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의 동기? 인간은 어떻게 자아를 형성하는가? 하는 질문은 ‘자기인식’으로 인도한다 자기인식은 인간본성을 이해하는 첫 걸음으로서,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관계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러려면 자신을 포함한 인간의 행동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나와 다른 사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고, 타인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깨달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누구나 ‘경험’이라는 길고 험난한 길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을 줄이기 위해선 책을 읽고 그 속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 인간 본성의 이해 (알프레드 아들러)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무엇을 부족하다고 여기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들은 자기보다 크고 강해 보이는 사람들 틈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길을 찾아낸다 - 출생순서에 따라 삶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개념
인간의 정신은 유전이 아닌 사회적 영향으로 형성된다 개인의 성격은 개인적 강화욕구와 사회적 감정 및 일치욕구라는 두 가지 상반된 요소가 독특한 상호작용을 일으킨 결과물이다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생존에 다른 사람과 공동체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인간은 과거의 영향이 아니라 이기적이거나 공동체적인 의도에 자극받아 목적을 향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인간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살아간다. 이것이 현실이 어려워도 인간이 열정적으로 살고 늘 어딘가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다. 인간의 정신이 불멸하고 변화에 저항적인 이유도 바로 방향성을 지닌 목적 때문이다.
- 최상의 인간본성 (에이브러햄 매슬로)
인간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의지로 잠재력을 실현해야 하며, 이는 모든 것이 한번에 이해되는 초월적 순간인 ‘절정경험’을 통해 내면세계와 외부세계를 통합할 수 있다
완전한 인간성을 지닌 자아실현자의 특징은 가치있는 천직에 몰두한다는 것이며, 인간은 생존기본욕구 외에 충족시켜야하는 고차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충족되지 목한 욕구에 대한 무의미한 느낌과 두려움은 모든 심리문제의 병이다.
위대한 한순간이란?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 인생을 선택의 연속으로 인식하는 것, 확실한 자아감, 매사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책임을 지는 것, 심리적 방어를 없애려고 노력한 것, 늘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바로 보는 것 등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인간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면서도 그중 일부만 자아를 실현하는 이유는? 요나컴플렉스(과거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게 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
원대한 목표와 현실의 균형이 필요, 성공적인 자아실현은 이 두가지의 융합에서 출발 자아실현은 위대한 인물들의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의 타고난 권리이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훨씬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최고의 인간은 과거를 기꺼이 버리고 낡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채 문제 자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 조건반사 (이반 파블로프)
인간의 정신은 인간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비자율적인 방식으로 조건화된다
인간은 주요 사건에 반응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그 사건을 체득하도록 진화되어 왔다. 위험에 처했을때 도망치거나 싸우는 반응은 신경체계의 단기적 차원의 자기보호수단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상황에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환경과의 평형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는 수단이 된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조건화되어 있으면서도 인간 고유의 유형, 즉 궁극적으로 더 이상 필요없는 유형을 과감히 깨뜨리는 능력도 지녔다. 인간의 환경과의 피드백을 통해 삶에 효과적인 반응과 그렇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학습한다
- 의미를 향한 의지 (빅토르 프랭클)
고통이나 운명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능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인간에게는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자유의지와 존엄성이 있다. 인간은 살면서 특정가치나 진로를 계발하거나 선택해야 할 때 자유의지를 발휘하며, 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존엄성을 유지한다.
프랭클의 로고테라피가 의도하는 바는 인간의 삶에는 항상 의미가 있다는 것이며, 인간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성공과 명예가 아니라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운명에 위대한 용기로 맞서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각자 충족해야 할 독특한 잠재의미를 갖고 살아간다. 이 의미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일지, 외면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달렸다. 모든사람에게 절대적인 삶의 의미란 없다 오직 각자의 삶에 따른 각자의 의미가 있을 뿐이다. 이러한 독특한 의미를 양심이라 한다
- 권위에 대한 복종 (스탠리 밀그램)
권위에 복종하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면, 양심에 반하는 명령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잔인하지 않지만, 권위자의 명령으로 충분히 잔인해 질 수 있다. 우리 문화는 권위에 복종하는 법만 가르칠 뿐,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권위에 불복하는 법은 가르치지 못했다
어릴적부터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배우는 것 자체가 결국 권위에 복종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체제나 계층안에 속한 인간은 자신의 책임을 누군가에게 넘겨버린다. 그때부터 인간은 자신이기를 포기한 채 다른 누군가나 다른 무언가를 위한 대리인 노릇을 한다.
