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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고민하다가 여기 친구들 같이 머리 아프자고 올려 봅니다.
머리들 좀 빌려 주이소~ 겉에 거 말고 속에 거 ㅎㅎㅎㅎ
항상 미완성 인것 같아서 아직 다른곳 에는 선 뵈지 않은 귀한 딸 같은 놈 입니다.
@, 캠프아라리 정의
캠프 아라리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모여 "우리 아이는 이렇게 살게 하고 싶다. " 라는 바람을 기초로 하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현존하는 공동체중 인권과 교육이 어우러져 가장 훌륭한 통합 공동체인 아일랜드의 뉴튼디 캠프 힐 공동체와 한국의 홍성에 있는 홍동마을을 참고로 하여 장애인들의 인권과 자활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독립을 목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캠프 아라리 재단과 캠프 아라리 비즈니스, 캠프 아라리 빌리지로 크게 구분된다.
기존의 열악한 경쟁력과 노후화 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가족들이 이주 하여 그 마을을 활성화 시켜 인위적인 공동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으로 강요나,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운 복지마을, 기업마을, 힐링 마을, 을 만드는 것 이다. 결국에는 모두의 복지 이지만 모두의 복지에서 항상 소외된 지적 장애인들의 복지가 핵심이다. 그들이 안전하게 자연스럽게 인정받고 사는 세상에 누구든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캠프 아라리를 만드는데 있어 몇 가지 원칙이 필수적이다.
사회를 피해 은둔 또는 격리의 형식이 되면 안 되고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마을 전체에 비장애인 숫자와 장애인 숫자의 비율이 장애인의 마을이 되어선 안 된다. 소규모 마을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 복지와 수익사업의 정확한 구분과 그걸 조율하고 대외적인 것들을 지원하는 조직이 필요한 것 이다.
● "캠프 아라리" 구성 "캠프 아라리 재단"과 "캠프 아라리 VILLI" 그리고 “캠프 아라리 BUSI"로 크게 구분한다.
"캠프 아라리 VILLI" 는 ‘새 농촌’ 이자 ‘새 마을’ 이다.
- 다양한 형태의 마을 몇 가지의 기본에 의한 기업 복지 마을
단순히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수용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장애인들의 인권과, 존재가치에 대한 인정을 통해 "disabled person" 이 아니라 "differently abled" 즉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을 이해 할 수 있는 마을. 인간을 어떤 기준으로도 평가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로 마을 자체가 기업과 같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각 마을은 각자의 주 테마로 하나씩의 아이템을 만들어 자체 경쟁력을 가집니다. 공통은 유기농, 아름다운 정원 마을, 대안학교, 아름다운 가족 이고 특별한 아이템은 캠프 아라리 재단 본부에서 결정해 준다. 예를 들면 ‘힐링 마을’ ‘토종닭 마을’ ‘유기농 체험 마을’ ‘산야초 마을’‘된장마을’ ‘두부마을’ ‘공예마을’ ‘김치마을’ ‘떡 마을’ 등등
* 참고로 장애를 영어로 "disability"라하고 장애인을 "disabled person"이라고 합니다. 캠프 힐에서는 장애인을 "special needs"라고 부릅니다. 저는 "differently abled"라고 생각 합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죠!
“캠프 아라리 BUSI" 는
"캠프 아라리 VILLI"에서 생산하는 유기 농산물을 구매해서 판매하는 유통조직으로 차츰 가공, 유기농 식당 프랜차이즈, 온라인 특수 교육사업등 으로 확장.
장애가정의 유기적인 연대와 ‘캠프 아라리 빌리지’의 안정적인 판매 역할을 담당하며 전체의 자금과 일자리 창출 등의 일을 기본으로 한다.
"캠프 아라리 재단" 은
"캠프 아라리 VILLI" 의 대외적인 일과 전국에 "캠프 아라리 VILLI"의 확산을
담당하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복지마을을 추구
*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 진 생활공동체. 외국의 캠프 힐과 조금 다른 점은 장애의 개념을 조금 더 확대 해석 해서 마음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나이가 든 노년층에게도 생활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는 것.
* "캠프 아라리" VILLI와 "캠프 아라리" BUSI로 나뉘어 VILLI는 순수 "캠프 아라리"이고 BUSI은 "캠프 아라리"의 전체 수익구조를 만들어 내는 사회적 기업으로 농산물 유통이 주 사업 아이템 이다.
