잠시 후 좌측으로 흘러가니 마루금에서 비켜난 것이다
길 없는 능선을 잠시 치고 내려서면 옛 서낭당 흔적이고 절개지를 내려서면 전신주가 있는 임도는 뜸이기마을과 조금 전 큰 도로의 수산ic교 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다 (8시15분)
▽ 산행이 시작되는 감나무재
▽ 산행시작하고 오르고 내려서면 임도고개를 지난다
절개지를 오르려면 잘 조성된 문패 없는 무덤이고 잡목은 없으나 지맥 특유의 길 없는 능선이다
5분여 오르다보니 봉분이 아주 작은 쌍무덤이고 조금 더 오르니 약140m의 북쪽 수산ic교 쪽 지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고 전면 x224.8m를 바라보며 잠시 내려서려면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분기봉에서 5분후 내려선 곳 좌측으로 궁골 골자기가 파고들어오고 있고 우측 골자기 쪽에는 민가 한 채가 보이고 개 짖는 소리다
2분여 오르니 우측(북) 둔덕이마을 쪽 능선 분기봉이고 길은 언제부터인가 좋아졌다
다시 2분후 역시 북쪽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지맥의 방향은 서쪽에서 남쪽으로 틀면서 나무계단이 나타나면서 x224.8m를 향한 고도 줄임의 오름인데 곳곳에 설치된 빨간 깃발은 아마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위한 것이라 보인다
오름의 우측사면에는 산약초 재재지인 듯 검은 망이 길게 쳐져있고 마지막 오름에서는 좌측 어디선가 나타나는 넓은 길을 따라 올라선다
08시42분 돌탑이 세워진 공터의 x224.8m에 올라서니 지적삼각점도 있고 북쪽으로 시야가 터지면서 멀리 수디산(383.3m) 금성산(424m) 일대가 시원스럽고 남동쪽으로 지난 구간 원수봉과 그 좌측 큰목골산(223.1m)이 역광에 시커멓게 보인다
2분을 지체하고 남쪽으로 좋은 길로 내려서서 곧 좋은 길을 버리고 우측(서)으로 내려서고 2분여 올라서니 약210m의 남쪽 x211.8m 능선 분기봉이다
x211.8m를 지나 남서쪽 능선을 내려서면 김종서장군 묘소와 卍태불사가 자리하고 있다
▽ x224.8m 오름은 나무계단이고 올라선 x224.8m는 돌탑이다
▽ x224.8m에서 북쪽 모습
▽ x224.8m에서 m자형 산이 원수봉이고 그 뒤가 전월산이다
방향을 우측(북서)으로 틀어 내려서고 잠시 올라서니 좁은 공터에「전의323 」안내판의 낡은 삼각점의 국사봉 정상인데 돌탑 봉우리에서 8분 소요다(08시52분) 막걸리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09시05분 출발이다
잠시 내려서다보니 전면으로 시야가 터지면서 북쪽 바로 아래 수산2교 쪽으로 흐르는 골자기
안에는 파란지붕의 농장 같은 건물과 더 멀리 진행할 능선의 큰 봉우리와 좌측 뒤 수디산과 우측 뒤 금성산이다
북서쪽으로 가시거리가 좋아서인지 역시 오늘의 종착지인 국사봉과 그 좌측 뒤로 큰 능선은 무성지맥의 갈미봉(515.2m) 무성산 능선으로 보인다
남서쪽으로 연무 속에 공주시가지가 흐릿하게 보이고 남쪽 금남정맥의 능선이다 뚝 떨어져 내려서고 살짝 둔덕에 올라서니 전면으로 온통 가시잡목들이 펼쳐지고 우측아래 민가 한 채와 과수나무들이 보이며 내려서니
09시19분 좌측 산양동 골자기와 우측 수산2교 쪽 골자기를 이어주는 산양동고개 우측 아래로 민가 몇 채와 과수나무들이고 좌측은 온통 잡목들이다
가시잡목지대 사이로 뚜렷한 길을 통해서 올라서니 산양동 고개에서 6분후 x194.9m 직전의 좌측(남서) 산양동 능선 분기봉이고 그 쪽으로 아세아개발의 파 헤쳐진 산봉우리가 보이고 그 옆에 솟은 봉우리는 △197.9m로 보이고 정 남쪽 비죽거리는 계룡산이 아득하다 2분 지체
