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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토론회에서 신병대 조직위 사무총장, 박문희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기연 충청대 교수, 현경화(서정대 교수) 한국뷰티산업진흥원장, 오수희(청주시 의원)대한미용사회 충북지부장, 정연정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내놓은 주요방안을 정리했다. 사회는 본보 장인수 편집부국장이 맡았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고 성과 직책으로 갈음한다.
▶장 부국장=지난 27일 밤 청주·청원통합이 결정됐다. 내년에 있을 박람회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년여가 채 남지 않았는데 넘을 산도 많다. 박람회 개요에 대해 설명해 달라.
▶신 사무총장=오송 세계박람회는 내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오송역 일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30만㎡ 규모의 행사장 면적 위에 국내외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전시와 산업교역의 장으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적국 각지, 세계 곳곳에서 온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은 각종 뷰티 서비스와 이벤트, 경연대회 등을 통해 '코스메틱·뷰티코리아'를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화장품·뷰티 문화산업 종합박람회'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산업교역-주제전시-교육체험-문화이벤트-휴식여가-학술회의'의 여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박람회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충북은 화장품·뷰티에 관련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도내에는 66개 화장품 기업이 있다. 오송에는 식약청 포함 국책기관, 화장품 연구 제조 개발을 행정적으로 서포트 가능하고,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하다. 화장품 뷰티산업이 10~16%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장 부국장=지금까지의 추진과정은 어떤가.
▶신 사무총장=박람회 추진단계는 크게 3단계로 △준비 △분위기 확산 △준비 마무리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이 11월 있었고,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12월에 5명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44명 규모로 확충, 체계를 갖췄다. 지난 5월부터는 조직위원회 분야별 수행계획이 세워졌다. 추진과정에서 국내 굴지의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 LG 등이 참여 의향 밝혀왔다. 조직위는 100여개 기업의 참여 의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에는 박람회 조성 실시설계 완료 예정이다. 특히 전시 참가 업체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장 부국장=조직위 자체 추산 분석 결과, 파급효과는 어떤 것이 있나.
▶신 사무총장=대외 경제 분석 연구원 추산결과, 1421억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1천450여명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간접적 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돼 오송은 뷰티바이오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 부국장=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토론을 시작하겠다. 먼저 충북도가 추진하는 화장품박람회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들어보겠다.
▶오 충북지부장=잘하고 있다. 박람회의 파급효과는 충북도의 엄청난 발전에 기여하지 않을까 싶다. 기대하고 있다.
▶현 진흥원장=오송 세계박람회가 성공하면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시도조차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치단체에서 큰 돈을 투자해 이렇게 큰 행사를 국제적으로 개최하는 경우는 충북이 처음이다. 국내외 뷰티분야 종사자들은 오송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분히 성공 요소를 갖추고 있다. 성공할 수 있는 요소도 많다. 기대된다.
▶김 교수=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가 10억원 정도를 투자해 미용관련 박람회를 개최한 적은 있다. 그때는 미용사 중앙회를 비롯한 큰 협회에서 개최한 그들만의 잔치로 마무리 됐다. 충북처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되는 대중적인 행사는 처음이다. 예상 인원 100만명, 일반 대중화는 처음이다. 잘하면 화장품 뷰티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산업발전요소를 갖췄다고 판단된다. 특히, 오송은 전국민에게 인지도가 떨어지는 지역이다. 이를 통해 오송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뷰티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
▶정 연구위원=거시적인 차원에서 말하자면 뷰티는 트렌드 산업이면서 성장산업이다. 충북도가 향후 트렌드 ' 웰빙테라피'에 집중한다면 제천의 한방, 충주 수안보, 남부권 의료도시까지 뷰티박람회의 성공여부에 따라 신오송시대를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박 운영위원장=오늘 패널 중에 유일하게 비전문가는 저 혼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비관적이다. 가까운 사례로 여수엑스포를 보면 그렇다. 그들의 목표는 장대했으나 현실적으로 여수는 실패한 박람회이다. 현대인이 가지고 가는 생각들을 우리가 따라가느냐 , 세계뷰티박람회라는 계획 자체가 불만스럽다. 참여 인구 100만명 가운데 외국인이 7만, 절반정도는 돼야 한다. 오송을 의료나 화장품의 중심으로 이끌기 위한 것이라기엔 일회성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 예산을 많이 들이더라도 의료계 전문가를 초대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관람객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한다. 관객의 호기심을 이끌 만한 박람회로 발전시켜야 한다.
▶장 부국장=오늘 토론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실질적 토론이다. 성공으로 가는 방안을 논의했으면 한다. 타이틀 자체가 세계 박람회이다. 앞으로 해외 유명브랜드, 유수 업체들 참가를 유도해야 한다. 그 방안에 대해 토론해 달라.
