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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국한의 43기 청심 43기 본과 1학년 오시명입니다.
먼저 먼 걸음 해주신 공보의, 한의사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3년만의 봉사가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원활히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봉사를 가기 전 사실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이 들면서도 봉사가 다가올수록 걱정과 두려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처음 가는 봉사활동이다보니 봉사를 가기에 앞서 스터디를 하면 봉사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는 하였지만 스스로 잘해낼 수 있을 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총 4일 간의 봉사 기간 중 3일은 예진, 하루는 입구 안내 보직을 맡았습니다. 3일 간 예진 업무를 맡아, 여러 환자분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좋은 의료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하시는 환자분들의 경우, 농업을 직업으로 삼는 분들이 주이다보니 직업 특성상 이곳저곳 몸이 성하지 않은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하루하루 살아가시면서도 항상 밝은 자세로 살아가시는 환자분들을 보며,그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면서도 마음 한편이 뭉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환자 한 분, 한 분께 온 정성과 집중을 다하여 예진 업무를 보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몇 분 예진을 보고 나면 온 몸에서 기가 빠져나가는 것과 같은 극심한 피로감도 느껴지기는 하였지만,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위로 받으시는 환자분들을 보며, 그분들의 마음을 치료해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셋째 날의 경우, 입구 안내 보직을 맡아 오고 가시는 환자분들을 안내해드리며, 좀 더 차분한 분위기에서 환자분들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여러 환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 중에서도 부녀 환자분이 기억이 납니다. 따님 분의 경우 한의원 치료를 한 번도 받아보신 적이 없으셨는데, 너무 좋다며 앞으로 한의원을 다녀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실제로 한의원을 방문해보면 평균 나이대가 중장년 이상인 환자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봉사를 통해 청년층 환자분께도 한방 치료의 효력을 인정받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은 경험이였습니다. 또 이북에서 넘어오신 환자분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때는 그분의 고되셨을 지난 과거의 날들이 머리 속에 그려져 코 끝이 찡하고, 울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환자분들과 함께 공감하며, 저 또한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보니 첫째 날의 경우에는 환자분들께 살갑게 다가가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꽤 넉살과 소통이 자연스러워진 제 자신을 보며, 이게 청심 봉사의 힘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봉사를 통해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기억이 남는 좋은 의료인이 되어야겠다는 욕심이 커졌습니다. 아직 예과이다보니 사실 학업 공부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였는데, 스스로 욕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평소 학과 공부에도 충실해야겠다는 목적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하면서 저희들을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처음 가는 봉사임에도 적극적으로 그리고 너무나도 잘해준 우리 동기, 후배님들께도 너무 수고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습니다. 체력적으로 지칠 때마다 진지하게 봉사에 임하는 청심인들을 보며, 저 또한 힘을 얻어 봉사에 끝까지 충실히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청심인들께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맨투맨 하겠습니다!
<본4 선배님>
김가영 선배님: 가영 언니! 이번 봉사를 하기 전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여러 이야기들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특히 소지품을 봉사지에 두고 오는 사태가 발생해서 크게 당황했었는데, 선배님께서 도와주셔서 잘 해결할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초코우유랑 숙취해소제랑 너무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네요. 마지막에 주신 핸드워시 선물도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향도 너무 좋고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완전 센스만점>< 제가 더 잘 챙겨드렸어야하는데 선배님께 너무 받기만 한 것 같네요. 그래도 같은 원전, 청심 라인이니까 앞으로 또 볼 일이 있겠죠?ㅎㅎ 그때는 더 잘 챙겨드릴께요~.~ 봉사지에서도 사실 잘 하고 있는지 확신이 잘 없었는데 선배님께서 설령 빈말이실지라도 예진 너무 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스터디, 봉사 기간 내내 많은 힘이 되어주신 선배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김서연 선배님: 서연 선배님! 봉사지 이동할 때, 같이 시외버스로 이동하면서 여러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 선배님과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본 건 이번 봉사 기간 중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그 잠깐의 시간만에도 주위 분들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봉사 기간 동안 단장단 선배님들의 경우 더 체력적으로 힘드셨을텐데, 항상 밝은 모습 잃지 않으시고, 열심히 봉사에 임하며 큰 목소리로 통솔하시는 선배님 너무 멋있었습니다!