개인적 판단을 접고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누군가의 고통과 연관될 때 과감히 그것을 거부하고, 그 어떤 체제보다 인간을 우선시 하려는 것 역시 인간의 본성이다
- 대중운동의 실상 (에릭 호퍼)
사람들은 삶의 의무 또는 현재의 불행과 따분함에서 벗어나고자 갖가지 핑계를 대며 대중운동에 휩쓸린다
대중운동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까닭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대중은 조금씩 일어나는 변화가 아닌 추종자의 삶을 한순간에 통째로 바꾸어 놓는 변화를 기대한다. 혁명적 대중운동에 참여하는 사람은 뭘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치않는 자아를 버리기 위해‘ 그렇게 한다. 성스러운 대의명분에 대한 믿음이 워낙 크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잃어버린 신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사람보다는 많이 갖고 있으면서 더 많은 걸 갖고 싶어하는 사람의 욕구불만이 더커서 대중운동에 잘 휩쓸린다.
‘이것이다’ 보다 ‘이것이 아니다’가 늘 더 강력한 동기를 유발한다
-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B. F. 스키너)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환경으로 형성된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새로운 환경을 창조해 내는 능력이 있다.
인간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동물이며 인간이 단순한 환경의 반사기계가 아니라 행동의 결과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은 노골적인 힘보다는 혐오나 유인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통제되도록 사회를 설계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미묘한 형태의 통제에 대부분 복종해 왔다 결국 인간은 우리의 바람만큼 자유롭거나 자율적이지 못하며, 오히려 기꺼이 복종할 통제 형식을 스스로 선택하는 존재이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통제형식을 연구하자는 것이 행동주의 이론의 본질이다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뇌의 독특한 작동방식은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느낄지,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에 대해 잘못된 예측을 내리기도 한다.
인간의 선견력은 곧잘 잘못을 범한다. 그런데 미래에 대한 우리의 예측이 잘 들어맞지 않는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한단 말인가?
인간의 뇌는 모든 경험을 완벽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그 대신 몇가지 맥락으로 저장한다. 인간은 단지 이러한 맥락을 기억해내며, 뇌는 그 기억이 완벽해 보이도록 보완한다 이처럼 우리의 뇌는 현실을 해석할 뿐이다. 그러므로 그 해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우리가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현재의 느낌에 제한을 받는다. 인간의 뇌는 미래를 상상 하도록 되어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상상과 실제사이의 큰 괴리는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래에 믿을만한 행복을 얻을 방법은? 그과정을 겪은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라 오로지 우리 자신에게 의존하여 얻는 행복은 우리를 비틀거리게 만들 뿐이다.
- 선택의 심리학 (배리 슈워츠)
인간의 행복은 선택의 폭을 늘리는 것보다 역설적으로 선택을 제한하는데서 오는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많은 선택은 인간의 행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선택의 폭이 곧 삶의 질이나 자유의 폭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선택권이 많을수록 치러야 할 대가도 많다. 과거에 없던 것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다른 부작용도 낳았다. 실수하기 쉬운 인간의 마음이 활개를 치도록 만든 것이다
선택해야 할 것들이 엄청나게 많고 실수도 잘 저지른 다면, 늘 최고를 찾는 것보다는 이만하면 괜찮은 것을 찾는 편이 낫다. 극대화자와 만족자 개념 상향비교는 인간을 시기적으로 만들지만, 하향비교는 감사하는 인간을 만든다. 선택의 기회가 많을수록 비교할 기회도 많아진다. 그러므로 선택을 되돌릴 수 없는 것으로 만들고, 현재의 삶에 끊임없이 감사하라 인생을 만족시키는 것은 실질적인 경험의 질이 아니라 현실과 가정의 격차를 줄이는데서 비롯된다 -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스박사의 충고 (데이비드 D. 번스)
감정은 사실이 아니다. 생각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
왜곡된 인식은 지나친 흑백논리와 일반화, 긍정적 사고의 가치절하, 성급한 결론,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단정적 평가 등에 기인한다. 감정은 사실이 아니며 인간의 생각을 비춰 주는 거울에 불과하다. 즉 우리의 감정은 믿을 것이 못 된다.
