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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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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발표대회* 스크랩 대회참가 준비요령 안내
사자후 추천 0 조회 21 12.06.07 21: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웅변원고 선정 / 작성할 때 참고사항
2) 웅변대회 심사기준
3) 원고를 빨리 외우는 요령
4) 원고를 잊었을 때
5) 반복연습 3단계
6) 연사의 건강과 음성관리
7) 목이 쉬었을 때
8) 연사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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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웅변원고 선정 / 작성할 때 참고사항


(1) 연사의 수준(학년)에 맞는 내용이나 어휘로 구성되어 있는가?
(2) 구어체(입말)로 쓰여져 설득력을 갖추었는가?
(3) 내용이 주최측에서 요구한 주제와 일치하는가?
(4) 연제가 좋고, 자료가 풍부한가?
(5)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인가?
(6) 문장 구성은 서론, 본론, 결론에 이르기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는가?
(7) 쉬운 말로 내용이 깊고 알차게 되어 있는가?
(8) 원고의 길이(발표시간)가 주최측의 요구대로 갖추어져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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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웅변대회 심사기준


말을 잘한다는 것은 청중이 듣고자하는 내용을 적절한 음성과 태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매너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경희대학교 주최 전국 고교생 대상 스피치토론대회(매년 8월)나 한국자유총연맹 주최 6.25기념 전국웅변대회(매년 6월) 등에서 채택하는 연사의 발표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원고 내용(40&50점) / 음성(20점) / 태도(20점) / 청중의 반응 및 시간(20&10점)
※100점 만점기준이며, 제한시간 1분 미달이나 초과 시마다 심사위원 총점에서 3-5점 감점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원고 내용>
-내용이 주최 측에서 요구한 주제와 일치하는가?
-연제가 좋은가?
-자료가 풍부한가?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인가?
-문장 구성은 서론, 본론, 결론에 이르기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는가?


<음성>
-음성의 크기는 적당한가?
-소리의 높낮이, 강약, 빠르기, 억양 등을 적절하고 무리 없이 구사하는가?
-발음과 장단음은 명확하게 구사하는가?


<태도>
-등 하단 시, 발표할 때 인사법, 자신 있는 태도여부
-시선안배는 적절하며, 제스처, 표정 등은 발표내용과 일치하는가?
-자연스런 태도로 무리 없이 발표했나?


<청중의 반응>
-연사가 신념을 가지고 말했나?
-청중에게 안겨 준 감명은 어느 정도인가?
-전체적으로 자연스런 발표였나?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위 4가지는 서로 유기적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다.
내용은 마치 전쟁터에 나간 병사의 화기에 비유될 수 있다.
하지만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는 좋은 병기조차 무용지물이 되고 말듯이, 웅변연습에는 지도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길을 아는 사람에게 배우고 들어야 목표점을 향해 직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잘못 배우면 일정한 억양의 반복이나 매끄럽지 못한 끝말처리 등이 습관화되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야할 스피치에 장애요소가 될 우려가 있다.
주위에서 경험이 풍부한 웅변 선생님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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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고를 빨리 외우는 요령


원고를 외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다음과 같은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다.
원고를 단번에 끝까지 외우려 욕심내지 말고 처음에는 전체의 뜻을 파악하면서 5회 정도를 소리 내어 읽는다.
그런 다음에 원고의 전체 분량을 클라이맥스나 문단 기준하여 다섯 부분 정도로 나누어 번호를 정한다.
우선 원고의 1번을 완전히 외운 다음 2번을 외우고, 다 외우면 다시 1번부터 2번까지 외우고 다음 3번을 외운다.
3번도 다 외우면 다시 1번부터 3번까지 반복해서 외운다.
이런 방법으로 차차 외워서 나중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해서 외운다.
심리학 실험으로 입증된 바, 한꺼번에 전체를 외우려하는 것보다 한 문장씩 약간의 간격을 두고 외우면 2배 이상 빨리 외울 수 있다.
앉은자리에서 1시간을 보낸다면 기억력은 가능한 능력의 약50%정도밖에 발휘 안 된다.
다시 말해 세 번을 10분씩 나누어 외움으로써 1시간에 외울 수 있는 양만큼 외울 수 있다.
그러니 조금씩 자주 외우는 게 효과적이다.