김성현 선배님: 성현 선배님! 이번 봉사 때 직접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ㅠㅠ 봉사지에서 간간이 본 선배님은 정말 청심을 아끼고, 봉사에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선배님을 보며, 봉사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단장이시다보니 책임감이 굉장히 막중하실텐데, 다음 봉사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선발대장으로서 특히나 더 고되셨을텐데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심지혜 선배님: 지혜 선배님! 처음에 선배님 뵀을 때도 놀랐는데, 진짜 엄청 하야신 것 같아요. 제가 주위에서 본 분들 중 진짜 제일 하야신 것 같아요. 완전 하얗고 말랑말랑한 두부상이신데, 또 봉사지에서는 카리스마 있으신 모습 보고 정말 멋있고 반했습니다.스터디 뒤풀이, 봉사 뒤풀이 때 이야기 나눌 기회들이 있었는데, 성격도 되게 쿨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다음에 또 뵙게 되면 더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심현정 선배님: 현정 선배님!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시고 선배님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선배님께서 살갑게 대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특히 뒤풀이 중간에 직접 집 앞까지 데려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집에 같이 가는 길에 힘들었을텐데 너무 수고했다며 다정하게 웃으시며 건네신 한 마디가 정말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도 나중에 선배님을 본보기로 앞으로 후배들을 잘 챙기는 멋있는 선배가 되어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윤주희 선배님: 주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봉사 기간 동안 선배님을 제대로 뵌 기억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평가회 때 본 선배님은 여리여리하신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말 똑부러지고, 카리스마 있으셔서 정말 반전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2학기 개총 때도 술자리에서 뵙긴 했었는데 제가 술찌이다보니, 이미 술자리 중간에 취해버려서 선배님과 이야기를 제대로 못했던 것 같네요...ㅠ 다음에 뵙게 되면 더 많이 얘기해보고 싶어요ㅎㅎ
이민주 선배님: 천사 같으신 민주 선배님! 지난 여름 MT에 이어 이번 스터디 뒤풀이,봉사 뒤풀이 때도 선배님과 함께해서 너무너무 즐거웠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생각해보니 선배님과 함께한 시간은 항상 제가 즐겁고 편안했던 것 같아요. 그게 다 계속 옆에서 챙겨주시고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시는 선배님 덕이겠죠?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번 여름 MT에 이어 선배님과 활동이 자주 겹치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 정이 들어버린 것 같아요ㅠ 평가회 때, 선배님이 우시는 모습 보니 제 마음도 아프더라구요ㅠㅠ 가장 최고 학번이다보니 부담감도 크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치셨을텐데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더더 친해지고 싶어요~
이중훈 선배님: 중훈 선배님! 저번 여름 MT 때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ㅎㅎ 이번 봉사 때 더 친해졌으면 좋았을텐데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서 아쉬워요ㅠㅠ 스터디 뒷풀이 때 잠깐 뵀던 것 같기도 한데, 이미 취해있던 상태라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나네요....ㅎ 최종 평가회 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ㅋㅋㅋ 저번에는 조용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네요. 