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 이현숙
손명희,이선숙, 김명자
남상학선생님, 이명옥, 최정희 숭의여중 교감선생님
늦게 도착한 김문숙이도 함께~~
수타짜장의 역사가 깊은 동회루에서
조촐한 모임을 가졌어요.
아름다운 동행을 출간하신 남상학선생님을 모시고
숭의여중 교감으로 취임된 최정희 친구에게
힘을 보태는 자리였어요.
선생님께서는 두툼한 책을 일일이
선물로 주셨고
최정희 친구는 우리들에게
꿀맛같은 요리로 큰 턱을 내주었지요.
선생님~~늘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친구~~건강지키며 숭의를 지켜주게나~~
우리들이 뒤에서 든든하게 힘을 보탤게~~
우리 카페가 생긴 후 처음 있었던 모임..
몇몇은 끝난 후에 따로 남아 밤 늦게까지
여고시절 이야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지요.
폭풍노도의 시대를 함께 지내온 때문일까요..
40년..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고 ..
앞으로 또 계속 되겠지요...
카페 게시글
걷기모임 이야기
2011년 4월 4일 모임 이야기
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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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
11.04.05 08:3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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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날 모임을 주선해준 노고에 감사한다.
만남이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 모임이었고,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모였으면 좋겠다.
선생님~~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것 큰 축복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려요..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서로를 위로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바쁘신데 시간내주신 선생님, 최정희교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런데 이제 선생님하고 같이 사진찍지말아야지 남녀공학 동창인가 기껏봐주면 선배인가 혼란스러워져서.... 그래도 선생님이 젊으신것 같아 좋네요. 우리가 늙은게 아니고 선생님죄송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