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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 ( 5 )
언제 : 2014,12,29. 낮에 어디서 :[미조 찜] 집 누가 : 철이 허비 약천산 곰씨 하기
아래와 같이 [하기]는 네명의 좋은 님들께 폰에다 문자를 쳤다.
좋은사람들- - -[철허약곰하]는 12월29일 월욜13시 반월당 분수대 2층에서 미팅후 오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였다. [아구찜&가오리찜]과 따뜻한 밥.그리고 소주1병을 갖이고 다섯이 남김없이 다 마셨다. - 그럼에도 안부가 오가는 해넘이의 언저리다.올 한 해 고마웠고 내년에는 더 잘 살자고 오늘 모였다. 돌이켜 보면 온갓 부대킴에 비껴 서 몸뚱이 하나 온전히 간수한 것도 하늘이 내린 복(福)인 한 해였다. 모두가 더 건강했으면 참 좋겠다. 그리고 하고픈 것들이 있으면 주저 없이 알리고 함께 손잡고 해야한다. 감사합니다. 2014.12월 31일 밤 11시 하기
[ 프롤로그 ]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저마다 꿈을 꾼다. 누구는 낭만을 맛보고 싶어하고, 누구는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싶어하며, 누구는 그가 받드는 믿음의 흔적들 앞에 서 보고 싶어한다. 누구는 뭔가를 알 아보려고 한다.이 소망들을 한번의 기회에 모두 이룰 수는 없을까?여기에 정답 중 하나를 얻으려고 긴 여행시간 동안 외국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건강을 얻으려고 웃음을 찾으려고 작은 행복을 찾아 서 베낭 울쳐메고 사진기들고 혼자던 둘이던 여럿이던 가려고 한다.나는 중국 북경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아픔을 경험을 했었고,힘겨웁게 아픔을 덜어내기 위해 노력했었고,남아버린 요 만큼의 아픔을 안고 가야하는 숙명같은 내 몸에 아픔을 안다.알았으니까 이겨내야 하고 발버둥치며 딩굴며 체조도 해야하고,더.움직여야만 한다.여유가 생기면 베낭 울러메고 사진기들고 여행을 이렇게 또 할것이다 이제 차거운 겨울이 우리 곁에 와 있다.행복한 겨울을 만들어야 겠다. 하기
[ 에필로그 ]
나는 이렇게 좋은 여행을 다녀왔다. 함께했던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아주 좋고 환하게 특별한 사 연들을 간직한체, 중국 북경 길을 거닐어 보았다. 혼자서 달랑 베낭메고 사진기들고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편안했다면 과장된 표현인지는 몰라도 잘 다녀 오라고 챙겨준 아내에게도 고맙고... 잘 다녀왔다. 이제야 이렇게 털어놓을 수 있다.나는 그동안 허리를 누르는 아픔을 꾀병 앓듯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아우의 소개로 만난 좋은 의사의 진료를 300 여일 받아야 했다. 그래도 100%는 찾지를 못하고 이렇게 80%정도를 찾고는, 5%을 더 찾아야 하는 노력을 또 열심히 해야한다. 숙명이라는게 이런것인가 보다
[허리 협착증]을 1년여 가까히 진료해 주었던 주치의 (영남대학병원 척추쎈타 안상호 교수)께서 을 하되 몇가지를 체크해 알아내서 알려달라는 얘기를 해주었고,의사인 나도 여행을 권하고 싶었는데 2014.12.26.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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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천 시골에서 천이백여평의 텃밭을 가꾸기 시작한 吳씨 가문에 맏형인 원겸님 께서는 이곳에 전원생활의 터를 가꾸며 햇수로 삼년을 맞이했다. 이제 계획에 의해 작은 쉼터도 아담하게 짓겠다고도 했다.오늘 가족 모두를 초청했다. 서울에서 대구에서 어성천 시골 에 모두가 모였다. 땀내음 묻혀진 곳곳이 잘 가꾸워져 모든 열매가 풍성하게 우리를 맞아 주었다.그 동안 묵묵히 땀흘린 멋짓 모습과 거짖말 아니하는 저 흙이 그렇게 멋져 보였다. 2014.10.03. 妹第 송정학
우리 식구들은 다시 왔던 길을 뒤 돌아 서울로 대구로 떠나 왔다. 저 조용하고 아름다운 어성천 시골에 원겸님 내외분이 챙겨주는 열매&채소를 가득실고, 따뜻한 전송 받으며 모두들 크게 웃었다 2014.10.4. 송정학 Thank you
[한 줄 생각]
