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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간 : |
▣강릉 바우길
<푸른 초원 위를 걸어가는 선자령 풍차길>
□ 바우길이란?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가리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바우길 역시 강원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바우길은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경포와 정동진을 거쳐 옥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 연장 약 400km로 강릉바우길 17개 구간, 대관령바우길 2개 구간, 울트라바우길, 계곡바우길, 아리바우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모든 구간이 금강소나무 숲길입니다.
바우길은 바우길은 어느
길도 강원도의 자랑과도 같은 금강소나무 숲이 70%이상 펼쳐져 있습니다.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조차도 소나무 숲 길 사이로
길이 나있습니다. 소나무 숲 길은 그 곳에서 휴식하며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모든 구간의 70%는 숲 속을 따라 갑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그늘 없는 길을 걷는 것처럼 따분한 트레킹 코스도 없습니다.
바우길은 파도를 밝고 걷는 기분의 해변 길조차
끝없는 소나무 숲 길 사이로 이어집니다. 대관령 계곡길을 걸을 때면 그윽한 솔향기가 우리의 온 몸을
감쌉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금강소나무 숲과 우리나라 최대의 참나무 숲이 기다립니다.
□ 역사와 문화와 함께 걷는 길입니다.
대관령 길은 일찍이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앞세우고
어머니를 그리며 걸은 길입니다.
김홍도도 이 길을 걷는 중 대관령의 절경에 반해 대관령 그림을 남겼으며, 송강 정철도 이
길을 넘어 관동별곡을 남겼습니다. 그 외에도 참으로 많은 시인묵객이 이 길을 걸으며 시와 그림을 남겼습니다. 신라향가 중 헌화가의 무대인 정동진의 붉은 해안단구길 등 한 코스 한 코스마다 옛 선인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
☞ 위의 내용은 <사단법인 강릉바우길 누리집>의 소개글 중 일부입니다.
□ 카일라스투어의 바우길
<정규 17구간> 중 해파랑길과 겹치는 해안을 따라 가는 구간, 대부분 시멘트 포장길로 걸어가는 구간 등을 제외하고, 한 줄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조정하여 2회에 나누어 완주합니다.
<강릉즐기기> 바우길 걷기 중 숙박은 강릉시내에서 하며, 걷기에 더하여 우리가 잘 몰랐던 강릉을 여행할 기회도 갖습니다.
강릉 바우길 1차<1~3, 10, 11구간> |
▣ 여행 개요
여행기간 | 2020년 |
서울 출발 <시간 및 장소> |
>서울출발 교통편을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연락바랍니다. |
현지합류 안내 | [이 일정은 현지(진부)에서 만나서 여행 후 현지(강릉)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현지 집합시간과 장소> 1차 : 6월 17일 11:00 <진부공용버스터미널> 앞 2차 : 6월 17일 12:30 <횡계공용버스터미널> 앞 3차 : 6월 17일 19:00 <숙소 : 게스트하우스>*확정 후 공지 <현지 출발시간과 장소> 6월 20일 : 15:00 <강릉터미널> *1차 모이는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개별적으로 <숙소>로 오셔야 합니다. ** 3차 모이는 시간까지 숙소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저녁식사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
여행비 | ▶ |
모객 인원 | ▶ |
모집 기간 | ▶ |
▣ 예약
[예약방법] ▷이 일정은 다음 카페<카일라스투어>회원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회원 본인 포함 1인당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약 후 24시간 내에 여행비를 입금하셔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입금계좌 : 하나은행 ㈜카일라스투어 771-910004-79704 [준비물] ▶여행자보험 > 개별적으로 가입하시고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문자 및 카톡 : 010-6259-3230 이메일 : kailas8811@gmail.com |
포함사항 |
▶전일정 숙박 : 게스트하우스(성별분리된 4~8인실 기준) ▶식사 : 전 일정 현지식당 및 도시락(10회) ▶서울출발 기준 교통편(15인승 밴 - 르노 마스터) 및 현지에서 이동구간별 교통편 제공 ▶입장료 : 둘레길 걷기 중 관광지 입장료 ▶전문인솔자 |
불포함사항 |
▶여행자보험 ▶주류, 음료, 생수 등 |
▣ 일정표
날짜 | 일 정 |
제1일 | ■옛 대관령휴게소 - 선자령 – 동해전망대 – 옛 대관령휴게소<1구간> 12km, 4~5시간 |
서울
대관령 선자령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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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서울 출발
