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훌리들
얼마전에 감귤항공 타고 도쿄에 갔다왔어
2월말에 갔다오고 자랑게에 올릴려다
다른 훌리 여행후기도 많고 여행기만 올리면
지루할거 같아서 이제야 올림
2월 마지막주라 그런가 성수기인가...
출국심사만 한 한시간 기다렸나...
아... Aㅏ... 하...
인천공항 감귤항공은 모노레일 타고 안가도 되서 좋음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같은 장소에서 비행기 탑승
하지만 감귤항공의 인천발 도쿄행 단점이 있으니
어쨋든 출ㅋ발ㅋ
그렇다 감귤공항 도쿄는 나리타 3터미널에서 내려줌
나리타 3터미널은 이런 컨셉으로 꾸며짐
그래도 이런컨셉 때문에 걸어갈만 함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도쿄 카페베네...
도쿄는 하네다항공이 우리나라의 김포공항이라면
나리타는 우리나라의 인천역할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야함
우리나라처럼 인천공항->서울 3,000원이면 갈게 아니라
나리타->도쿄도심으로 가는 교통수단은 왕복 4,000엔 정도(환율로 따지면 40,000원에서 42,000원)
그래서 난 일반 급행을 타고 감(편도만 800엔 ㅠㅠ)
열차 노선 이름이 게이세이선
도쿄 지하철 복잡하다고 겁주는데
요금만 비싸지 수도권 지하철 익숙한 훌리들은 껌임
가다가 배고파서 아무식당에 가서 라멘먹음
일끝난 직장인도 있고 담배도 자유롭게 펴도 됨
음식사진은 나중에 먹방게시판에
드디어 신ㅋ주ㅋ쿠ㅋ
신주쿠역도 복잡하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그냥 서울역에서 좀 지하상가만 많은수준임
저기 보이는 망사같은 건물이 개인적으로 넘 멋졌음
도쿄도청 전망대 가는길에 스시국 어린이들 물절약 포스터
도쿄도청 ㅅㅌㅊ?
아까 이야기한 신주쿠역 부근 망사건물 야경
도쿄근교는 산도 없고 강도 없어서
건물들의 향연이 펼쳐짐 야경보기 참 좋은곳ㅎㅎ
사진에서 왼쪽이 음식이랑 쇼핑지구
오른쪽이 가부키초라는 신주쿠 최대의 향락?지구임
삐끼들이 많은데 흑인삐끼도 많음
나도 가다가 잡혀서 삐끼가 '재페니즈 섹스?' 물어봄
비행기타고 돌아다녀서 목말라서
신주쿠 스타벅스 들어감
스시녀가 케익 맛보라며 샘플도 줌 ㅎㅎ
우리나라 스타벅스도 벚꽃 마케팅을 크게 진행하지만
일본 스타벅스는 2월 중순부터 1, 2차에 걸쳐서 시작함
사쿠라 컵 ㅍㅌㅊ? 가져올껄 안가져와서 후회함
다음날 도쿄 근교 에노시마로 가는길
나는 교외방면 지하철 타서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사진은 신주쿠역 급행인뎋ㅎㅎ
아침부터 개고생...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거 같지 않소..
에노덴 라인타고 에노시마로 가기
에노덴 전철임 ㅇㅇ
전철이라기 보단 전차?정도 가까움
맨 앞자리 타면 이런풍경 감상 ㅍㅌㅊ?
주택단지를 이렇게 지나다님
드디어 에노시마역 도착
블로거라 설명충 습관이 들어서
주저리 주저리 이해바람 ㅠㅠ
첫댓글 혹시 국민대 나오셨나요?
혹시 국민대나오셨나요?
간사이 19만원에 끊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쳤다 ㅠㅠ 쪽발국을 가야하다니...
교토 기온거리 꼭가봐라
오사카랑 교토만 갈거야... ㅋㅋ
확실히 서울은 남산때문에 도쿄같은 전경이 안나옴.
딴나라도 대도시는 한가운데 산이 없는데 여기만...
그러고 보면 평양이 그나마 수도로써 제격인듯;;
ㅇㅂ
넘 웃기네요 ㅋㅋ 감귤항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