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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方 廣 佛 華 嚴 經
第五會
修因契果生解分
差別因果周
兜率天宮 如來放兩膝輪光 金剛幢菩薩 入菩薩智光三昧 十廻向法門
二十三, 昇兜率天宮品
<제목 차례>
제23. 승도솔천궁품(昇兜率天宮品) 1
1. 시방 일체 세계에서 열리는 법회 1
2.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고 도솔천에 오르다 1
3. 부처님 처소의 장엄 1
(1) 사자좌 장엄의 덕 1
(2) 사자좌의 장엄 2
(3) 누각의 장엄 2
(4) 휘장의 장엄 3
(5) 사자좌 주변의 장엄 3
(6) 사자좌 사방의 미묘한 보배장엄 4
(7) 보배영락이 두루 드리운 장엄 5
(8) 香의 莊嚴
百萬億黑栴檀香과 百萬億不思議境界香과 百萬億十方妙香과 百萬億最勝香과 百萬億甚可愛樂香이 咸發香氣하야 普熏十方하며 百萬億頻婆羅香이 普散十方하며 百萬億淨光香이 普熏衆生하며 百萬億無邊際種種色香이 普熏一切諸佛國土하야 永不歇滅하며 百萬億塗香과 百萬億熏香과 百萬億燒香이 香氣發越하야 普熏一切하며 百萬億蓮華沈水香이 出大音聲하며 百萬億遊戲香이 能轉衆心하며 百萬億阿樓那香이 香氣普熏하야 其味甘美하며 百萬億能開悟香이 普徧一切하야 令其聞者로 諸根寂靜하며 復有百萬億無比香王香으로 種種莊嚴하니라
(8) 향(香)의 장엄
백만 억 검은 전단향과 백만 억 부사의한 경계(境界)향과 백만 억 시방에 기묘한 향과 백만 억 가장 좋은 향과 백만 억 매우 사랑스런 향들이 향기를 토하여 시방에 풍기며, 백만 억 빈바라향을 사방에 흩었고, 백만 억 깨끗한 광명향이 중생에게 퍼지고, 백만 억 끝없는 갖가지 빛깔향이 모든 부처님 국토에 풍기어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며, 백만 억 바르는 향과 백만 억 쏘이는 향과 백만 억 사르는 향들을 향기가 멀리 퍼져 매우 훌륭하게 모든 것에 풍기고, 백만 억 연화침수향(沈水香)은 큰 음성을 내고, 백만 억 유희향(遊戱香)은 여럿의 마음을 움직이고, 백만 억 아루나향은 향기가 멀리 퍼지고 그 맛이 아름다우며, 백만 억 능히 깨닫게 하는 향은 일체에 두루 퍼져 맡는 이로 하여금 모든 근(根)이 고요하게 하고, 또 백만 억 견줄 데 없는 향중의 왕(王)인 향으로 갖가지 장엄하였다.
(8) 香의 莊嚴
제 8번째죠?
이번 시간은 주로 조금 읽는 쪽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8) 香의 莊嚴이라
百萬億黑栴檀香과 百萬億不思議境界香과 百萬億十方妙香과 百萬億最勝香과 百萬億甚可愛樂香이 咸發香氣하야 普熏十方하며 百萬億頻婆羅香이 普散十方하며 百萬億淨光香이 普熏衆生하며 百萬億無邊際種種色香이 普熏一切諸佛國土하야 永不歇滅하며 百萬億塗香과 百萬億熏香과 百萬億燒香이 香氣發越하야 普熏一切하며 百萬億蓮華沈水香이 出大音聲하야 百萬億遊戲香이 能轉衆心하며 百萬億阿樓那香이 香氣普熏하야 其味甘美하며 百萬億能開悟香이 普徧一切하야 令其聞者로 諸根寂靜하며 復有百萬億無比香王香으로 種種莊嚴하니라
(8) 향(香)의 장엄
백만 억 검은 전단향과 백만 억 부사의한 경계(境界)향과 백만 억 시방에 기묘한 향과 백만 억 가장 좋은 향과 백만 억 매우 사랑스런 향들이 향기를 토하며여 시방에 풍기며, 백만 억 빈바라향을 사방에 흩었고, 백만 억 깨끗한 광명향이 중생에게 퍼지고, 백만 억 끝없는 갖가지 빛깔향이 모든 부처님 국토에 풍기어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며, 백만 억 바르는 향과 백만 억 쏘이는 향과 백만 억 사르는 향을 향기가 멀리 퍼져 매우 훌륭하게 모든 것에 풍기고, 백만 억 연화침수향(沈水香)은 큰 음성을 내고, 백만 억 유희향(遊戱香)은 여럿의 마음을 움직이고, 백만 억 아루나향은 향기가 멀리 퍼지고 그 맛이 아름다우며, 백만 억 능히 깨닫게 하는 향은 일체에 두루 퍼져 맡는 이로 하여금 모든 근(根)이 고요하게 하고, 또 백만 억 견줄 데 없는 향 중의 왕(王)인 향으로 갖가지 장엄하였다.
그리고 다 아시는 얘기겠지만
거기 보면 밑에서 세째줄
방금 읽었던 대목이죠.
令其聞者로,
들을 聞문자를
이 때는 향기를 냄새 맡을 때는
냄새 맡을 聞문자로 읽습니다.
그건 알고 계시죠?
그 때는 들을 聞문자가 아니고
냄새 맡을 聞문자로 읽습니다.
동국대 교수 하시는 도반이 전화가 왔습니다.
聞香이라고 이렇게...
경봉스님 잘 쓰셨던 그 뭐죠?
성향인가...선향인가...글이 있는데...
문자를 들을 聞문자로
'향기를 듣는다'
이래 해놔가지고
"그게 아니고 향기를 맡는다 이래 해야 된다."고 했더니
"아~! 그런가...?'
하더니
불교 신문에 여러분 찾아보시면 나와요.
한 2~3년 전에 신문에 있어요.
'향기를 듣는다'
해놨다. 듣는다. 아이구~ 답답해라...
말 안 듣대... 아만스러워가지고...
아무리 사전 찾아봐도 '맡는다' 소리가 안나오는가 봐.
맡을 聞문 됐죠?
혹시 한 분이라도 빠질까 싶어가지고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 한문 불전 대학원이 그 정도 모를 분이 안 계실 것 같은데...
읽는 소리 보니까 모르시는 분이 있는 것 같아...ㅎㅎ
조금 옥타브 올려주십시오.~
(9) 雨雲의 莊嚴
雨百萬億天華雲하며 雨百萬億天香雲하며 雨百萬億天末香雲하며 雨百萬億天拘蘇摩華雲하며 雨百萬億天波頭摩華雲하며 雨百萬億天優鉢羅華雲하며 雨百萬億天拘物頭華雲하며 雨百萬億天芬陀利華雲하며 雨百萬億天曼陀羅華雲하며 雨百萬億一切天華雲하며 雨百萬億天衣雲하며 雨百萬億摩尼寶雲하며 雨百萬億天蓋雲하며 雨百萬億天幡雲하며 雨百萬億天冠雲하며 雨百萬億天莊嚴具雲하며 雨百萬億天寶鬘雲하며 雨百萬億天寶瓔珞雲하며 雨百萬億天栴檀香雲하며 雨百萬億天沈水香雲하니라
(9) 구름을 비 내리는 장엄
백만 억 하늘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 향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가루 향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구소마 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파두마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우발라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구물두 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분다리 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만다라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일체하늘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옷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마니보배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일산(日傘)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깃발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관(冠)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장엄거리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보배화만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보배영락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전단향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침수향 구름을 비 내리었다.
