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지맥 4회차(파계사-한티재-가산-효령재)
1.일 자: 2012. 09 . 10 (월)
2.위 치: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칠곡군 동명면 접경
3.날 씨: 오전 약한 안개 오후에 조금 겜
4.구 간: 파계사종점-파계재-한티재-치키봉-가산바위-모래재-돌탑봉-5번국도-효령재
5.거 리: 전체 21.819 km (접근:2.583 km 포함)-(MapSend Lite) (gps실거리)
6.행 로: ☞ 구로역(08:24) - 광명역(08:40) 광명행 셔틀전동
광명역(08:58) - 동대구(10:31) 부산행 KTX
동대구(10:40) - 파계사(11:20) 101-1번 버스 요금:1.200원
☞ 효령재(18:00) - 장천터(18:10) 히치
장천터(18:15) - 구미역(19:05) 170번 요금:1.500원
구미역(19:07) - 동대구(19:44) 포항행 새마을호
동대구(19:48) - 행신역(22:10) 행신행 KTX
7.시 간:6시간 35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8.산행자: 단독산행
주요지점별 시간
11:25 파계사 버스 종점 출발
11:37 파계사 일주문
12:13 파계재 - 좌측 지맥길 시작
12:18 헬기장
12:42 한티재 - 점심식사(육게장) 후 13:02 출발
13:53 치키봉
14:05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
14:21 동문
14:37 중문
14:45 가산바위
14:56 서문
15:00 황악지맥 분기점
15:17 모래재 - 5분 휴식
15:59 745봉-돌탑봉(준.희)
16:07 710.5봉 (준.희)
16:08 무인산불 감시탑
16:21 566봉(준.희)
16:37 전망바위
17:10 374.1봉(준.희)
17:30 5번국도-알프스모텔 - 5분휴식
18:00 효령재 - 산행종료
18:00 효령재 - 봉고차 히치
18:10 장천터미널
진행한 지도
(클릭하면 확대됨)
진행한 고도표
산행사진
팔공 4회차 길......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날은 그런대로 게이고 새벽근무를 마치고 구내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며 저멱에 먹을 도시락을 준비하고 광명에서 키이티액스타고 동대구도착 간시과 새벽에 먹을 빵을 구입하여 버스 정류장으로가니 곧바로 파계사가는 버스가 온다. 40여분만에 파계사 종점에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일주문을 지나 입구에서 거금 1.500원을 주고 퍄게사를 지나 파계재로 오른다.
지난번 같이 팔공길은 안개속에서 진행하야할것 같다. 약한 안개가 조망을 막고 혼자서 하는 산길이 오늘따라 왜이리 힘이 안나는지......
도로따라 오르면 오토켐핑장이 나오고 우측으로 식당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일주문을 지나고......
50여분만에 지맥길 파계재에 도착하여 이애 좌측 한티재로 향한다.
풀 숲에 아직 물기가 많은 헬기장을 지난다.
순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니 한티재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쉬엄쉬엄 내려서니 한적한 한티재 휴게소이다. 도시락이 있지만 저녁에 먹을 요량으로 육게장을 시켜서 점심을 대신하고 막걸리 한 병 사들고 25분만에 휴게소를 떠난다.
휴게소 화장실 뒷편 지맥 들머리
아직도 안개가 걷히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걷는다.
암석과 큰 돌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오르니 어느듯 치키봉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도 지나고 산성의 모습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동문을 지나고
중문도 지나는데 완전 산책길이다.
가산바위에 올라 주변의 조망을 둘러보고
가산바위
가산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내려서 서문을 지난다.
황악지맥이 분기하는 봉??
쭉~~내려서면 임도가 지나가는 모래재이다.
막걸리 한잔 하며 5분 휴식후 출발
약간의 암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 오르니 돌탑봉에 준희님이 표찰을 달아 놓았다.
무명봉
무명봉 밑에 무인산불감시탑이 나오고 그 밑으로 작은 폐초소가 보인다.
쭉 내려섣다 조금 오르면 566봉
가는길에 멋진 조망바위가 보인다.
룰루랄라 가다가 오름길 우측으로 사면으로 도는것으로 착각하고 돌다보니 등로이탈하여 다시 오르니 374.1봉이다. 리본을 확인하고 희미한 내림길을 가는데 칠곡군 경계산행 리본이 나를 안내해 준다.
5번국도 알프스모텔이 도로를 적당하게 넘어 묘지에 앉자 잠시 쉬면서 막걸리 한 잔하고 밤새 걸을것이냐 아니면 효령재에서 산행을 끝낼것이냐를 고민고민한다.
고민할때는 깨끗하게 그만하자 혼자서 밤새 걷는것이 아직 나에게는 담력이 부족한것 같다.
효령재에 도착하여
효령재에 도착하여 스틱을 접는데 봉고차가 올라와 히치를 시도하는데 기분좋게 완빵에 성공한다. 기사분은 혼자서 산행하지 말고 일행과 같이 다니라며 충고를 해주고 10여분만에 장천터미널 도착 자세하게 교통편도 알려준다. 구미가는 170번 버스가 시동을 걸며 출발준비를 하는 바람에 씻지도 못하고 땀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도 할수없이 차에 올라 미안해 창문을 열고 고개 숙이고 구미역 도착하니 또 곧 바로 서울가는 열차가 오는데 간발의 차이로 떠나 보내고 포항으로가는 새마을타고 동대구로 가면서 세면대에서 머리감고 수건으로 대충 딲고 남은 막걸이와 빵으로 저녁을 대신하며 동대구에서 곧바로 행신까지오는 케이티타고 꾸벅꾸벅 졸며 팔공 4화차를 마친다. |
첫댓글 팔공지맥 혼자하느라 고생하네.
대구왔어면 소소한테라도 폰했어면 지원이라도 갔지...
나도 그날 집에서 놀았는데.....
담에 동대구로 오면 연락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