오히려 솔직한 말씀해주셔서 평가회 때 해주신 말들이 더 깊이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기억하면서 앞으로 있을 봉사에도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다연 선배님: 다연 선배님! 3년 간만의 봉사이다보니 단장으로서 어깨가 정말 무거우셨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잘 통솔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둘째 날, 예진 업무팀에서 불상사가 생겼을 때, 옆에서 계속 따뜻하게 다독여주셔서 감사했어요ㅎㅎ 다음 날 입구 안내하시는 곳까지 찾아오셔서 위로의 말씀 건내주실 때,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환자분이 화를 내시는 상황에서 당황하긴 했지만 사실 그분들의 마음도 일정 부분 이해가 가는 터라 다행히도 크게 마음을 쓰고 있지는 않았어요ㅎㅎ 그래도 계속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봉사지에서 본 선배님은 되게 카리스마 있고, 위엄 있으셨는데, 봉사가 모두 끝나고 뒤풀이에서 본 선배님은 웃음도 많으시고 굉장히 밝은 분이시더라구요ㅎㅎ 다음에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친해지고 싶어요~
정은서 선배님: 은서 선배님! 귀염상이신 외모와 다르게 키가 엄청 크셔서 깜짝 놀랐어요! 스터디 뒤풀이 때, 술 없이도 화목한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선배님께서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먼저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번 여름 스터디 때 오셔서 주무셨으면 더더 친해질 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ㅠㅠ 선배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환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대하시고 일도 똑부러지게 처리하시는 선배님 모습을 보며, 정말 프로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봉사지에서 선배님을 보며,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 기간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주희 선배님: 청심 대표 달변가 주희 선배님! 술자리에서 본 선배님은 항상 쾌활하시고 유쾌하셨는데, 봉사지에서 본 선배님은 정말 봉사에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멋있는 선배 그 자체셨어요. 목소리도 또랑또랑 좋으시고, 평가회 때마다 항상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선배님 차례 때는 특히나 공감하며, 더욱 주의 깊게 들었던 것 같아요. 전달력도 너무 좋으시고,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저 정말 반했어요><(진짜 장난 아니에요) 저도 선배님처럼 하고싶은 말을 잘 정리해서 멋있게 말하고 싶은데 어렵네요ㅠㅠ 개인적으로는 평소 모습과 봉사지에서의 모습 간의 간극이 가장 큰 선배님이셨고, 그만큼 봉사지에서 보고 배운 것들도 많았습니다. 다음에 뵙게 되면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팽준형 선배님: 준형 선배님! 봉사 뒤풀이 때 옆자리였는데, 다른 테이블이다보니 이야기는 많이 못 나누었네요ㅠㅠ 한참 소개팅 주선 때문에 바쁘시던데, 선배님도 생각 있으시면 제가 소개팅 한 번 주선해보겠습니다~~ 언제든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이상형에 부합하는 분으로 소개해드릴께요ㅎㅎ 이번에 스폰 같이 돌았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하필 그 기간에 베트남 여행을 가는 바람에 못 뵀네. 저도 스폰 가고 싶었는데 아쉬워요ㅠㅠ 다음 여름 봉사 때 또 가게 되시면 같이 가요ㅎㅎ 봉사 기간 중에 예진 문제로 인해 번거롭게 예진실까지 오시게 해서 죄송해요ㅠㅠ 다음에는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봉사 기간 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에 더 많이 이야기 나눠요~
<본3 선배님>
사안나 선배님: 안나 선배! 최종평가회 뒤풀이 직전에 편의점에서 잠깐 뵀는데, 선배님도 초록매실 사신다고 하셔서 신기했어요ㅋㅋㅋ 선배님이 뒷풀이 때 옆에 앉자고 하셔서 선배님이 제 마니또인가? 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아니었네요ㅎㅎ 선배님 옆에 앉고 싶었는데, 상황상 선배님 테이블 못 앉아서 너무 아쉬워요 힝ㅠㅠ 봉사 뒷풀이 때 보니까 사진도 엄청 잘 찍으시고, 되게 센스만점이신 것 같아요>< 말투도 되게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번 봉사 때는 제대로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다음에 뵙게 되면 제가 졸졸 따라다닐거에요ㅎㅎ