(9) 雨雲의 莊嚴이라
(9) 구름비를 내리는 장엄이라
雨百萬億天華雲하며 雨百萬億天香雲하며 雨百萬億天末香雲하며 雨百萬億天拘蘇摩華雲하며 雨百萬億天波頭摩華雲하며 雨百萬億天優鉢羅華雲하며 雨百萬億天拘物頭華雲하며 雨百萬億天芬陀利華雲하며 雨百萬億天曼陀羅華雲하며 雨百萬億一切天華雲하며 雨百萬億天衣雲하며 雨百萬億摩尼寶雲하며 雨百萬億天蓋雲하며 雨百萬億天幡雲하며 雨百萬億天冠雲하며 雨百萬億天莊嚴具雲하며 雨百萬億天寶鬘雲하며 雨百萬億天寶瓔珞雲하며 雨百萬億天栴檀香雲하며 雨百萬億天沈水香雲하니라
(9) 구름을 비 내리는 장엄
백만 억 하늘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 향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가루 향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구소마 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 파두마 꽃구름을 비 내리고,
다른 건 몰라도 되지만 파두마 이런 건 알아야 되겠지요.
홍련화
백만 억 하늘 우발라화
청련화
우발라꽃 청련화
그 다음
백만 억 하늘 구물두화
황련화
부산에 가면 어떤 스님이 북 카페 커피숖 이런 것 하는데
그 이름이 '구무다'라고 써놨죠.
구물두화 황련화
백만 억 하늘 분다리 꽃구름
분다리는 뭐죠?
법화경 할 때처럼 백련 그죠?
백련을 분다리화라고 하죠.
다른 거는 몰라도 그것 4가지는 아셔야 돼요.
백만 억 하늘만다라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일체하늘꽃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옷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마니보배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일산(日傘)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깃발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관(冠)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장엄거리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보배화만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보배영락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전단향 구름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침수향 구름을 비 내리었다.
그 다음에
(10) 獅子座外의 雜莊嚴
建百萬億寶幢하며 懸百萬億寶幡하며 垂百萬億寶繒帶하며 然百萬億香爐하며 布百萬億寶鬘하며 持百萬億寶扇하며 執百萬億寶拂하며 懸百萬億寶鈴網하야 微風吹動에 出妙音聲하며 百萬億寶欄楯이 周帀圍遶하며 百萬億寶多羅樹가 次第行列하며 百萬億妙寶牕牖가 綺麗莊嚴하며 百萬億寶樹가 周帀垂陰하며 百萬億樓閣이 延袤綺飾하며 百萬億寶門에 垂布瓔珞하며 百萬億金鈴이 出妙音聲하며 百萬億吉祥相瓔珞이 嚴淨垂下하며 百萬億寶悉底迦가 能除衆惡하며 百萬億金藏이 金縷織成하며 百萬億寶蓋가 衆寶爲竿하야 執持行列하며 百萬億一切寶莊嚴具網이 間錯莊嚴하니라
(10) 여러 가지 장엄거리의 장엄
백만 억 보배당기를 세우고, 백만 억 보배깃발을 달고, 백만 억 보배비단 띠를 드리우고, 백만 억 향로에 향을 사르고, 백만 억 보배화만(華鬘)을 벌여 놓고, 백만 억 보배부채를 들고, 백만 억 보배불자(拂子)를 쥐고, 백만 억 보배풍경을 달아 바람에 흔들려 묘한 소리를 내며, 백만 억 보배난간이 두루 둘렀고, 백만 억 보배다라나무가 차례로 줄지어 섰고, 백만 억 보배창호가 화려하게 장엄하고, 백만 억 보배나무는 두루두루 그늘을 드리웠고, 백만 억 보배누각에는 가로 세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백만 억 보배문에는 영락을 드리웠고, 백만 억 금방울에서는 미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길상한 영락은 엄정하게 드리워졌고, 백만 억 보배실저가(悉底迦)는 여러 나쁜 것을 없애고, 백만 억 금장(金藏)은 금실로 짠 것이고, 백만 억 보배일산은 뭇 보배로 자루가 되어 행렬을 지었으며, 백만 억 모든 보배로 된 장엄거리그물들이 사이사이 장엄하였다.
(10) 獅子座 밖의 雜莊嚴이라
갖가지 장엄이라.
建百萬億寶幢하며 懸百萬億寶幡하며 垂百萬億寶繒帶하며 然百萬億香爐하고 布百萬億寶鬘하며 持百萬億寶扇하며 執百萬億寶拂하며 懸百萬億寶鈴網하며 微風吹動에 出妙音聲하며 百萬億寶欄楯이 周帀圍遶하며 百萬億寶多羅樹가 次第行列하며 百萬億妙寶牕牖가 綺麗莊嚴하며 百萬億寶樹가 周帀垂陰하며 百萬億樓閣이 延袤綺飾하며 百萬億寶門에 垂布瓔珞하며 百萬億金鈴이 出妙音聲하며 百萬億吉祥相瓔珞이 嚴淨垂下하며 百萬億寶悉底迦가 能除衆惡하며 百萬億金藏이 金縷織成하며 百萬億寶蓋가 衆寶爲竿하야 執持行列하며 百萬億一切寶莊嚴具網이 間錯莊嚴하니라
( 袤 길이 무 )
(10) 여러 가지 장엄거리의 장엄
백만 억 보배당기를 세우고, 백만 억 보배깃발을 달고, 백만 억 보배비단 띠를 드리우고, 백만 억 향로에 향을 사르고, 백만 억 보배화만(華鬘)을 벌여 놓고, 백만 억 보배부채를 들고, 백만 억 보배불자(拂子)를 쥐고, 백만 억 보배풍경을 달아 바람에 흔들려 묘한 소리를 내며, 백만 억 보배난간이 두루 둘렀고, 백만 억 보배다라나무가 차례로 줄지어 섰고, 백만 억 보배창호가 화려하게 장엄하고, 백만 억 보배나무는 두루두루 그늘을 드리웠고, 백만 억 보배누각에는 가로 세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백만 억 보배문에는 영락을 드리웠고, 백만 억 금방울에서는 미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길상한 영락은 엄정하게 드리었고, 백만 억 보배실저가(悉底迦)는 여러 나쁜 것을 없애고, 백만 억 금장(金藏)은 금실로 짠 것이고, 백만 억 보배일산은 뭇 보배로 자루가 되어 행렬을 지었으며, 백만 억 모든 보배로 된 장엄거리그물들이 사이사이 장엄하였다.