- 기분의 기원 (로버트 테이어)
인간의 기분은 시간적으로 지속되는 배경적인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감정이 뇌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기분은 마음과 몸이 서로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의 결과로 형성된다 테이어는 대부분의 기분이 에너지와 긴장에서 비롯되며 좋은 기분은 높은 에너지와 열정적인 느낌을 수반하는 낮은 긴장상태에서 비롯된다고 설명
생체리듬은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마치 밀물과 썰물처럼 하루 주기로 자연스럽게 밀려갔다 밀려오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뜻한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에너지가 떨어질 때 기분전환에 가장 좋은 것은 운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친구와 떠드는 것 등), 음악감상이다
기분이 중요한 이유는 모든 것이 기분이라는 1차적 필터로 걸러지기 때문이다. 긴장/피곤 상태에선 문제를 다루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다
- 완전한 행복 (마틴 셀리그먼)
행복은 마냥 즐거운 일보다는 개인의 강점과 인성계발을 통해 훨씬 더 많이 얻어진다 진정한 행복과 삶의 만족은 ‘인격’의 형성에서 비롯된다 인격은 지혜, 지식, 용기, 사랑, 인간성, 정의, 기질, 영성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독창성, 용기, 청렴, 성실, 친절, 정의로움과 같은 개인적 강점을 가꾸고 개발하면 이러한 덕목에 도달할 수 있다
인간은 각자의 ‘대표 강점’을 통해 삶의 만족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약점을 없애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인생의 모든 성공과 완전한 행복은 강점의 계발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잊지 말라
어린 시절이 현재의 불행을 가져왓다고 생각하거나, 이런 이유로 미래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분명한 인생낭비이다. 과거나 현재 상황을 따질 시간이 있으면 지금 본인의 강점을 계발하는 데 몰두하라!
행복은 계속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각자의 정해진 행복범위 내에서 늘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는 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기쁨은 큰 만족을 주지 못한다. 진정한 삶은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그 안에서 성취하는 삶이다. 지금 당장 행복한지 아닌지는 무의미하다. 중요한 것은 현재 내면을 계발하고 있는가 아닌가 이다.
- 자존감의 심리학 (너대니얼 브랜든)
자존감은 나름대로의 원칙과 이성에 따라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자신에 대한 평가만큼 중요한 가치판단은 없다, 그것은 심리적 발달과 동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행복이나 기쁨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 가치판단에서 비롯된 감정이며, 고통은 자기 가치에 대한 파괴나 부정에서 비롯된다 자존감 붕괴는 하루나 일주일, 한달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태와 책임회피, 비합리성이 장기간 연속되어 축적된 결과이다. 또한, 마음을 올바로 사용하는 것을 오랫동안 실패한 결과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기 운명을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합리적 존재하는 전제하 이러한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때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며, 반대로 자신의 삶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다면 자신에 대한 평가도 위태로워 진다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은 상황과 감정의 늪에 빠져 주변을 넓게 바라보지 못한다. 이성적으로 정당하지 못한 감정에 사고와 지식을 희생시키는 것은 자존감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인간의 행복은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선택하고 계발한 ‘가치’에서 비롯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본질에 충실하려 애쓴다. 반면 낮은 사람은 자신의 가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대와 조건, 가치를 만족시키는 삶을 산다
- 게슈탈트 치료 (프리츠 펄스) 물리적 세상에 매 순간 깨어 있으라. 당신의 몸에 귀 기울여라. 멍한 인생을 살지 말라 당신 자신을 통합시킬 거라 믿고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노력의 상당수는 실제로 불필요 하다. 오히려 자신을 억제하고 억지로 관심을 쏟고 끊임없이 ‘생각’하며, 당신의 행동 방향에 끊임없이 간섭하는 일을 멈춘다면, 당신은 분열되거나 조각나거나 ‘미치지’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경험은 의미있는 전체를 위해 응집되고 조직될 것이다 인식은 나에게 일어나는 일, 내가 행동하고 느끼고 계획하는 것을 자발적으로 감지하는 것이다. 반면에 성찰은 똑같은 행위를 평가하고 교정하고 조절하고 간섭하는 것이다. 분석은 인간에게 신경증만 안겨준다, 세상과 균형을 이루려면 감각과 재결합해야한다
