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강풍으로 오래전에 예약했던 울릉도 배편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모여서 점심을 먹으면서 선택한 곡성장미축제와 통영의 이순신공원, 가는 길에 즉흥적으로 들렀던 순천만 국가정원으로의 4부부의 봄나들이.
토요일인 19일 아침 8시에 청주를 출발, 죽암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먹고 곡성기차마을에 도착하니 장미축제를 구경온 사람들이 바글거린다.
장미로 장식한 머리테를 단체로 구입하고 장미축제 입구인 곡성기차마을에 도착.
같이한 친구들 와이프 - 백영희(영원), 성기임(경식), 황지영(봉희)와 LS.
사나이들 - 경식, 봉희, GY, 영원
안으로 들어서니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가 보인다.
이쁘고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이봉희-황지영 커플.
유영원-백영희 커플.
김경식-성기임 커플.
친구들이 안보인다.
일행을 잃어버린 채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풍차의 창문.
점심을 먹으러 한우코너로 가니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생각외로 맛있었다.
나오는 길 - 음악에 몸을 맡기며 같이 어울려 분위기를 돋구워 본다.
주차장 옆에 만발한 유채꽃.
섬진강 출렁다리
다리 아래 야외포차의 물고기 조형물.
순천만 국가정원에 도착.
미로정원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향한 일행들과 떨어져 중앙으로 향한 우리 부부와 지영씨.
태국정원
영국정원
나오는 길에 마주친 퍼레이드.
통영에 도착. 틍영르네상스 모텔의 외관.
예약한 특실에 들어서니 넓직하였고 욕조와 변기가 따로 있어 더욱 좋았다.
근처에 위치한 죽림수산시장에서 푸짐하게 회를 샀다.
2층의 초장집에서 맛있게 먹고 나와 들른 근처의 카페에서 사랑해 맥주를 마시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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