▶신 사무총장=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람회라고 해서 Top 10업체들이 참가하진 않는다. 이들 톱 브랜드는 이미 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서 인지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오송 세계박람회에 미련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뭔자 개발했거나, 이들 제품을 홍보할 계획을 가진 업체들은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오송 세계박람회는 조금이나마 배우려 하거나 뭔가 알릴 필요가 있는 업체들이 참가하게 되는게 맞다. 유명 업체보다는 개발, 유통 쪽 등 실질적으로 뷰티산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꾸준한 참여 의사는 지속되고 있다. 수준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화장품업체의 선별작업도 중요하다. 이런 작업들이 쉬운 건 아니다. 1회 대회이고, 지방대회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다. 이런 것을 극복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
▶김 교수=화장품은 유통 경로가 있다. 전문샵으로 나가는 업체와 백화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체들로 나뉜다. 전문샵으로 나가는 유명브랜드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 그들 나름대로 유통경로를 가지고 있지만, 많은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업체을 선별하는 작업도 어렵다. 전문 유명브랜드 업체는 경비를 모두 지불해서라도 유치해야 한다.
▶박 운영위원장=뷰티박람회의 기초부터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느닷없이 시작됐다. 박람회를 통해 얻고자하는 목적이 올바로 정립돼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업 목적을 보면 주제전시, 산업교역, 국제 학술, 교육체험, 문화 이벤트, 휴식 여가 등이다. 과연 이 부분중에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혼란스러움을 없애기 위한 목적과 계획이 필요하다. 아무 업체나 참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원했던 기존의 선정업체에 대한 로비와 홍보를 통한 유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300개 업체는 만만치 않다. 관람객들이 와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업체가 어떤업체인가, 어떤 모양으로 둘 것인가. 250억원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 100만명 유치 자체도 문제지만 100만명 유치했을때 그 실익이 있는가도 중요하다.
▶현 진흥원장=업체 300개는 상당히 작은 규모이다. 홍콩은 1만오천 개에 달한다. 박람회에서 300개 업체 참여는 많은 것이 아니다. 뷰티쪽에서 보면 충청도에 있는 기업보다 한국에 있는 기업들이 모두 올 것이다. 박람회는 흥미거리가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들도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 박람회는 전시만 하고 판매가 안되는 것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소해 오송에서는 전시 판매가 가능하게 만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미용과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구경만 하고 물건 구매가 안되면 관심을 끌 수 없다. 구입할 수있는 루트가 필요하다.
▶오 충북지부장=외국 유명 업체 참여를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와 발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인센티브와 성과에 대한 담보가 있다면 외국의 유명브랜드도 참여하는 건 문제가 안될 것이다. 굴지의 유명 브랜드들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는 적게 주고 외국의 중소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정 연구위원=관광관련 분야로 생각을 해봤는데 외국업체의 참여가 홍보측면에서는 효과적이겠으나 지역경제에의 파급효과와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 유명업체 참여를 주된 측면으로 볼 것인가 부수적인 것으로 볼 것인가는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화장품은 선진 산업형 구조가 적용된다. 장장 24일동안 중소기업이 부스를 채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기간별로 기업에 부스를 분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장이 가지고 있는 파워만으로 중소기업의 24일 유치는 어렵다. 참여업체 직원들이 숙박할 곳도 마땅치 않아 지역경제 발전과 연결이 어렵다.
▶신 사무총장=300개사 유치 자체는 어려운게 아닐 수 있다. 긍정적 의향을 받은 업체와 기존 업체를 합치면 이미 유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만, 와서 볼만한 업체가 있는가. 세계 박람회라는 이름 때문에라도 해외 업체 50개는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공감을 한다.
▶장 부국장=박람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것이냐,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될 것이냐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듣겠다.
▶박 위원장=박람회가 일회성이라는데 무게가 있지 않나 싶다. 제천 한방엑스포 현장을 보면 그 돈을 들여 방치하고 있나 싶은데 내년 유치 이외에 기약이 없는 뷰티 박람회는 자치단체장의 업적 키우기용 행사가 아닌가가 싶다.
▶김 교수=이만한 돈을 들여 일회성에 멈추긴 아깝다. 화장품 관련 대학 학과가 200여개 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이 만큼 관심과 지식과 인적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오송의 박람회가 성공하고, 그 후 시설물을 미용인구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면 나아가 아시아의 뷰티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에서 계획이 필요하다.
