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합 안 맞는 통명지맥을 못가고 무성지맥을 졸업한다 무성지맥 2구간
기름재(604번 도로)-x471.8m-갈미봉(△515.6m)-x464.8m-x477.1m-임도 삼거리-△526.1m-x578.6m-x604.6m-x604.7m-무성산(△614m)-x572.2m-△333.8m-영천고개-x335.6m-x375.1m-갈미봉(311.3m)-△309.4m-당진영덕 고속도로-천안논산 고속도로-질마고개(32 36번 국도)-x172.7m-채죽산(170m)-x120.2m-들목고개-부엉산(50.8m)-웅진대교 아래 합수점
도상거리 : 23.5km 합수점 까지
소재지 : 공주시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공주시
도엽명 : 1/5만 전의 공주
이 구간은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좋고 굴곡도 없는 편이라 편안한 산행이다
기름재에서 x471.8m 오름이야 표고차 200m를 줄이는 것이지만 초반의 기운으로 쉽게 오를 것이고 갈미봉 부터는 이정표와 안내판이 수시로 나타난다 지맥의 이름을 낳은 무성산 오름도 크게 힘들지 않고 영천고개 까지는 수시로 이정표와 구조표시다
x375.1m를 지나면 좌측아래 위치한 평화의 동산에서 설치한 표시들과 넓은 길이고 이후도 밤나무단지를 지나면서 편안하게 고속도로까지 내려선다
당진 영덕 간 고속도로와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공주분기점 일대 고속도로 통과를 위해서 부득히 돌아가야겠고 우회하면서 만나는 민가와 공장들 그리고 이후 질마고개 일대 민가들로 식수보충 가능하겠다
질마고개 이후 x172.7m 오름이 된비알이고 이때부터 좋았던 길은 없어지지만 남쪽의 엄청난 가시잡목의 지맥을 경험했다면 너무나 괜찮은 능선이다
채죽산 정상은 살짝 비켜나 있고 들목고개 이후도 길은 없지만 괜찬은 편이나 장구먹이 고개로 내려설 때 주의하자
부엉산은 완전히 허물어서 공원화 작업 공사중이지만 이후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공주시가지와 가까우니 택시요금 부담이 크지 않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5년 5월 10일 (일) 맑고 무더웠음
홀로산행
지난번 사정상 취소했던 통명지맥을 가기로 하고 남부터미널 발 22시 구례행 심야버스를 예매하고 돌아오는 교통편은 곡성발 용산행 새마을 열차를 예매하고 토요일 21시 집을 나서고 아파트단지를 빠져나가려는데 등산화 창이 너덜거리니 다시 집으로 들어서서 갈아 신고 나오는데 사실 계속 신고 다니던 등산화보다 좀 가벼운 예전이 신다가 쳐 박아둔 국산 c사 등산화를 갈아 신은 것이 문제였다
그런데 다시 신던 등산화를 신고 나왔어야 하는데 역시 같은 등산화가 더 있어 갈아신고 남부터미널 도착해서 개찰하고 버스에 앉아 출발 2분 전 이 놈의 등산화도 똑같은 것을 발견하고 티켓을 반환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오래 보관해둔 등산화 창이 그렇게 너덜해지는 것을 경험한적 있어 나름대로 확인을 했는데 역시 발을 디디며 걸어봐야 하는 모양이다
이미 다른 교통편이 없으니 통명은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당분간은 통명 쪽은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 그런데 갑자기 어디로 가지?
