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과 다릅니다. 전립선암은 대부분 FDG 섭취가 낮아 진단·병기 설정에 잘 쓰이지 않지만, 부비동암은 대부분 FDG 섭취가 높아 PET-CT가 유용합니다.
1. 원발 종양 발견
대부분의 비강·부비동 악성종양(편평상피암, 미분화암, 흑색종 등)은 FDG 섭취가 높습니다.
원발 종양 발견 민감도는 연구에 따라 77~100% 정도로 보고됩니다.
일부 저섭취 종양(예: 선양낭성암, 후각신경모세포종 일부)은 섭취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전립선암처럼 “잘 안 보이는” 수준은 아닙니다.
2. 병기 설정(특히 원격 전이)
원격 전이와 이차 원발암 발견에 가장 큰 가치가 있습니다.
경부 림프절과 원격 전이 발견 민감도·특이도가 비교적 높습니다.
CT/MRI만으로 놓칠 수 있는 전신 병변을 한 번에 평가할 수 있어 치료 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3. 전립선암과의 차이
항목 전립선암 부비동암(sinonasal)
FDG 섭취
대부분 낮음
대부분 높음
원발 진단 유용성
낮음
중간~높음
주요 역할
PSMA-PET이 주류
병기 설정·원격 전이 평가
권장 여부
일상적 사용 제한
진행성 병변에서 유용
4. 한계점
염증·수술 후 변화·부비동염과 겹칠 수 있어 위양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 근처 병변은 생리적 뇌 섭취와 겹쳐 평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조직학적 확진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결론
부비동암은 전립선암과 달리 FDG-PET/CT가 유용한 검사입니다. 특히 진행성 병변의 전신 병기 설정과 원격 전이 평가에 가치가 있으며, 원발 종양도 비교적 잘 관찰되는 편입니다. 다만 최종 진단은 조직검사와 CT/MRI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부비동암(sinonasal/paranasal sinus cancer)은 희귀·이질적 질환으로, 전용 항암약물이 없고 1980년대 이후 전신치료 패러다임이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많은 경우 잠행성·국소 위주 진행(insidious/local-predominant) 특성을 보이는 관점을 뒷받침하는 최신·고영향력 논문
1. Resteghini C, et al. Sinonasal malignancy: ESMO–EURACAN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diagnosis, treatment and follow-up. ESMO Open. 2025;10(2):104121. (DOI: 10.1016/j.esmoop.2024.104121)
영향력·최신성: ESMO–EURACAN 공식 임상진료지침(2025년 2월 발표, Open Access). 유럽 주요 학회·네트워크 가이드라인으로 고영향력.
핵심 관점 지지: 희귀성과 조직학적 이질성 때문에 근거 수준이 낮고(low-level evidence), 전신 항암화학요법은 고등급·국소진행 질환에서 다학제 치료의 일부로 쓰이지만 대부분 후향적·제한적 데이터에 의존. 주요 두경부암 임상시험(예: KEYNOTE 계열)에서 부비동암이 제외되어 면역관문억제제 데이터도 부족. 표적치료·개인맞춤 치료에 대한 routine 사용 근거가 매우 제한적.
진행 특성: 비특이적 증상으로 인해 진행 단계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국소 제어가 핵심 과제. 전신 전이는 상대적 후순위인 경우가 많음.
권고 요약: 수술(내시경 또는 개방) + 방사선(입자선 포함)이 주축, 고등급 질환에서 유도항암(neoadjuvant chemotherapy) 고려 가능하나 역할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음.
부비동 악성종양은
두경부암의 5% 미만을 차지하는 희귀 종양으로,
다양한 조직형을 포함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점막 흑색종과 연부조직 육종을 제외한
부비동 악성종양의 진단·병기·치료·추적 관찰에 대한 권고를 제시합니다.
주요 내용
진단
3주 이상 지속되는 부비동 증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 검진 및 비강 내시경 권장
영상 검사 + 조직병리 + 면역조직화학 + 분자 검사로 확진
고등급·미분화 종양은 경험이 많은 병리의가 진단하는 것이 중요
병기 및 위험 평가
MRI 또는 CT로 국소 침범 평가
조직형, 병기, 분자 특징을 치료 결정에 반영
치료
수술: 개복 수술과 경비강 내시경 수술의 적응증 제시 (부분 절제는 피하도록 권장)
방사선 치료: IMRT가 표준, 입자선 치료(proton therapy 등)의 발전 강조
신보조 항암화학요법: 고등급·국소 진행성 종양에서 보존적 치료 가능 환자를 선별하는 데 유용
수술 후 방사선 치료: 국소 진행, 절제연 양성, 신경주위 침범, 림프절 양성 등에서 고려
추적 관찰
재발 감시와 장기 모니터링에 대한 권고 포함
핵심 메시지
부비동 악성종양은 조직형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지므로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수술, 정밀 방사선 치료, 신보조 항암요법을 적절히 조합해 기능 보존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을 제시한 최신 가이드라인입니다.
2. Assessment of targeted therapy opportunities in sinonasal cancers using patient-derived functional tumor models. Translational Oncology. 2024;44:101935. (DOI: 관련 ScienceDirect 링크 기준)
영향력·최신성: 2024년 6월 Translational Oncology 원저. 환자 유래 기능적 종양 모델 + multiomics + 160종 항암제 스크리닝을 수행한 실질적 연구.
