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오전(새벽) 3시경!! 반달과 함께 스타링크 무리 발견..
8월 9일 오전 3시경에 문을 열고 나가서 하늘을 보았다. 서쪽하늘에서는 빛이 하나 반짝이고 있었고..
동쪽하늘에서는 빛이 여기저기 반짝이고 있다. 오랜만에 빛이 하늘에서 이렇게 반짝이는 것을 보게 된다.
아마 태풍이 오기때문에..며칠동안..딥스악마와 미군 등이 정체불명 켐트레일을 무차별 살포하는
것을 중단해서 그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달이 반달인데, 2개로 보인다. 너무 신기해서 계속 보고 있으니까..
갑자기..달 바로 밑에서 한줄로 쭈욱~~ 반짝이는 빛이 일렬로 보인다. 스타링크 인공위성들임을
알 수가 있다. 계속 지켜보고 있으니까, 일렬로 쭈욱 늘어선 인공위성 불빛 주변으로..
둥글게 여기저기 불빛이 무더기로 나타난다. 마치 구름처럼 무더기로 뭉쳐있다.
계속 10여분 이상 지켜보고 있으니까, 구름처럼 무더기로 보이던 불빛이 희미해져간다.
그리고, 사라졌다. 일렬로 쭈욱 늘어선 스타링크 인공위성 무리의 빛도 사라졌다.
그리고, 2개로 보이던 반달이 다시 하나로 정상적으로 보인다..무슨 현상인지 모르겠군.
내 눈이 착시를 일으킨 것인가?
후다닥 방에서 폴더폰을 가지고 나와서 하늘을 찍어보았다. 그런데 화면에 나타나는 것은
오로지 달인지 구별도 안되는 점으로 보이는 빛 하나만 나타난다. 반달인지 구별도 안된다.
작은 빛들은 아예 찍히지도 않는다. 폴더폰의 성능이 이러해서 하늘의 별빛인지..인공위성 빛인지를..
찍을 수 없는 상황이다...
8월 9일 오전 4경쯤에 나가서 다시 하늘을 봤다. 특이사항은 발견할 수 없다.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건물의 금속 배관이 덜덜덜 떨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바람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에너지 반응현상일까?
아무튼, 장수 4.1 지진이 발생하고나서 건물의 금속 배관이 덜덜덜 떨리는 소리를 수십분동안
들어본적이 있어서 약간 느낌이 싸하군. 6호 태풍 카눈이 경로를 기괴하게 변경하면서..
갑자기 동쪽으로 이동해야할 태풍이 서진하면서 쭈욱~ 일직선으로 한반도를 관통한다라는..
기상예보가 계속나오는 중이라, 정말로 느낌이 싸하다. 스타링크 인공위성 무리들을 동원해서..
전자기파 빔포밍으로...태풍을 한반도로 유도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자꾸 든다. 갑자기..7호 태풍이..
적도도 아니고, 동경 146..북위 24도 쯤에서 짠하고~ 생성되어,
북태평양 고기압을 한반도쪽으로 계속 밀어서
들어올렸다는 것도 공교롭게 느껴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