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김치 섭식을 시작한지 만 3년이 된 아들에 관한 체험글입니다.
제 아들은 현재 20대초반입니다.
2년전까지만 해도 만 4년동안 항경련제(간질약)를 복용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으로 발작을 심하게 해서
병원검사 결과 MRI 결과는 이상이 없는데 뇌파검사결과 간질파가 있으니
재발하게 되면 약물치료를 하자는 의사샘의 소견이 있었음
괜찮을 줄 알았는데 1년후에 한번, 몇개월 후에 또한번 재발을해서
할 수없이 항경련제를 복용하기 시작함
심한경우가 아니니까 2년정도 복용하면 괜찮을것이라는 의사샘의 소견이 있었으나
계속해서 뇌파가 안정되지않아 3년동안 약을 먹고 있는중에
현미김치를 만나 약은 끊지못하고 현미김치와 함께 1년을 더 약을 복용했음.
항경련제를 복용한지 만4년, 현미김치 섭식한지 만 1년쯤 되었을때
엄마인 제가 현미김치로 인한 다양한 호전의 효과를 체험하면서 현미김치에 대한
믿음이 생겨 약을 끊게 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불안해서 끊지 못하다가
홍암선생님게 상담을 드렸더니
걱정하지말고 약을 끊으라고 말씀하셔서 그때부터 용기를 내서
현미김치만 먹이기 시작함
그 후로 만2년동안 발작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들에게 나타난 호전반응으로는
오랫동안(제가 꼼꼼하지못해 정확한 기간은 모르겠으나)
손발이 심하게 냉증이 왔고
얼굴빛이 많이 칙칙해지고
잔기침을 거의 1년 가까이 했음
현재는 피부에 윤기도나고 손발도 따뜻해졌으며
잔기침은 어쩌다 한두번씩 함
아들이 약을 먹는동안 그 약이 얼마나 독한지
근육에 힘이 없고, 건망증이 심해지고
촉기가 점점 약해져가는 것을 봤습니다.
그렇다고 끊을수도없고 ,계속먹이자니 아들이 너무 가엾어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던 것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첫댓글 안녕하세요~ 이글을 읽고 희망이 보여 현미김치를 먹고 있습니다. 사례를 더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