인간은 온전히 현재에 머물며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느낀다면 모든 근심과 걱정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추상적인 걱정과 두려움은 현재의 환경에서 ‘벗어날 때’만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온다. 게슈탈트의 목적은 인간의 자동적인 삶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더 많은 현실 을 살아갈 때 사람들에게는 돌파구가 열릴 것이다
- 보이는 어둠 : 우울증에 대한 회고 (윌리엄 스타이런)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우울증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폭풍우처럼 언젠가는 사그러진다는 것이다. 지독하게 살아남아 있으면, 언젠가는 거기서 벗어날 날이 틀림없이 온다
시지프의 신화처럼, 인간은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노력할 의무가 있다
- 정신 건강적 사고 (앨버트 엘리스)
특정한 생각, 특히 비합리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안다면, 절망적 불행에서 벗어나는 비결을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인간은 아주 어릴적부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단어와 문장으로 전달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목적에서 인간이 내뱉는 모든 단어와 문장은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낸 것이거나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만들어낼 것이다
인간의 감정은 사고와 생각, 태도, 믿음에서 비롯된 직접적인 결과이며, 심리적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날마다 우리가 내뱉는 일상의 말이다. 일상의 습관적 언어는 그 사람의 인생철학을 대표하며, 바꿀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쉽게 고칠 수 있다
인간은 감정과 사고를 단어와 문장으로 공식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는 거꾸로 인간의 사고와 감정을 형성한다
인간의 폭발적인 감정은 생각을 되풀이하여 세력을 보강하지 않고서는 결코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없다. 자신에게 나쁘다고 말하는 한 언제까지나 나쁜 것으로 남을 것이다
- 인생행로 (게일 쉬히)
오로지 개인적인 변화처럼 보이는 것도 인생의 한 계절에서 다른 계절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경우가 많다
대략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한테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규칙성있는 ‘인생행로’가 존재한다. 불과 2~3년전만해도 만족스러웠던 나의 삶이 한순간 불만스러워지는 것은 인생이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러한 인생의 전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때의 변화를 수용하는 순간, 우리는 성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 성격의 특성 (한스 아이젠크) 인간의 성격은 생물학적인 두세 가지 본질적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 즉, 성격은 유전자에서 상당부분 결정된다. 환경이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다. 성격과 지능은 모두 유전적 영향을 압도적으로 받으며 대다수의 경우 환경은 본질을 감추는 역할밖에 못한다 - 신경증적 갈등에 대한 카렌호나이의 정신분석 (카렌 호나이)
어렸을때 습득한 신경증적 경향은 이제 버려라. 그래야만 우리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있다 인간의 문제는 대부분 해결 가능한 ‘현재’의 것이다. 누구나 불굴의 의지만 있다면 내면의 갈등을 풀어내는 기나긴 여정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다
나도 모르는 내적 갈등은 아이때 주어진 환경에서 느끼는 불안을 다른 방식으로 보충 하려는 전략, 즉 ‘신경증적 경향’을 어른때까지 발달시켜온데 기인한다 기본적인 신경증성향은 사람에게 향하기, 사람과 맞서기, 사람에게서 멀어지기의 3가지로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이중 어떤 방식도 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드러내거나 정말로 관심있는 분야에 몰두하고, 절망이라는 동기에 촉발되지 않고 자아 통합의 가능성에서 영감을 받아 움직인다
‘과연 나 자신의 존재를 온전하고 완전하게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가?’