우측(북동)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서고 금방 봉우리 아닌 x194.9m 다
6분후 방향은 북쪽으로 휘어지고 곧 좌측(서)으로 비켜난 x179.7m 분기점에서 좋은 길을 우측 수산저수지 쪽으로 버리고 북쪽으로 급격히 내려서는데 독도주의다
▽ 국사봉 정상
▽ 국사봉을 내려서며 북서쪽 천태산(392.1m)과 멀리 무성산 갈모봉 능선이다
▽ 북쪽으로 좌측 분기봉 국사봉과 중앙 수디산 우측 뒤 금성산이다
▽ 남서쪽 나뭇가지 뒤가 공주시가지다
▽ x194.9m 직전봉에서 좌측 산양동의 아세아개발 개발지도 보인다
▽ 남쪽으로 멀리 계룡산을 줌인 해봤다
급격하게 내려서려면 좌측 용현리 골자기가 파고 들어온 모습이고 내려서다가 살짝 올라선 둔덕은 밤나무단지고 좌측으로 벌목지대의 x179.7m가 올려다 보이고 밤나무단지를 끼고 1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서면 푹 패어진 우측 수산저수지 쪽은 시멘트 포장이고 용현리 쪽 좌측 밤나무단지로는 비포장 농로인 편의상 용현리고개다 (09시42분)
송림아래 노간주나무들의 부드러운 오름이고 고개에서 10분후 좌측 x164.8m 분기점을 만나면 넓은 수례길을 만나고 좌측사면으로 잘 조성된 무덤들이다
지맥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가면 수산터널 위를 지나는 것이고 우측아래 터널을 빠져나온 차량들과 도로가 보인다
전주 이씨 일가들의 잘 조성된 무덤들을 지나 분기봉을 향해 오른다
올라서보면 잡목만 무성하고 우측 아래 석현마을 골자기의 전답들이 보이며 잡목을 헤치고 오르니 봉우리 직전 사면에는 잘 조성된 문패 없는 무덤인데 이곳에서 우측(동)으로 무덤을 좌측으로 끼고 내려서야 지맥이다
북쪽으로 좋은 길은 냄새가 진동하는 한밭비료 쪽 능선이다
무덤을 좌측으로 끼고 내려서는 능선에는 잡목들과 쓰러진 나무들도 보이고 부드러운 오름은 잠시 동쪽으로 향하던 방향이 북동쪽으로 이어지면서 부드러운 능선이지만 비료공장의 악취가 진동을 한다
09시13분 좌측 바로아래 한밭비료공장의 지붕이 보이면서 동쪽으로 틀어 오르는 곳은 지도상의 U자로 틀어지는 초입부고 오름직전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뚜렷한 족적이지만 올라서보지만 역시 잡목의 능선이니 돌아가도 좋겠다
▽ 좌측으로 비켜난 x179.7m가 벌목지대다
▽ 용현리고개
▽ 문패 없는 무덤에서 한밭비료 쪽 아니고 무덤 우측의 잡목지대로 내린다
▽ 좌측아래 한밭비료가 보이면서 악취가 진동한다
09시19분 U자로 완전히 틀어지면 비료공장과 완전히 작별하니 냄새도 없고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면 잡목의 저항이 잠시 따르고 4분후 잘록한 일대 우측사면에 잘 조성된 무덤들이 나타나면서 길이 좋고 다시 오름의 우측사면의 넓은 무덤들 옆에 보이는 土地之神 상석도 좋은 포인트다
잠시 후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넓은 무덤길을 버리고 능선의 날 등으로 오르려니 잡목의 저항인데 그러나 잠시 후 우측으로 돌아온 무덤길을 다시 만난다
석물들과 잘 조성된 杞溪 兪氏 묘역들을 지나며 가파른 오름이고
10시35분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x149.9m 분기봉 아래는 마지막 杞溪 兪公 寶城 吳氏 제일 어른(?)들의 잘 조성된 무덤인데 이곳에서 남쪽 세종시 중심지와 그 좌측 원수봉이 잘 보이는데 햇볕이 좋아서 막걸리 휴식 후 10시57분 출발이고 남쪽 저 아래 돌고개 이동통신시설물을 바라보며 밤나무지대를 따라서 내려서니 출발 5분 만에 2차선 포장도로의 돌고개에 내려서니 인근에 소나무조림지대다