그러니까 옛선비들은 낙향을 하면
집에다가 모란이라든지
이와 같은 붉은 꽃은 잘 심지 않는다 하잖습니까?
처사, 진사에 나가지 않고
낙향, 고향에 돌아왔다든지 이런 사람들은
다시 이제 관직에 나가는 욕심을 버리면
집에다 소담한 흰 꽃을 심고 정원을 가꾸고 또 대나무나 심고
특히 사명당집 같은 데도
사군자의 집이다, 이렇게 얘기했다 하죠.
서쪽에 들어오는 입구에는 국화를 잔~뜩 심어놓고
도연명이는 동쪽에 국화를 심어놨는데
왜 사명당집은 서쪽에 국화를 심었다 그래요.
북쪽에는 대나무를 심어놓고
동쪽에는 매화나무 가지를 심어놓고
梅蘭菊竹으로
방 안에다 이제 난초 하나 키워가면서
남쪽 뜰에다 난초를 키우고
그 사람의 정원이 그사람의 사상을 대변한다는 것처럼
여기에 이제 나타나는 이런 것들도
우리 절에서 가만~히 절 집안에
정원에 나무 하나 심고 돌 하나 갖다놓고 이끼를 붙이든지
나무 종류를 수종을 선택할 때도 화엄 사상에 맞게
또 가람 배치하는 것도 경전 사상에 맞게
이래 하는 게 조금 더 여법하고 좋기는 하죠.
풍경 같은 것 달 때도
아주 그 사찰만의 풍경의 그런 의미를 새기듯이
예를 들어서 에밀레종 같은 데 비천상 같은 것
참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런 것 하나 하더라도
다보탑 같은 것
각을 만들더라도 의미를 담고
팔각으로 했을 때는 팔정도라든지
사각으로 했을 때는 사각의 의미를 담고
드리웠을 때는 드리우는 의미
펼치면 펼치는 의미
올리면 올리는 의미
내리면 내리는 의미
세우고 내리고 눕히고 갈고 다듬으면서
전부 다 불교의 사상을 자죽~ 자죽~ 해놓으면 참 좋죠.
제가 자금성에 가가지고 천안문을 통과해서
이 사람들이 돌을 한 3미터 2미터 되도록 그렇게 해놨잖습니까?
저~ 궁전 뒤에까지 그죠?
몇 개인가 세아려 봤습니다.
36개 54개 18개... 끝까지 다 세아려보니까 108개더라고...
가이드가
"스님 그걸 다 세아렸습니까?"
"네~" ㅎㅎ
그러니까 자금성에 이래 붙어 있는 그것
저~기 동그랗게 이래 붙어 있는 것 있죠?
9개 9개씩 81개씩 박아놨대...
다 세아려 봤지...한 개 얼마 하는가 싶어가지고...ㅎㅎ
낱낱이 한 걸음 한 걸음
그래 동쪽으로 훑어 보고 서쪽으로 훑어 보고...
이 계단 하나라도 해인사 계단도 옛날 어른들이
3계단 5계단 10계단 이렇게 해가지고 108 계단을 만들지 않습니까?
해인사 수다라장의 전체 기둥이 몇 개라고 했습니까?
108개입니다. 108개
경전이 뭐 하려고 있겠습니까?
중생의 108 번뇌를 소진하기 위해 있습니다.
그러면 집을 지어도 108개를 만듭니다.
영리한 사람은 금방 압니다. ㅎㅎ
그러면 사시 때 이래 해가 딱~ 비치면
장경각 들어가는 입구에는 뭐가 뜹니까?
연꽃이 쫙~ 만들어지잖아요. 그죠?
그렇게 집을 하나 짓든지 정원을 하나 하든지
이와 같은 화엄 사상이 팍~ 배겨야 돼요.
해인사 九光樓 있잖아요. 그죠?
해인사 구광루 있지 않습니까?
구광루 이름만 딱 보면 무슨 종찰?
화엄 종찰
九度放光이라 이거죠.
9번 방광한다고...
나중에 해인사 장경각
어떻게 배치 돼 있는가 한 번 잘~ 보세요.
앞에 이렇게 하나가 돼 있고
뒤에 하나가 돼 있잖아요. 그죠?
16개입니다.
옆에 또 이렇게 한 칸 두 칸
기둥이 3개 6개 기둥이 양 옆에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 두 칸 이렇게 하나 둘, 하나 둘,
이래 6개 돼 있는 것
뒤에 갖다 붙으면
16개 하고 17개 18개 되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해인사 이렇게 길게 이렇게 2개가 돼 있고
옆으로 이렇게 하나 짧게 돼 있습니다.
옆에 있는 것 하나는 앞으로 가고 하나는 뒤로 오면
기둥이 16개라 했죠?
옆으로 1 2 3개
지붕이 이렇게 있으면
여기 1개 2개 3개다, 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16개니까 여기 17개 18개 아닙니까?
이건 또 이리로 가면 17 18개잖아요?
그러면 6개 곱하기 18 이면 얼마죠?
6 × 18 =108 이잖아요?
해인사 가서 꼭 한 번 헤아려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보고 뭐
'아이구 별 걸 다 헤아리고 있다...' 고...
그럴런지 모르지만...
옛날 어른들이 그렇게 치밀하게 우리한테 전해주려고 자비심이 묻어납니다.
(11) 光明의 莊嚴
百萬億光明寶가 放種種光하며 百萬億光明이 周徧照耀하며 百萬億日藏輪과 百萬億月藏輪이 幷無量色寶之所集成이며 百萬億香焰이 光明暎徹하며 百萬億蓮華藏이 開敷鮮榮하며 百萬億寶網과 百萬億華網과 百萬億香網이 彌覆其上하니라
(11) 광명의 장엄
백만 억 광명보배에서 가지각색 광명을 놓아 백만의 광명이 두루 비치고, 백만 억 일장륜(日藏輪)과 백만 억 월장륜(月藏輪)은 모두 한량없는 빛깔보배를 모아 이루었으며, 백만 억 향기불꽃은 광명이 환히 사무치고, 백만 억 연화장은 찬란하게 꽃이 피고, 백만 억 보배그물과 백만 억 꽃 그물과 백만 억 향 그물이 그 위에 덮이었다.
(11) 光明의 莊嚴이라
부처님께서 꽃을 한 번 이렇~게 擧拈花 하고
가섭이가 미소를 한 번 짓고 난 뒤에
온 대한민국 사찰은 전부 다 조실방에는 뭐로 붙어 있습니까?
拈華室입니다. 염화실
그렇게 염화실이라는 편액을 붙이고
강주방에는 具葉室이라고 붙이는 그 이유들이 있죠.
百萬億光明寶가 放種種光하며 百萬億光明이 周徧照耀하며 百萬億日藏輪과 百萬億月藏輪이 幷無量色寶之所集成이며 百萬億香焰이 光明暎徹하며 百萬億蓮華藏이 開敷鮮榮하며 百萬億寶網과 百萬億華網과 百萬億香網이 彌覆其上하니라
다 아시겠지만
그때 彌자는 아미타불 하는 미자는
퍼질 彌미자 가득할 彌미자 더욱 彌미자 이런 뜻입니다.