서민경 선배님: 민경 선배! 항상 저 볼 때마다 말 놓으라고 하시는데, 이제 진짜 놓을께요. 저 아니 나 진짜 놓는다! 말 놓기가 너무 힘들어서 오래 걸렸어,,, 항상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구 말투에서도 너무 무해하고 선한 사람인게 느껴져서 너를 보면 나도 너처럼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부로 진짜 말 놓을께. 동갑이여서 그런지 뭔가 내적 친밀감이 느껴지는데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ㅎㅎ 아 그리고 레포트 진짜 잘 쓰더라 생화학 진짜 막막했는데, 네 레포트 진짜 많이 참고했어. 고마워~ 봉사 기간 동안 정말 너무 수고했고, 남은 기간 푹 쉬고 담에 또 보쟈~
서수빈 선배님: 수빈 선배! 선배는 웃음도 많으시고, 항상 볼 때마다 웃고 계셔서 선배님을 보고 있으면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에요ㅎㅎ 정말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웃으실 때, 너무 해맑게 웃으셔서 선배님이 웃으시면 저까지 따라 웃게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힘든 봉사 기간 동안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항상 주변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그런지 평가회 때 언니가 우는 모습을 보면 저까지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울지 마요ㅠㅠㅠㅠ 스터디 뒷풀이 때도 같은 조여서 좋았는데ㅎㅎ 제가 좋아하는 거 아시나요? 다음에 선배님과 더더 친해지고 싶어요ㅎㅎ
신혜원 선배님: 혜원 선배! 저 선배 보면 MT 이후로 클레오파트라만 생각나요ㅋㅋㅋ 선배도 진짜 선한 사람의 표본 그 자체! 항상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고, 선한 기운을 내뿜는 선배를 보면 저까지 정화되는 기분이에요ㅎㅎ 특히 선배가 수줍게 웃는 모습이 저보다 언니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귀여워요ㅎㅎ 이번에 봉사지 이동할 때도, 시외버스 옆좌석 앉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다음에 더더 이야기 많이 해봐요~ 선배님들은 밤늦게까지 스터디하셔서 너무 피곤하셨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더더 이야기 많이 나누고 친해져요~
엄서현 선배님: 서현 선배! 진짜 선배 너무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너무 유쾌하고 재밌으시고, 주위 후배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에 저 진짜 깊이 감명 받았어요. 숙소 분위기, 예진실 분위기가 에너지 넘치고 밝을 수 있었던 건 선배님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해요. 사실 선배님들은 늦게까지 스터디하셔서 더더욱 피곤하실텐데, 항상 밝은 모습 잃지 않으시고 주위 사람들을 격려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언니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 생각했어요. 언니 팬할래요>< 이제 언니 얼굴이랑 목소리만 들어도 웃을 것 같아요ㅎㅎ 나중에 언니가 봉사 단장으로서 이끄는 봉사도 너무 기대가 돼요~ 봉사 기간 동안 선배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담에 더 친해져요ㅎㅎ
정유림 선배님: 유림아 안녕! 항상 말 놓으라고 했었는데, 봉사가 끝난 지금에서야 드디어 말을 놓을 용기가 생겼어ㅋㅋㅋ 이번 봉사 때 자주 못 본 것 같아서 아쉽네ㅠㅠㅠ 진짜 수고 많았어! 평가회 때 미사여구 너무 잘 봤어! 진짜 나 빵빵 터졌자나 너무 귀엽고 재치있던데ㅎㅎ 항상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 사실 너랑 이야기를 많이 안 해봤는데도, 너랑은 왠지 편하달까? 다음에는 더 많이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나이도 동갑인데, 앞으로 더 친해지자ㅎㅎ 아 그리고 머리 자른 거 너무 잘 어울리더라~.~