사진기를 들고 설쳐봐도 자기가 자기를 찍는 다는건 [쎌카]를 빼고는 안되는데 이렇게 우리가 의식을 하건 안하건 간에 상대를 사진기에 담아 모습을 준다는건 좋은거다.남이 나에 모습을 남겨주듯이 나도 정성을 들여 사진을 건네 주고싶다. 우리가 함께 한다는건,해서 모습들을 정직하게 남겨 주는건 그래서 좋은가 보다. 함께 길을 걸으며 사진여행을 한다는게 정말 좋은건데 그게 그리게 쉽지가 않다. 가을의 꼬리를 밟으며 왔다. 경치가 있고 새겨 들을 만한 이야기를 만들고 왔다. 모든 님께 감사함을 전하다. 더 튼튼했으면 참 좋겠다. 2014.11.9. 하기
2014년 추석날. 하기
함께 나라지켰던 전우가 35년이 지난 그저깨 동성로 길가에서 불쑥 내 앞에 나타났다. [병관]君이 었다. 이름은 확실하게 내가 기억을 하고는 있었는데,성씨가 아련했다.李씨 였지 했더니, 裵씨라고 하며, 어! 내 이름은 알고있네요 하며 박장 대소를한다. 그의 부친께서는 7년전에 돌아가셨다 했다 이렇게 길거리에서 우연찮케 만났다.지금 마흔여덟이 되었고 그에 아들이 지금 상근예비역 근무를 하고 있다니...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가보다. 둘이는 뜻깊은 인사를 나누웠다.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우선 드릴께 있는데 하며 토로트 무지컬 [개장수]연극 관람권 티 켓 2장을 손에 쥐어주고 총총히 헤어졌다.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몇일後에 나는[진등]兄님과 함께 관람을 하고 그 유명하다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동성로 거리를 획돌아 나왔다. 2014.9.26. 하기
TO : 안녕들 하시지요? 그렇게 덥던 날에는 밤잠을 뒤척이며,힘겨웠었지요. 한동안 뜸했었는데요,그사이 벌써 팔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고픈 걸 해야,,,원하는 걸 해야...행복하다고 그러더라구요.이제 힘껏하십시요. 그리고 우리 더 건강했으면 참 좋겠습니다.팔월의 멧세지를 드림니다. 2014.8.12.하기,송정학
2014.11.15.새벽 2시에 고속버스타고 대구출발 6시에 인천국제공항에9명이모였다
전국에서 [하나투어] 북경여행을 신청한 여행자가 모여 미팅후 탑승 수속을 완료후 아침 9시 45분 인천국제 공항을 이륙하여 오전11시10분 천진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북경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2시 반이였다.그때 부터 밤9시 반쯤 호텔에 올때 까지 위 에 사진에 나온곳을 관광 했다.그때까지도 우리들은 서먹서먹한 모습으로 자기들을 내 놓지를 못했던게 사실이다. 그래도 설레이며 1일차 북경여행을 잘 끝냈다. 2일차 부터는 마음을 열었고 모두들 크게들 웃었다.ㅡ 2일차 여행은 중국국가박물관/천안 문 광장 / 자금성 / 십찰해 인력거투어 /소림 무술쇼 등 이다.ㅡ 2014.11.18. 하기
많은 시간이 지나고 숱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후에 비로소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됩 니다. 전에 신경 쓰이던 것들이 일부러 애쓰지 않아도 신경 쓰이지 않고 , 같은 고통이 같게 느껴지지 않고, 손발의 힘이 줄었으나 감각은 더 예민해지고, 암기력은 떨어졌으 나 이해력은 커지고 사리를 분별하는 세월이 가르쳐준 지혜가 옵니다. 젊음의 때에는 열정이 우리를 인도하고 나이가 시간이 있을때 아래 주소를 쿡쿡 눌러 클릭해 보면 [하기 불로그]가 열릴 겁니다. 들려주심 영광입니다. 힘이 되게 댓글도 주심 더 힘 날 겁니다. 초대 합니다.
[하기 불로그] http://blog.daum.net/ns1dong .
TO : 그렇게 시작되었던 오월이 어느사이에 절반을 넘겼습니다. 자꾸 조금씩 좋아만 지는 모든게 더 좋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자기들 건강은 자신이 신경을 써서 가다듬고 절 대 자기에 건강과 아픔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자신이 먼저 알아야 하고 그 사실을 모든이에게 인식시켜 가며 살아가야 겠지요.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일 거라고 감히 전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힘 내셔야합니다. 그리고 여유 잃지마시구요.
북경 [세계천무]광장에서 2014.11.17,
2019.4.14. 편집. 하기.송정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