(11) 광명의 장엄
백만 억 광명보배에서 가지각색 광명을 놓아 백만의 광명이 두루 비치고, 백만 억 일장륜(日藏輪)과 백만 억 월장륜(月藏輪)은 모두 한량없는 빛깔보배를 모아 이루었으며, 백만 억 향기불꽃은 광명이 환히 사무치고, 백만 억 연화장은 찬란하게 꽃이 피고, 백만 억 보배그물과 백만 억 꽃 그물과 백만 억 향 그물이 그 위에 덮이었다.
그 다음에
(12) 寶衣莊嚴
百萬億天寶衣와 百萬億天靑色衣와 百萬億天黃色衣와 百萬億天赤色衣와 百萬億天奇妙色衣와 百萬億天種種寶奇妙衣와 百萬億種種香熏衣와 百萬億一切寶所成衣와 百萬億鮮白衣가 悉善敷布하야 見者歡喜하니라
(12) 보배옷의 장엄
백만 억 하늘보배 옷과 백만 억 하늘청색 옷과 백만 억 하늘황색 옷과 백만 억 하늘적색 옷과 백만 억 하늘 기묘한 빛깔 옷과 백만 억 갖가지 보배가 기묘한 옷과 백만 억 갖가지 향기가 풍긴 옷과 백만 억 일체 보배로 만든 옷과 백만 억 깨끗한 흰 옷들을 곱게 깔아서 보는 이들이 기뻐하였다.
(12) 보배옷의 장엄이라
(12) 寶衣莊嚴
百萬億天寶衣와 百萬億天靑色衣와 百萬億天黃色衣와 百萬億天赤色衣와 百萬億天奇妙色衣와 百萬億天種種寶奇妙衣와 百萬億種種香熏衣와 百萬億一切寶所成衣와 百萬億鮮白衣가 悉善敷布하야 見者歡喜하니라
(12) 보배옷의 장엄
백만 억 하늘보배 옷과 백만 억 하늘청색 옷과 백만 억 하늘황색 옷감과
이래 하면 더 좋겠죠.
왜 그것 천연 염색 해가지고 촥~ 걸어놓으면 그것 볼만 하잖아요?
명주 비단을 쭉 깔아놓으면...
그런 느낌으로 지금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법회 할 때 만국기보다 그런 것 쫙~ 깔아서 해놓으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비싸서 그렇지...
법회할 때는 그리 비싼 것도 아니죠. 사실은
백만 억 하늘적색 옷과 백만 억 하늘 기묘한 빛깔 옷과 백만 억 갖가지 보배가 기묘한 옷과 백만 억 갖가지 향기가 풍긴 옷과 백만 억 일체 보배로 만든 옷과 백만 억 깨끗한 흰 옷들을 곱게 깔아서 보는 이들이 기뻐하였다.
그 다음에
(13) 寶幢의 莊嚴
百萬億天鈴幢과 百萬億金網幢이 出微妙音하며 百萬億天繒幢이 衆彩具足하며 百萬億香幢에 垂布香網하며 百萬億華幢이 雨一切華하며 百萬億天衣幢에 懸布妙衣하며 百萬億天摩尼寶幢이 衆寶莊嚴하며 百萬億天莊嚴具幢이 衆具校飾하며 百萬億天鬘幢에 種種華鬘이 四面行布하며 百萬億天蓋幢에 寶鈴和鳴하야 聞皆歡喜하니라
(13) 보배깃대의 장엄
백만 억 하늘풍경당기와 백만 억 금 그물 당기에서는 미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비단 당기는 모든 채색이 구족하고, 백만 억 향 당기에는 향 그물이 드리우고, 백만 억 꽃 당기에서는 모든 꽃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 옷 당기에는 묘한 옷을 달았고, 백만 억 하늘마니보배당기는 모든 보배로 장엄하고, 백만 억 하늘장엄거리당기는 여러 가지로 장식하고, 백만 억 하늘화만당기는 갖가지 화만이 사면으로 줄을 지었고, 백만 억 하늘일산당기에서는 보배방울이 잘 울리어 듣는 이마다 모두 기뻐하였다.
(13) 寶幢의 莊嚴이라
百萬億天鈴幢과 百萬億金網幢이 出微妙音하며 百萬億天繒幢이 衆彩具足하며 百萬億香幢에 垂布香網하며 百萬億華幢이 雨一切華하며 百萬億天衣幢에 懸布妙衣하며 百萬億天摩尼寶幢이 衆寶莊嚴하며 百萬億天莊嚴具幢이 衆具校飾하며 百萬億天鬘幢에 種種華鬘이 四面行布하며 百萬億天蓋幢에 寶鈴和鳴하야 聞皆歡喜하니라
(13) 보배깃대의 장엄
백만 억 하늘풍경당기와 백만 억 금 그물 당기에서는 미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비단 당기는 모든 채색이 구족하고, 백만 억 향 당기에는 향 그물이 드리우고, 백만 억 꽃 당기에서는 모든 꽃을 비 내리고, 백만 억 하늘 옷 당기에는 묘한 옷을 달았고, 백만 억 하늘마니보배당기는 모든 보배로 장엄하고, 백만 억 하늘장엄거리당기는 여러 가지로 장식하고, 백만 억 하늘화만당기는 갖가지 화만이 사면으로 줄을 지었고, 백만 억 하늘일산당기에서는 보배방울이 잘 어울리어 듣는 이마다 모두 기뻐하였다.
(14) 音樂聲의 莊嚴
百萬億天螺가 出妙音聲하며 百萬億天鼓가 出大音聲하며 百萬億天箜 가 出微妙音하며 百萬億天牟陀羅가 出大妙音하며 百萬億天諸雜樂이 同時俱奏하며 百萬億天自在樂이 出妙音聲호대 其聲이普徧一切佛刹하며 百萬億天變化樂이 其聲如響하야 普應一切하며 百萬億天鼓가 因於撫擊하야 而出妙音하며 百萬億天如意樂이 自然出聲하야 音節相和하며 百萬億天諸雜樂이 出妙音聲하야 滅諸煩惱하니라
(14) 음악소리의 장엄
백만 억 하늘소라에서는 묘한 음성을 내고, 백만 억 하늘 북에서는 큰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공후에서는 미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 모다라는 크고 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의 여러 가지 음악을 한꺼번에 연주하며, 백만 억 하늘의 자재한 음악은 묘한 음성을 내어 그 소리가 여러 부처님 세계에 두루 들리고, 백만 억 하늘의 변화하는 음악은 그 소리가 메아리 같아서 일체 것에 두루 응하며, 백만 억 하늘 북은 두드림을 다라 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의 뜻대로 되는 음악은 자연히 소리가 나도 장단이 맞으며, 백만 억 하늘의 여러 가지 음악은 묘한 소리를 내어 번뇌를 멸하였다.