핵심 관점 지지: “sinonasal cancers의 치료는 1980년대 이후 거의 발전하지 않았고, 진행성 질환에서 표적치료제가 보통 이용 가능하지 않다.” 명시. “현재까지 SNC 특이적 표적치료 임상연구가 보고된 바 없다.” 보조/화학방사선요법은 여전히 cisplatin, docetaxel, 5-FU 등 1980년대 전략에 의존. 5년 생존율도 특히 진행성에서 낮다(약 45.7% 인용).
진행 특성: 국소 진행·재발이 주된 문제이며, 희귀성 때문에 전임상 모델과 전향적 연구가 극히 부족.
부가 가치: 아형별(ITAC, neuroendocrine, undifferentiated, SMARCB1-deficient 등) 약제 감수성 차이를 multiomics로 보여 주어 향후 표적 기회 탐색의 근거를 제공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전용 약물이 없음을 재확인.
제목: Assessment of targeted therapy opportunities in sinonasal cancers using patient-derived functional tumor models 저자: Noora Lehtinen 등 저널: Translational Oncology (2024) Volume 44, Article 101935 DOI: 10.1016/j.tranon.2024.101935 특징: Open Access
배경
부비동암은 두경부암의 3~5%를 차지하는 희귀하고 이질적인 종양입니다. 분자 프로파일링 기술이 발전했지만, 치료는 1980년대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고 표적 치료가 거의 없습니다.
연구 방법
환자 수술 검체에서 ex vivo 종양 세포 모델을 확립
4가지 아형 연구:
부비동 장형 선암(ITAC)
부비동 신경내분비암(SNEC)
부비동 미분화암(SNUC)
SMARCB1 결핍 부비동암(SDSC)
160개 항암제에 대한 기능적 약물 스크리닝
유전자 패널 시퀀싱 + 조직병리 분석과 통합
주요 결과
부비동암 아형마다 약물 민감도가 뚜렷하게 다름
각 아형은 고유한 분자적 특징과 연관
예: SNUC와 SDSC는 DNA 복구 표적 치료에 취약
특정 유전체 배경과 연관된 치료 취약성을 세포주 분석과 기존 증례 보고로 검증
결론
부비동암의 아형별 생물학적·분자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유래 ex vivo 종양 모델은 이 희귀암의 표적 치료 전략을 우선순위화하고 맞춤 치료를 탐색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부비동암 아형별로 약물 반응이 다르며, 환자 유래 세포 모델을 통해 표적 치료 가능성을 탐색한 최초의 비교 연구 중 하나입니다.
3. Emerging strategies and advances in the management of sinonasal carcinoma. Expert Review of Anticancer Therapy. 2025;25(10). (DOI: 10.1080/14737140.2025.2532852)
영향력·최신성: 2025년 10월 Expert Review of Anticancer Therapy 리뷰. 최신 문헌(2025년 5월까지)을 종합한 전문가 리뷰.
핵심 관점 지지: 다학제 치료가 표준이나 “화학요법의 역할은 여전히 불명확하고, 최적 사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향적 연구가 필요한 상황. 진행은 비특이적 증상과 해부학적 위치로 인해 진행 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수술·방사선 발전(내시경 수술, 입자선 방사선)이 주된 진전이며 전신치료 영역은 정체.
진행 특성: 국소 제어와 장기 보존이 핵심이며, 전신 전이보다 국소 재발·진행이 예후를 좌우하는 패턴이 강조됨.
이 논문은 **부비동 암종(sinonasal carcinoma)**의 최신 치료 전략과 진전을 정리한 리뷰입니다.
제목: Emerging strategies and advances in the management of sinonasal carcinoma 저자: Alicia Tosoni 등 저널: Expert Review of Anticancer Therapy (2025) DOI: 10.1080/14737140.2025.2532852 게재: 2025년 8월 온라인 공개
부비동 종양은 두경부암의 3~5%를 차지하는 희귀하고 이질적인 악성종양입니다.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중요 구조물과 가까워 진단이 늦고 치료가 어렵습니다.
다학제 치료가 표준이지만 항암화학요법의 역할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조직학적 다양성
다양한 조직형을 포괄적으로 개관
분자 프로파일링으로 예후·치료 관련 유전자 변이가 밝혀지고 있음
국소 치료
수술: 개복 수술과 내시경 수술 비교
내시경 접근이 수술 후 이환율을 줄이고, 경험 많은 센터에서는 개복 수술과 유사한 결과 보고
방사선 치료: 광자선(photon)과 입자선(proton, carbon ion) 비교
입자선 치료는 주변 중요 조직 독성을 줄이고, 방사선 저항성 종양에 더 효과적일 가능성
항암화학요법
신보조·보조·동시 항암의 역할과 시점에 대한 최근 데이터 검토
고등급·국소 진행성 종양에서 신보조 항암의 잠재적 유용성 논의
Expert Opinion
분자 특성화가 새로운 병리학적 아형을 정의하기 시작함
최근 임상 관리가 개선되었으나, 이 희귀 질환에서 항암화학요법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한 지속적 연구가 중요
한 줄 요약
부비동 암종의 내시경 수술, 입자선 치료, 분자 기반 접근이 발전하고 있으나, 항암화학요법의 최적 역할은 아직 연구 중인 최신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