- 분열된 자아 (R. D. 랭) 인간은 강한 자아감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자아감이 부족한 삶은 상상이상의 고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비통합적 인간은 몸과 마음 사이의 간격이 큰 사람이다. 그들은 세상과 만나는 지점에서는 ‘거짓 자아 시스템’을 발동시킨다. - 청년 루터 (에릭 에릭슨)
고통스런 정체성 위기는 강하고 당당한 자아로 향하기위해 반드시 거쳐야할 필수과정이다 우리 인간은 일생에 걸쳐 “내가 누구지?”라는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반복한다. 인간은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8단계의 심리적 단계를 거치며 이단계가 끝나갈때 마다 정체성을 의심하는 위기를 경험하며, 그 시기의 선택이 성장과 정체를 결정한다
에릭슨은 중대한 정체성 위기를 ‘제 2의 탄생’으로 정의했다 심리학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류의 역사는 필연적으로 개인의 심리에서 비롯되어 이어져나가기 때문이다
- 자아와 방어기제 (안나 프로이트)
인간은 고통을 피하고 자아감을 유지하려고 무슨 일이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강박증은 종종 심리적 방어를 일으킨다.
자아는 무의식이 무심코 던지는 위험(성과 공격성 등)을 늘 경계한다. 자아는 무의식적인 충동을 합리적으로 처리하거나 억제 또는 다른 것에 투사하거나 부정하려고 애쓴다. 방어의 가장 위험한 형태가 억압이다. 그것은 본능적 삶의 영역을 모두 의식하지 못하도록 하며, 결국 개인적 특성을 말살하기 때문이다.
- 서로 다른 천부적 재능들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
성격유형을 파악하면 그 사람의 행동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MBTI)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IQ 보다 성격 유형에 대한 인식과 계발이 더 중요하다. 성격유형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이며,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성취와 행복, 생산성을 얻는 사람은 자신의 강점을 인정하고 계발하는 사람이다.
- 밀턴 에릭슨의 이야기 (밀턴 에릭슨) My voice will go with you
인간의 무의식은 현명한 해결책과 개인의 잊혀진 힘을 일깨우는 원천이다. 환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어 환자가 그 속에서 스스로 메시지를 얻도록했다. 마치 해결책을 가져올 실마리를 환자 본인이 생각해 낸 것처럼 느껴지도록..
인간은 다 다르며, 각자 자신에게 의미있는 치료에 반응한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 의사사이의 신뢰감(라포르)를 형성하는 일이다 인간은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할 때 가장 많이 변화한다. 강압이나 명령에 의하지 않은 자발적인 변화가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인간은 각자 내면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지니고 있다. 인간의 한계는 저절로 형성되었지만, 그것을 뛰어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장벽은 인간의 의식적 마음이 만들었다.
- 원형과 집단 무의식 (카를 융)
인간은 반드시 원형의 세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인간이 그 안에서 자연의 모습을 띠고 인간의 근원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삶의 원시적 이미지에서 인간을 분리시키는 세계관 이나 사회질서는 결코 문화로 볼 수 없으며, 차라리 감옥이나 마구간과 같다
삶의 목적은 의식과 무의식을 통합하여 개인의 독특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자아의 개성화에 있다. 개개인의 독창성을 실현하려면 역설적으로 개인적 자아를 뛰어넘어 심층적 집단지혜를 이해해야만 한다.
개인적 무의식의 저변엔 집단무의식이 깔려 있고, 이는 개인적 경험으로 생성되지 않는 선조 대부터 이어져온 정신이다 집단무의식은 원형을 통해 표현되며, 원형은 신화와 민화로 표현된다. 개인의 경우에는 꿈과 비전으로 표현된다.
-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 (수잔 포워드)
자아의 통합성은 타인으로부터의 통제를 이겨낼 때 유지된다. 감정적 협박에 굴복하는 순간, 우리의 가치와 행동을 결정해주는 내면의 나침반인 자아통합성을 상실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는다
감정적 협박은 협박자의 불안한 내면에서 비롯된 것이며, 자기를 지키려는 그들의 몸부림 인 것이다. 나자신을 이성적이고 건강한 인간으로 지켜내려면 내가 하려는 일이 분명 정상적이며, 상대가 비이성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존 M 고트먼)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드는 비결은 부부의 갈등해결 방식에 있다 결혼생활에서 빚어지는 대부분의 의견 갈등은 결코 해결될 수 없다. 이점을 인정하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하는 것이 성공적인 결혼의 첫걸음이다.