(14) 音樂 소리의 莊嚴이라
百萬億天螺가 出妙音聲하며 百萬億天鼓가 出大音聲하며 百萬億天箜가 出微妙音하며 百萬億天牟陀羅가 出大妙音하며 百萬億天諸雜樂이 同時俱奏하며 百萬億天自在樂이 出妙音聲호대 其聲이普徧一切佛刹하며 百萬億天變化樂이 其聲如響하야 普應一切하며 百萬億天鼓가 因於撫擊하야 而出妙音하며 百萬億天如意樂이 自然出聲하야 音節相和하며 百萬億天諸雜樂이 出妙音聲하야 滅諸煩惱하니라
( 螺 라 ① 소라 ② 달팽이 ③ 소라 껍데기로 만든 술잔 ④ 먹 )
(箜 공 ① 공후(箜篌) ② 바구니 ③ 서구(西歐)의 하프(harp)와 비슷한 악기 )
(14) 음악소리의 장엄
백만 억 하늘소라에서는 묘한 음성을 내고, 백만 억 하늘 북에서는 큰 소리를 내고,
우리가 지금 음악을,
팝송을 듣든지 교향곡을 듣든지 뮤지컬을 보든지
이런 것들이 참 생각할수록 기적같은 일들이 많죠.
백만 억 하늘공후에서는 미묘한 소리를 내고,
그러니까 세계마다 나라마다 시절마다
얼마나 또 그렇게 찬란하게
아무도 안가르치는데 그래 꽉 배겨 있을까요?
백만 억 하늘 모다라는 크고 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의 여러 가지 음악을 한꺼번에 연주하며, 백만 억 하늘의 자재한 음악은 묘한 음성을 내어 그 소리가 여러 부처님 세계에 두루 들리고, 백만 억 하늘의 변화하는 음악은 그 소리가 메아리 같아서 일체 것에 두루 응하며, 백만 억 하늘 북은 두드림을 다라 묘한 소리를 내고, 백만 억 하늘의 뜻대로 되는 음악은 자연히 소리가 나도 장단이 맞으며,
하~! 어떻게 그래 자연~히 소리가 나도 장단이 맞으며
백만 억 하늘의 여러 가지 음악은 묘한 소리를 내어 번뇌를 멸하였다.
그 다음에
(15) 讚歎聲의 莊嚴
百萬億悅意音이 讚歎供養하며 百萬億廣大音이 讚歎承事하며 百萬億甚深音이 讚歎修行하며 百萬億衆妙音이 歎佛業果하며 百萬億微細音이 歎如實理하며 百萬億無障礙眞實音이 歎佛本行하며 百萬億淸淨音이 讚歎過去供養諸佛하며 百萬億法門音이 讚歎諸佛最勝無畏하며 百萬億無量音이 歎諸菩薩功德無盡하며 百萬億菩薩地音이 讚歎開示一切菩薩地相應行하며 百萬億無斷絶音이 歎佛功德無有斷絶하니라
(15) 찬탄하는 소리의 장엄
백만 억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음성은 공양함을 찬탄하고, 백만 억 광대한 음성은 받들어 섬김을 찬탄하고, 백만 억 매우 깊은 음성은 수행을 찬탄하고, 백만 억 여러 묘한 음성은 부처님의 업과를 찬탄하고, 백만 억 미세한 음성은 실상과 같은 이치를 찬탄하고, 백만 억 장애 없고 진실한 음성은 부처님의 본래 행을 찬탄하고, 백만 억 청정한 음성은 과거에 부처님께 공양한 것을 찬탄하고, 백만 억 법문 음성은 부처님들의 가장 수승하고 두려움 없음을 찬탄하고, 백만 억 한량없는 음성은 보살들의 공덕이 무진함을 찬탄하고, 백만 억 보살지위의 음성은 일체 보살지위에 상응한 행을 열어 보임을 찬탄하고, 백만 억 끊임없는 음성은 부처님의 공덕이 끊어지지 아니함을 찬탄하는 것이다.
(15) 찬탄하는 소리의 장엄
(15) 讚歎聲의 莊嚴이라
百萬億悅意音이 讚歎供養하며 百萬億廣大音이 讚歎承事하며 百萬億甚深音이 讚歎修行하며 百萬億衆妙音이 歎佛業果하며 百萬億微細音이 歎如實理하며 百萬億無障礙眞實音이 歎佛本行하며 百萬億淸淨音이 讚歎過去供養諸佛하며 百萬億法門音이 讚歎諸佛最勝無畏하며 百萬億無量音이 歎諸菩薩功德無盡하며 百萬億菩薩地音이 讚歎開示一切菩薩地相應行하며 百萬億無斷絶音이 歎佛功德無有斷絶하니라
(15) 찬탄하는 소리의 장엄
백만 억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음성은 공양함을 찬탄하고, 백만 억 광대한 음성은 받들어 섬김을 찬탄하고, 백만 억 매우 깊은 음성은 수행을 찬탄하고, 백만 억 여러 묘한 음성은 부처님의 업과를 찬탄하고, 백만 억 미세한 음성은 실상과 같은 이치를 찬탄하고, 백만 억 장애 없고 진실한 음성은 부처님의 본래 행을 찬탄하고, 백만 억 청정한 음성은 과거에 부처님께 공양한 것을 찬탄하고, 백만 억 법문 음성은 부처님들의 가장 수승하고 두려움 없음을 찬탄하고, 백만 억 한량없는 음성은 보살들의 공덕이 무진함을 찬탄하고, 백만 억 보살지위의 음성은 일체 보살지위에 상응한 행을 열어 보임을 찬탄하고, 백만 억 끊임없는 음성은 부처님의 공덕이 끊어지지 아니함을 찬탄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16) 說法度生의 莊嚴
百萬億隨順音이 讚歎稱揚見佛之行하며 百萬億甚深法音이 讚歎一切法無礙智相應理하며 百萬億廣大音이 其音이 充滿一切佛刹하며 百萬億無礙淸淨音이 隨其心樂하야 悉令歡喜하며 百萬億不住三界音이 令其聞者로 深入法性하며 百萬億歡喜音이 令其聞者로 心無障礙하야 深信恭敬하며 百萬億佛境界音이 隨所出聲하야 悉能開示一切法義하며 百萬億陀羅尼音이 善宣一切法句差別하야 決了如來秘密之藏하며 百萬億一切法音이 其音和暢하야 克諧衆樂이러라
(16) 설법으로 중생을 이익케 하는 장엄
백만 억 따라주는 음성은 부처님 뵈옵는 일컬음을 찬탄하고, 백만 억 깊은 법 음성은 온갖 법이 걸림 없는 지혜와 상응하는 이치를 찬탄하고, 백만 억 광대한 음성은 그 소리가 모든 부처님 세계에 가득하고, 백만 억 걸림 없고 청정한 음성은 그들의 마음에 좋아함을 따라 모두 환희케 하고, 백만 억 삼계에 머물지 않는 음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법의 성품에 깊이 들게 하고, 백만 억 환희한 음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걸림이 없어 믿고 공경하게 하며,
백만 억 부처님 경계 음성은 내는 소리를 따라 모든 법과 뜻을 열어 보이며, 백만 억 다라니 음성은 온갖 법과 글귀의 차별을 잘 말하여 여래의 비밀장을 결정코 알게 하며, 백만 억 일체법 음성은 그 소리가 화창하여 여러 음악과 조화되었다.
