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16~8.31 신도림테크노마트 브로드웨이홀
매주 토, 일 1시 30분 ,4시
- 2007년 '제7회 어린이를 위한 좋은 공연-수상작
- 2005. 3. 12 - 3. 25 일본순회공연 (도쿄, 후지미, 이시노마키, 쿠라요, 유요, 하마마츠)
<모모>의 작가 미하엘엔데 그가 빚어 낸 환상적인 동화 무대!!
동화적인 원작을 더욱 신비롭게 탄생시킨,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연극!
모노와 칼라의 조화로운 무대미술, 음악!
그림자 배우, 그림자 조명, 그림자 영상, 그림자 의상!
무대와 객석을 채우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자들의 향연!
신도림 테크노 마트 여름방학 시리즈 2탄 특별 이벤트!
10명이면 만사 OK~!!
20,000원 ▶ 8,000원으로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요*^^*
< 문의 전화: 02-762-7272> |
<줄거리>
작고 오래된 어느 도시에 어느 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이름은 오필리아.
극장의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텅 빈 극장에 홀로 남은 오필리아에게 나타난 그림자 하나.
서로가 혼자임을 알게 된 둘은 같이 살기로 결심합니다. 그날부터 주인 없는 그림자들이 찾아오기 시작하지만,
그림자들끼리 더 좋은 자리를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묘안을 찾은 할머니는 그림자들에게 연극을 가르쳐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주인에서 쫓겨난 할머니는 그림자들과 함께 여행을 시작합니다.
어느 시골마을에 이르러 오필리아와 그림자들은 여행 가방속에서 하얀 침대보를 꺼내 막대 위에 걸고
그림자들은 침대보 뒤에서 공연을 하기 시작하는 데…
연극<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가 많은 어머님이 추천하는 이유!
아이와 어른에게 선물하는 인생의 오아시스!!
아이들 마음속에 잠든 신비로운 세계를 주인공 오필리아와 그림자들의 만남을 통하여
미하엘엔데의 예술가적 재능으로 살린 환상과 동화 보다 더 동화적인 무대로 형상화한 연극!!
누군가 언젠가는 찾아오는 삶의 그림자와의 대화,
세상 만물에 존재하는 저마다의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연극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느끼고 체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작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은
2001년 국내에 그림동화책으로 처음 소개되어
문명사회가 운명적으로 지닐 수밖에 없는 허점을 비판하면서
신비로운 세계를 감동적으로 살려낸 환상을 문학 속으로 끌어온 미카엘 엔데의
자유롭고 진지한 철학적 사유의 결과물을 아동 및 부모 독자들에게는 보기 드물게 놀랍도록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