최연우 선배님: 연우 선배! 최종평가회 때 몸이 안 좋으시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으세요?ㅠㅠㅠㅠ 선발대원까지 하셔서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이번 봉사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선배님을 조용한 이미지로 생각했었는데, 입구 안내 때 이야기 잠깐 나눠보니 재밌으시더라고요ㅎㅎ 다음에 더 이야기 많이 해봐요~ 봉사 마지막 날 뒤풀이 몰카 때, 선배님 연기에 정말 깜빡 속을 뻔했어요. 정말 너무 피곤해보이셔서 그전까지 몰카인가? 계속 의심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무서워서 눈 깔고 눈치 보고 있었어요ㅠ 그때 얼마나 앞이 까마득했는지...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다음에 더 친해져요~
<본2 선배님>
김도형 선배님: 도형 오빠! 이번에 선발대까지 하느라 정말 너무 수고 많았어ㅎㅎ 오빠랑 1:1로 대화를 나눈 기억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오빠 완전 개그캐더라~.~ 오빠 웃는 모습 보면 진짜 너무 웃겨서 눈물 날 것 같아ㅋㅋㅋㅋ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항상 미소 짓고 있는 모습 때문일까 내적 친밀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 중 하나야. 작년에 20&21 모임 자주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지레 겁 먹고 너무 사린게 아쉽다. 그래도 앞으로도 볼 날 많으니까 일산 올라가면 또 20&21 뭉쳐서 자주 만나자ㅎㅎ 첫 봉사여서 힘들었을텐데, 너무 수고했어~~
김병진 선배님: 병진 오빠! 나 이제서야 오빠가 편해진 것 같아. 그전까지 사실 약간 딱딱하게 느껴져서 대하기 어려웠는데, 오빠 실체를 이제 알아버렸는걸~ㅋㅋㅋㅋ 오빠 미사여구 너무 재밌더라고. 오빠가 청심 대표 유잼하자. 나를 공감능력 떨어지고, 계획 없는 친구로 본 건 좀 유감이긴 하지만^^ 나는 오빠를 조용한 이미지로 봤었는데, 예진 안내할 때 보니까 어르신분들께도 살갑게 잘 해서 솔직히 좀 놀랐어. 역시 이게 연륜의 힘인가?ㅎㅎ 장난이고, 최종평가회 때 같은 테이블 앉아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 아 그리고 시험 공부할 때마다 오빠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됐어. 공부 잘 해서 부럽다~~~ 봉사 너무 수고했고, 남은 방학 푹 쉬어ㅎㅎ
백수연 선배님: 수연아! 진짜 항상 너 볼 때마다 느끼는데, 너무 귀.여.워. 완전 말랑말랑 햄찌 같아. 목소리까지 귀여워. 내가 수연이 남친할래~~ 사실 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한 번 밥약하고, 그 뒤로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었어서 아쉽네ㅠㅠ 일산 가면 다시 막내니까 그때 또 밥약해줘ㅎㅎ 친해지고 시퍼>< 입구 안내할 때 여러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 더 이야기 많이 나누고 싶었는데, 바빠서 많이는 못한 것 같네.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웃는 얼굴로 환자분들과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ㅎㅎ 아쉬워 마음 속으로 덕질하고 있었는데... 일산 가면 더 친해지자!ㅎㅅㅎ
손시연 선배님: 시연아! 난 너의 쿨하고 털털한 모습 너무 좋아ㅎㅎ 성격 진짜 짱! 진짜 적응력 만렙. 널 보고 있으면 솔직담백한 모습에 웃음이 나ㅎㅎ 함께해서 봉사 기간 동안 너무 즐거웠어~ 너랑 한 밥약 때 간 어마무시 내 최애 디저트 집 중 하나야. 쌩유~.~ 같은 한뭉치, 청심 라인이니까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겠지? 이번 봉사 너무 수고했고, 1년 뒤에 일산 가면 더 친하게 지내자ㅎㅅㅎ 그때도 20&21 모임 많이 있으면 좋겠다. 작년 일 중 제일 후회되는게 청심 모임 자주 안 나간거야 후에엥ㅠㅠ 첫 봉사인데 바로 베드 업무까지 해야해서 정신없고 힘들었을텐데, 진짜 너무너무 수고했구 앞으로 더 친해지자~
송수민 선배님: 수민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하는거 알아?ㅎㅎ(갑분고백)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야. 공부도 잘해, 키도 커, 얼굴도 예쁘고 귀여워, 춤도 잘 춰 넌 정말 사기캐야. 이번 봉사 갔을 때도 숙소에서랑 입구 안내할 때 이야기 자주 할 수 있어서 좋았어.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너랑 있으면 편하고 좋아ㅎㅎ 항상 웃상이고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게 너의 가장 큰 장점 같아. 덕분에 너랑 이야기하면서 힘들 때마다 에너지도 많이 얻었어~ 나중에 수민이 보러 포항 놀러가야징~.~ 나랑 놀아줘야해ㅎㅎ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조조수 업무도 너무 잘한다 그러던데, 첫 봉사 너무 수고 많았어. 앞으로 더 친해지자~
