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6일
푹 자고 일어난 아침.
벼리님가게로 갔더니 벼리님이 아침까지 챙겨주셨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근처의 금여우님 가게로 향했습니다.
가게가 굉장히 깔끔했구요, 상호는 [세뚜리 칼국수]입니다.
직접 빚은 만두는 큼지막한것이 맛있었습니다.
1인분에 4,000원인데 글쎄 8개씩이나 주신다네요..
칼국수도 맛보고 가게에 관해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오후나 되어서 단양으로 출발하게 되었네요.

단양가기전 수안보까지 간김에 시간도 늦고하여,
수안보 온천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거기에도 찜질방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동안 쌓였던 피로도 풀겸 온천욕을 즐겼는데, 솔직히 온천수가 좋은지 어쩐지는 못느꼈습니다.

관광지여서인지 무지하니 화려했습니다.
2009년 12월 7일
수안보에서 일찍 출발하여 단양으로 향했는데,
가는길이 산길이었기에 추위가 더하더군요.
그저께 내린 눈이 많이 쌓여있었고, 곳곳은 얼어있어 조심조심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단양에서 가장 가고싶었던 곳이 단양8경과, 동굴이었기에
고수동굴로 가기전 편의점에 들려 전날 금여우님께서 싸주신 만두와 함께
컵라면 한사발씩을 먹고 동굴을 구경했습니다.
5억년의 세월이라니...



단양팔경 구경을 위해 유명한 도담삼봉, 사문암, 석문을 구경하고,
가장 멋있는 충추호 유람선을 타고 나머지를 구경했습니다.
함께 감상하시지요~^^









이로써 단양여행을 마치고 동해쪽으로 돌까하다가 날씨도 추워지고 슬슬 집도 그리워져
의정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던 중 원주쪽을 지나쳐오기에 원주에 계신 생면회원님 가게에 들리고자
한넝쿨님께 가게 번호좀 알려달라고 하여,
그쪽에서 반가운 얼굴을 맞이하였습니다.
원주생면님께도 면에는 일가견이 있으시고, 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 요식업에
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잠깐만 있다가 가려다가 역시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좀 지체되었지만,
집까지 얼마 안남아 천천히 있다가 왔습니다.


이상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전국일주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몇일간 저 대신 카페를 잘 지켜주신 무해정 식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회되시면 오토바이 여행을 한번쯤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될 수 있으면 날 좋을때 다녀오세요~~
첫댓글 금여우님 가게가 크군요ㅡ 만두도 많이 주시내요? 손님 많겠는데요?맛 있다하니 돈 버는 재미도 있으시겠고ㅡ 미리ㅡ축하합니다 ^^ ㅡ온양 온천물이 좋죠ㅡ제가 압니다 2ㅡ3일간 피부가 반질반질 부드럽고ㅡ 군 생활을 홍천 교육사단에서 했는데요 1년 중 8개월 이상을 행군하면서 훈련 ㅡ화천 위 철책선까지 걸어서 갔다가 ㅡ복귀 ㅡ보름간 체력 보강한 다음에 다시 행군ㅡ행군 중 10분간 휴식하는데 주위를 둘러 보니 충주호에 있는 돌 위에 정자가 보이내요 ㅡ사진 보니까 그 때 생각이 나내요ㅡ원주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 논산에서 군 훈련 중 강제 착출 당해 1하사관학교로 강제 입교 6개월간 혹독한 훈련했거든요 그리고 윗 처남
1군 사령부 연대장으로 있었구요ㅡ그래서 틀
한 곳 ㅡ 즉석생면님 사진 잘 나왔는데요ㅡ올바른 가치관이 보입니다ㅡ 내공 있는 면 정말 보고 싶어요 ㅡ 한 번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그 때까지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
충주호가 정말 절경이던데요.. 제일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가게 작아요, 만두 많이 줘서 많이 안남아요 ㅠㅠ
에구구 ㅡ많이 안 남으면 제가 많이 못 먹겠는데요




그정도면 큰 가게지요..ㅎㅎ 너무 많이 주셔서 손님은 좋긴한데요..^^
생면님 멋지고 바르게 생기셨네요. 잘생기셨다~~~
생면님도 그렇고 금여우님도 좋은 인상입니다 ㅡ하하
감사합니다. 내가 저렇해 생겼구나.ㅎ
보시는것처럼 한외모하시지요..^^
고생많으셨네요...따뜻한날 이었음 더 좋았을걸...회원님들 얼굴 보니..기분도 좋아요...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부산을 경유해서 왔기에 기회되면 스카이님 한번 뵙고 싶었었는데, 아쉽네요...^^
고생 많으셨읍니다.... 앞으로 더욱 힘찬 출발이 되리라 믿읍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저녁으로 초대하겠읍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쩝~~~ 부러워요~~~
눈 딱 감고 다녀 오세요 ^^
그러고싶어요 절실하게~~~
그래서 용기가 필요한 거죠 ^^ 저도 용기가 없어요 ^^
와우 금여우님 만두 저도 먹고싶네여
여행도 참 좋아하시는 것같네요. 정말 힘든 일상속에 여행..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