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대한민국 교회가 다시금 부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기도손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9-10)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6:24-2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주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던 이 땅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선교사님들을 보내주시어 복음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교국가들의 교회의 후원과 선교사님들의 목숨 건 선교와 믿음의 교육선각자들을 통하여 수많은 교회와 학교와 병원들을 세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민들을 기독교 정신으로 계몽시켜 주시고 미신을 타파하고 글자를 깨우쳐 성경을 보게 하시고 믿고 기도함으로 세계선교국가로 변화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이 나라 교회 위에 성령의 충만함과 뜨거운 기도, 구령의 열정으로 큰 부흥과 성장을 허락하시고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 강국으로 축복해 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 땅이 점점 번성하고 잘 살게 되면서 예배에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절대적 신앙이 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세속주의와 물질만능주의, 개인주의로 교회는 성장을 멈추고 침체되어가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기도와 찬송이 약해지고 새벽기도와 영혼 구령의 열정이 식어져 가면서 모이기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순교의 신앙은 사라지고 세속에 물들어 가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모함도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인터넷으로 무너진 예배가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비옵나니 우리 교회와 열방 가운데 다시금 성령의 새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에스겔 골짜기 마른 뼈들을 말씀으로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 교회 강단, 강단마다 생기와 생명수와 같은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선포된 말씀을 듣는 영혼들마다 다시 살아나 여호와의 강한 군대가 되어 교회가 다시 활력이 넘치게 하옵소서.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치유 되게 하시고, 악한 영으로부터 눌린 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자유하게 하시고, 문제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수많은 표적과 기사가 제한 없이 일어나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회복되어 교회가 날마다 부흥되어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에 열정적인 기도와 찬양과 말씀을 사모하는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십자가 사랑과 성령의 감동과 즉각 순종으로 믿지 않는 영혼들과 가나안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새벽기도가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회복된 성도들마다 세계 열방을 향한 비전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부흥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