신예원 선배님: 예원아! 넌 진짜 야무지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야. 진짜 못하는게 모야?? 뭘 해도 진짜 똑부러지고 야무진 모습 보면 진짜 동생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고 본받을 만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뭘 해도 될 사람이라는게 진짜 너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아. 첫 봉사부터 베드에 들어가게 되어서 우여곡절도 많고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조조수 업무하느라 진짜 너무 수고했어. 미사여구도 너무 재밌었어ㅋㅋㅋㅋ 작년에 자주 못 본 게 아쉽다. 일산 올라가면 또 밥약해줘ㅎㅎ 아쉽지만 앞으로도 또 볼 날은 많으니까. 1년 뒤 일산에서 다시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릴께. 앞으로 더 친해지자~
우수민 선배님: 수민아! 진짜 총무하느라 너무 수고했어ㅠㅠ 내가 힘들게 한 사람 중 한 명인 것 같기는 하지만.... 미안ㅠ 생각해보니 수민이랑 밥약해본적이 없더라구. 알고 있니?ㅎㅎ 나 기억하고 있다. 일산 가면 다시 후배로 가는거니까 밥약해줘여 해. 알았지? 해줄 때까지 조를꺼야ㅋㅋㅋㅋ 작년 한해 총무, 이번 봉사 너무너무 수고했어. 너의 털털한 모습들이 난 너무 좋아. 재밌어. 새롭고 짜릿해ㅎㅎ 작년에 많이 이야기 안 해 본 것 같은데 이번 봉사에서 그래도 좀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ㅎㅎ 앞으로 더 친해지자~
윤현덕 선배님: 현덕이 안녕ㅎㅎ 너가 요리를 그렇게 잘한다고 하던데, 진짜 궁금하네. 나도 좀 알려주라 요리. 봉사 셋째 날 뒤풀이 때, 한의사 선배님 중 한 분과 너무 느낌이 비슷해서 놀랐었는데ㅎㅎ 넌 진짜 예술인의 피가 흐르는 것 같아. 예술인의 포스가 있어. 쪽진 머리가 진짜 잘 어울리더라. 곱디 고와. 이번 첫 봉사부터 베드에 들어가야 해서 부담감도 컸을텐데, 너무 수고했어. 직접 보직을 하는 건 못 봐서 좀 아쉽네. 그리고 나 밥약 안 해준 건 알아?ㅎㅎ 일산 가면 다시 후배로 가는거니까 밥약 해줘. 저번에 졸송 때 잠깐 이야기했었는데, 앞으로 더 이야기 많이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너무 수고했고, 다음에 봐~
이서영 선배님: 서영아! 허리는 괜찮아?ㅠㅠ 진짜 성한 몸으로도 힘든데 부상투혼하는 모습 진짜 너무 대단하고 멋있었어. 지금은 괜찮으려나? 좀 걱정이 되네. 남들보다 배는 더 힘들었을텐데, 힘든 티 내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 진짜 너무너무 수고했고, 남은 방학 때는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 건강이 최고다 진짜. 원전, 청심 동아리가 2개나 겹치는데 그거에 비해 많이 이야기 나눈 기억이 없네ㅠ 그래도 앞으로도 볼 날 많겠지?ㅎㅎ 봉사 기간 동안 머리 높게 묶은거 잘 어울리더라. 포니테일 찰떡이야. 첫 봉사 너무 수고했고, 일산 라이프 잘 즐기길 바래. 앞으로 더 친해지자~.~
이찬영 선배님: 찬영아! 난 개인적으로 네 미사여구가 진짜 취향저격, 너무 재밌었던 것 같아. 평소에는 빙그레 웃는 표정으로 말 수가 많이 없어서 이야기 많이 나누지 못했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 너 진짜 재밌더라ㅋㅋㅋㅋ 봉사하느라 너무 수고했어. 작년부터 학교 생활하느라 치였을텐데, 봉사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남은 방학은 푹 쉬구, 올해 일산 라이프 잘 즐기길 바래. 내년에 일산 가면 현덕이랑 같이 밥약해줘야 해. 나 안 해준 건 알아?ㅎㅎ 앞으로 더 이야기 많이 하자. 너무 수고했고 다음에 봐~
정차슬 선배님: 항상 밝고 명랑한 차슬이! 첫날 봉사지 설치할 때, 처음 하는 일이기도 하구 힘들었을텐데 언제나 그렇듯 밝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주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웠어ㅎㅎ 봉사 기간 동안 너와 같은 공간에서 말을 하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아 정말 고맙고, 봉사하느라 너무 수고했어~~ 청심의 비타민 차슬이! 앞으로 더더 친해질 기회 많이 있으면 좋겠따 히힛*.*
