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대학 향토탐방 4주차 서울 한양도성 남산구간
서울시립대학교 시민대학 제36기
향토문화탐방 : 2014년 10월7일 한양도성을 따라
3호선 동대입구역 4번출구
답사지역: 한양도성길 장충동일원
* 해설 : 문학박사 박경룡 서울역사문화포럼회장 http://cafe.daum.net/scl2003
<답사지 요약>
울 한양도성(서울漢陽都城, Seoul city wall)은 조선 시대 서울을 둘러싼 도성(都城)이며, 조선 시대에는 한성(漢城)으로 불렸다. 좁은 의미로 도읍을 둘러싼 성곽과 문을 지칭하나 넓은 의미로는 성곽과 그 안의 공간을 가리킨다. 1396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 축조되었고, 세종, 숙종 시기 대보수공사로 성곽의 축조방식에 차이가 있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상당한 구간이 훼손되었으나 1974년 박정희 정권의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길이 18,627m 중 약 70% 구간의 복원작업이 완료되었다. 서울한양도성[1]은 2012년 11월 2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신청자격이 부여되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한양도성은 크게 북악산(342m), 낙산(125m), 남산(262m), 인왕산(338m)을 중심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집니다.
남산구간은
광희문-장충성곽길-자유센터-남산성곽길-조선신궁터-숭례문으로 이어진다. 조선시대 태종이 쌓은 성벽이 비교적 많이 남아있다. 주택가의 담장으로 쓰이고 있는 도성의 흔적들을 볼 수 있고 남산성곽길에선 조선신궁터,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발자취를 경험할 수 있다. 남산 정상에선 복원해 놓은 봉수대를 볼 수 있다. 전국에서 올라오는 봉수가 남산으로 집결했기 때문에 정상 부근을 포함해 5 곳의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탐방구간은 남산구간중 장충동일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짜였다
<답사지 둘러보기>
이곳 한양도성에는 울산시면 등 약30미터마다 하나씩 볼수 있는 각자 성석이 25개가 있다
신라호텔 뒷편구간은 80년대 없어진줄 알았던 야간 통행금지시간이 이곳에는 있단다
저멀리에 60년대 부터 80년대 집의 모양을 볼수 있었다
1963년 2월 1일 국내 최초의 실내경기장으로 개관한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 공사중이었다
다음차수 향토탐방을 기약하며 세상사는이야기속이야기로 담아두고자 합니다.
*참고문헌 : 문화재청및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
# 올린이: 금빛여울 01197221416@hanmail.net
* 찰영 카메라: sony A6000 A모드 렌즈 SEL 1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