▶현 진흥원장=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업체도 많다. 뷰티 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계 업체들은 많다. 준비된 업체들을 불러오기 위한 어떤 소스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오 충북지부장=내덕동 연초제조창이 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탈바꿈 했듯이 오송이 박람회를 통해 뷰티문화존으로 활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신 사무총장=계속해서 박람회가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여러번 들었던 의견이다. 성공 개최와 지속적 개최를 통한 뷰티메카로의 공감한다.
▶현 진흥원장=박람회 시설물 활용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화장품 관련 대학과 미용학교 등이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국내에는 미용학교가 200개가 넘는다. 오송박람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면 수만명의 미용인구가 연수원, 실습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박 운영위원장=현 박람회 단장도 임명직일뿐이다. 조직위에서 전문직을 가진 사람을 채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틀을 벗어날 수 없는 공무원들로만 이뤄진 조직위는 실질적 업무수행에는 부적합하다.
▶신 사무총장=조직위 구성에 전문가가 부족하긴 하다.
▶정 연구위원=화장품 생산에 있어 경기에 이어 충북이 2위 정도 차지 할 것이다. 대전 충남과 합쳐지면 1위이다. 생산기반과 아까 말씀하신 인력적 기반을 활용한다면 오송은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지 않나 싶다.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이천의 경우 재단, 기술원등이 설립되어 있고 판매, 문화시설도 갖추고 있다. 오송도 이러한 시스템을 갖춘다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장 부국장=박람회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홍보대사와 관련한 내용이 있으면 밝혀달라.
▶김 교수=대중적인 박람회인 만큼 한류 스타를 이용하면 주변국의 관광객이 오지 않을까 싶다. 동남아시아의 한류스타로 꼽히는 권상우와 같은 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임영해 이끌 필요가 있다.
▶현 진흥원장=인구측면에서 중국인구가 박람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기간만이라도 비자를 풀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 한시적인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유명한 사람으로 홍보대사를 임명하는 종을 것 같다.
▶박 운영위원장=주변국에서 우리나라하면 미장원이 가장 유명하다. '오송하면 미용!' 이 나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다방면의 의견을 모아 진행하는 것이 옳은 방법으로 보인다.
▶김 교수=기존 관광객과 연계해서 코스에 추가한다거나 하는 홍보 방법이 필요하다.
▶장 부국장=충북의 관광인프라와 관련된 의견이 있다면
▶현 진흥원장=중국에서 성형하면 강남쪽으로 틀에 박혀있다. 충북은 인프라가 있는가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정 연구위원=일반적인 의료관광은 피부미용과 성형. 시설및 인력이 지역에서 마땅찮다. 추후 성공했을 경우 연계할 것으로 생각해야지 현재는 '헬스 테라피'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타이틀이 화장품 뷰티일 뿐이므로 의료는 미래 지향으로 가야할 것 같다.
▶오 충북지부장=미용과 연결되는 콘텐츠 연결로 초정약수, 증평인삼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박 운영위원장=의료첨복단지와 연계가 궁극적 목표였지 않았나 싶다. 의료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하는 목적이 있다.
▶현 진흥원장=현재의 트렌드는 융복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업이 융복합화 되는 만큼 연구하고 만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성형외과 상담만으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 사무총장=오송에서 개최하는 이유가 바이오와 화장품의 융합이 한축이기도 하다. 관광부서와 연계해서 진행중이며 의료쪽이 포함된 홍보를 계획에 두고 있다.
▶장 부국장=긴 시간 동안 고생했다. 끝으로 박람회 발전방향에 의견이 있으면 밝혀달라.
▶박 운영위원장=비전문가의 엉터리 같은 얘기이기도 했지만 원칙적으로 충북도 발전에는 이견이 없다. 오송이 중부권 새로운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주공항활성화, 오송 역세권이 필수이다. 뷰티 박람회가 성공해 이같은 발전을 뒷받침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 충북지부장=여수엑스포처럼 지역뿐 아니라 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전체가 성공 개최를 바라고 있다. 대한미용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박람회를 지원하겠다.
▶정 연구위원=다른 행사도 마찬가지지만 방문객을 보고 성공여부를 판가름하게 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취약점을 가지지만 오송은 지리적 이점은 가지고 있다. 여성뿐아니라 남성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는 시대적 배경이 있다. 현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홍보가 아닌가 싶다.
▶현 진흥원장=홍보쪽으로 너무 미약하지 않나 싶다. 뷰티란 포괄적인 산업이다. 미용관련 석박사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에서 미용 메카를 만들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 교수=일회성 아닌 지속성. 세계박람회라는 진실성.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성. 미용산업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4가지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 사무총장=오늘 들은 여러 분야 이야기들을 박람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NS 홍보대사 등 모든 채널을 이용한 발로 뛰는 홍보를 시행할 것이다.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
/정리=김희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