고개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니 콘크리트 옹벽이 없는 무덤을 오르는 길이고 우측으로 ㈜태강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마루금의 날 등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난 상태에서 도로에서 5분여 오르니 坡平 尹公 昌寧 成氏 무덤을 지나면 무덤길이 끝나고 그러나 잡목의 저항이 전혀 없는 오름이니 돌고개에서 17분후 특징 없이 평범한 x200.3m를 지나면서 북쪽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서는데 길은 없고 지맥 종주자들만 지나간 흔적이 간간히 보일 뿐이다
▽ x149.9m 분기봉 오름 일대의 우측은 무덤들이고 토지지신도 좋은 포인트다
▽ 노간주나무가 조경수로 서있는 기계유씨 제일 어른의 무덤 위가 x149.9m 분기봉
▽ 분기봉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원수봉 전월산 우측으로 아파트들의 세종시
▽ 돌고개에서 오르면서 돌아본 조금 전 휴식지 위 x149.9m
▽ x200.3m
내려서고 분기봉을 향한 오름에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잘 조성된 2기의 무덤을 지나 오르면 살짝 좌측으로 틀어가야 하는 우측(북동) x228.3m 능선분기점이고 우측사면에는 임도가 내려 보인다
잠시 후 좌측사면에는 밤나무단지고 그 아래 상당히 큰 띠실마을이 평화롭게 자리하고 있으며 그 뒤로 남쪽 태산리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x271m봉과 그 사면의 임도와 급수시설물이 보이고 지맥은 소나무아래 잡목들이고 띠실마을 부녀회장님의 공지방송이 크게 들려온다
11시37분 x224.3m 오름이 시작되는 잘록이를 지나 오름의 초입 좌측에 자리한 資憲大夫 兵曹判書 五衛都摠府 都摠管 晋州 柳公의 무덤이고 이때부터 좋은 길을 따라서 부드럽게 7분여 오르니 x224.3m를 지나고 내려선다
다시 오름에는 잘 조성된 문패 없는 무덤이고 우측아래 卍봉월사가 자리한 지점이며 크게 힘들지 않은 능선을 진행한다
12시05분 약200m의 우측(동) 신림마을 골자기 쪽 능선 분기봉을 지나면서 살짝 좌측으로 틀어 가는데 낡은 철선들이 보인다
12시11분 거의 굴곡 없이 그렇게 올라서니 소나무와 잡목들의 좁은 공터에「전의459 복구1991」삼각점의 △217.8m다
지맥은 이제까지 북쪽으로 향하다가 서쪽으로 휘어가는데 잡목을 피해서 내려서고 오르니 남쪽 용암리 띠실마을 골자기가 푹 패어 들어온 것이 보이고 멀리 세종시가지가 보이는 잘 조성된 문패 없는 무덤3기가 자리한 곳은 x219.9m 아래다
햇볕이 좋아서 아침식사도 하지 않은 상태라서 반주를 곁들인 점심식사 후 13시05분 출발이니 50분이나 소비한 셈이다
▽ x224.3m오름이 이어지는 좌측 밤나무단지 아래 띠실마을 좌측은 마루금에서 비켜난 x271m
▽ 자헌대부 무덤을 지나 북쪽의 꾸준한 오름은 길이 좋다
▽ △217.8m 좌측사면은 잡목지대다
▽ 점심식사를 한 x219.9m에서 남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서쪽으로 금방 내려서면 남쪽 띠실마을과 북쪽 자룡마을을 잇는 임도고 절개지를 잡목의 저항 없이 6분여 올라서니 마루금의 방향이 다시 북쪽으로 바뀌고 아까 띠실마을 서쪽으로 계속 보이던 x271m 능선 분기봉이다
