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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방법 | |||
마사지 방법
연고와 크림
컴프레스
증기흡입법
목욕법
발향 |
진행 과정 마사지 침대를 사용하고, 고객을 타올로 덮고 마사지 부위만 노출한다. 약 90분까지 마사지할 수 있다.
냉압착된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진 크림 베이스가 필요하다. 에센셜 오일과 별도로 칼렌듈라나 하이페리쿰 오일을 10~20% 정도 첨가하면 좋다.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에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다. 천을 물에 넣어 적신 후 짜서 5분간 해당 부위에 적용한다. 2~4번 반복한다.
뜨거운 물에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고, 머리에 수건을 두른 후 1~2분간만 증기를 들여마신다. 2~4번 반복한다.
따뜻한 목욕물에 에센셜 오일을 넣은 후 잘 휘저어 충분히 섞이게 한다. 충분히 흡수되도록 몸을 물에 담근다. 물을 담고 있는 버너나 안전하게 데워질 수 있는 접시에 에센셜 오일을 넣거나, 물 없이 전기로 발향하는 전자네뷸라이저를 사용한다. |
사용량 성인의 경우 캐리어오일 25ml에 7~10방울 (약 1.5~2%)
50g의 크림베이스에 5~20방울의 에센셜 오일 (0.5~2%)
6l (1핀트)의 물에 3~5방울
6리터의 물에 3~5방울
4~6방울 (어른) 3~5방울 (13~16세) 2-4방울 (10~12세) 1~3방울 (7~9세) 1~2방울 (4~6세) 1방울 (3세 이하) 버너나 접시에 5~20방울, 네뷸라이저에는 20-~200 방울 |
효과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에 효과. 근육의 피로감과 통증을 이완하고, 신경성 긴장과 불안을 경감시킨다. 타박상, 삔데, 통증이 있는 관절, 흉부 호흡기 조절을 위해 가슴과 등 등에 2% 이상의 블렌딩도 적용할 수 있다. 민감성, 염증성 피부에는 0.5% 이하로 적용한다. 핫 컴프레스는 차가운 날씨에 더 악화되는 만성적, 경련성 통증(냉증적 증상)에 적합하다. 콜드 컴프레스는 뜨겁고 부풀어오르는 열증성 증상, 타는 듯한 열감을 지닌 통증에 좋다. 호흡기의 문제(기관지와 비강의 울혈, 기침, 기관지염, 목 아픔, 감기, 독감 등)를 해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긴장을 이완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특히 신경성 긴장과 피곤하고 통증 있는 근육에 좋다. 불면증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라벤더, 오렌지, 카모마일을 넣어 목욕한다.
기분을 고양시키고 활기 있게 하기 위한 심리치료적 목적에는 버너가 가장 좋은 방법. 네뷸라이저는 공기를 정화하고 호흡기를 향상시키는 데에 아주 좋다. |
요즘 노원 지역에서 보건센터나 복지관에서 강의 의뢰가 많이 들어옵니다. 제가 시작했던 아로마테라피 자원 봉사가 조금씩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계신 복지사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기도 하고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로마 오일은 보이지 않게 심리적인 문제에서 힘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기존의 의료 서비스나 복지 서비스에 아로마테라피가 부가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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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정서를 위한 아로마테라피의 적용
① 아이들의 기분을 밝게 해 주는 오일들 (짜증을 줄여주고, 마음을 열어주는 오일들)
- 오렌지, 레몬, 만다린 등의 시트러스 계열의 오일
- 로만 카모마일, 로즈, 네롤리 등
② 학습장애아, 과동행장애아들의 진정
- 차분하게 정서를 안정시키고 불안감을 줄여주는 오일들로 선택
- 진정 작용이 강한 오일들 (긴장감 완화): 라벤더, 프랑킨센스, 클라리 세이지
- 마음을 열어주는 오일들 (적대감이나 자폐적 감성을 완화해주고 즐거운 감성을 일깨우는 오일들): 오렌지, 레몬, 로즈, 네롤리
- 사랑과 타인에 대한 신뢰를 되찾게 도와주는 오일들: 로즈, 네롤리, 로만 카모마일
③ 환경에 의한 위축감을 벗고 자신감을 함양하는 오일들
- 레몬, 로즈마리: 위축된 자아를 벗어던지고 타인과의 안정적인 관계를 맺게 하는 오일.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게 하는 힘을 준다. 대뇌 강장 오일로, 또한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도와주는 오일들로도 유명하다.
- 오렌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위축되어 짜증을 잘 내는 이들을 위한 오일이다. 상큼한 향이 기분을 밝게 해 주며, 혼자란 생각이 들어도 덜 외롭게, 자기 자신을 잘 조절하고 타인에게 맡길 것은 맡기면서 현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간의 기를 조절해주어 짜증, 갑작스런 화냄 등에 도움이 된다.
- 로즈, 네롤리: 사랑(사람과의 관계)에 상처받았을 때 위축되고 혼자만의 세계에 들어가 관계에 냉소적이고, 새로운 관계를 맺기 두려워하는 상처에 가장 도움이 되는 오일들이다. 차갑게 굳어져버린 마음을 어루만져 다시 사랑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따스함을 채운다.
- 클라리 세이지: 클라리 세이지는 “행복을 주는 오일”의 대표격으로 불안함과 초조함 등의 긴장으로 얼룩진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이완하면서도 현실을 이성적으로 수용하게 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울 때 긴장은 풀면서도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여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오일이다.
▶ 노인 및 장애인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한 아로마테라피
① 통증을 경감하면서 숙면을 도울 수 있는 오일들:
- 대표적인 진경과 숙면 도움 오일: 라벤더, 마조람, 프랑킨센스, 클라리 세이지 (이외 로만 카모마일 등이 있다.)
이 오일들은 모두 혈압 강하 효능이 있으므로 (프랑킨센스 제외) 저혈압에 적용할 경우에는 유의한다. 저혈압의 경우에는 라벤더, 클라리 세이지에 블랙 페퍼, 로즈마리 등 혈압을 높여주는 오일 중 하나를 추가하여 중화하는 것이 좋다. )
- 고혈압의 숙면 도움에는 라벤더와 레몬이나 오렌지를 블렌딩하여 흡입하거나 가슴에 바르게 한다. 라벤더, 레몬, 로만 카모마일의 조합도 좋다.
- 통증의 경감 오일을 만들 때에는 차가운 통증인지 뜨거운 열성 통증인지를 구분해야 더욱 효과가 있다. 뜨거운 통증일 경우(류머티즘 발병 시에 열감을 동반한 통증)에는 라벤더, 레몬, 유칼립투스, 클라리 세이지 등의 차가운 오일 계열들로 블렌딩하고, 차가운 마비감, 냉증을 동반한 통증에는 열성의 오일들, 마조람, 블랙페퍼, 로즈마리, 진저, 쥬니퍼 베리, 타임 등을 라벤더나 로만 카모마일과 함께 블렌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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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상황에 비관적으로 우울감이 심할 때
- 기분을 밝게 하는 오일들: 레몬, 오렌지, 로즈마리 등으로 기분을 고양시킨다. (주로 낮 시간)
- 상황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라벤더, 오렌지, 프랑킨센스, 클라리 세이지 등으로 숙면을 돕는 목적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③ 부종을 경감하는 오일
- 쥬니퍼 베리, 사이프러스, 로즈마리, 제라늄 등으로 블렌딩하여 가벼운 마사지를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