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내려가려나? 궁금했지만 카메라를 들고 홀로 주변 양재천으로 나갔다.
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봄이라고 나물캐는 아낙도 보이고 바람을 안고 힘들게 달리는 하이킹족도 보인다.
아낙이 양산을 받치고 냇물을....... .
아질 망울만 맺은 벚나무 사이로 나물캐는 여인과 하이킹 족이...... .
이름모를 나무는 꽃을 피우고...... .
기다리다 느즈막이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가기 위해 나섰다. 카메라를 산 배낭에 넣고 어깨에 메니 너무 가벼웠다. 내가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건가? 의심스러웠다.
동대문 시장을 들른단다. 4시가 다 되었는데...... .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겠노라고 했지만 그곳을 공사중이란다. 그래도 주변에서라도...... . 밀레오레 앞 길에서 여러번 잡았다. 역시 현대건축물은 모양부터 특이하다.
밀레오레 건물 최고층 식당에 들어가 잡았다. 식사도 않고 사진만 찍고 나가니 주인장이 못마땅한 듯이 흘겨보고 있었다.
밀레오레 정문 앞의 무대이다. 천정부터 무대까지...... .
두타패션타운 2층 커피?에서 잡은 화면이다.
18:30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그리고 강남터미널로........ 20:00발 논산행...... . |
출처: 임희중의 사진방 원문보기 글쓴이: 뚝밑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