●"캠프 아라리"의 구성
* 기본 구성("캠프 아라리" VILLI)
- 아름다운 가족("캠프 아라리"의 가정 공동체 단위)
- 예비 공동숙소
- 교육 시스템
- 의료 시스템
- 각종 문화 시설 및 체육시설
* 멀티 구성("캠프 아라리" zone) - BUSINESS 본부+ silver town + healing town + thema town + 기타
예비연수학교(성인 입촌 자 들을 위한) + 작업장(농장, 2차 가공시설 등) - 장애인 입촌 가족 + 선생님 + 자원 봉사자 + 전체 운영 팀 +
● "캠프 아라리"의 구성원
- 빌리저 Villager: 마을사람, "캠프 아라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의 가족 및 아름다운 가족 구성원, 기존 마을 사람 그리고 귀농인들
- 코워커 Coworker: "캠프 아라리" 공동체에서 일하며 거주하는 자원봉사자. 기본 1년 ~ 수년 거주. 친구처럼, 가족처럼 빌리저 들과 함께 함.
- 하우스 페어런츠 House Parents: 각 “아름다운 가족” 에서의 부모
- 마이스터 Meister: 작업장을 관리하는 전문 농업관리사
- 운영자 "캠프 아라리" 전체관리 - 빌리저, 코워크등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전체 자금 관리등 실질적인 "캠프 아라리" 경영자.
- 전체 운영자 밑에 Part Master(*부분 운영 책임자) : 교육, 자금, 수익사업, 생활 등 모든 부분별로 책임 관리자가 필요.
- 그 외 BUSI 부분은 테마별로 각 부분의 관리 전문가와 기획 전문가 그리고 운영주체들이 필요.
- BUSI의 주 목적 은 수익 부분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전문 일자리 창출이 더 중요하다.
● "캠프 아라리" 재단과 비지는
1, 캠프 아라리 재단, 캠프 아라리 BUSI 등은 모두 캠프 아라리 VILLI를 위한 조직으로 영속적인 자금 지원
2, 마을 모두에게 일자리를 다양하게 만들어 제공 하여 이들의 진정한 독립을 위한 발판을 만든다.
3, 대외활동 및 세상에 진정으로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주는 구심점 역할과 대외적인 홍보 역할.
4, 노동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함을 일깨우며 모두가 자기에게 맞는 일을 하고, 거기서 나온 생산물을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자급자족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 모든 수익사업 생산의 핵심은 빌리져들이며 기존 마을 사람, 자원 봉사자 등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일들을 담당한다.
5, "캠프 아라리"의 기본 취지와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캠프 아라리" 주민들을 위한 복지와, "캠프 아라리" 마을을 확산시키고 영속적으로 만들기 위한 자금 확보 플랜을 말한다.
생산은 먼저 마을 자체의 경쟁력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자연과, 마을사람 모두의 건강한 보금자리인 마을을 치유하는 농법 즉 자연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직거래 한다. - "캠프아라리" 주변의 마을까지도 ‘유기농 마을’화 하고 "캠프 아라리"에서 그들의 생산품을 구매해 주어 인근마을 까지도 "캠프 아라리"서브 존으로 활용 한다. 농산물 직거래 판매방식은 기본으로 생산물들의 2차 가공사업(김치, 각종 저장음식, 된장, 고추장, 각종 효소 등)으로 확장.
@ 유기농 직거래 판매(현 자연햇살농원의 회원제활용)
- 각종 패키지(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등)
2, 유기농 식당운영
- 청정 유기농재료로 만든 식단, 황기 토종닭 전문점 (닭계장, 토종닭 전골)
정선의 각종 산나물정식, 산나물 쌈밥, 산나물 쌈밥 도시락등
- 아주 간단하고 심플한 프렌차이즈 구상(아주 깨끗한 포장마차 개념)
- 무점포 식당 개념( 도시락을 회사나, 어린이집 또는 학교 등에 납품)
3, "캠프 아라리"장터운영 - 우리 마을 만의 장터를 운영한다.
(기존의 시골 장과 차별화 한 특색있는 장터)
4, 마을의 정원화와 힐링화
- 마을 자체의 경쟁력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정원을 기획, 캐나다의 “부차트 가든”을 모델로 거대한 마을정원을 만든다.
-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healling 마을을 만들어 healling을 원하는 사람들
에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 홍보와 수익을 꾀 한다.
"캠프아라리"란 기본적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치유하며 도와가며 사는 가장 인간적인 공동체라고 정의해 볼 때 "캠프아라리" 관련 수익사업은 사회가 과학과 문명이 발전하고 핵가족화 되어감 으로 상대적으로 잃어가는 자연과 인간의 기본적인 사랑에 대한 갈망이 사업의 중요 포인트이다.
