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8차 수업 내용 ( 일요반, 월요반, 화요반, 목요반 공용)
- 수업일자 2016. 11. 27 ~ 29 , 12. 01.
아경교육 8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것들을 가만히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1. 아경원리에 대해서 자신의 몸으로 익힌 기억들을 떠올려서 얼굴, 팔, 다리, 복부의 방향을 아경원리에 입각한 상태를 생각하시고, 고객관리시에는 고객의 몸과 연결시켜보시기 바랍니다.
2. 정상체형을 항상 머릿속에 떠올리시고 중심에서 벗어난 상태와 정상의 기준에서 어느쪽으로 먼저 끌어올 것인지를 머리가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눈으로 확인하고, 다시 손이 몸으로 익한 느낌대로 아경손으로 관리를 시도하셔야 합니다.
3. 고객의 누운자세에서는 목을 왼체형은 왼쪽으로 턱을 누른채 돌리고, 오른체형은 오른쪽으로 턱을 누르고 돌리게 해서 볼이 바닥에 닿는 간격을 보셔야합니다.
반듯한 상태에서 위에서 내려다 볼때, 턱과 이마가 일직선이 됐는지, 머리중앙을 그대로 내려가서 발사이와 일직선이 되어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서 강제로 일직선을 만들어 고객이 평소에 비틀어져있음을 감각으로 알수 있도록 인식시켜주게 되면, 관리를 해야만하는 이유가 생기므로, 상담이 수월해집니다.
4. 아경원리에 입각한 관리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고 시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왜 관리실을 찾아왔으며, 또 어떤 관리를 해야할 지를 가르쳐주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춥다고 더 움츠리느라 고객방문이 뜸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럴 때 이유있는 방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문제지적은 상담술에서 필수조건이 됩니다. 팔은 어떤 모습이 정상인데, 고객님은 정상에서 어느 만큼 벗어났을 지를 판단하게 해주는 방법은 아경밖에 없습니다.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막연하게 그냥 눈으로 보여지는 복부살, 체형틀어짐, 노화된 피부등으로 왔어도, 효과에 대한 기대치를 정해놓고 관리를 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10회 관리로 달라지는 결과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설명이 가능해야 합니다.
관리에 자신이 없더라도, 일단 원칙을 설명하고 관리를 해야하는 이유를 많이 찾아줌으로써 다른 샵과의 차이점으로 인식되게 해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의 몸에 대해서 문제점을 미리 찾아주는 게 가장 중요한 상담기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경관리로 시작하시면 목은 목을 옆으로 틀어서 확인하는 법, 또 위에서 내려다볼 땐 고객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팔, 복부는 배꼽의 정상적인 위치를 직접 알려주는 것 등등으로 몸으로 직접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중 한가지만 즉석에서 바로 관리의 효과를 느끼게 하는 방법도 성공적인 상담술로 통할 수 있습니다.
목관리가 가장 쉬울 수 있습니다. (힘을 빼는 것, 다양한 체위로)
5. 고객의 몸은 제각각으로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하던대로 오일을 바르고 쭉쭉 피부를 밀어주고 찍어 누르던 아경교육전의 기억들은 이제 잊어버리십시요.
(오일관리를 만족스럽게 하고 싶다면, 관리사는 일단 손가락을 크게 벌리고 전신을 빈틈없이 오일을 미리 흡수시키고 아경관리를 시작하십시요.)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더 고민하고 배운대로 천천히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의사보다 더 훌륭하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병증 해결이 가능한 아경 치료술을 배우셨습니다. 아경손이 되지 않아서 무척 마음 고생, 몸고생을 하셨을줄 압니다.
처음보다는 달라졌다는 것도, 그건 배웠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천천히 급한 마음을 버리고, 한가지라도 제대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 저것 아는대로 다 해보셔도 좋습니다.
지금 할 일들은 생각나는대로 무조건 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객의 몸이 원하는 관리를 하시다보면, 어느 순간 아주 잘하는 관리사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아경은 당장 달라지는 것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스스로
달라져가고 있음을 체험하게 됩니다. 깨달음 같은 진리가 몸으로 느끼도록 해줄 것입니다. 선배들이 그래왔기 때문에 믿으셔도 됩니다.