잠시 내려선 후 둔덕 하나를 오르고 내린 후 오르니 x271m 분기봉에서 6분후 x260.8m인데 여기서 진행방향 청라리 방향의 능선이 더 뚜렷하지만 지맥은 살짝 좌측으로 틀어 약간은 희미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노라니 서쪽으로 휘어가는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잠시 후 서쪽으로 휘어지며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는 능선은 소나무 하나 보이지 않는 참나무들이다
13시30분 우측능선 분기봉을 오르고 5분후 푹 패어진 잘록이로 내려서서 오르려다가 금방 임도를 만나니 그냥 좌측으로 살짝 돌아가면 남쪽 윗말마을과 북쪽 나발터마을로 이어지는 임도고 남쪽 임도로는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약간의 가파름을 극복하며 임도에서 8~9분여 올라서니 x233.6m다
남서쪽으로 잠시 잡목들 사이로 잠시 내려서고 오르니 능선은 넓고 좋은 길이 펼쳐지면서 시야가 터지고 우측(북)으로 아까부터 보였던 나발터마을이 평화롭게 자리한 것이 가깝고 전면으로는 마루금에서 비켜난 x325.6m가 높아 보인다
일대는 산삼재배지 표시가 있는데 그래서 넓은 길이 형성된 모양이다
잠시 후 넓은 길은 우측 아래로 흘려보내고 잡목들 사이로 오르면 좌측사면은 온통 벌목지대다
▽ 임도에서 6분을 오르면 좌측 x271m 능선 분기봉이다
▽ x271m분기봉에서 6분후 x260.8m에서 내릴 때 주의하자
▽ x260.8m를 지나고 내려선 잘록이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면 시멘트고개다
▽ 평범한 x233.6m를 지나면 시야가 터지는 능선이고 전면에 비켜난 x325.6m가 보인다
▽ 북쪽으로 공주고개 우측에 자리한 나발티마을이 평화롭다
13시57분 넓은 길의 능선에 올라선지 8분후 올라선 남쪽으로 비켜난 x325.6m 분기점에서 지맥은 우측(북)으로 휘어지는데 좌측사면은 온통 밤나무단지고 내려서고 오름이다
5분후 올라선 분기봉에서 지맥은 좌측으로 틀어서 여전히 밤나무단지를 끼고 내려서다가 올라서면 특징 없는 x213.1m다 (14시08분)
밤나무단지와 작별하고 급격하게 4분여 내려서니 좌측으로 시야가 터지면서 청풍김씨 일가들의 무덤들이다
14시17분 마지막 민가 한 채를 끼고 내려서니「도신고복로」도로명주소가 보이는 2차선 도로의 공주고개로 내려선다
고개의 우측아래도 농가가 보이니 식수조달이 가능하겠다
절개지를 피해서 고개 우측 차단기가 설치된 임도를 잠시 따라 오르니 시설물이고 잠시 더 오르면 임도는 끝이 나니 능선으로 오르면 온통 밤나무들과 참나무들이며 넓직한 능선의 오름이다
강릉 김공 부안 임씨 무덤을 지나며 오름은 계속 이어지는데 공주고개에서 x298.5m 까지는 표고차 약140m를 줄여야한다
우측아래 卍관음사가 자리한 일대를 지나다보니 우측아래 굿당이 있어 굿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14시44분 올라서니 리기다소나무들 아래 평범한 x298.5m인데 지맥은 좌측(북서)으로 부드럽게 내려간다
2분후 우측(북)으로 분기한 능선은 벌목지대를 이루고 있고 2분여 올라서니 송림이 나타나면서 우측(북동) x243m 능선 분기점인데 이 능선은 금성산(424.1m)과 작성산(338.8m)으로 이어진다
▽ x325.6m 분기점에서 공주고개로 내려서며 북서쪽 비켜난 국사봉과 우측 분기봉 국사봉이고 그 사이 중앙 멀리 광덕산 망경산 능선과 맨 좌측은 무성지맥능선이다
▽ 공주고개 이후 진행할 중앙의 봉우리 우측 x298.5m 좌 △274.4m
▽ x213.1m 와 내려선 공주고개
▽ 공주고개를 지나 오르면서 돌아본 조금 전 지나온 능선
