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5시간 이상 걸으면 오른쪽 발다닥에 베긴 굳은살이 올러오면서 넘 아프거든요.
왼쪽은 괴안코..
근데 걷기운동을하면 20분기준 15쯤되면 오른쪽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바닦에 아주 가느다란 물건을 발고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온몸펴기, 허리펴기, 방석운동을 어제 했는데 책상에 앉아 있으면 오른쪽 다리만 땡기듯이 아프네요...
참고로 저는 평소에 걷기는 기본 50분씩은 하고 스쿼트도 60개정도는 하는 40대 초반아줌마입니다. 근데도 허리, 옆구리 쪽에 살이 많고 엉덩이도 납작한 편이고 물살입니다.
이건것도 개선이 될까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글 1개
상담실 2013-06-20 13:43:33
1. 발바닥의 굳은 그리고 통증 발바닥의 각질은 혈액순환의 문제입니다, 맨발로 걸어서 바닥이 두꺼워진거도 아닙니다, 맨발로 걸어서 바닥이 두꺼워 진다면 발바닥은 외부의 자극에
더욱 무디어져 어지간히 날카로운걸 밟아도 아프지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각질은 심해지면서 발바닥은 더욱 예민에 지고 ----
2. 바닥이 아픈건 발바닥의 피부가 아픈거 아니고 그 안의 근육(족저근) 이 경직되어 탄력이 떨어지면서 아픈겁니다, 아픈부위에 따라 관련근육이 다릅니다,
뒤굼치의 경우는 비복근이나 가자미근에 문제가 발생하여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굽높은 구두의 경우에 족저근과 아랫다리의 뒷근육 들을 위축시켜 굳어지면서 이 같은 증상들이 발생 합니다
3. 족저근에 문제가 있어서 발바닥이 아픈 경우는 발바닥의 족저근을 신장시키는 운동을 합니다 발가락 끝을 발등쪽으로 잡아 당기는 스트레칭이나(족배굴곡) 발바닥에 강한 압을 가하는 것-----아프지만 참고 하다보면 통증이 점점 약해 지면서 족저근이 탄력을 회복 합니다
4. 발바닥의 혈액순환문제(각질문제)는 하체풀기가 그만입니다,
이 운동도 처음에 5초도 못하는 분 많습니다 그러나 참고 하다보면 그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어느때쯤에는 전혀 통증이 없는 때가 됩니다 이때쯤에는 관련근육이 모두 말랑해 집니다, 발이 차고 혈액 순환도 부실하는 거는 다리의 근육들이 굳어 있어서입니다
하체 풀기시에 통증의 강도 만큼 해당 근육들은 정상적이지 않다입니다
5. 님은 아마도 하체풀기시에 오른쪽의 통증이 더 심하리라 봅니다
본래 하체풀기 운동은 발등이 바닥과 맞 닿게 앉지만 님의 경우는 족저근에 문제가 있어 보이니, 발끝을 세워 발목이 족배굴곡 되도록 하는 자세를 하시면 일석이조의 운동이 됩니다 체중은 뒤굼치에 실리도록 척추를 곧추 세워야 합니다, 아프다고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하나마나입니다 단 1초를 하드라도 자세만은 정확이 해야 합니다, 견디기 힘들정도에 이르면 풀고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반복 합니다, 이 자세는 오금에 방석이 없다면
국선도의 중기단법전편 행공법 22번동작과 동일 합니다
걷기 운동시의 발바닥 통증은 걷기와는 관련 없습니다,
첫댓글 위의 상담사례는 몸펴기생활운동 홈페이지에서 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