연이어 한 곳으로 가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지난 주 갔던 무성지맥을 이어가기로 하고 새벽에 기상해서 집을 나서며 스마트폰으로 서울역 출발 ktx를 예매하고 05시30분 출발한 열차는 06시07분 천안아산역 도착이다
특별히 대중교통편을 알아본 것도 없으니 일단 택시로 지난구간 끝낸 기름재로 향하면서 3만원 정도 택시요금이면 적당하겠다고 생각한다
광덕면 소재지 이상을 벗어나 본적 없는 택시기사에게 내가 길을 안내하며 곡두터널을 지나고 문천삼거리에서 우회전 기름재 도착이니 3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던 택시요금 27.300원이다
07시05분 개가 짖어대는 농가 우측의 절개면을 바로 치고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되는데 바람 부는 이곳 아침의 기온은 썰렁하다
2분여 치고 올라서니 이동통신시설물이 보이고 좌측 농가 쪽에서 이어지는 넓은 족적이 보이고 잠시 후 그 넓은 길이 능선을 넘어가는 지점이 우측 양촌마을 분기점이니 남쪽에서 북동쪽으로 틀어 오르면 곧 좌측은 벌목지대로 시야가 확 터지면서 좌측(북) 저 편으로 개치고개 일대의 금북정맥 능선과 아득히 보이는 큰 능선은 지난 구간 지나왔던 망경산 일대의 능선이겠고 뒤돌아 서쪽으로 지난구간 마지막으로 올랐던 국사봉(590.8m)이 육중하다
▽ 산행이 시작되는 기름재
▽ 도로 건너 지난구간 국사봉이고 이동통신시설물 쪽으로 올라선 곳이다
▽ 북쪽 모습
곧 숲으로 들어서면서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고 산행시작 19분여 후 우측 근전마을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잠시 부드러운 진행인데 소나무 없는 울창한 참나무들의 능선인데 기름재에서 표고차 200m 이상은 일단 줄여야 한다
07시35분 제법 고도를 줄이며 오름이 이어지니 우측 역시 음촌골로 능선이 분기하는 곳에서 몇 걸음 내려서려니 전면 우측 저 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둔덕한 봉우리가 갈미봉 정상이다
잠시 후 좌측 용문리 방향 능선이 분기하면서 x471.8m 오름인데 우측사면을 통해서 갈미봉으로 바로 이어가는 족적이 뚜렷하지만 마루금 정신(?)으로 그냥 치고 올라가보는 것은 봉우리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다
07시41분 그렇게 올라서니 老松 한 그루도 멋지고 문패 없는 폐 무덤을 지키던 조경수로 이용되었던 노간주나무 한 그루가 멋지게 뿌리를 내린 x471.m인데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x418m를 거쳐서 문천삼거리로 흘러가는데 지난 구간 산행을 마치고 트럭을 타고 가다가 하차해서 정안택시를 호출했던 곳이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준비해온 샌드위치 하나 막걸리 한잔하고 07시54분 출발하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잠시 내려서면 우측에서 돌아온 족적을 만난다
살짝 둔덕을 오르니 우측(남)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그 쪽 사면에는 상석만 잡목들 사이로 보이는 이장한 흔적의 넓은 폐 무덤 터가 보이고 방향이 우측(동)으로 살짝 몇 걸음 후 금방 다시 남쪽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넓고 좋은 길은 사라지고 산초나무 무성한 사이를 빠져나오며 고도를 내려간다
▽ 돌아가는 길이 있지만 올라서니 폐 무덤의 x471.8m이다
▽ x471.8m에서 내려서면 우측 능선 쪽에 폐 무덤 흔적이고
08시01분 다 내려서고 오름이 시작되는 곳 우측사면으로 희미한 족적이 보이고 5분여 올라선 곳에서 잠시 부드럽게 진행하다가 다시 오름이 3분여 이어지니 남동쪽에서 동쪽의 오름이 잠시 이어지는 곳 빼곡한 소나무들이고 좌측(북) 거사막골 쪽 능선분이 분기하면서 다시 남쪽의 부드러운 능선이다
08시18분 올라서면 깃대가 보이고 넓은 헬기장의 갈미봉 정상의 동쪽능선 초입에는 고성마을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목인데 사실 이 능선을 따라 x404.3m x341.2m를 지나면 정안 국사봉(289.9m)이나 정안면소재지로 이어진다