6. 샵으로 오는 고객의 대부분이 목이나 어깨 결림으로 온 경우와 팔이 불편해서 왔다면, 무조건 목을 돌려서 양쪽이 모두 바닥에 똑같이 잘 닿는지부터
해결해주셔야 합니다.
어떤 방법을 총동원하든지 목이 잘 돌아가는 체형을 만들면 다음단계가 수월해집니다.
누워서 해 볼수 있는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보시고, 일어나 앉게 해서 머리와 등과 꼬리뼈가 일직선이 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배운대로 바른 앉은자세를 만들어야 합니다.
턱은 항상 왼체형은 누른상태는 왼쪽, 쳐든 상태는 오른쪽, 오른체형은 턱을 누른상태는 오른쪽, 쳐든 상태는 왼쪽으로 돌리게 해서 가슴을 최대한 내밀게 하고, 등뒤에서 먼저 척추를 바로잡아주면 빠른 효과를 보게 됩니다. 앞쪽에서는 쇄골뼈의 차이를 같게 하기 위해서 근육을 목으로 올리기와 내리기를 해서 누른 턱이 안정적이 되도록 하면 고객의 몸은 편해집니다.
7. 항상 피부를 잡을 때는 새끼손가락이 약지와 친하게 붙는지를 확인하고 피부를 잡고, 오일을 바를 때는 손바닥 전체를 최대한 펴고 넓게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만 밀착감에 빨리 적응할 수 있습니다.
8. 아경원리와 아경관리기술은 아경손과 관리사의 바른 자세가 고급관리라는 평가를 받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스로 해야하는 아경운동이나 개인몸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여러분들이 가장 빠른 습득과 이해와 아경기술에 대해서 스스로도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9. 근육을 꽉 잡고 한손은 밀고, 한손은 당기는 관리를 동시에 할 때, 천천히 속으로 하나, 둘...10에서 30까지 스스로 정한 갯수를 세어가며 근육을 비트는 관리는 고객의 몸이 제자리로 가는 최고의 순간입니다. 아경손이 되지 않으면 자꾸 미끄러지고 손가락이 아플수 있으므로, 처음 시작할 때 손바닥 전체를 피부에 닿게 하고, 새끼손가락부터 엄지까지 붙이고 피부를 잡은다음, 밀고 당기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과정도 아경손이 하는 일입니다. 이 방법은 셀룰라이트를 깨트리기도 하고 바른 체형으로 만들기도 하고, 무거움이 가볍게, 사이즈 감소까지 직접 확인할 수있는 테크닉으로 팔관리나 허벅지같이 집중적으로 살이 많이 쪄보이는 부위에 사용하셔서 고객으로부터 신뢰감을 얻게 되면, 고액티켓팅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0. 팔꿈치를 사용하더라도 항상 피부를 닿을 때는 살짝 닿게 해서 천천히 아래로 눌러서 관리사의 바른 몸을 먼저 확인하고 허리펴고, 가슴펴고 발에 힘준 상태도 체형에 맞는지 확인하고, 완벽한 준비가 끝났을 때, 위로 다시 손의 힘만 쭉 빼고, 손바닥은 착 달라 붙어 있게 만든 다음, 밀어줄지와 당길지를 결정하고 밀때도 관리사의 몸이 같이 움직이고, 당길때도 관리사의 몸이 같이 움직여야만 고객은 아프지 않고, 깊게 뭉쳐져 있는 목표지점이 잡혀져서 빠른 시간안에 효과적인 관리가 완료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처음은 딱딱하게 느껴지던 근육이 몸으로 같이 움직여보면 금새 풀려서 더이상 관리할 필요가 없음을 느낌으로 몸감각이 알려주게 됩니다.
이 모든 방법은 몸 전체에 해당되며, 섬세한 부위는 엄지와 4개의 손가락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되지만, 근육이 많고 두꺼운 부위는 어쩔수 없이 발이나 팔꿈치를 사용할 수밖에 없을 때, 항상 밀착감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11. 피부와 근육은 가로와 세로, 원을 그리고, 관리사의 몸무게를 싣지 않은 누름, 밀고 당김, 뜯음, 찢음, 굴림, 펼침, 두드림으로 관리법을 다양하게 표현하게 되고, 리듬감있게 피부의 양도 균일하게 미끄러지지 않게 잡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표현을 쉽게 하기 위해서, 국수로 비유할 때, 아픈 사람은 몸을 움직일 때, 우동다발같은 근육이 당기거나 늘어지고, 건강한 사람은 소면다발처럼 움직인다는 것을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동이 중면이 되고, 다시 소면이 되도록, 근육도 쪼개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김과 밀어주는 힘의 분배의 싸움에서 불균형이 되면, 몸은 건강하지 못함으로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인간으로서 올수 있는 모든 병증들이 안착하게 됩니다. 그러한 불건강함을 건강함으로 바꾸려고 노력은 개인이 직접할 수도 있지만, 개인이 하는 운동은 한계가 있고, 반드시 우리와 같은 전문가의 손기술이 도와줘야만 건강함의 완전체가 됩니다. 그 중요한 위치에서 우리는 큰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12. 인류가 세상을 지배하는 한, 영원한 숙제는 사람들의 건강문제입니다.