소리 내어 외우자. 차분하게 묵독하는 것보다 머릿속에 읽은 내용이 더 잘 들어온다.
특히 말로 표현해야할 내용은 소리내어 읽어야 실전에서 버벅 거리지 않게 된다.
사람의 기억력은 자극하는 감각이 많을수록 높아지고 오래 남는다.
입을 닫고 눈으로 읽는 것은 시각만 자극할 뿐이다.
이에 비해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시각은 물론, 소리 낼 때의 입술이나 혀의 감각,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청각 등이 자극되므로 기억 효과가 상승된다.
더 나아가 소리 내어 읽으면서 메모까지 하면 글씨 쓸 때의 감각과 메모한 글자로 다시 시각을 자극할 수 있다.
읽는 것보다 한번 써보는 것이 더 기억하기 쉬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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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고를 잊었을 때


웅변 도중 원고를 잊으면 멍 하니 말없는 상태가 되는 연사도 있고 머리를 긁거나,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거나, 얼굴을 찡그리며 당황하는 빛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청중이나 심사위원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원고를 잊었어도 우선 태연하게 행동을 취하자.
그리고 「우리민족의...」여기서 그 다음 말이 생각 안 나면 다시 먼저의 음성보다 좀 더 강하고 크게 반복한다.
예를 들어 먼저 것이 50의 음성이었으면 다음은 60의 음성으로 「우리민족의...」하고 다시 반복한다. 그래도 생각이 안 나면 이번에는 70의 음성으로 세 번째 강조한 후, 그 다음은 입에서 나오는 대로 외친다.
즉 「우리민족의 마지막 희망인 통일을 준비해야겠습니다.」
하는 식으로 넘어간 다음 쉬는 사이를 이용해 청중을 한 번 쭉 둘러보면서 머리에 떠오르는 대목을 계속하면 원고를 잊었지만 능숙하게 극복해나가는 방법이 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도저히 다음 말이 생각 안 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도중에 하단하지 말고 솔직히 “지금 제가 갑자기 원고를 잊어먹었습니다. 이제부터 나오는 대로 다시 한 번(계속) 해보겠습니다.”하고 말한 다음 무슨 말이든지 해서 끝을 맺은 다음 내려오는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좋다.
이것이 바로 앞날을 내다보면서 웅변 공부를 하는 연사의 바람직한 자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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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복연습 3단계


원고를 어느 정도 외우고 난 다음 완전히 소화했나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음의 방법으로 연습해보자.
1단계 : 큰 소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본다.
다 외웠다 하더라도 막상 처음부터 다시 하려면 막히는 곳이 더러 나온다. 그러한 대목은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한다.
2단계 : 다음 거울 앞에 서서 외워본다.
거울에 자기 모습이 보이면 신경이 그곳에 쓰여 완전히 소화하지 못한 경우엔 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단계 : 이번에는 다른 사람과 2미터정도의 거리를 두고 마주서서 제각각 자기의 원고를 연습한다.
다른 사람이 큰 소리로 올라간다 해도 내가 내 원고에 맞는 음성으로 끝까지 해낼 수 있다면 원고는 거의 다 소화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때 상대방에게 큰 소리로 책을 읽어달라고 부탁하고 자기원고를 연습할 수도 있다.
위 3단계 방법으로 완전히 연습할 수 있는가를 시험해보자.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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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사의 건강과 음성관리


대회 당일 연사의 목이 쉬었다든지 감기가 걸려 웅변 도중에 기침을 한다든지, 음식물에 주의하지 않아 배탈이 났다든지 하여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연사를 가끔 보게된다.
그러니 연사는 다음 사항에 유의하자.


(1)매운 것, 짠 것 등 자극성 있는 음식을 먹지 말자.
배탈 염려가 있고 대회 당일이라면 입안의 침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2)대회 전날 밤에는 목욕을 하고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한다.
잠을 못 자면 음성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3)대회 2, 3일 전부터는 큰 소리 발성연습을 삼가 한다.
웅변대회 전날까지 고성으로 연습시키는 학부모나 지도자도 가끔 있는데 이것은 목이 쉴 염려가 많아 이득이 없다.
더구나 대회를 앞두고서는 누구나 긴장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만 연습해도 목이 쉬게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내용과 억양을 숙지하고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작은 소리로 감정 잡는 연습만 하는 것이 좋다.
(4)대회 당일 뛰어다닌다든지 여러 사람과 어울려 말을 많이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5)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도록 한다. 자기 웅변을 한 시간 정도 앞두고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간식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는 바나나를 권한다.
(6)대회 당일에 술은 금물이다. 긴장도를 낮추거나 목소리를 좋게 한다는 약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황청심환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데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일시적인 심리안정 효과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 번 먹고 나면 다음에 또 찾게되어 습관화될 우려가 있고, 무엇보다 감정조절에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덧붙여 웅변이나 연설, 강연 직전 우유를 마시면 성대에서 나오는 분비물의 점도를 높여 목에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한다.
성대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생수)을 충분히 마시도록 하자.
특히 건조한 상태에서라면 40분에 한 컵 정도 마셔야 한다.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오히려 해롭다.
(7)남자의 경우 변성기 이전의 상태에서 목이 쉬면 충분히 풀릴 때까지 연습을 삼가 하자.
녹음시켜 둔 테이프만 반복하여 듣거나, 작은 목소리로 연습하자.
계속 무리를 하면 쉰 듯한 목소리가 그대로 굳어버릴 위험이 있다.
목이 쉬었다 풀리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수련되고 단련되어 음성에 자신은 물론 호소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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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목이 쉬었을 때