북쪽 운해 너머로 정수리들만 보이는 능선들은 여전히 금북정맥 개치고개 인근의 능선들이고 서쪽 지난구간 국사봉이고 남쪽 진행할 x477.1m 뒤로 비죽하게 솟은 무성산인데 아침시간이라 가시거리가 가까워 보인다
넓은 헬기장 여기저기 삼각점을 찾느라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은 못 찾고 5분을 지체하고 헬기장을 출발하려는데 남쪽 숲으로 들어서기 전에 글씨를 날아볼 수 없는 삼각점이다
평탄하게 내려서던 능선은 잠시 후 숲 아래 급하게 내려서는 능선에는 목책이 나타나고 목책 너머 좌측으로 고성리 안숙골 골자기 쪽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아주 급하게 내려서고 목책이 끝나면서 폐 무덤이 하나 보이면서 출발 6분후 완전히 내려서고 평탄하다가 몇 걸음 오르면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잠시 몇 걸음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도 능선이 분기하지만 워낙 울창한 수림에 길이 뚜렷하고 이정표가 있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 갈미봉 정상
▽ 갈미봉에서 바라본 북쪽 망경산 쪽
▽ 아침 하늘이 좋아서 5km 이상 거리의 무성산이 보인다
▽ 갈미봉 정상에서 동쪽 x404.3m가 보인다
잠시 내려섰던 곳에서 4분후 올라선 곳이 봉우리가 아닌 평탄한 능선상의 x464.8m고 부드럽게 내려서는데 발은 푹푹 쌓인 참나무낙엽들이다
464.8m에서 6분후 둔덕한 곳에는 거리표시가 없는 무성산-갈미봉 이정목이고 살짝 내려서는 상황에서 나무가 봉분 위에 자라난 오래된 폐 무덤이 보이면서 좌측(동) 지률마을 쪽 능선이 분기한다
집채만 한 바위들이 숲 아래 보이더니 다시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을 지나 금방 내려서면 용수골과 고성리 골자기가 파고 들어온 서낭당 흔적의 안부에는 좌측 고성리 0.8km고 갈미봉 1.1km 무성산 5.6km 이정목이다
부드러운 능선이 이어지며 2분후 다시 우측으로 휘며 곧 오름이 이어진다
09시04분 올라서기 시작한지 14분여 펑퍼짐한 곳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곳에 x477.1m가 자리한 곳에는 노란색 국가구조시설(5132-4304) 표시와 역시 거리가 표시되지 않은 무성산 갈미봉의 이정목인데 좋은 이정목 표시지만 일반등산객들이 별로 지나다니지 않은 듯 족적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방향이 다시 남동쪽으로 휘어가고 곳곳에 숲 아래 바위들이다
x477.1m 분기점에서 8분후 내려선 다락골과 고성골이 파고들어온 넓은 능선의 안부에는 6157-4274 구조표시다
2분여 올라서면 수림아래 큰 바위며 곧 거리표시가 안된 이정목을 지나니 큰 나무들이 자라난 폐 무덤 2기를 지나 내려서려니 노송들이 좋다
09시19분 약450m의 둔덕에는 6164-4143 구조표시에서 내려서려면 큰 바위들이고 구조표시에서 3분후 내려선 서낭당흔적의 안부를 지난다
▽ x464.8m는 평범해서 지나칠 곳이고 6분후 둔덕한 곳의 이정목이다
▽ 용수골과 고성리 골자기가 파고 들어온 서낭당 흔적의 안부
▽ x477.1m
▽ 숲 아래 곳곳에 커다란 바위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안부에서 편안하게 진행하던 능선은 2분후 우측 월가리 다락골 마을에서 이어지는 임도와 만나서 햇볕에 노출되면서 임도를 따라 약간의 오름이니 우측 대종리7.3km 계실리8.2km 표시의 임도삼거리고(26분)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 후 09시34분 출발이다
좌우 임도를 버리고 남쪽으로 올라서면 소나무들과 어우러진 숲이 좋고 전면 좌측으로 지맥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의 x474.6m가 솟아 있다
출발 5분후 우측으로 벌목지대가 나타나면서 △526.1m가 보이고 벌목으로 인하여 사면을 가르는 어지러운 임도들이다
09시50분 햇볕에 노출된 체로 그렇게 올라서니「전의447 79.7재설」의 낡은 삼각점의 △526.1m에서 북쪽으로 임도와 지나온 능선 그리고 갈미봉이 뚜렷하고 11시 방향 국사봉이다 3분 지체
정남쪽 무성산 정상부가 살짝 보이면서 살짝 내려서고 오르려니 여전히 우측은 시야가 터지는 벌목지대고 올라서면 좌측(동) x474.6m 분기점 갈림길이며 평정저수지 3.3km를 알려주고 무성산은 2.1km가 남았다는 구조표시다