(16) 說法으로 중생을 이익케 하는 莊嚴이라
百萬億隨順音이 讚歎稱揚見佛之行하며 百萬億甚深法音이 讚歎一切法無礙智相應理하며 百萬億廣大音이 其音이 充滿一切佛刹하며 百萬億無礙淸淨音이 隨其心樂하야 悉令歡喜하며 百萬億不住三界音이 令其聞者로 深入法性하며 百萬億歡喜音이 令其聞者로 心無障礙하야 深信恭敬하며 百萬億佛境界音이 隨所出聲하야 悉能開示一切法義하며 百萬億陀羅尼音이 善宣一切法句差別하야 決了如來秘密之藏하며 百萬億一切法音이 其音이 和暢하야 克諧衆樂이러라
( 諧 해 ①화하다 ②고르다 ③알맞다 ④값을 적정하게 하다)
그러니까 진짜 이것 자꾸 읽는 게
우리 한문 불전 수업에 의미가 더 있는 겁니다.
전통 방식은 무조건 읽는 거라.
읽고 어떻게 하죠?
외우는 것뿐이라.
그리고 이제 뜻은 혼자 새겨야 되는데
제가 뜻을... 어줍잖게 하니까... 시간만 잡아먹고...ㅎㅎ
읽고 땡! 할까요?
그게 제일 좋겠죠?
제일 좋아요. ㅎㅎ
(16) 설법으로 중생을 이익케 하는 장엄
백만 억 따라주는 음성은 부처님 뵈옵는 일컬음을 찬탄하고,
옛날 탄허스님께서 계셨는데
스님은 관응스님이나 이런 도반 스님들이나 강의하시면
꼭 들으시고는 당신 모르시는 거는 다 메모를 하시고는
그걸 또 백 번 읽으세요.
읽고 그 이튿날 다 외워 오시는 거라.
우리는 한 번 읽고 그 다음에 영원히 땡이잖아요...ㅎㅎ
讀書百遍에 意自現이라
三日不讀書면 舌本强也라, 혓바닥이 굳어진다 그러죠.
삼일 동안 不讀書, 글을 안 읽으면...
백만 억 깊은 법 음성은 온갖 법이 걸림 없는 지혜와 상응하는 이치를 찬탄하고, 백만 억 광대한 음성은 그 소리가 모든 부처님 세계에 가득하고, 백만 억 걸림 없고 청정한 음성은 그들의 마음에 좋아함을 따라 모두 환희케 하고, 백만 억 삼계에 머물지 않는 음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법의 성품에 깊이 들어가게 하고, 백만 억 환희하는 음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걸림이 없어 믿고 공경하게 하며, 백만 억 부처님 경계 음성은 내는 소리를 따라 모든 법과 뜻을 열어 보이며,
隨所出聲이라!
거기 줄 그으면 좋겠네요.
지금 구절 구절이 한 구절 한 구절
설명하고 싶은 구절들이 너무 많고
제 깜냥 대로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어디 법회 할 때처럼
시간 관계상...ㅎㅎ
이렇게 나가는 게 너무 아쉽고 아쉬워요.
모든 법과 뜻을 열어 보이며, 백만 억 다라니 음성은 온갖 법과 글귀의 차별을 잘 말하여 여래의 비밀장을 결정코 알게 하며, 백만 억 일체법 음성은 그 소리가 화창하여 여러 음악과 조화되었다.
아끼는 자식을 군대 보내든지 어디 보낼 때
그냥 바로 보내면 참~ 아까운 마음이 있잖아요?
뭐 더 해주고 싶고 더 해주고 싶고 그런 게 있겠죠?
스님들은... 우리는 없겠지만... ㅎㅎ
제자들이라도 그런 게 더러 있기는 하겠지만...
화엄경을 지금 더 설명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그 앞부분이 더 아쉬운 거라. 지금
그런데 뒤에 남은 것들이 많으니까 또 진도 나갑니다.
(17)菩薩의 就位利益莊嚴
有百萬億初發心菩薩이 纔見此座하고 倍更增長一切智心하며 百萬億治地菩薩이 心淨歡喜하며 百萬億修行菩薩이 悟解淸淨하며 百萬億生貴菩薩이 住勝志樂하며 百萬億方便具足菩薩이 起大乘行하며 百萬億正心住菩薩이 勤修一切菩薩道하며 百萬億不退菩薩이 淨修一切菩薩地하며 百萬億童眞菩薩이 得一切菩薩三昧光明하며 百萬億法王子菩薩이 入不思議諸佛境界하며 百萬億灌頂菩薩이 能現無量如來十力하니
(17) 보살의 지위에 나아가서 이익을 나타내는 장엄
백만 억 초발심주보살은 이 사자좌를 보고 온갖 지혜의 마음을 곱으로 증장하며, 백만 억 치지주(治地住)보살은 마음이 깨끗하여 환희하며, 백만 억 수행주(修行住)보살은 깨닫고 앎이 청정하며, 백만 억 생귀주(生貴住)보살은 좋은 즐거움에 머물며, 백만 억 방편구족주(具足住)보살은 대승의 행을 일으키며, 백만 억 정심주(正心住)보살은 모든 보살의 도를 부지런히 닦으며, 백만 억 불퇴주(不退住)보살은 모든 보살의 지위를 깨끗이 닦으며, 백만 억 동진주(童眞住)보살은 일체보살의 삼매광명을 얻으며, 백만 억 법왕자주(法王子住)보살은 부사의한 부처님의 경계에 들었으며, 백만 억 관정주(灌頂住)보살은 한량없는 여래의 십력을 나타내었다.
(17)菩薩의 就位利益莊嚴이라
就位라고 하는 건 보살 지위가 있죠.
수행의 단계
이런 말씀입니다.
이익을 나타내는 장엄이라
有百萬億初發心菩薩이 纔見此座하고 倍更增長一切智心하며 百萬億治地菩薩이 心淨歡喜하며 百萬億修行菩薩이 悟解淸淨하며 百萬億生貴菩薩이 住勝志樂하며 百萬億方便具足菩薩이 起大乘行하며 百萬億正心住菩薩이 勤修一切菩薩道하며 百萬億不退菩薩이 淨修一切菩薩地하며 百萬億童眞菩薩이 得一切菩薩三昧光明하며 百萬億法王子菩薩이 入不思議諸佛境界하며 百萬億灌頂菩薩이 能現無量如來十力하니라
( 纔 재 ① 겨우 ② 밤색 ③ 조금 ④ 한 번 물들인 명주(明紬) )
어디 많이 보던 거죠?
어디서 봤습니까?
십주 법문 할 때 여러분들이 많이 보던 보살들 이름을
낱낱이 설명해놨습니다.
