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의 느진재 송년 산행
얼란
느진재길 (회장 석영) 신축년 마지막 송년산행에 축복의 눈이 내린다.
조심스레 소실봉 정상에서 10시 반에 합류하여 북봉을 돌아 남봉 고분군
가는 길에 소현중학교 뒷산 쉼터에서 언제나처럼 간식을 나누고
고분군을 찍고 되돌아와 소현중학교 정문을 지나 두산아파트를 지나
쌍용 3차를 경유하여 아이파크 5단지 앞 벽오동에서
돈족을 안주 하여 소맥으로 갈증을 풀며 기축년 송년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코로나로 버스를 이용할 수 없어 2년간 장거리 산행 올레 여행을
하지 못하고 토요산악회, 상컴올레, 느진재 3 단체만이
광교산, 소실봉, 광교호수, 탄천길, 소래 바닷가, 화담숲을
조심스럽게 해왔으나 내년에도 장거리 산행 여행이 여전히
불투명하여 모두가 걱정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우리 만남의 소중한 인연을
조심스럽게 지혜롭게 영육 간 건강 관리를
잘하시어 즐거운 만남의 그 시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필자는 운동량이 모자라 탄천길을 더 걸었다.
백로와 왜가리들이 몰려와 탄천길을 걷는 분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코로나를 극복하며 힐링 산행으로 즐겁게 해 주신 회장님과
모든 회원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송년회 회식을 시켜주신 왕회장 이천우 루치아노 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정희 님(소현 산우 회원)이 함께해주시어
오늘 송년산행에 빛을 더해주었습니다.
2만 2 천보 11.3km 4시간 20분
기도 - 안드류, 헬레나
소실봉 정상
(내년 5월이면 이 정상에 정자가 세워질 예정이어서 현재 모습을 볼 수 없다.)
노부부의 격투기(소실 북봉 이현 초교 뒷산)
소실 북봉의 눈길
일어나지 못하는 참나무
소실봉 정상 오르는 길
소실봉 정상
이 아름다운 소나무는 없애지 말아야 할 텐데요
미카의 쉼자리
소실봉 정상
소현중학교 아래 담길의 최계종 님
고려 고분군 길
미녀의 너지 자세
고려 고분군 입구에서(위아래)
쌍용 3차 아파트 (위아래)
여기서부터 탄천길
첫댓글 대단 하십니다. 느진재 ( 晩峴)古墳까지 걸으시고 그래도 아슁으로 탄천을 또 걸으셨으니~~~
오리. 두루미의 평화스롭게 유영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좋은 노래 입니다 감사 합니다
우린 행복합니다.
가까이에서 만나 같은 취미로
동고동락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자연 속에 묻혀 새와 함께하고
개울 물소리 들으며 힐링하고
격려해주는 기쁜 빵을 나누니
더더욱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