곧 숲으로 들어서며 내렸다가 남서쪽으로 오르는가! 했지만 곧 좌측 바위전망대가 있는 곳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등산로지만 올라보면 평정저수지가 잘 보이는 곳이다
바위지대를 내려선 후 오름이 시작되는데 약560m의 우측 도덕골 쪽 능선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지만 올라서보면 허물어진 성터의 흔적 같은 돌무더기들이고 그 곳에는 허물어진 바위들로 작은 돌탑을 쌓아둔 그림이고 남쪽으로 틀어 오름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곳이 임도삼거리 다
▽ 북서쪽 국사봉이 잘 보이고
▽ △526.1m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갈미봉
▽ 우측 국사봉 좌측 뒤가 금계산이고 좌측 소나무 뒤 금북의 극정봉이 희미하다
▽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평정저수지
▽ 약560m의 우측 도덕골 쪽 분기봉은 작은 바위들이다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을 지나 살짝 올라선 곳 구조표시고 잠시 후 숲 아래 집 채만한 큰 바위가 보이면서 올라선 곳 x578.6m다 (10시15분)
능선은 펑퍼짐하면서 부드러운 능선인데 무성산 일대 곳곳 울창한 숲 아래 집 채만한 바위들이 보이는 특징이다
금방 우측(서)으로 능선이 분기하는데 이 능선은 중간에 북쪽 서쪽 남서쪽으로 갈라지지만 결국은 명화천으로 그 맥을 다 한다
x604.6m를 향한 오름이 이어질 것 같지만 능선은 거의 평탄함을 유지한다
10시26분 막판 살짝 올라서니 넓은 공간에 문패 없는 무덤이 자리한 x604.6m고 6103-4012 구조표시다 3분 지체
부드럽게 내려서는 곳에는 가지치기가 된 나뭇가지들이 어지럽고 곧 펑퍼짐한 지형에서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다시 오름이고 곧 정안면과 작별하고 생성면으로 접어들며 곧 좌측으로 평정리 한천리 2.5km를, 홍길동성 1km를 알려주는 구조표시에 의자가 설치된 곳이다
살짝 내려서면 좌측 평정리 방면 갈림길이 나타나면서 등산로는 수례 길 같이 넓게 형성되면서「무성고속도로」라고 홀로 중얼거리며 부드러운 능선 진행하는데 능선의 우측사면은 가지치기 간벌된 나무들로 어지럽다
x604.7m 정상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넓은 등산로지만 올라보니 무인산불감시시설이다
x604.7m에서 내려서면 역시 편안한 능선인데 곧 몇 걸음 올라보니 6069-3938 구조표시에 의자 두 개가 설치된 곳 좌측(동) 멀리 전월지맥 능선이 보이는 바위가 있는 조망대다
▽ 집채 만 한 바위를 지나 오르니 x578.6m다
▽ 무덤이 자리한 x604.6m
▽ 무성고속도로(?)를 따르다가 우회하지 않고 올라선 x604.7m
▽ 의자가 설치된 바위 전망대
무성산 정상을 향한 오름에는 홍길동성 으로도 불린다는 무성산성의 석축의 흔적들이고 곧 병꽃군락지를 지나니 햇볕에 노출된 조선 16대 仁祖大王 후손들의 묘역들이 있는데 비석을 자세히 살펴보니 인조의 3남 麟坪大君의 후손들이다
효종9년 37세 때 병으로 사망했는데 4남을 두었으나 숙종 제위 당시 경신대축출 때 역모죄로 몰려서 제사를 받들 이들만 제외하고 모두가 사사되어 후손이 크게 번창되지 못했다는 기록들이다
10시56분 아무튼 묘역 위에 정상석과「전의26」낡은 삼각점의 무성산 정상이며 바로 옆에는 무인산불감시시설이다
정상을 비켜나면 다시 석축지대의 그늘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11시07분 출발이다 남쪽으로 부드럽게 내려서다가 남동쪽으로 휘어 평탄하다가 살짝 오르니 아까부터 계속 보이던 큰 바위지대며 다시 남쪽으로 휘어가려면 홍길동성 갈림길인데 무성산 0.4km 한천리 5.7km 홍길동굴 0.1km를 알리니 굴로 내려서본다
동쪽으로 흘러내린 바위능선 아래에 위치한 홍길동굴이라는 곳 노란색으로 칠한 철제 안전시설들로 내려서보지만 굴 같은 것은 없다
나중에 알고 보니 굴 입구가 막혀서 없다는 것이니 괜히 시간만 낭비했다는 것이고 다시 갈림길로 돌아 나와서(11시24분) 남쪽의 내림은 계속되는 큰 바위들이고 갈림길 이후 무성고속도로(?)는 사라지고 일반 등산로다
내려서려니 봉분이 뚜렷하지만 돌보지 않는 것 같은 무덤을 지나 살짝 오르니
