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발열 피로회복 이뇨 모발강화 허브차
▶ 모발강화작용, 두피활성작용, 수렴작용, 피로회복, 대사촉진, 완하제, 고혈압, 더위먹은데, 알코올 중독, 강장제, 기침, 변비, 촌충의 구제, 카레요리용, 이뇨, 외상, 발열, 탈모방지, 발모촉진, 제리, 쨈, 소스, 섬유재료용, 와인, 로숀, 린스, 허브차로 이용되는 로젤(식용 히비스커스)
로젤은 아욱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미터 정도이고 붉은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가 뭉쳐난다. 6월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린다. 열대아시아, 서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생각된다. 줄기는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2m에 달하며 붉은빛이 돌고 털이 없다.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이고, 줄기 위쪽에 달린 잎은 깊게 3개로 갈라진다. 잎과 잎자루는 붉은빛 또는 짙은 녹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띤다.
꽃은 6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6cm이고 밑 부분에 자줏빛이 돈다. 섬유를 얻기 위하여 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하는데, 기름지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라며, 자라는 동안 매달 평균 250mm의 강수량이 필요하다.
섬유를 얻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에는 씨를 촘촘히 심는다. 그러면 줄기가 높이 3∼5m까지 자라고 가지가 거의 없다. 열매를 얻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에는 씨 심는 간격을 넓게 한다. 그러면 줄기의 키가 작고 가지가 많으며 꽃받침이 육질이 된다.
어린 꽃받침과 포는 날것으로 먹거나 잼, 젤리, 시럽, 청량음료 등의 원료로 사용하며 발효시켜 술을 만든다. 잎과 잎자루는 샐러드나 야채 요리에 식용으로 사용한다. 자바에서는 카레의 향료로 쓴다. 종자는 완하제, 이뇨제, 강장제로 사용한다. 섬유 식물로 재배한다.
로젤의 여러 가지 이름은 로젤[Roselle, Jamaicasoreel: 영명(英名)], HibiseussabdariffaL[라틴어], 매괴가[玫瑰茄=méi guī qié=메이↗ 구이 ̄ 치에↗: 중국명(中國名), 광서약용식물명록(廣西藥用植物名錄)], 낙신화[洛神花, 산가:山茄, 낙제규:洛济葵, 낙신규:洛神葵: 대만(台湾)], Hibiscus Sabdariffa[학명], 레모네이드 붓슈[별명], ロ-ゼル[로-제루: 일명(日名)], 식용 히비스커스 등으로 부른다.
[성미(性味)]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귀경(歸經)]
신경(腎經)에 작용한다.
[용법(用法) 및 용량(用量)]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로젤에 대해서 최영전의 <허브와 스파이스 사전> 506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로젤(식용 히비스커스)
⊙ 학명(Hibiscus Sabdariffa) ⊙ 영명(Rosell) ⊙ 별명(레모네이드 붓슈) ⊙ 원산지: 열대 아시아, 서아프리카 ⊙ 특성: 1년초, 키 2m 붉은빛을 띤 녹색의 큰 잎이 호생, 줄기, 열매가 암적색 가지를 잘친다. 단일성식물 가을~늦가을에 오크라꽃을 닮은 노란꽃이 핀다. 암적색의 두터운 악편이 꽃진후 부풀어 지름 3cm 쯤 되는 열매가 됨.
⊙ 용도: 악편을 건조시켜 제리, 쨈, 소스, 와인, 허브차 등에 씀. 줄기와 악편에 구연산과 주석산이 있어 히비스카스티는 포도주같은 빛깔과 신맛이 난다. 열매에 수렴작용이 있어 기침, 외상에 씀. 빨간꽃잎은 발열치료에, 로숀, 린스로 이용, 탈모방지, 육모촉진, 두피활성작용, 모발강화작용이 있다.]
로젤에 대하여 최영전의 또 다른 저서인 <Herbs 대사전> 153~155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로젤(Rosell)
⊙ 학명(Hibiscus Sabdariffa) ⊙ 영명(Rosell) ⊙ 별명(Lomonade Bush) ⊙ 원산지: 열대 아시아, 아프리카 북서부 ⊙ 이용부위: 악(萼: 꽃받침), 열매, 잎, 꽃, 줄기
건조시킨 꽃잎은 발열에 치료제로 쓰며, 촌충의 구제에도 쓰인다. 줄기의 껍질의 내피에는 황마(黃麻)를 닮은 튼튼한 섬유가 있어 오젤핸프의 원료가 된다.
