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를 구석구석 한 번이라도 걸어보았을까?
용산구에서 제일 누추한 곳들 마음 좀 나눠 보시지요.
지하도들- 물론 위는 철도가 놓여있다. 옛부터 용산은 철도와 관련이 깊은 곳이니.
용산구 갈월동 지하- 요즈음 철도회사도 수리 중이니
이 때 좀 거들어 같이 정비 좀 하시지요.-우연히 지하도 걸으며 이 곳이 어디멘가?
몇 번이나 다시금 쳐다보았네요(대로에서 왼쪽은 푸드뱅크고, 그 지하도 들어가서 나오면 통일교본당이 나오던대요)
칠이나 요즘 흔한 벽그림이라도 좀 부탁-바로 그곳에 <배다리> 표지판도 있으니
옛 사진 보시고 그렇게 그려 주시면 더욱 고맙고요-갑자기 예산 안되나요?
잘 지은 용산구청과 너무나 비교가 되어서요, 부탁드릴게요.
구청장님, 운동화 신으시고 조용히 구석구석 한 번 걸어보고
요즘 올레길처럼 여기저기 걷는 분들이 많으시니..
즐겁고 행복한 세계의 중심 용산- 1.우선은 좀 깨끗하게라도 만들어 갑시다요.
2. 요즘은 옛문화 살리기나 복원해서 관광교육자원으로 삼든데
숙대 가는 지하도, 남영역 지하도, 용산전자상가 지하도와 그 주변 쓰레기들
-구청장님 카토릭이라 노력하셔서 신계역사공원 성당은 잘 신축하시고 정리하셨던데요.
당고개였는데,
당 고개 당 흔적은 어디로 가게했는지 모르겠지만.
3. <배다리>있는 지하도 벽 넓으니 배다리 옛 그림 부탁드릴게요.
없어진지 얼마 안 되니 사진 있을거예요.-서울시인가 어디에 자봉 벽그림 팀도 있던데요
젊은 봉사자들 돈도 없던데 청장님 조금이라도 아껴서 수고료 좀 주시고 부탁해보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연임시켜드린 용산주민들께 인사도 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