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의 2 ***
아래에 명기한 2012년 대표출마 선거공약 이행이 미흡합니다.
열심히 하는 트위터러들은 1년에 수만 팔로워도 거뜬히 만들곤 하는데 1년에 6천 팔로워 증가에 그쳤고, 회원들도 계속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무총장에 출마하셨는데 이에 대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답 변]
상기 질문내용은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한 양재일(노로이세이) 후보의 전년도 공약에 대한 부분인데, 저 또한 이러한 부분에 일정부분 공감을 하며, 말씀처럼 이러한 부분을 더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바로 제가 출마한 것입니다. 저는 SNS에 대하여 SNS조직 운영 등 문재인 시민캠프 활동으로 많은 경험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전문 트위터러와 언소주와 같은 단체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 그리고 양재일 대표는 금번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를 하였으며, 사무총장은 대표를 보좌하고 조력하는 사무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그간 언소주의 SNS 활동실적과 타단체와의 비교자료를 올려드립니다.
언소주 트위터 팔로워는 2011년 2월초 3천7백에서 2013년 1월 20일 현재 1만7천9십9로 양재일 대표 임기 동안 1만3천4백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언소주가 오프라인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병행하여 SNS를 적극 활용한 결과이며 그 효과는 점점 더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타 시민단체의 트위터 팔로워 수 자료입니다.(2013년 1월 20일 현재)
또한 저는 트위터로 진보에 열정적인 시민들만을 상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도 입증되었듯이, 트위터라는 자신들만의 틀 안에만 갇혀 있어서는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 편끼리 이야기하면 말은 잘 통하고 스트레스는 풀릴지 모르지만 진영의 확장이라는 면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기는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와 같은 SNS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 유통하여야 합니다.
지난 대선 네이버 ‘문재인’ ‘박근혜’ 하루 검색수가 각각 20만 건이었습니다. 검색어와 블로그, 지식인 등의 (네이버, 다음 등 포털)도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 카카오톡 등 새로운 영역을 활용하고 오버츄어 검색이나 다음, 네이버 등 포탈 검색노출을 활용한 방식의 운동 같은 효과가 큰 방식들을 적극 활용하여야 합니다.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참여연대를 능가하는 언소주의 트위터파워! 앞서주신 분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겠지. 싶습니다.