01 내력) 빨간 히비스카스티의 원료로 알려져 있는 허브다. 키는 150~200cm로 자라는 목본 같은 1년 초로 열대지방에서는 다년초로 다룬다. 잎자루가 긴 큰 잎이 호생하며 줄기와 잎자루가 모두 암적색이다. 11월에 엽액에 오크라 꽃을 닮은 노란 큰 꽃이 핀다. 꽃잎이 떨어지면 악편이 남아서 팽창하여 3cm 크기의 다육질의 열매가 되는데 암적색이며 광택이 있다. 이 열매에는 구연산과 주석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새콤한 맛이 난다. 열매를 건조시켜 젤리, 잼, 소스, 와인, 허드티 등에 쓴다. 수렴작용이 있으므로 기침, 외상 등의 치료에 쓴다. 건조시킨 꽃잎은 발열에 치료제로 쓰며, 촌충의 구제에도 쓰인다. 줄기의 껍질의 내피에는 황마(黃麻)를 닮은 튼튼한 섬육 있어 로젤핸프의 원료가 된다. 열매(악편)에는 이뇨와 피로회복에 좋은 티가 될 수 있으므로 햇볕에 잘 말린 열매 1개를 잘 게 찢어서 끓는 물 1컵에 넣고 5분간 우려내면 빨간 로젤허브티가 된다. 열매는 로션, 린스에도 이용되고 탈모방지, 육모 촉진, 두피활성작용, 모발강화작용이 있다. 어린 연한 잎은 카레요리에 쓰며 씨는 볶아서 먹는다.
02 특성) 내한성이 없는 다년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 초로 다룬다. 단일성 식물이다. 파종시기가 늦어지면 꽃이 피지 않는다.
03 재배법) ① 적지: 해가 잘 드는 곳이 좋다. 산성토양에 약하다. 한여름에는 반그늘에서 지온의 상승을 막아준다.
② 번식: 씨로 번식된다. 파종은 3~4월에 온실에서 포트에 파종한다.
③ 관리: 싹이 나면 깻묵 같은 유기질 비료를 2개월에 1회씩 시비한다. 장마 때는 산성토양에 약하므로 석회로 중화해준다. 10월 중순이후에는 온실에 들여 놓으면 열이 보존되므로 계속 꽃이 핀다. 단, 야간의 전등에 주의한다(단일성 식물).
초여름부터 생장이 왕성해지므로 비료 부족이 되지 않게 시비에 힘쓴다.
04 수확) 10월부터 수확할 수 있다. 파종해서 꽃이 피고 열매가 팽창하여 수확 할 때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되므로 중부에서는 수확기를 감안하여 일찍 파종한다.
수확한 열매는 햇볕에 잘 건조시켜 보관한다. 잎은 수확하여 건조시킬 때 겹쳐지지 않게 펴서 말린다.]
로젤에 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44면 1275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매괴가(玫瑰茄)
기원: 금규과(錦葵科=아욱과: Malvaceae)식물인 매괴가(玫瑰茄: Hibscus sabdariffa L.)의 화악(花萼)과 포편(苞片)이다.
형태: 일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2m에 달한다. 잎은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아랫 부분의 잎은 난형(卵形)이며 분열하지 않고, 윗 부분의 잎은 장상(掌狀)의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열편(裂片)은 피침형(披針形)이고 아랫면의 중늑(中肋)에 선(腺)을 가진다. 꽃은 단생(單生)하고, 포편(苞片)은 8-12개로 홍색(紅色)이며 육질(肉質)이고 피침형(披針形)인데 긴 경모(硬毛)로 성기게 덮여 있으며 정단(頂端)에는 자상(刺狀) 부속물을 가지고 기부(基部)와 꽃받침은 합생(合生)하고, 꽃받침은 배상(盃狀)으로 담자색(淡紫色)이고 가시와 거친 털로 성기게 덮여 있고 열편(裂片)은 5개이며, 꽃은 황색(黃色)이고 내면의 기부(基部)는 홍색(紅色)이다. 삭과(蒴果)는 구형(球形)으로 거친 털로 덮여 있다.
