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에서 기분좋은 휴식을 끝내고 광주역이 가깝다고 해서 걸어서 역까지 갔더니 송정리행선과는 틀린 KTX...
다시 버스와 전철을 이용 송정리역까지 돌아와서 아침식사를 한다. 어제 무등산 인근에서 숙박장소를 정한 동료 차장과 아침에 반갑게 해후하여 들어간 곳이 역을 바라보고 우측의 이곳 [전주식당].
맹00 장관과 전원주 탈렌트 등이 다녀간 곳이라고 사인들이 걸려 있는데, 이 곳 지역에 와서 콩나물 국밥 정도는 먹고 가야지...역시 맛과 인심이 좋아서 역 근처라 장사가 잘 되는 집인 듯.
아주머니는 주방일, 아저씨는 채소거리를 가게 밖에서 다듬는다. 반찬도 정갈하게 차려 나오고, 금술이 좋아보이니 맛과 情도 역시 좋다. 값은 4,500원.-
첫댓글 나두 가봤드랬어~씨이...
와 너무 싸네요~
값도 착하고 주인 내외도 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