행사 전에 목이 쉬지 않도록 사흘 전에 이미 큰소리 연습을 끝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그러나 목이 쉬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한다.
(1)조그만 생수 병에 소금물을 만들어 자주 가그린을 한다. 그러면서 작은 목소리로만 연습한다.
이것은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자기 전에 생 달걀을 먹는다.
비위가 좋은 사람은 달걀을 풀어 하얀 알끈을 떼어내고 약간의 식초를 떨어뜨려 따뜻한 곳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3)씨큐리트, 용각산 등 목소리가 갈릴 때 먹는 약들이 있는데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없다. 일시적인 응급처치로는 가능하나 대회 당일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4)꿀을 홍차나 오미자차에 진하게 타서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회 당일에는 약하게 타서 마시도록 하자.
(5)가장 좋은 방법으로 비타민C를 복용하기를 적극 권한다.
구주제약이나 고려은단 등에서 나온 1000mg 비타민C 두 개 정도를 하루에 세 번, 밥(간식) 먹는 도중이나 밥(간식) 먹고 난 직후(30분 후가 아니라)에 먹는다.
공복인 상태에서는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비타민C는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평소에도 복용하기를 적극 권한다.
이왕재 박사(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임상실험 결과로 익히 알려져 있듯이 비타민C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 피로회복, 성대 보호, 감기 예방, 수명 연장 등의 절대적인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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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연사의 마음가짐


경쟁자를 생각하고 1등을 목표로 연습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요, 싸움이다.
나 자신만 이겨낼 수 있다면 어떤 환경, 어떤 사람들도 두렵지 않다.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것이 발표공부이다.
리더의 기본조건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 능력을 기르는 좋은 수단으로 웅변을 꼽는다.
웅변대회를 목표로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스피치 실력을 높여나가는 것이다.
웅변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 이득을 얻게 된다.


첫째, 목소리를 가꾸고
둘째, 다양한 억양을 익힐 수 있다.
셋째, 스피치의 바른 태도와 제스처를 익히고
넷째, 발음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리고 다섯째, 용기와 자신감, 배짱이 길러진다.


웅변을 해야할 이유를 알았다면 먼저 목표를 정하자.
하루의 연습시간과 연습 횟수를 정해 실천해나가는 것이다.
연습이 일상화 될 때 실전에서 자연스러워지기 때문이다.
2006년 여름,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 경기에 앞서 벌어진 홈런 더비 경쟁에서 선수들이 긴장한 바람에 평상시 실력의 50%도 발휘하지 못했다.
사실은 그것이 일반인들의 긴장했을 때 나타나는 기량의 평균치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연습했던 대로 100%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을 연습해 해두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굳이 횟수를 얘기하라면 30일 정도를 연습기간으로 잡았을 때 하루 2번 씩 60번 이상은 연습해야 자신감이 붙는다고 말할 수 있다.


똑같은 횟수를 연습해도 지도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길을 아는 사람에게 배우고 들어야 목표점에 직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잘못 배우면 일정한 억양의 반복이나 매끄럽지 못한 끝말처리 등이 습관화되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야할 스피치에 장애요소가 될 우려가 있다.


[생각해보세요]
*국제 올림픽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 가운데 100미터 달리기는 불과 10초여 만에 판가름난다.
10초라는 잠깐의 시간동안 달리기 위해 출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4년 동안 피땀을 흘린다.
그렇다면 3분, 또는 5분 동안 발표하는 웅변대회를 위해 난 얼마만큼의 땀을 흘려야할까?

 

 

 웅변대회를 준비할 때 가장 신경써야할 첫째는 좋은 원고와 내용의 숙지요,
둘째는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께 배우는 것(표현법),
그리고 셋째는 음성수련입니다.
사람의 능력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 +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마음(태도)’입니다.
웅변도 하나의 기능이죠.
따라서 과거의 성과보다는
당면한 행사(대회)를 앞두고 누가 얼마나 더 노력했느냐가 승부를 결정짓는 관건입니다.


이곳의 원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특성상 교내행사(대회) 정도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학교(기관) 대표를 꿈꾸고 있다면 처음부터 자기만의 원고로 출전하는 게 바람직함을 알려드립니다.
‘원고대필’을 신청하면 24시간 이내에 운영자가 직접 쓴 원고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시사성이 가미된 나만의 원고가 필요하신 분은 상단의 [원고대필]을 클릭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대필금액을 안내합니다.


- 원고료 : 초등부(20만원) / 중고등부(30만원) / 대학 일반부(80만원)
- 육성녹음 테이프(따라하며 익힐 수 있도록 녹음하여 택배발송)

초등부, 중고등부(20만원) / 대학일반부(50만원)


▶ 알려주실 내용
1)원고 주제와 발표 시간
2)소속(학교), 학년, 성별
3)이메일 및 연락처(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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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옥의 자기표현세상

http://cafe.daum.net/33speech

스피치 컨설턴트 018-320-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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