분포: 종자를 외국에서 들여와 중국의 대만(台灣), 복건(福建), 광동(廣東), 운남(雲南)에서 재배하고 있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탄수화물 등.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해갈(淸熱解渴), 지해(止咳).
주치: 고혈압병(高血壓病), 해수(咳嗽), 중서(中暑), 주취(酒醉).
용량: 5-10g.
참고문헌: 광서약용식물명록(廣西藥用植物名錄), 181면.]
로젤을 기르는 법에 대해서 <일본의 출처가 불분명한 한 책자 117면>에 실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
[ロ-ゼルの育て方
ロ-ゼルはハイビスカスの仲間ですが, 花は小さく地味な印象です。ハイビスカスティ-は, この植物の萼を乾燥させたものです。若い葉は, 野菜としてお浸しなどにして食べることができます。
タネまきから育てる場合は, 高溫を好む植物ですから, ポリトロなどを利用して, ポット育苗するとよいでしょう。花は短日の条件で咲くので, 収穫は11月過ぎになります。そのため, 遲くとも5月上旬にはまかないと, 花が咲いた頃に寒さがやってきて収穫できなくなるので, タネをまくタイミングを逃さないようにしましょう。寒さに弱い性質で, 一度霜にあっただけでも枯れてしまいます。園芸店などで苗を購入できれば, そのほうが早くから畑に植えつけることができます。
畑に定植する場合, 連作障害が出やすいので, 輪作を心がけ, 植え場所を選んでください。ロ-ゼルは草丈が150~200cmほどになるので, 株間を150cmほど, 大きくとっで植えつけます。そして, 强風などで倒れないよに, 支柱を立てておきましょう。
追肥は2カ月に1回, 化成肥料を1㎡当たり50g程度施します。ハモグリバエガ発生しやすいので, 早めに対処することが大切です。
収穫は, 花が咲き終わって十分萼が大きくなってから行います。生でも利用できますが, 乾燥させると長く利用で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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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号のポツトに3カ所に数粒ずつまいて薄く覆土し, 本葉1枚の頃と3枚の頃に適宜間引きながら育成し, 最終的に1本立ちにする
2, 本葉が5枚程度ついたら, 畑に1.5m ほどの間隔をとって定植する。植えつけ時に支柱を立てて, 强風による倒伏を防ぐ
3, 花が咲き終わって, 萼が4~5cm 程度の大きさになったら収穫する。纖維が丈夫でちぎりにくいので, ハサミで切りとるとよい
■ ロ-ゼルの栽培カレンダ
1, 4~5月: タネまき 2, 5~7月: 植えつけ 3, 6~10月: 追肥 4, 11~12月: 収穫
■ ロ-ゼルのジャム
● 材料 ロ-ゼルの萼: 100g グラニュ一糖: 50g レモン汁: 適宜
● 作リ方 1, 収穫したばかりの実から萼 (赤い部分) だけをはざとる 2, グラニュ一糖を萼にまぶす 3, 20分程度中火で煮詰める 4, 最後に好みの量のレモン汁を加え, 火を止めてできあがり
ロ-ゼルの萼を煮詰めてジャムを作ることができます。砂糖をたくさん使い, ロ-ゼルだけでは酸味が足りないので, レモン汁などを適宜加えると風味が增します。真っ赤な美しいジャムができます。]
히비스커스(Hibiscus) 이름의 어원은 이집트의 아름다움의 신인 <HIBIS>와 <닮았다>의 그리스어인 <ISCO>의 합성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유효성분으로는 유기산으로는 사과산, 구연산이 들어 있고, 안토시아닌계 색소,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무기질로는 철,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꽃의 효능은 대사촉진, 강장, 이뇨, 변통에 효과가 있어 운동이나 노동에 의한 육체피로와 변비에 효능이 있어 즐겨마신다고 한다.
로젤이 열대 아시아나 아프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전해져서 재배되고 있으며 가까운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있어 허브차로 그 인기가 날로 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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