▽ x298.5m에 올라서서 북쪽 산 아래 수랑골마을이 보이고 벌목능선은 금성산으로 이어진다
능선은 방향이 남서쪽으로 바뀌면서 거의 평탄한 형태고 3~4분여 진행하면 우측으로 넓은 능선이 분기하면서 지맥은 다시 남쪽으로 휘어지는 곳 노간주나무도 보이고 역시 2분후 능선에 큰 바위가 하나 보이는 곳 다시 방향이 서쪽으로 휘어지며 살짝 내려서니 좌측(남)으로 능선이 하나 분기하고 살짝 내려서고 부드럽게 오르니 15시02분 평탄한 잡목사이에「전의423 1991재설」의 △274.4m에서 막걸리 휴식 후 15시13분 출발
다시 북서쪽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부드럽게 내려서려고 금방 올라선 둔덕의 좌측은 골자기 쪽으로 인위적으로 절개지를 이룬 것이 보이고 잠시 오르니 약230m의 좌측능선 분기점이고 북쪽으로 틀면서 잠시 평탄하다가 내린다
능선의 우측아래 파란지붕의 건물과 전신주들이 보이고 북쪽으로 틀은지 5분후 다시 방향이 좌측(서)으로 휘어지니 잠시 후 벌목지대가 나타나면서 시야가 터지고 인삼밭과 농가 전답들이 보인다
15시28분 시야가 터지는 곳에서 금방 잡목들의 x203.8m를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의 절개면을 이룬 길을 따르자니 좌측임도 쪽으로 흘러가니 결국은 x203.8m를 올라야하고 우측사면에는 잘 조성된 여러 기의 무덤들과 禮安 金氏 일가들의 무덤들도 보인다
내려서려면 좌측사면은 과수나무들이고 전면으로 수랑골마을이 아늑하게 자리한 것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솟은 산은 지맥에서 비켜난 國司峰(△349.2m) 인데 오늘 구간 아까 지나온 國師峰과 비켜난 國司峰 그리고 분기봉인 國士峰이다
▽ △274.4m
▽ 시야가 터지면서 우측아래 전답들과 저 편으로 오늘 분기봉의 국사봉이다
▽ 잡목의 x203.8m를 지나 내려서려면 禮安 金氏의 무덤들이다
▽ 수랑골마을과 좌측으로 비켜난 국사봉이 보인다
▽ 좌측으로 비죽 솟은 마지막 국사봉이 드디어 가깝다
15시33분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의 빼띠고개고 오름의 우측사면은 잘 조성된 무덤들이지만 그대로 오르면 잡목들이고 금방 올라서니 咸安 尹公 綾城 具氏의 큰 무덤이고 그 아래는 아직은 무덤이 없는 그 일가들의 가족무덤 터다
서쪽으로 이어가는 지맥은 밤나무단지들과 우측아래 파고들어온 밭들이다
15시43분 구부러진 소나무의 무덤지대에서 내려서면 우측으로 수랑골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 농로로 내려선다
마루금은 사료용 초지가 펼쳐지고 우측아래는 牛舍가 보인다
초지를 지나면 폐가인지! 민가 하나를 지나면 전신주의 시멘트고개를 지나고 우측 수랑골마을을 보며 11시방향 무덤가는 길로 편안하게 진행한다
고개에서 4분여 무덤가는 좋은 길로 오르면 좌측능선 분기점인데 좋은 길은 좌측으로 사라지고 지맥은 우측(북)으로 틀어 소나무아래 잡목의 능선 약간씩 내려서는데 길은 뚜렷한 편이다
15시54분 금방 내려서고 금방 오르니 노간주나무와 잡목들의 x200.1m고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고 금방 오르는데 여전히 잡목들이고 파묘 흔적을 지나 오르니 x200.1m에서 7분후 소나무와 노간주나무들이 듬성한 x206.5m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어서 부드럽게 내려서는 곳 키 큰 아카시나무들 아래 골이 파지면서 부드럽게 잠시 내려선 후 살짝 올라서면 2기의 폐무덤이 있는 곳에서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틀어가니 넓은 무덤길이다