▽ 무너진 석축의 성터 흔적을 지나서 오름이다
▽ 정상 아래에는 인조의 3남 인평대군의 후손 묘역이다
▽ 무성산 정상
▽ 석축에서 서쪽 철승산(411.3m) 물안이고개 x423.1m 멀리 금북의 장학산이다
▽ 홍길동굴 갈림길에서 내려서봐야 볼일 없다
11시58분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잠시 내려고 금방 올라서니 구덩이가 파진 곳을 지나니 듬성한 바위들이 있는 x572.2m고 금방 넓은 헬기장이다
숲으로 들어서서 역시 큰 바위를 지나면 헬기장에서 3분후 다시 넓은 헬기장은 우측 한시랑이마을 좌측 한천리 쪽 능선이 분기하는 곳이고 숲으로 들어서면 능선은 평탄하면서 울창한 송림에 곳곳에 집채 만 한 바위들이다
두 번째 헬기장에서 3분여 6050-3811구조표시의 갈림길에는 지맥은 좌측이고 우측이 卍천지암 쪽 일반등산로다
5시 방향으로 휘어 내려서려면 다시 큰 바위를 지나니 하늘이 터지며 나무가 자란 폐 무덤이고 3분여 내려서니 6067-3791 구조표시다
구조표시에서 3분후 다시 폐 무덤을 지나니 좌측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목 쪽이 지맥이며 진행방향은 한천리 쪽 상영천과 중영천 사이로 흘러간다
11시51분 내려선 곳에서 1분 정도 올라서니 6085-3770 표시고 내려간다
구조표시에서 5분후 송림아래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계속 내려서면서 의자에서 5분후 다시 구조표시를 지나서 내려선다
12시04분 앞이 터지면서 임도가 능선을 가르는 곳으로 내려서니 좌측은 임도 차단시설이고 임도에도 구조표시고 돌아본 x572.2m가 상당히 높아 보인다 잠시 지체 후 숲으로 들어서며 다시 오름 시작이다
5분여 오르면 우측능선이 분기하면서 살짝 좌측으로 틀어 금방 올라서면 좁은 공터에「전의446 1991재설」삼각점의 △333.8m고 동쪽 아래 나뭇가지 사이로 한천리 卍천진암 골자기와 그 너머 길게 흐르는 x359.1m △345.2m 능선이다 (12시12분)
▽ 바위가 자리한 곳이 x572.2m지만 금방 나타나는 헬기장이 포인트다
▽ 상영천과 중영천 사이 능선 분기점에서 진행방향을 버리고 이정표 쪽이다
▽ 내려선 임도에서 지나온 x572.2m를 올려본다
▽ △333.8m
그늘을 찾아 막걸리 한잔을 겯들인 간단한 점심식사 후 12시35분 출발이다
송림아래 부드럽게 잠시 진행하다가 살짝 올라선 둔덕은 우측임도 쪽 능선이 분기하고 잠시 더 평탄하다가 살짝 올라선 곳이 우측 x295.9m 분기봉이며 지맥은 남동쪽에서 동쪽으로 바꾸며 내려서면 금방 숲 아래 폐 무덤이다
방향이 바뀌고 3분후 좌측 가까운 卍천진암 쪽 능선이 분기하고 몇 걸음 내려서면 남쪽 화월저수지 골자기가 파고 들어온 영천고개다 (12시46분)
좌측 천진암 쪽 마을회관 2.5km 진행방향 한천저수지 3km 무성산 3km 다
전면의 x335.6m가 높게 보이면서 오름인가 하지만 다시 한 번 내려선 후 본격 오름이고 본격 오름 9분후 x335.6m 정상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이지만 궁금해서 올라서보지만 역시 특별할 것 없는 곳이니 남쪽으로 완전히 틀어 내려선 후 2분 정도 오르니 집채 만 한 바위다
내려서고 오름이 시작되는 좌측(동) 대추나무정이 쪽 능선이 분기하는 곳에는 봉분은 크고 뚜렷하지만 나무가 자라난 문패 없는 무덤이며 4분여 올라서니 x375.1m 정상을 오르지 않고 돌아가는 길이지만 역시 올라보니 특별할 것 없다
금방 내려서고 오르려니 노간주나무 몇 그루가 보이고 금방 올라선 곳에서 내려서려면 좌측 한천저수지 쪽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지맥은 곧 7시 방향으로 틀어 부드럽게 내려간다
3분여 내려서고 고만하다가 부드러운 오름이 2분여 좌측(남)으로 살짝 비켜난 x346.9m 분기점에 오르니 갑자기 수례 길로 변하면서 정문←→과수원 표시가 걸려있는데 남쪽아래 위치한 농원의「평화의 동산」에서 설치 것이다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며 부드럽게 내려선다
▽ 영천고개
▽ x335.6m는 특징이 없지만 남쪽으로 틀어 내리고 2분만에 큰 바위가 포인트다
▽ x375.1m도 볼일 없는데 이후 평화의 동산에서 만들어진 표시다
서쪽으로 휘어 4분후 올라선 둔덕에서 방향이 다시 남쪽으로 휘어 내려서는 곳에는 좌측 평화의 동산 관리동으로 내려서는 넓은 갈림길이 있고 좌측은 잣나무들이고 여전히 넓은 수례 길의 오름이다
