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꿈이 이루어 진 - 마법 같은 두 시간

[시북]

 사실은 사람마다 이루어 보고 싶은 일들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캠핑 LG TV 가져다놓고, 드디어 4인용 게임을 함께 했던 약 1-2 시간의 시간이 마법 같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즐기는 슈퍼마리오카트를 통해서 웃고 떠들다보니 금방 10분 - 20분이 가버렸습니다.

 스포츠를 하면서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하니까 또 20-30분...

 나머지 1시간은 오버쿡드 인가를 시도했는데, 저는 적성에 굉장히 맞아서 의외로 참 재밌었습니다.

 뜻밖의 재미발견 이라고 써도 괜찮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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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 일이 하나 있다면, 앞으로 이런 꿈 같은 그림은 매주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기쁨이 되었고요.

 슈퍼마리오 같은 작품 (카트 포함) 들은 사실은 클리어까지 생각보다 길게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도 참 좋았습니다.

 다들 오늘 즐거웠어요. 라고 작은 인사를 건네며 집으로 가는 풍경을 볼 때...

 약간의 행복함이랄까, 흐뭇함이랄까를 느꼈습니다.

 아! 돈이라는 걸 벌어서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를 생각하니 그 점도 나쁘지 않은 감각이었습니다.

 이런 즐거운 2023-11-26 일은 기록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일기를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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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곳에 행복이 있음을 잘 눈치 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개조클리어]

아 오버쿡~ 저는 형이랑 그거하다가 둘이 싸울뻔함 제가 너무 못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