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용의 사회인 야구레슨-
[한국프로야구] 핫이슈
비디오 판정의 한계 "KIA -필 선수의 홈런 번복!"
요새 한국 프로야구는
'오심'으로
뜨끈뜨근 하죠..
5.13(화) 마산 경기장에서 열린
NC와 KIA의 경기에서
KIA의 필 선수는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 들어
왼쪽 폴대 한참 위로 날아가
관중석에 떨어지는 홈런성 타구를 쳤습니다.
3루심은 홈런을 선언 했지만,
김경문 NC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국 파울로 결론이 났습니다.
시즌 처음으로 홈런 판정이 번복 되었는데요.
최종적으로
홈런의 영역인 폴 안쪽 외야 상단 관중석에 떨어졌지만
중계 카메라에 의지하는 것이 한국 프로 야구의 현실..
메이저리그는
비디오 판독 확대 전에 이미 각 구장별로 홈런 판독용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는 겨우 방송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죠.
이번 시즌의 한국 프로야구는
유난히 '오심'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이유는
중계 기술의 발전..?
중계 방송을 보고있으면
프리줌으로 화면을 분석해서 보여주니까요..
따라서
대중들은 오심이 나올 때마다 '불신'합니다.
기사가 뜰 때 마다
오심 기사인지 먼저 보게 되니까요.
불신이 결국 분노로 경기장에 난입한 팬도,...
비디오 판정 시스템이 만병통치약이 되지는 않지만
통치약은 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야구 팬들이 등 돌리지 않는 한국프로야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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