(17) 보살의 지위에 나아가서 이익을 나타내는 장엄
백만 억 초발심주보살은 이 사자좌를 보고 온갖 지혜의 마음을 곱으로 증장하며, 백만 억 치지주(治地住)보살은 마음이 깨끗하여 환희하며, 백만 억 제 3 수행주(修行住)보살은 깨닫고 앎이 청정하며, 백만 억 제 4 생귀주(生貴住)보살은 좋은 즐거움에 머물며, 백만 억 방편구족주(具足住)보살은 대승의 행을 일으키며, 백만 억 정심주(正心住)보살은 모든 보살의 도를 부지런히 닦으며, 백만 억 불퇴주(不退住)
불퇴주가 몇 주죠?
7주
모든 보살의 지위를 깨끗이 닦으며, 백만 억
제가 제일 좋아하는 童眞住 그죠?
동진주(童眞住)보살은 일체보살의 삼매광명을 얻으며,
아이 童동자, 참 眞진자
얼마나 좋아요?
이 정도 되면 사람이 천진난만해지는가 봐요.
백만 억 법왕자주(法王子住)보살은 부사의한 부처님의 경계에 들었으며, 백만 억 관정주(灌頂住)보살은 한량없는 여래의 십력을 나타내었다.
그 다음에
(18) 菩薩의 餘他利益莊嚴
百萬億菩薩이 得自在神通하며 百萬億菩薩이 生淸淨解하며 百萬億菩薩이 心生愛樂하며 百萬億菩薩이 深信不壞하며 百萬億菩薩이 勢力廣大하며 百萬億菩薩이 名稱增長하며 百萬億菩薩이 演說法義하야 令智決定하며 百萬億菩薩이 正念不亂하며 百萬億菩薩이 生決定智하며 百萬億菩薩이 得聞持力하야 持一切佛法하며 百萬億菩薩이 出生無量廣大覺解하며 百萬億菩薩이 安住信根하니라
(18) 여러 가지 이익을 얻는 장엄
백만 억 보살은 자재한 신통을 얻고, 백만 억 보살은 청정한 이해를 내고, 백만 억 보살은 좋아하는 마음을 내고, 백만 억 보살은 깊이 믿어 무너지지 아니하고, 백만 억 보살은 세력이 엄청나고, 백만 억 보살은 소문이 멀리 퍼지고, 백만 억 보살은 법과 뜻을 연설하여 지혜를 결정케 하고, 백만 억 보살은 바른 생각이 산란치 않고, 백만 억 보살은 결정한 지혜를 내고, 백만 억 보살은 들어 지니는 힘을 얻어 일체 불법을 받아 지니고, 백만 억 보살은 한량없이 광대한 깨달음을 내고, 백만 억 보살은 믿는 근본에 편안히 머물렀다.
(18) 여러 가지 이익을 얻는 장엄이라
(18) 菩薩의 餘他利益莊嚴이라
百萬億菩薩이 得自在神通하며 百萬億菩薩이 生淸淨解하며 百萬億菩薩이 心生愛樂하며 百萬億菩薩이 深信不壞하며 百萬億菩薩이 勢力廣大하며 百萬億菩薩이 名稱增長하며 百萬億菩薩이 演說法義하야 令智決定하며 百萬億菩薩이 正念不亂하며 百萬億菩薩이 生決定智하며 百萬億菩薩이 得聞持力하야 持一切佛法하며 百萬億菩薩이 出生無量廣大覺解하며 百萬億菩薩이 安住信根하니라
(18) 여러 가지 이익을 얻는 장엄
백만 억 보살은 자재한 신통을 얻고, 백만 억 보살은 청정한 이해를 내고, 백만 억 보살은 좋아하는 마음을 내고, 백만 억 보살은 깊이 믿어 무너지지 아니하고, 백만 억 보살은 세력이 엄청나고, 백만 억 보살은 소문이 멀리 퍼지고, 백만 억 보살은 법과 뜻을 연설하여 지혜를 결정케 하고, 백만 억 보살은 바른 생각이 산란치 않고, 백만 억 보살은 결정한 지혜를 내고, 백만 억 보살은 들어 지니는 힘을 얻어서 일체 불법을 받아 지니고, 백만 억 보살은 한량없이 광대한 깨달음을 내고, 백만 억 보살은 믿는 근본에 편안히 머물렀다.
(19) 菩薩의 波羅密行 利益莊嚴
百萬億菩薩이 得檀波羅密하야 能一切施하며 百萬億菩薩이 得尸波羅密하야 具持衆戒하며 百萬億菩薩이 得忍波羅密하야 心不妄動하야 悉能忍受一切佛法하며 百萬億菩薩이 得精進波羅密하야 能行無量出離精進하며 百萬億菩薩이 得禪波羅密하야 具足無量禪定光明하며 百萬億菩薩이 得般若波羅密하야 智慧光明이 能普照耀하며 百萬億菩薩이 成就大願하야 悉皆淸淨하며 百萬億菩薩이 得智慧燈하야 明照法門하며 百萬億菩薩이 爲十方諸佛法光所照하며 百萬億菩薩이 周徧十方하야 演離癡法하니라
(19) 보살행에 나아가서 이익을 얻는 장엄
백만 억 보살은 보시(布施)바라밀다를 얻어 온갖 것을 보시하고, 백만 억 보살은 지계(持戒)바라밀다를 얻어 여러 가지 계율을 구족히 지키고, 백만 억 보살은 인욕(忍辱)바라밀다를 얻어 마음이 망동하지 않으며 일체 불법을 능히 받고, 백만 억 보살은 정진(精進)바라밀다를 얻어 한량없이 뛰어나는 정진을 행하고, 백만 억 보살은 선정(禪定)바라밀다를 얻어 한량없는 선정의 광명을 구족하고, 백만 억 반야바라밀다를 얻어 지혜(智慧)의 광명이 널리 비치고, 백만 억 보살은 큰 서원을 성취하여 모두 청정하고, 백만 억 보살은 지혜의 등을 얻어 법문을 밝게 비추고, 백만 억 보살은 시방 부처님들의 법의 광명으로 비침이 되고, 백만 억 보살은 시방에 두루 하여 어리석음을 여의는 법을 연설하였다.
(19) 菩薩의 波羅密行 利益莊嚴이라
百萬億菩薩이 得檀波羅密하야 能一切施하며 百萬億菩薩이 得尸波羅密하야 具持衆戒하며 百萬億菩薩이 得忍波羅密하야 心不妄動하야 悉能忍受一切佛法하며 百萬億菩薩이 得精進波羅密하야 能行無量出離精進하며 百萬億菩薩이 得禪波羅密하야 具足無量禪定光明하며 百萬億菩薩이 得般若波羅密하야 智慧光明이 能普照耀하야 百萬億菩薩이 成就大願하야 悉皆淸淨하며 百萬億菩薩이 得智慧燈하야 明照法門하며 百萬億菩薩이 爲十方諸佛法光所照하며 百萬億菩薩이 周徧十方하야 演離癡法하니라
(19) 보살행에 나아가서 이익을 얻는 장엄
백만 억 보살은 보시(布施)바라밀다를 얻어 온갖 것을 보시하고, 백만 억 보살은 지계(持戒)바라밀다를 얻어 여러 가지 계율을 구족히 지키고, 백만 억 보살은 인욕(忍辱)바라밀다를 얻어 마음이 망동하지 않으며 일체 불법을 능히 받고, 백만 억 보살은 정진(精進)바라밀다를 얻어 한량없이 뛰어나는 정진을 행하고, 백만 억 보살은 선정(禪定)바라밀다를 얻어 한량없는 선정의 광명을 구족하고, 백만 억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얻어 지혜(智慧)의 광명이 널리 비치고, 백만 억 보살은 큰 서원을 성취하여 모두 청정하고, 백만 억 보살은 지혜의 등을 얻어 법문을 밝게 비추고, 백만 억 보살은 시방 부처님들의 법의 광명으로 비침이 되고, 백만 억 보살은 시방에 두루 하여 어리석음을 여의는 법을 연설하였다.