11:00 진부터미널에서 개별참가자 합류
12:00 횡계에서 점심식사 및 개별참가자 2차 합류 후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로 이동
13:00 대관령
정상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바우길 1구간<선자령 풍차길> 걷기 시작
▶에너지전시관 – 2구간분기점 – 선자령 – 동해전망대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1구간(12.0km), 4~5시간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의 정상에서 바우길을 시작합니다. 1구간은 선자령풍차길이라고 불리지만 길의 절반은 고원의 구릉지대 사이로 이어지는 숲길로 이어집니다. 인접한 국민의 숲길과 마찬가지로 사계절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갑니다. 초반에
잠시 대관령 양떼목장 옆을 지나가며, 계곡의 숲길이 끝날 즈음 대관령목장의 초원지대를 따라 선자령으로
올라갑니다. 선자령으로 오르는 고원지대에는 풍력발전단지로 푸른 초원과 어우러진 거대한 풍차의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선자령(1157m)에서 대관령으로 돌아오는 구간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따라 옵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 너머로 멀리 강릉시가지와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강릉시내로 이동 후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합니다.
*숙박 : 게스트하우스(4~8인실)
중 : 현지식 석
: 현지식 |
제2일 | ■대관령 – 반정 – 보광리 – 보현사 입구<2+3구간일부> 16.1km, 6~7시간 |
강릉
대관령 옛길
어흘리
보광리
강릉 | ▶대관령– 국사성황당 – 반정 – 옛주막터 – 어흘리 – 보광리 - 보현사입구: 2구간+3구간일부(14.6km), > 보광리 에른스트국제학교에서 3구간 보현사입구까지 1.5km 더 진행합니다. ▷2구간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에서 국사성황당까지 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시작합니다. 통신탑을 지나면 조선시대의 대관령옛길을 따라 강릉을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이제는 이 또한 옛길이 되어버린 옛 영동고속도로를 건너 소나무 숲 사이로 계속 내려갑니다.
▷강릉으로 이동 후 임영관, 단오장 등 강릉시내의 명소를 둘러봅니다.
*숙박 : 게스트하우스(4~8인실)
조 : 중 : 도시락 석 : |
제3일 | ■보현사 입구 – 어명정 – 명주군왕릉 – 송양초등학교<3+4구간> 21.2km, 9시간 |
강릉
보광리
명주군왕릉
강릉 | ▶보현사입구 – 어명정 – 술잔바위 – 임도 – 명주군왕릉 : 3구간 10.2km, 4시간 ▷보현사입구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 숲길입니다. 아름드리 금강소나무들이 줄지어 선 길을 4시간 가까이 걸을 수 있는 이 길에는 2007년 광화문 복원을 위해 옛날 방식으로 어명을 내려 베어낸 수령 150년 지름 94cm, 길이 25미터의 금강송 그루터기와 그 자리에 세운 어명정을 볼 수 있습니다.
> 3구간을 마친 후 시멘트포장길로 이어지는 4구간과 해변을 따라 이어지며 ‘해파랑길’과 겹치는 5구간은 건너뛰고, 10구간과
11구간으로 바로 이어서 다음 차에는 6구간으로 연결합니다. ▶명주군왕릉 – 솔바우전망대
– 송양초등학교 : 10구간 11km, 5시간 ▷10구간은 심스테파노의 길이라 불립니다. 병인박해 때 이곳 골아우에서 심스테파노가 잡혀가 순교했다고 전해지는 이야기 때문입니다. 이 길은 신라 때 왕위계승 경쟁에서 밀려난 후 명주군왕으로 봉해진 강릉김씨 시조 김주원의 이야기가 전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내내 산길을 걸어가며 금강송 소나무 숲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관령 자락의 금강송 숲을 즐길 수 있는 대표코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릉으로 이동하여 숙박합니다. *숙박 : 게스트하우스(4~8인실) 조 : 중 : 도시락 석 : |
제4일 | ■송양초등학교 – 오죽헌 – 선교장 – 김시습기념관 – 경포대 : 14.2km, 5~6시간 |
강릉 | ▶송양초등학교 – 죽헌저수지 – 오죽헌 – 선교장 – 김시습기념관 – 경포대 : 11구간 ▷11구간은 야트막한 산을 오르내리고 들판을 지나 마을로 이어지는 소박한 길입니다. 하지만 바우길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나무 숲은 계속됩니다. ▷11구간 이름이 신사임당길이듯이 이 구간에는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인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양반가옥인 선교장과 매월당 김시습 기념관 등 역사의 향기를 느끼며 걷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관동팔경의 하나이며 강릉을 대표하는 정자 경포대에 올라 경포호수와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구간걷기를 끝냅니다. 11구간의 끝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까지 가는 2km의 경포호숫가를 걷는 즐거움은 2차 걷기를 위해 남겨둡니다.