이제는 물도, 공기, 말도 파는 세상 이다. 세상의 모든 구성요소들은 모두가 서로 도움이 되고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며 살아가고 있는 공생 관계다. 그러한 공생관계를 우리가 못 느낄 뿐이고, 인간외의 생명체의 삶에 대해 그렇게 중요하게 느끼지 못 하고 있다. 그 모든 것을 동등하게 인정 할 때 진정 자연을 이해 할 수 있고 캠프 아라리 비즈니스의 이해가 가능하다.
결국에는 모두가 자연으로 회귀하고 자연을 동경하는 이유가 그것이며 그것이 비즈니스 아이템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캠프아라리" 관련 수익사업은 자체 수익을 조달 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결국에는 자연의 순리, 자연에 대한 사랑을 전파하는 유통구조라고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막과 같은 처절한 경쟁사회에서 사랑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 "캠프아라리" 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캠프 아라리 비즈니스의 목적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의 컨셉은 이들과 같이하며, 고객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생산품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 유기농과 친환경이 기본 이어야 한다.
@ 같이 하는 공동 작업 환경 이어야 한다.
@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아이템을 정해서
@ 마을 이 아름다워야 한다. - 마을의 정원화
@ 마을이 곧 삶터 이고 일터이다.
@ 전국적으로 계획된 생산을 한다.( 지역적인 아이템과, 생산량)
● "캠프 아라리"의 확산 방법 1
- 우리가 원하는 지역의 마을을 활성화 시킨다고 생각 하면 된다.
어느 시골 마을에 귀농인 가족이 들어가서 살고 그들은 유기농 농사를 하며 그들의 생산물은 ‘캠프 아라리 비즈’ 라는 곳으로 판매 한다.
- 그로 인해 마을사람들도 유기농 농사를 하게 되고 그들도 ‘캠프 아라리 비즈’로 판매를 하여 서서히 마을 전체가 ‘유기농 마을’화 한다.
- 자연스럽게 경쟁력 있는 마을로 변하기 시작 농사를 지어 살고자 하는 귀농인 들이 늘어나고 젊은 귀농인과 지방정부의 관심을 받게 되고 귀농 인들과 우리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가 설립된다.
- 농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을 ‘정원’화 하고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며 옛날의 농사방식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을 유치 체험관광 및 홍보를 한다.
- 결국에는 그냥 일반 마을에 장애인 가족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그 마을을 새 농촌으로 변모 시키고 활성화 된 마을로 변화시키는 과정에 자연스럽게‘캠프 아라리 빌리지’가 탄생 한다.
● "캠프 아라리"의 확산 방법 2
- 추진 위원회를 만든다.
- 캠프 아라리 비즈니스를 먼저 발족한다.
- 전국에서 이러한 방법에 동의해서 시도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아 어느 정도의 세력을 만든 다음 동시에 진행 한다.
- 전체적인 구상을 완성 하여 SNS, 인터넷, 세미나, 언론 등 확산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알리고 ‘캠프 아라리 참가 의향서’를 받는다.
- 동시에 우리의 취지를 알리고 지원해 줄 수 있는 지방관들을 물색해 본다.
또한 후원기업들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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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디어 마스터 플랜이 나왔군요.
차근차근 준비 하시랴.. 수고가 많습니다.^^
아직은 멀었죠,
이게 생각 할게 너무 많아서~
상욱이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동선형님 통해 소식은 듣고 있었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최길입니다
수원에서 귀촌을 꿈꾸는 1남1녀의 가장입니다
계획하시는일 부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정선 오실때 연락 함 주세요. 뵙게^^
상욱애비님~
알겠습니다.
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십시요^^
상욱이의 해맑은 미소가 눈에 선하네요 구체적이고 원대한 꿈이 이루어질날만 남은것같습니다 상욱아빠의 대담하고 단호하신 결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 합니다. 상욱이를 위해 시작했는데 ~
결국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단견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서 ㅠㅠ
판이 커져 버렸습니다.
마마공주님,,,,,반갑습니다,,,,,^*^
상욱아,,,,,넌 멋지신 부모님 계시는구나,,,,
상욱이 웃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행복하면 건강하고 건강하면 늘 웃던 상욱이,,,,
상욱아빠도 하시는일에 응원 합니다,,,, !!!
항상 상욱이가 힘 이죠.
나를 늙지않게 해 주고, 최선을 다해 삶을 살게하는 원동력이죠.ㅎㅎㅎ
겉에 머리는 물론이고 속에 있는 머리도 시원치 않아서 안타깝습니다.치는 일이라도 힘껏 ....
마음 같아선 획기적인 의견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상욱이 아빠 진행 하시는 거 보며 감탄하고
박수 소리가 엄청 요란하네요.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