잣나무와 리기다소나무들이 좌우로 보이는 수례 길은 뙤약볕에 노출되면서 3분후 오른 정점에서는 남동쪽 멀리 고속도로 저 편으로 아파트들이 보이는 것이 공주시가지다
13시38분 내려서면서 우측 화월 제2저수지 쪽으로 분기하는 능선이고 다시 오름이다
살짝 올라서면서 방향이 남쪽으로 바뀌고 오르다보면 좌측 평화의 동산 쪽으로 내려서는 길이보이면서 현수막이 걸려있다
살짝 더 올라서면서 진행방향 약산(277.9m) 능선을 버리고 방향이 동쪽으로 바뀌면서 面界와 작별하는데 살짝 내려서고 고만하다가 오르면 x311.3을 지나면 금방 소나무에 둘러싸인 잡목들의 좁은 공터에「전의318」낡은 삼각점의 △309.4m에는 갈미봉 표시가 걸려있다 하기야 오늘 갈미봉이라는 이름의 봉우리를 두 개 지나니 큰 갈미봉 작은 갈미봉으로 분류하면 되겠다 (13시51분) 2분 지체
내려서려면 곧 빨간색 표지기들이 달려있는 갈림길이고 곧 좌측(동) 卍구룡암 쪽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의 길을 따라 내려서니 역시 우측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사면으로 진행하면 문패 없는 무덤 하나다
14시 계속 부드럽게 내려서면서 좌우 마른계곡이 파고 들어온 지점에는 폐 무덤의 좁은 공터고 고만하게 4분후 우측으로 x152.1m 능선을 분기시키면서 지맥은 남동쪽으로 휘어진다
▽ 평화의 동산 시설들이 보이면서 넓은 길이고
▽ 남동쪽 내산리 골자기 멀리 고속도로 공주시가지가 보인다
▽ 현수막이 보이면서 2분도 걸리지 않아 오르면 약산 분기점이다
▽ 작은 갈미봉
▽ 서쪽으로 약산을 바라보고
잠시 후 시야가 터지면서 남쪽 고속도로 저 멀리 솟은 산은 사마산(308.4m)이고 계속 하늘이 터지면서 햇볕에 노출된다
14시11분 남동쪽에서 동쪽으로 휘어 내려서는데 진행방향 저 아래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의 상서교가 보인다
곧 능선의 좌측사면은 온통 밤나무단지가 펼쳐지면서 남동쪽 고속도로 건너 비죽하게 솟은 산이 연미산(237.7m)이고 그 우측으로 진행할 지맥의 x172.7m와 채죽산이다
멀리 4시 방향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전월지맥의 능선이고 북동쪽 2시 방향으로 역시 전월지맥을 분기시키는 금북정맥의 국사봉(403.4m)이 보인다
밤나무 그늘에서 오랜만에 준비해간 얼음 맥주 하나를 마시며 10분간 휴식 후 14시31분 출발이다
저 아래 송전탑을 바라보며 계속되는 밤나무단지의 내림이 이어지다가 출발 10분 후 깃대가 하나 보이는 곳에서 밤나무단지와 작별하고 숲으로 들어선다
그러나 금방 다시 좌측으로 밤나무단지로 시야가 터지고 금방 다시 올라서면 좌측(동) 창뜰마을 방향 능선 분기점이며 지맥은 남서쪽 7시 방향으로 올라서면 아까부터 보이던 47번 송전탑이고 남서쪽 부처당 골자기 저 편 x152.1m 능선 아래에는 노란색 지붕의 축사가 보인다
14시49분 그러니까 방향이 바뀌며 송전탑에서 5분도 걸리지 않아 좌우 소로가 지나가는 잘록이로 내려선 후 1분 정도 올라서니 다시 방향은 남동쪽 5시 방향이고 다시 내려선다
▽ 고속도로 방문교 저 멀리 보이는 사마산을 당겨 보았다
▽ 밤나무단지가 나타나면서 북동쪽 전월지맥 분기봉인 금북정맥 국사봉이다
▽ 남동쪽 동쪽 모습 동쪽 멀리 세종시 아파트가 보인다
▽ 좌측 비죽한 연미산 중앙 지맥의 x172.7m와 우측 채죽산 그 뒤로 공주시가지 일락산 지막곡산 철마산들이다
▽ 밤나무단지가 끝나면서 우측 송전탑으로 지맥은 휘어간다
▽ 무성산에서 작은 갈미봉으로 지나온 능선
고속도로의 상서교가 가까이 보이면서 우측사면에 파평 윤씨 무덤이 보이더니 연이어 나타나는 무덤들이더니 막판 숲으로 다시 들어서니 상수도 시설이고 (15시02분)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도 보이지만 몇 걸음 더 진행하니 바로 고속도로 변이고 건너편 마루금 쪽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없으니 좌측(동)으로 콘크리트 길을 따라 내려서니 곧 내산리에서 상서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 고속도로 도천1교 아래를 지나며 고속도로를 통과한다
고속도로를 건너면 마루금은 바로 남쪽 도고머리 쪽으로 향해야 하지만 마루금을 우측 저 편으로 두고 공주ic 진출입로를 좌측으로 두고 가는 간선도로를 따라서 동쪽으로 향하는 것은 금방 다시 천안 논산 간의 고속도로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기에 이 간선도로가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도천2교를 지나기 위해서다