15:00 바우길 걷기 1차를 마칩니다. >>서울출발 교통편을 이용하신 분들은 함께 출발합니다. *조 : 해장국 중 : 현지식 |
*위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카일라스투어 국내 여행의 특징~
※<따로 또 같이>는 카일라스투어의 국내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여행지 목적지<도시>에 개별적으로 모여서 같이 여행한 후, 현지에서 헤어지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 <여행지>에서의 숙박, 식사, 교통편, 가이드는 기본적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 전국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사정에 맞춰 여행지에 미리 갈 수도 있고, 늦게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 여행지에 미리 도착하거나, <따로 또 같이>여행 후에 남아서 개별적으로 더 여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여행지의 <모이는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할 경우 개별적으로 숙소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 여행지에 도착하고, 현지에서 돌아갈 때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교통편이 마땅치 않거나, 혼자 나서기 껄끄러운 곳도 <따로 또 같이>라면 갈 수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는 관광이 아닌 여행을 추구합니다. <따로> 만나지만 <같이>하는 여행입니다. |
예 약 |
▷국내여행은 카일라스투어 카페 회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먼저 카페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참가는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회원본인 포함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예약 후 24시간 이내에 여행비를 <입금완료>하셔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 2인1실을 사용할 경우 남녀여성비가 짝수로 맞지 않을 경우 마지막 신정자가 1인실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이 경우, 비용이 추가됩니다. ▷ 여행자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하고 오셔야 합니다. ▷ <따로 또 같이>여행 전후 개별적으로 같은 숙소에 더 있으실 분들은 여행사에서 예약해 드립니다. |
숙 소 |
▷숙소는 여행목적지, 여행형태, 여행목적에 따라 적당한 형태의 숙소를 제공합니다. ⇒ 호텔, 게스트하우스, 민박 또는 텐트숙박이 제공될 때도 있습니다. ⇒ 가성비 있고 기본이 잘 갖추어진 숙소를 우선 고려합니다. ⇒ 국내여행지에서는 1인실 사용이 불가할 때도 있습니다. |
식 사 |
▷식사는 기본적으로 여행지에 있는 현지식당을 이용하며, 여행일정에 맞춰 상황에 맞게 제공합니다. ⇒ 맛집으로 소문난 곳보다 지방의 맛을 내고 현지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을 우선합니다. ⇒ 지방음식의 경우 개인적으로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
교 통 |
▷여행지에서는 기본적으로 전용차량을 제공하지만 상황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대절차량, 렌터카 등 상황에 맞게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면책사항 및 취소규정 |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 중 가이드(인솔자)의 안내사항 및 지시사항을 따라 주셔야 합니다. ▷여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처리나 치료비용은 참가자의 보험으로 해결해야 하며 여행사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여행일정은 현지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행출발일 15일~7일전 취소 시 : 50,000원의 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6일전~2일전 취소 시 : 100,000원의 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1일전~당일 취소 시 : 여행비의 100% 취소료 부과 ▷여행 도중 일정에서 이탈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며, 이 때 납입된 여행비는 전액 환불되지 않습니다. |
▣ 여행지 지도
문의 : 김 수 현 대표(010-6259-3230)
첫댓글 안젤라 바우길1차 신청합니다 ~^^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