그 대단한 일을 하는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만 하고, 배운만큼 활용도도 높아야만 하고,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배운대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두번으로 해결하려는 욕심만 버린다면, 곧 훌륭한 관리사의 대열에 서게 되실 것입니다. 이미 우린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아경관리의 질을 높이는 길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만 먼저 배운 사람들의 값어치가 더 올라갑니다.
13. 관리하다가 순간 답답해지고 막힐 땐, 김남숙 선생님이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믿고 들어논 보험같은 든든함으로 늘 그자리에 있겠습니다. 걱정마시고, 열심히 고객관리에 아는 만큼만 매진해보시길 바랍니다. 꽉 막히고 답답할 땐 언제든지 찾아오시고, 남은 3주동안 배운것을 토대로 더 빠르고 정확한 기술연마에 최선을 다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14. 궁금한 것들을 질문해주시고, 배운 것 중에서 샵에 돌아가서 잘 되지 않던 것들을 다시 꺼내어서 연습하는 시간으로 남은 3주를 채우겠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교육중에 찾아지는대로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5. 12월 둘째주까지 10주를 마감하고, 1월 8일 새로운 신입생들의 아경강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미리 수강생을 뽑아야하는 관계로, 신입이 채워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현재 수강중인 여러분들은 교육이 끝나도 가능하다면, 3주동안은 같은 기수끼리 만나서 서로 몸관리를 해주는 시간으로 실습을 하시고, 네째주에는 교육장으로 오셔서 후배들과 함께 수업할 수 있길 바랍니다.
16. 길게는 1년 정도 아경관리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막힘이 없어지기도 하고, 선생의 자질이 갖춰지는 분도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배양성에 애쓸 수 있는 훌륭한 제자분이 많이 나와 준다면, 더 발전적이고 힘이 막강해지는 아경단체가 되어서 건강사업의 중심이 될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 전에 알던 일반 기술과는 다르다는 것을 7주동안 확인하셨다면, 우리의 경쟁자는 같은 피부관리사들이 아니라, 병원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끌어가는 실력가들이 우리의 경쟁자가 되어야 합니다.
“3주밖에 안남았다! 3주씩이나 남았다!....이 두가지 표현중에서 저는 후자입니다. 여유롭게 배운대로 하나하나 차근히 풀어가다보면, 3주동안의 시간들이 알차고 값지게 채워지실 것입니다.
또 다른 나를 위한 변신을 위해 모두에게 화이팅!!!
교육자 김남숙
윗글은 교육 8주차에 내보낸 글입니다.
2016년에는 말도 많고 사고도 많고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많았더라도, 다시 새롭게 출발하게될
2017년을 기대해보기로 해요.
처음 1주차부터 5주차까지는 같이 성장하는 느낌으로 정신없이 달렸다가, 6,7주차에는 교육자인 제가 엄청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주기입니다.
왜냐하면, 손이 되지 않고, 몸이 고쳐지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야만 된다는 걸 모르고 너무 성급한 생각으로 맘 고생을 했던 것같고, 8,9주차에 교육생들의 몸이 좋아지면서, 저는 더불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음 기수들을 어떻게 맞이할지를 고민했던 게 부끄러워지고, 더 잘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가르친다는 기쁨은 창의력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져나올때 인 것같아요.
그동안에도 막힘없이 저의 모든 실력을 알려드렸습니다.
아마도 자신감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차음 쌓이게 될 것같아요.
몸이 건강해진다는 건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메일 주소를 주셔도 보내드립니다.
지금 열심히 디엠자료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문자로 메일주소를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010-5251-147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