15시12분 우측으로 ㈜우성농산 건물 인근 마루금을 보며 도천2교를 지나자말자 도로를 버리고 우측(남) 고속도로 옆으로 마루금으로 접근한다
광고제작물들이 널려있는 곳을 지나고 잡목과 넝쿨들을 피하며 배수로를 끼고 올라서니(20분) 마루금상의 고속도로 절개지 위고 마루금의 남쪽은 밭과 여러 기의 무덤과 농가 창고시설이다
좌측(동) 무덤 뒤 숲으로 들어서면 길도 없이 잡목이 빼곡하며 약간의 내림인데 우측사면으로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석물의 무덤도 보인다
2분후 역시 우측으로 석물의 무덤이 보이면서 우측으로 휘어가려면 밭과 과수나무들을 지나는데 전면으로 연미산이 가깝다
▽ 고속도로 상서교가 보이고 고속도로로 나서니 건너편 마루금이나 돌아가야겠다
▽ 고속도로 도천1교를 지나서 동쪽 연미산을 바라보며 도천2교를 보며 간다
▽ 우측 도고머리 마을 뒤가 마루금이나 고속도로 통과를 위해 돌아간다
▽ 고속도로 절개지 위에서 빨간색이 마루금이고 보라색으로 돌아왔다
▽ 고속도로 절개지 위에 오르면 밭과 무덤에서 좌 x172.7m와 우 채죽산
▽ 숲에서 빠져 나오면 연미산이 보이는 밭과 과수나무지대다
밭을 지나자말자 동쪽 해포교 쪽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문패 없는 여러 기의 무덤들을 끼고 내리려면 전면으로 올라야할 x172.7m와 그 우측으로 채죽산이 가깝고 곧 咸平 吳公 晋州 柳氏 합장 무덤이다
지저분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廢家와 전신주를 지나니 마루금 쪽으로 엄나무재배지이니 출입금지 하라는 경고성 현수막이 크게 붙어있다
어차피 고속 질주하는 차량들의 36번 32번 도로를 연이어 건너야 하니 그냥 마루금의 좌측으로 이어지는 농가들의 길을 따라 내려선다
15시41분 양달가든 간판이 보이는 36번 도로 아래를 지나고 다시 32번 도로를 지나니 질마고개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은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곳이지만 도로로 인해서 어쩔 수 없다 (45분)
동쪽으로 웅진 엘크사슴목장 간판을 보며 시멘트 길을 따라 오르면 마지막 민가를 지나 우측으로 틀어 x172.7m 오름 쪽은 밤나무단지다
밤나무 그늘에 앉아 막걸리 한잔 휴식 후 15시55분 출발이다
표고차 120m를 줄이며 올라서야하는데 밤나무단지를 끼고 가파르게 9분여 오르니 밤나무단지는 끝나고도 계속 가파른 오름이 어느 순간 동쪽으로 휘며 5분여 더 급하게 올라서니 완만한 오름이다
16시10분 참나무 수림아래 펑퍼짐한 x172.7m 정상이고 1분 정도 남쪽으로 부드럽게 내리니 숲 아래 바위 하나가 눈길을 끌면서 진행방향을 버리고 우측(남서)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좌측 사면으로 무덤가는 길이 보이지만 무시한다
▽ 밭이 끝나면서 채죽산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 36번 32번 도로를 연이어 건너간다
▽ 힘들게 올라선 x172.7m는 특징 없고
무덤 쪽으로 시야가 터지니 공주시가지와 봉황산(148.5m) 일락산(271.9m)이 보이고 멀리 계룡산도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x172.7m에서 7분후 완전히 내려서면 좌측사면으로 잘 조성된 무덤이고 우측 상서휴게소 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뚜렷한 안부에서 채죽산을 향한 오름인데 고속도로 이후 뚜렷한 길도 없고 지형도에 버젓하게 이름을 가진 채죽산 일대도 등산로나 특별한 족적도 없다
16시24분 이장한 무덤 흔적이 있는 마루금에서 서쪽으로 비켜난 채죽산 정상 분기점에서 배낭을 벗어두고 울툭불툭한 바위들을 밟으며 3분을 진행하니 빼곡한 숲에 누군가에 의해서 채죽산 이라고 쓰여진 소박한 표시가 걸려있지 않았다면 마루금을 찾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북쪽 발아래 나뭇가지를 헤치며 내려서면 孺人 文化 柳氏무덤이 있어 북쪽으로 지나온 낮은 마루금과 작은 갈미봉 그 뒤로 높게 솟은 무성산이 보이고 북동쪽 전월지맥 분기봉인 국사봉도 잘 보인다