(20) 菩薩의 大用利益莊嚴
百萬億菩薩이 普入一切諸佛刹土하며 百萬億菩薩이 法身隨到一切佛國하며 百萬億菩薩이 得佛音聲하야 能廣開悟하며 百萬億菩薩이 得出生一切智方便하며 百萬億菩薩이 得成就一切法門하며 百萬億菩薩이 成就法智를 猶如寶幢하야 能普顯示一切佛法하며 百萬億菩薩이 能悉示現如來境界하니라
(20) 큰 작용에 나아가서 이익을 얻는 장엄
백만 억 보살은 일체 부처님의 세계에 널리 들어가고, 백만 억 보살은 법신으로 모든 부처님 국토에 이르고, 백만 억 보살은 부처님의 음성을 얻어 널리 깨우치고, 백만 억 보살은 온갖 지혜를 내는 방편을 얻고, 백만 억 보살은 일체 법문을 성취하였고, 백만 억 보살은 법 지혜를 성취하여 보배당기처럼 일체 불법을 널리 나타내고, 백만 억 보살은 여래의 경계를 모두 나타내어 보였다.
(20) 菩薩의 大用利益莊嚴이라
(20) 큰 작용에 나아가서 이익을 얻는 장엄이라
百萬億菩薩이 普入一切諸佛刹土하며 百萬億菩薩이 法身隨到一切佛國하며 百萬億菩薩이 得佛音聲하야 能廣開悟하며 百萬億菩薩이 得出生一切智方便하며 百萬億菩薩이 得成就一切法門하며 百萬億菩薩이 成就法智를 猶如寶幢하야 能普顯示一切佛法하며 百萬億菩薩이 能悉示現如來境界하니라
(20) 큰 작용에 나아가서 이익을 얻는 장엄
백만 억 보살은 일체 부처님의 세계에 널리 들어가고, 백만 억 보살은 법신으로 모든 부처님 국토에 이르고, 백만 억 보살은 부처님의 음성을 얻어 널리 깨우치고, 백만 억 보살은 온갖 지혜를 내는 방편을 얻고, 백만 억 보살은 일체 법문을 성취하였고, 백만 억 보살은 법 지혜를 성취하여 보배당기처럼 일체 불법을 널리 나타내고, 백만 억 보살은 여래의 경계를 모두 나타내어 보였다.
오늘은 승도솔천궁품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三日不讀書
1, <簡讀會粹>에
近日 不讀書久矣 口中荊棘 胸裏茅塞 日甚一日不勝悶然
요사이 책을 읽지 않은 지가 오래 되었다. 입 가운데 싸리나무와 가시나무가 자라고 가슴 속이 띠풀로 꽉 막혀서 날로 심하게 하루도 번민을 이길수 없다.
2, 송나라의 황정견
士大夫 三日不讀書 理義不交於胸中 面貌可憎 語言無味
사대부가 삼일 동안 책을 읽지 않으면, 가슴에서 의리가 생기지 않고, 얼굴 모습이 가증스럽게 되고, 말하는 언어가 맛이 없어진다.
3, <晉書> 殷仲堪傳에 晉나라의 殷仲堪
三日 不讀道德論 便覺舌本間强
삼일만<도덕론>을 읽지 않으면 혓바닥 사이가 굳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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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자로서 부처님의 법을 너무 모르고 절에만 왔다갔다 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뭔지 알고 싶어서
우선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이 삼대 경전을 사경해보자고 원을 세웠는데요 ㅎㅎ
금강경 법화경은 회향하고...
부처님전에 화엄경 책과 화선지와 붓을 올리고
입재한 날을 화엄경 책 제일 앞에 다시 찾아 보니
2007년 음력 1월 3일( 2월 20일)이네요
우연의 일치인지 신기하게도 붓글씨로 사경한 곳도
24품 도솔천궁게찬품까지 썼어요 ㅎㅎ
사경도 좋지만 스님의 강의를 녹취를 해서
여러 법우님들의 공부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할 바 없는 회향이라고 생각하고 녹취를 했는데
저에게도 엄청난 공부가 됐습니다.ㅎㅎ
해도 해도 모를 뿐이라
得其死所
이제부터 올리는 강의는
스님께서 문수선원에서 강의 하신 십지품을
예전에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고생하며 녹취한 것을
다듬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ㅎㅎ
스님 너무 고맙습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오~!
고맙습니다 .. 하염 없는 감사의마음 을 보냅니다 , _()()()_
공부에 근육이 붙어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고맙습니다!
오랜 날들을 놀거 다 놀고 할 일 다하시며 그 어려운 녹취를
묵묵히 꾸준하게 올리시는 그 열정, 신심에 마음을 다해 찬탄합니다.
안내 하시는대로 마음 놓고 열심히 따라왔더니
스스로 놀랄정도로 성큼 자랐습니다.
이제 또 십지품을 올리신다니 다시 또 마음 가다듬고
뒤따라 가겠습니다..
강주스님!! 정말 고맙습니다.
지선화 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같이 해주시는 든든한 도반!
너무 고맙습니다~!
지선화님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금강경 오가해를 펜으로 사경하는 데 3년이 걸려 이 달 말이면 마칩니다
다음 달부터 화엄경 사경을 할려고 생각 중인데 본보기가 되어 용기를 냅니다
녹취록을 따라가는 것만도 늘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언제 화엄경 사경까지 9년동안 하셨나요?
녹취록 작성하는 지선화님도 화엄경 사경 했는데 저는 지금이라도 화엄경 사경 출발해야겠어요
문수선원 십지품 녹취록 읽을 때 저 역시 읽기만도 사실 많이 전전긍긍했습니다
언젠가는 꼭 다시 읽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용학스님 지선화님 덕분에 또 얼마나 행복한 시간 이어질 지...
아! 두분 고맙고 고맙습니다
사경은 저하고의 약속이라
천천히 아주 천천히 공부하면서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처음 십지품 녹취할 때
너무 부족해서 포기할 생각도 많았는데...
여기 다시 올리다 보니 무슨 복이 있어 이 길로 왔는지...
공부가 엄청 자란 것 보고 스스로 많이 기특합니다 ㅋ
같이 사경하시고 같이 공부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너무 신이 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너무나 뚜렸이 흔적을 남겼네요..저는 따라가기도 바쁜데 ...ㅎㅎㅎ..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