▽ 빼띠고개
▽ 咸安 尹公 綾城 具氏무덤에서 진행할 능선은 밤나무 무덤들의 능선이다
▽ 수랑골마을은 아주 가깝다
▽ 초지가 마루금이고 다시 민가 하나의 고개를 지나간다
▽ x200.1m와 x206.5m다
14시09분 무덤가는 길을 따라 내려서면 시야가 터지면서 금방 2차선 도로의 덕재고개로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살짝 벗어난 곳으로 몇 채의 농가가 보인다
고개에서 우측으로 벗어나면 마루금의 날 등을 좌측으로 두고 오르는 시멘트포장의 임도가 있어 이 임도를 잠시 따라가기로 하는데 이 임도는 오늘의 지맥종점인 국사봉 아래로 휘돌아 금복정맥의 마루금으로 잠시 이어진다
임도를 따라 4분여 진행하다가 임도가 우측으로 멀어질 때 좌측의 능선으로 오른다
대다수의 종주자들이 이렇게 오른 모양이고 마루금의 능선 우측으로 마른 계곡을 사이에 두고 같은 방향의 능선이 이어지는 형태고 표고차 100m 이상을 줄이며 올라야한다
아무튼 지저분한 능선의 오름은 제법 된비알을 이루며 후반부 산행의 피곤함이다
16시25분 그렇게 올라서니 잡목들 사이로 노간주나무들의 펑퍼짐한 우측 금사교회 방면의 능선분기점이다
좌측으로 휘며 오르려니 잡목들의 저항도 없이 오르려니 우측아래 휘돌아오는 임도가 보이고 북쪽으로 송전탑들의 금북의 능선이 보이며 부드러운 오름이 한동안 이어지다가 능선은 북쪽으로 바뀌며 3분여 본격적으로 오르니
16시36분 우측(동) x225.7m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부드럽게 3분여 더 올라서니 지맥은 다시 북쪽으로 휘어가는 좌측(남) x284.1m를 거쳐서 비켜난 國司峰 분기점이다
봉우리 굳이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면 되겠다
▽ 전면 분기봉에서 우측이 분기 국사봉이고 좌측은 비켜난 국사봉 쪽이다
▽ 비켜난 국사봉
▽ 덕재고개
▽ 우측 금사교회 쪽 능선 분기봉 지맥은 좌측이다
▽ 좌측 비켜난 國司峰과 우측 지맥의 國士峰 쪽이다
금방 좌측 여물2터널 쪽 능선분기 둔덕을 오르면 전면 북쪽 나뭇가지 사이로 드디어 분기봉의 국사봉이 보이니 오늘산행의 끝이 보이는 것 같지만 고도를 줄였다가 다시 올라야할 것 같다
소나무 잡목 노간주나무들이 어우러진 능선을 고도를 줄이면서 내려서니
16시49분 옛 서낭당흔적의 패어진 사기소고개를 지나며 오르는데 좌측사면에 오래된 무덤이 보이면서 곧 x243.7m고 부드럽게 내려서는데 우측 골자기 저 아래 사기소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사기소고개로 불러지는 모양이다
x243.7m에서 6분후 내려서고 오른 곳은 우측능선 분기점이고 내려서고 오르니 역시 우측능선 분기봉이다
내려서고 오르면 노간주나무들의 평범한 x283,7m고 크게 내려서지도 않고 오름이 이어지니 x283,7m에서 4분후 우측능선 분기점의 우측사면에는 잘 조성된 무덤이고 녹 쓴 깡통 몇 개가 뒹굴고 있다 (17시11분)
막판 7~8분은 아주 된비알 오름이 이어지니 막바지 운행이 힘이 든다
17시29분 그렇게 막판 힘들게 올라서니 흙이 드러난 공터봉우리에「전의312 1991복구」삼각점과 많은 금북정맥종주자들의 흔적들이 있는 국사봉 정상이다
배낭을 내려두고 내려서면 금북종주자들이 날 등이 아닌 사면으로 돌아온 흔적의 표지기들이 붙어있고 살짝 올라선 약380m의 둔덕한 곳이 정확히 금북정맥에서 전월지맥을 분기시킨 곳이니 전월지맥은 이곳에서 끝난다