부부는 의견차이로 이혼하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갈라설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바로 말다툼의 방식이다. -> 좋지않은 첫마디, 비난, 모욕, 자기변호, 도피, 폭발, 복귀노력부족 불륜은 결혼 파국의 원인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일 뿐이다. 결혼생활의 목적은 ‘의미의 공유’이다. 상대의 꿈과 희망을 서로지지하고 후원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한쪽이 희생해야 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간다
- 심리적 게임 (에릭 번)
사람들은 실질적인 친교를 위한 대용물로 게임을 벌인다. 그리고 모든 게임은 불쾌 하겠지만 게임을 벌이는 한쪽 또는 양쪽에게 특별한 이익이 돌아간다
신체접촉을 박탈당한 유아는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어른에게도 어린이만큼이나 많은 신체접촉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늘 충족될 수 없기 때문에 타인게게 상징적인 감정적 ‘스트로크’를 받는 것으로 타협한다
인간은 생물학적 관점에서 사회적 왕래가 전혀 없는 것보다는 부정적이더라도 교류하는 쪽을, 즉 스트로크를 얻는 것을 훨씬 선호한다. 이러한 친교욕구가 인간이 ‘게임’을 벌이는 이유이다
- 사랑의 본질 (해리 할로)
유아기의 따뜻한 신체접촉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아기는 단지 우유때문이 아니라 어미에게서 받는 따뜻함과 애정 때문에 어미를 사랑한다. 사랑은 물과 음식만큼이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진짜 엄마든 가짜 엄마든 아기한테는 별로 다르지 않다. 새끼 원숭이가 행복하고 건강 하게 자라는 데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조건은 바로 ‘어미의 존재’였다.
- 인간OK (토머스 해리스)
인간의 정형화된 반응과 행동유형을 인식한다면, 인간의 삶은 진정으로 자유로워질것이다 한 사람 안에는 생각과 결정을 이끄는 부모, 어른, 아이의 데이터가 모두 공존하며, 교차분석을 통해 합리적 목소리인 어른을 자유롭게 방출 시킬 수 있다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법 같은 건 없으며,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 들이는 ‘나도 OK, 너도 OK'가 어떠한 상황에서든 진실이라는 걸 깨닫는다
심리적 게임을 벌이거나 편견에 안주하는 삶이 더 쉽고 만족스러워 보일때도 많다. 하지만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나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는 존재로 여긴다
- 인간적 성장 (칼 로저스)
진정한 인간관계나 상호작용을 이루려면 그 안에서 나 자신이 편하고, 상대방이 나의 잠재력을 뚜렷이 볼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은 힘들게 조금씩 세상에 내보인 가면 너머의 것을 탐험한다, 자기 자신도 속아왔던 가면 너머의 모습을. 그리하여 개인은 점점 더 자신의 모습이 되어간다. 타인에게 맞추어왔던 겉모습, 모든 감정을 차갑게 부인했던 모습, 냉철한 합리화를 모두 벗어던지고 살아 숨 쉬고 느끼고 동요하는 모습으로 변한다. 간단히말해 인간이 되어간다 로저스 연구의 핵심은 인생이 흘러가는 과정이라는 관점에 있다. 자기실현을 이룬 인간은 자기 자신을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경험을 통제하려는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 현실과 동떨어진 자신의 특성을 만들어낸다.
