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담그는법(된장담그는법)
-. 된장.간장의 맛은 메주.소금.염도 세가지에 달렸습니다.
먼저 메주는 속과 겉이 많이 뜬것이 된장간장맛이 좋습니다.
시장을 지나다보면 겉이 시커멓게 곰팡이가 많이 파어 썩은것처럼 보
이는것이 있는데 장을 담아보면 그것이 훨씬 맛있습니다.요즘 사람들
은 썩었다고 기급을 하는데 그래서 균을넣어 깨끗하게 띄우는것같아
요.버리는샘치고 곰팡이가 많은것을 한번 담아보세요. 절 믿고..
소금은 적어도 2년이상 간수가 완전히 빠진것을 사용하세요.
간수가 남아있는 소금을 쓰면 다른것이 좋아도 된장간장이 쓴맛
이 남습니다.
염도조절은 절대로 옛날 방식대로 콩이나 달걀로는 측정이어렵습니다.
수입소금은 천일염에 비해 짜기때문에 어렵죠. 미네랄도 우리나라 천
일염이 가장많데요.
옥션에 들어가면 3-4천원하는 보메도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염도를 재면 왕초보자도 100%성공 보장
합니다.
중부지방 : 18도. 남부지방: 20도 정도 하면 됩니다.
-된장간장담그는법-
-. 장을 담을 항아리를 깨끗어 씻어놓는다.
-. 메주를 씻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어둔다.
-. 천일염을 물에 풀어 둔다. 옛날 우리 어머니 할머님들은 소쿠리에
받쳐서 소금을 풀었지만 그렇게 어렵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소금에 물을부어 저어주면 잘풀립니다. 물 20리터에 약 6kg 정도
해서 염도계로 재어서 짜거나 싱거우면 물이나 소금을 가감하면 됩
니다.
-. 물위에 뜨는 이물질을 아미로 건져내고 염수를 부어줍니다.
-. 대추한줌. 고추5개. 감초10조각을 띄워주세요. 장에 단맛이 우러납
니다. (주머니에 넣어서 띄우세요. 나중에 주워내기..)
된장.간장 담그는법
-. 반드시 소금은 2년정도 간수가 빠진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간수가 남아있으면 아무리 조건 을 맞게 담아도 간장. 된장에 쓴맛이 남아 맛이 없습니다.
-. 메주는 속까지 완전히 잘띄워진 것을 쓰야 깊고 깔금한 맛이 납니다.
곰팡이가 많이 핀것도 좋습니다.
-. 소금물을 많이 부으면 안됩니다. 된장.간장이 절대로 맛이 있을수 없습니다. 메주 5개당 2 리터 병에 7병내지 8병 이상 붓지 마세요. 꼭 간장이 많이 필요하시다면 5개당 1병이상 추가는 절대하지 마세요. 적게 붓는 것은 됩니다.
-. 일찍된장.간장 분리하지 마세요. 빨라도 양력 5월 말에서 6월말 그 기간에 분리하세요.
꼭 간장.된장이 필요하면 조금 덜어서 사용하세요. 메주를 두쪽 내지 4등분 해서 담으면 빨리우러날 수 있습니다.
-. 된장을 분리하면서 싱겁게 한다고 바로 콩을 삶아 같이 섞어 숙성하지 마세요.
짜서 꼭 싱겁게 하고싶으면 먹을 때 바로바로 섞어 드세요.
된장을 바로 분리했을때는 균이 미량이므로 콩을 섞으면 숙성도 안되면서 된장이 변질됩 니다.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괜찮다는 분들도 계신데 차라리 콩을 삶아 먹는거나 마찬가지 효과를 가집니다. 냉장보관시 몸에좋은 균이나 효소가 자라지 못합니다. 짜다싶으면 된장 을 분리해서 으깰 때 생수를 작은병 (0.5리터) 한병 부어서 같이 섞어 숙성시키세요.
-. 된장을 분리할 때 메주에 곰팡이가 많아 그 곰팡이를 모두 떼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같이 으깨서 장독에 눌러 숙성시키면 처음에는 색깔이 검지만 곰팡이도 없어지고 된장이 노랗게 맛있게 숙성 됩니다.
-. 간수의 염도를 잰다고 콩이나 달걀을띄워보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꼭 염도계를 사서 사 용하세요.(옥션: 보메도. 염도계를 검색하면 팝니다.)
물과 소금의 량. 소금농도 조견표.(470g 과 520g은 5년 간수가 빠진 소금을 쓴것임)(메주 1개는 큰되한되분량(콩 1.6kg))
중부지방(18-19)
남부지방(20-21)
간수가 빠진소금과 덜빠진 소금과의 무게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꼭 염도계를 이용하세요.
물 2리터
소금 470g-550g
소금 520-600g
*** 물병은 시중 생수병에 (2리터짜리) 담아서 재었음.
**예 메주 5개 를 담을때는 물 7병 X 500g 하면 3.5kg내지 4kg (중부)
7 X 550g 4kg 정도 (남부지방)
(꼭 염도계로 측정하세요)
***메주가 단단하게 다져져서 2등분 해서 담으세요. 그래도 염도만 맞으면 풀어지지 않아요.
장물이 훨씬 빨리 우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