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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령의 인도와 지도 본문 : 마 2:13-23 요약 :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지시하심에 순종함
영성적 이해 13절에 주의 사자는 성령님(목사 천사)을 상징하고, 애굽으로 피했다는 것은 성령의 인도와 지도에 순종하는 삶을 말하고, 15절에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는 말은 호11:1의 구약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됨을 말하고, 16절의 헤롯이 심히 분노하여 사내아이를 죽였다는 것은 거듭나지 못한 아담족의 본성을 말하고, 17,18절의 말씀은 구약 예레미야시대의 바벨론 포로의 비극(렘31:15)이 두 살 아래 사내아이가 학살당함으로 또다시 성취됨을 말하고, 15,18,23절에서 “이루려 하심이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삶이 태어나면서부터 자라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예언한대로 이루어짐을 말하며, 요셉과 마리아가 성령님의 인도와 지도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참 성도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영혼의 양식
메시야를 기다리고 기다렸던 요셉은 마리아와 함께 아기 예수를 위하여 살아간다. 주의 사자가 말씀해 주심에 순종하는 삶이 요셉의 삶이요 예수를 위한 삶이었다. 이것이 성령의 인도와 지도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내 뜻대로, 내 고집대로, 내 뜻을 이루기 위한, 내가 주인이었던 나를 포기하고(내려놓고) 예수(복음)를 위한 삶을 사는 새사람이 된 것이다. 성령의 인도와 지도를 받아 순종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성령의 인도와 지도를 받아 순종하지 않으면 아기 예수가 죽을 수도 있는 위태함에 빠지게 된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것은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하여 순종하는 삶이다. 이런 삶이 되지 않으면 내 안에 영생 곧 생명이 없는 껍데기 신앙이요 외식(가식)과 불법의 명목상 그리스도인에 불과하다. 성령의 인도와 지도를 받아 순종하는 삶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하면 아기 예수를 잉태하여 낳고 키워내야 하는 성도의 의무와 책임이기 때문이다. 내 안에 난 태초, 이것이 거듭남이며 새로운 나이다. 새로운 나를 낳는 신앙이 분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십자가 죽음이 있어야 부활이 있다. 죽음이 없이는 부활도 없다. 자기 부인, 자기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곧 성령님의 인도와 지도에 순종하는 삶이다.
Question /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참 성도의 모습을 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