- 아내를 모자로 착가한 남자 (올리버 색스)
인간의 뇌는 자아감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살아가는 힘, 살아남아야겠다는 의지, 개체다운 존재로서 살고싶다는 의지야말로 인간이 지닌 가장 강력한 힘이다
의사는 ‘자아’를 지닌 인간을 치료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단순히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며,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현실에 대한 ‘영상적 표상’으로 사물에 대한 생생한 감각과 그것의 전체성을 설명하는 존재이다
인간의 삶은 각자가 한구절 한구절 써가는 각본, 또는 한마디 한마디 그려가는 악보와 비슷하다. 인간은 부분이 더해져 이루어진 위대한 하나이다. 우리가 죽은 자 앞에서 슬피 우는 것은, 그 사람의 ‘몸’을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 라마찬드란박사의 두뇌실험실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없어진 팔다리의 감각이 왜 뇌속에 ‘동결된채’ 남아 있는 걸까? 뇌는 팔다리를 포함하는 육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팔다리가 없어졌을 때 뇌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뇌는 자아감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인간은 세상을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만약 뇌 회로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진실과 진실이 아닌 것에 대한 모든 개념이 일시에 무너질 수 있다 인간의 현실감각은 인간이 세상을 잘 살아나가도록 고안된 정교한 환상에 가깝다는 사실이 최근 들어 밝혀지고 있다. 우리는 전체 중 극히 일부만을 인식하고 살고 있고 나머지 부분은 자동적으로 알아서 움직인다 자아감이란 육체가 살아 있음을 확신하고자 인간의 뇌가 만들어낸 정교한 환상이다
- 빈 서판 (스티븐 핑커)
유전학과 진화심리학에 의하면 인간의 본성을 환경에 의한 단순한 사회화의 결과로 보기 어렵다. 인간의 마음이 선천적으로 형성된다는 주장은 그것이 옳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비도적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다
인간의 본성은 문화와 환경보다는 태어날 때부터 유형화된 뇌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는다 인간의 정신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 역시 유전자의 통제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유전자는 특정한 ‘가능성’을 발생시킬 뿐, 그 이상은 아무것도 결정짓지 못한다.
- 심리학의 원리 (윌리엄 제임스)
의식의 단편을 잘게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다, 의식은 끊임없이 흐르기 때문이다.
객관적 시각에서 인간을 바라봤을때 가장 강렬한 첫인상은 인간이 습관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습관은 연속적으로 각성되는 신경반사경로로 한번 생성되면 또다시 흘러가는 일이 쉬워진다.
인간은 세상을 각기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뿐 아니라, 개개인의 의식도 시시각각 다르다 인간이 한 번 이상 똑같은 사고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과 그것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는 인간의 반응 특성상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여러 가지 자아를 가지는 것은 지나치게 모순된 일이다. 효율적인 삶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자아에 자신의 구원을 걸어야 한다. 인간은 가능성과 현실의 괴리가 크지 않을 때 자기 자신을 좋게 생각한다 * 자존감 = 성공/욕구
- 아동의 언어와 사고 (장 피아제)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그들은 완전히 다르게 생각한다 성인과 아동의 의사소통 문제는 정보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완전히 다른 방식에서 비롯된다
세상을 스키마로 이해하는 것은 아이들만이 아니다. 어른들 역시 새로 얻은 정보를 이미 알고 있던 사실에 합치시키는 과정을 거쳐 그것을 수용하고 흡수한다.
인간의 마음은 비교적 자의적이며, 각자가 품고 있는 세상 모형에 따라 현실이 각기 다르게 설명될 수 있다
-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6가지 설득의 무기 : 보답, 일관성, 사회적 증거, 호감, 권위, 희귀성 사람은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개인이나 단체에 보답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인간은 일관된 것을 좋아한다. 사람이 조금이라도 어떤 일에 개입하게 되면 지속성 有 가짜 웃음소리가 효과음으로 사용되는 이유, 광고모델의 추천 등이 사회적 증거역할 인간 행동의 자동적 유형을 올바로 인식하면 우리의 마음을 통제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 수평적 사고 (에드워드 드보노)
수평적 사고는 자신의 판단을 늘 옳은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것으로 여긴다. 옳아야 한다는 생각이 도리어 새로운 사고를 가로 막는다는 걸 안다
- 피플 스킬 (로버트 볼튼)
사람이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주변 사람과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을 방해나는 장해물 2가지는 ‘판단’과 ‘해결책 제시’이다
참으로 좋은 대인관계를 위한 3가지 요소 : 감정이입, 소유하지 않는 사랑, 진심어린 마음
첫댓글 와우~
방대한 영역에서~~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선생님,감기 조심하세요...
이선생님,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