14시34분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물 한 모금 마시고 16시36분 출발 남동쪽 송림 아래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려니 바위 턱 같은 곳이 나타나니 바로 내려설 수 없어 살짝 돌아서 내려서려면 방향이 남쪽이다
바위에서 3분후 내려선 곳에서 3분 정도 올라서니 진행방향 x120.2m 정상을 버리고 서쪽으로 틀어 2분도 되지 않아 좌측(남) 능선 분기점이고 쭉쭉 뻗은 소나무아래 산초나무 진달래들 사이로 내려선다
▽ 공주시가지 좌측이 월성산 우측이 일락산이고 멀리 계룡산이 희미하다
▽ 채죽산 정상
▽ 채죽산에서 바라본 무성산 작은 갈미봉 밤나무단지 고속도로를 지나온 지맥
▽ 북동쪽 멀리 전월지맥의 분기봉인 금북정맥 국사봉을 당겨본다
잠시 후 시야가 터지면서 우측사면은 밤나무단지고 좌측은 소나무들이다
밤나무단지가 나타나면서 3분후 진행하던 밤나무단지 쪽은 고속도로 쪽이고 마루금은 남쪽으로 휘어 내려서는데 우측사면은 밤나무들 심으려는지 온통 흙이 드러난 벌목지다
17시 살짝 내려선 곳 우측 고속도로 쪽 아래 축사 같은 건물이 있는 잘록이고 다시 남동쪽 송림아래 잡목들의 부드러운 오름이다
4분여 올라서니 다시 우측으로 밤나무단지가 나타나고 진행방향 공주보 쪽을 버리고 우측(남)으로 내려서려면 전면 고개 너머로 약90m 봉이 보이며 내려서니 주변에 농가 몇 채가 보이고 능선을 가르는 임도의 들목고개다(17시09분)
머위들이 잔뜩 자라난 절개지를 오르니 다시 밤나무들이고 밤나무들이 끝나니 남서쪽 능선은 잡목들이고 그렇게 9분후 다시 지맥은 남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펑퍼짐한 지형이다
몇 걸음 내려서고 다시 오름인데 족적도 없고 그저 방향만 잡고 오른다
17시21분 약90m봉 역시 잡목들의 펑퍼짐한 곳이고 마지막 남은 막걸리와 물도 마시며 5분 지체 후 다시 남쪽으로 저 아래 파란지붕을 겨냥하며 내려서는 능선 잡목들이다
5분후 내려선 파란지붕의 건물은「평목길 166-6」인데 폐 가옥이고 잠시 내리니 17시34분 우측은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좌측은 공주보로 가는 도로의 부엉산 직전의 장구먹이 고개다
▽ 마루금의 우측사면은 벌목지대 다 밤나무를 심을 듯
▽ 들목고개 이후 약90m를 보며 밤나무단지를 내려서고 내려선 들목고개
▽ 장구먹이고개로 내려서며 부엉산은 공사로 나무 하나 없다
전면의 마루금의 마지막 봉우리 부엉산은 전체를 공원이나 전망대 시설로 만드는 공사를 하며 온통 흙만 드러난 현재의 모습이고 공사차량이 올라가는 길이 있어 따라 오른다
17시39분 공사중인 부엉산 정상은 펑퍼짐하게 다져진 상태고 조금 전에 내려섰던 약90m의 봉우리가 뒤에 솟아 있고 북동쪽 공주보가 보이고 공주시가지 외곽도 보인다
남서쪽 부엉산 아래 고속도로의 웅진대교 저 편의 합수점으로 내려서려면 남쪽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안된다
공사를 하면서 만들어진 옹벽들로 바로 내려설 수 없으니 다시 올라선 곳으로 내려서서 웅진대교 아래를 지나는 시멘트 포장 길을 따라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난 산책로를 따라 남서쪽의 합수점으로 향한다
18시 남쪽 바로 금강 건너 한산(120.9m) 방아달산(160.1m)이 가깝게 보이고 남서쪽 멀리 사마산이 보이는 합수점에서 지맥을 마치는데 일대는 낚시꾼들이 많다 다시 장구먹이 고개로 돌아가는 길도 지루하고 도로 직전 땀에 절은 옷도 갈아입고 도로에 나서니 지나가는 트럭을 얻어 타고 공주보를 건너 백제체육관 앞에서 하차한다
▽ 부엉산을 오르며 우측 고속도로 웅진대교가 보이고 멀리 사마산이 보인다
▽ 공사장의 부엉산 정상에서 지나온 약90m다
▽ 공주보와 연미산이다
▽ 우측 유구천이 전면 금강으로 합수한다
택시를 부르고 터미널로 향하니 택시요금 6.000원이고 버스표를 구입하고 화장실에서 씻고 반주를 겯들인 식사 후 돌아오는 길 정체되는 고속도로로 10시30분 남부터미널 도착이다. -狂-
첫댓글 근데요..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시점마다 기억을 다하시는건가요
메모하는걸 못본것 같은데. 어떻게 그걸 기억 하신데요!!
대단하세용^^
예전에는 볼펜으로 메모를 했씸돠
스마트폰 이후 스마튼폰으로 녹음 기록하니 훨씬 편함돠 ^^
넹^^
오늘은 이슬이말고 따뜻한 차한잔으로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