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18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열리는 '전북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행복한 복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14개 시군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주제강연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행사에서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이경진 전라북도 사회복지과장,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으며 정읍시 공식 유튜브인 '정읍 SEE'로 실시간 중계하였습니다.
유공자 표창은 ▲전주시 문인오 ▲정읍시 박경희 ▲남원시 안대희 ▲진안군 정소양 ▲무주군 윤주영 ▲임실군 한갑수 ▲순창군 서한복 ▲정읍시 이은아 ▲김제시 나윤경씨가 수상했습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남원협의체 손미혜 사무국장이 '남원시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 민관협력 사례'를, 정읍시 내장상동 양병재 맞춤형복지팀장이 특화사업인 '내장상동 희망천사와 함께 가꿔가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촘촘한 안전망으로 많은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들께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 전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숙희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민들의 삶을 보듬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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