차민기 선배님: 민기 안녕~ 봉사 가기 전부터 봉사지 알아보랴, 봉사 준비하랴, 회장으로서 부담과 걱정이 많았을 것 같은데, 내 첫 봉사를 무섬마을이라는 아름다운 곳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마을도 너무 예쁘고, 이번 봉사를 통해 보고 배운 것들도 너무 많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였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데는 네 덕이 크다고 생각해. 정말 고마워. 항상 놀려먹기만 하지만 그게 다 애정에서 비롯되는거 알지?ㅎㅎ 너무 억울하게만 생각하지 말구, 일산 가서 20&21 모임 많이 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회장님~.~
차해성 선배님: car해성 오빠! 드디어 일산 가네 부럽다ㅎㅎ 나도 1년만 참으면 서울 라이프 즐길 수 있다~.~ 오빠 진짜 웃긴 거 알지?ㅋㅋㅋ 오빠 완전 웃음벨이야. 이번 봉사 때 너무 피곤했을텐데 운전까지 해서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너무너무 수고했어~ 봉사하는 모습은 내가 주로 예진실에만 있다보니 자주 못 봐서 아쉽다. 입구 안내할 때 계속 밖에 나오는 모습은 많이 봤는데ㅎㅎ 많이 지쳐보이더라ㅋㅋㅋㅋ 청뭉치 라인이니까 밥약 한 번 더 해줘ㅎㅎ 청심1번, 한뭉치1번ㅎㅅㅎ 앞으로도 잘 부탁해~
최다인 선배님: 다인아 안녕ㅎㅎ 저번 원전 합숙 때에 이어서 같이 지내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 좀 더 편하게 있어도 되는데, 저번에도 그렇구 이번에도 좀 불편해하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쓰이네. 나이도 동갑인데 편한 친구거니 하고 편하게 있어두 되는뎅ㅠ 선물도 안 줘도 됐는데, 저번에도 그렇구 계속 챙겨줘서 좀 미안한 마음도 드넹. 다음에 내가 보면 음료라도 사줄게ㅎㅎ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
한준표 선배님: 준표 오빠 안녕하세요~ 사실 오빠랑 이야기를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진짜 소문대로 너무 재밌으시더라구요ㅋㅋㅋ 사실 오빠가 제 마니또인 걸 알게 됐을 때,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어서 좀 막막했는데, 주위 동기나 선배들에게 여쭤보니 아무거나 줘도 다 좋아할 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남자숙소가 봉사 기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그 주범이 오빠더라구요ㅎㅎ 그때 마니또 공개하고나서 몇 마디 나눈게 전부인 것 같은데, 다음에는 더 이야기 많이 나눌 기회 있으면 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본1 동기들>
다들 진짜 너무 수고 많았어~ 이번 봉사를 통해 동기들의 새로운 면들도 많이 알게 되고(특히 원빈이ㅋㅋ),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당ㅎㅎ 앞으로도 우리끼리 으쌰으쌰하면서 잘 지내보자. 모두 애정합니다><
<예2 후배님>
류채림 후배님: 채림이 진짜 동소식 때부터 느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워ㅎㅎ 특히 볼터치한 것 같이 예쁘게 핑크핑크한 볼이 너무 예뽀ㅎㅎ 진짜 완전 애기피부더라~.~ 최종평가회 때 옆자리 앉았었는데, 서로 너무 피곤해서 이야기도 거의 못한 것 같네ㅋㅋㅋ 아쉽당 올해는 더 많이 이야기하고 친해지자~ 봉사하느라 너무 수고했어!
박채은 후배님: 채은아 안녕ㅎㅎ 내가 채은이 마니또라니 진짜 영광인데? 시현이가 너 예쁘다고 하던데, 진짜 단아하게 예쁘더랑ㅎㅅㅎ 말투도 조곤조곤하고, 차분하게 일처리하는 모습 정말 대단해. 최종평가회 때 더 많이 이야기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넹ㅠ 올해는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친해지자~ 봉사하느라 너무 수고했어!
사혜나 후배님: 혜나야 안녕~ 인스타 너무 잘 보고 있어~ 완전 힙, 센스 만점!! 역시 그런 것도 다 언니 닮는건가ㅎㅎ 봉사 기간 동안에는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쉽네ㅠㅠ 첫 봉사 정신없었을텐데 너무 수고했어~ 내가 첫째날에 실수로 담요로 얼굴을 살짝 친 것 같은데, 잠 깨운 거 아닐는지 모르겠네 미안ㅠ.ㅠ 작년에는 21&22 친목 도모 모임이 많이 없었는데, 올해는 친해질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ㅎㅎ 너무너무 수고했어!