17시40분 다시 국사봉으로 돌아와서 마지막 막걸리를 마시고 17시52분 출발하며 서쪽으로 흐르는 x311.6m 봉 능선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북쪽 나뭇가지 사이로 분기봉 국사봉이 보인다
▽ 사기소고개
▽ 국사봉으로 향하면서 동쪽으로 바라본 금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x283.7m
▽ 국사봉 정상 전월지맥은 끝나고
▽ 국사봉에서 북쪽 차령고개 쪽과 금북 봉수산 뒤 멀리 광덕산 망경산 능선이다
▽ 정확히 금북정맥의 전월지맥 분기봉이다
북서쪽 차령고개 좌측 봉수산(366.4m)과 그 뒤로 태봉산 무학산들을 바라보며 서쪽으로 향하자니 일몰의 붉은 해가 아름답다
출발 9분후 x323.8m 정상을 오르지 않고 뚜렷한 길 흔적을 따라서 서쪽이다 18시15분 x311.6m를 지나는데 어둠이 내리지만 불도 없이 부지런히 뚜렷한 능선을 따라 15분여 부드럽게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니 북서쪽으로 흐르던 능선을 버리고 우측(북) 되재소류지 쪽 지능선으로 밤나무단지가 펼쳐지니 능선이 시원스러워서 그 쪽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오늘 능선을 종주하며 내내 보았던 밤나무단지 그리고 지금도 나타나는 밤나무단지는 정안면이 전국의 3대 밤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밤나무단지로 구불거리며 난 길을 따라 7분여 내려서니 어둠속에서 되재소류지 둑인데 섣달 보름달이 비추면서 랜턴도 없이 둑 아래 전신주의 시멘트 농로를 따라 사현1리 마을로 내려선다
19시 사현마을 지나고 사현교 앞에서 정안면의 택시를 호출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여기서 내가 이곳까지 내려서고 잠시 후 정안면 소재지까지 들어설 때까지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산행 전부터 하산은 가까운 정안면 소재지로 하기로 계획했고 나름대로 정안면에는 택시가 상당히 많고 터미널시설이 면소재지 치고는 크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아차! 하고 생각한 것이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청양군 정산면 소재지와 착각을 한 것이다
작년가을 칠갑지맥1구간을 종주하면서 가본 정산면은 서울에서 고속버스가 가면서 정차하는 곳이고 터미널도 크고 터미널 앞에 택시도 많은 곳이었다
그러니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의외로 택시번호가 많이 뜨지 않아서 114로 문의하니 정안면에 개인택시 하나밖에 없다고 하고 내가 알고 있던 그 번호와 동일하며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때까지도 정안과 정산을 분간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정안면 치안센터로 전화를 해서 서울로 가야할 등산객인데 터미널 앞에 많은 택시중에 한 대를 사현교 앞으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택시가 장거리로 나가서 연락이 안 된다면서 부탁을 하지도 않았는데 가까우니 순찰차가 가서 태워주니 너무도 고마운 경찰관들이다
정안면 소재지에 들어서면서 정산면과 착각한 것을 인지하고 19시40분 서울행 마지막 버스로 오르지만 이 버스는 천안터미널에서 30분을 지체하고 서울로 출발하니 이 쪽 대중교통편에 대해서 많은 교훈을 얻은 경우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