신유나 후배님: 똑디 유나 안녕~ 나보다 후배지만 너무 잘해서 오히려 내가 배울 점들이 많더라. 목소리도 차분하고 딱 ᄄᅠᆯ어지면서도 발성도 너무 좋아서 진짜 한의사 같더라. 환자분들 대하는 자세도 너무 능숙하구, 진짜 몇 년 후가 기대된다ㅎㅎ 벌써 한의사 같아ㅎㅅㅎ 봉사 외에도 숙소나 화장실 정리까지 도맡아 하는 모습 보면서 진짜 야무지고, 빠릿빠릿하다는 생각 들더라. 진짜 대단해. 선배님들이 다 칭찬하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올해는 친해질 기회가 더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ㅎㅎ
이세현 후배님: 세현아 안녕~ 이번에 입구안내하면서 많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ㅎㅎ 조용한 이미지로 봤는데, 생각보다 말도 너무 잘하고, 환자분들께도 자연스레 잘해서 좀 놀랐어~ 우리 입구 안내할 때 특히 바람도 많이 불고, 환자분들도 많이 오셔서 정신 없었을 것 같은데 진짜 수고했어! 이번에 스터디 뒷풀이 때 처음 이야기해본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친해질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 올해는 21&22 친목 도모 모임 자주 해보자구ㅎㅎ 남은 방학 푹 쉬구 담에 봐~
이지환 후배님: 지환아 안녕~ 이제 지환이 보면 지환이 이상형 밖에 생각 안날 것 같아ㅎㅎ 너무 신선해서 잊혀지지가 않네ㅋㅋㅋ 22 기장으로서 막내 역할 톡톡히 하니라 정신도 없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 너무 수고했어! 예진실에서 잠깐 잠깐 봤는데, 어르신분들 안마도 잘해드리고 살갑게 대화도 너무 잘하더라. 역시 22 기장인가? 봉사하느라 진짜 너무너무 수고 많아써! 남은 방학 잘 쉬구, 곧 또 보쟈~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
이진택 후배님: 진택아 안녕~ 첫날 봉사지 설치할 때랑, 예진실에서 잠깐잠깐 본 것 같은데 조용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할 일은 야무지게 잘하는 모습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 봉사지 설치할 때, 처음 이야기해본 것 같은데 낯가려서 수줍어하는 모습이 귀엽더라ㅎㅎ 청테이프 뜯는 모습 아직도 내 핸드폰에 있어ㅋㅋㅋ 어쨌든 이번 봉사하느라 정말 너무 수고 많았구 담에 더 이야기 많이 해보자~
이채원 후배님: 채원아 안녕~ 입구 안내 같이 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ㅎㅎ 주연이가 했던 너에 대한 평가를 이번 봉사를 통해 납득하게 되었어ㅋㅋㅋ 역시 INTP 답게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재밌는 모습들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 같이 입구 안내하는 동안 재밌었어ㅎㅎ 그리고 쇼도 너무 재밌게 잘 봤어ㅎㅅㅎ 봉사하느라 너무 수고했고, 남은 방학 푹 쉬어~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
정도연 후배님: 도연아 안녕~ 접수b/p하는 모습 봤는데 차분히 잘하더라. 봉사하느라 너무 수고했어ㅎㅎ 봉사 기간 동안 말은 거의 못해본 것 같아서 아쉽네ㅠ 첫 봉사이다보니 정신도 없고,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남은 방학에는 푹 쉬구 담에 또 보쟈~ 다음에는 더 이야기 많이 해보자 안녕~ㅎㅎ
최준 후배님: 준아 안녕~ 예진실에서 안마하는 모습 봤는데, 정말 열심히 하더라. 안마 받으시는 환자분들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ㅎㅎ 예진 안마는 주로 환자분들과 소통하고, 안마하는게 주 업무이다 보니 체력 소모가 컸을 것 같은데, 진짜 너무 수고했어~ 정말 야무지게 잘하더라ㅎㅎ 봉사하느라 너무 수고했고, 남은 방학에는 푹 쉬어~ 담에 보면 더 이야기 많이 해보자 안녕~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청심은 하나다!
첫댓글 선발대는 예과 1학년때 갔는뎁ㅠ 여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